없어서 간다면 일본이다! 라는 느낌으로 엔화 환전 무조건 해두고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편 읽기를 시작했어요 !
책이 2권으로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는데 두꺼운 책을 가져다니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려가 엿보였어요.
표지와 내용 중간 중간에 귀여운 포켓몬들이 그려져 있어서 여행가이드북을 아이들이 먼저 가져가서 읽어서
신기했어요. ㅎ ㅎ
1권은 테마북, 2권은 코스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 1번테마북은 여행가기 전에 미리 읽으면 좋은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있었어요. 일본기초 정보, 12월의 평균 온도와 옷차림, 여행 구성원에 따른 추천사항 등이 담겨있고, 지도 구역을 나눠서 구역별 추천 장소와 관광, 쇼핑 식도락, 나이트라이프 별점이 함께 제공되어서 큰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서 혼자 힐링여행, 여자 둘 여행, 마니아 여행등을 휙힉 넘겨버리고
가족여행편을 참고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커서 큰아이들 포함 가족여행 내용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