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알던 여자들 다크 시크릿 2
미카엘 요르트.한스 로센펠트 지음, 박병화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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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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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알던여자들

"2015 세종시 교양 도서"

아내가 죽었다. 연쇄 살인 사건의 희생자다. 유력한 용의자인 힌데는 14년동안 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잠옷, 스타킹, 숨겨둔 음식, 엎드린 상태의 강간. 한달 사이 4건이다.

특별살인사건전담반인 반야와 동료인 빌리는 키 큰 범인이라고 판단한다. 세바스찬은 반야를 미행한다. 말하지 못한 딸이다.

세바스찬은 아네테와 섹스하고, 전담반에 합류되는 사이 피살된다.

"희생자 네 명과 섹스를 했어요."

세바스찬은 미행 당하고 외부에서 누군가 도운걸 알게 된다. 2년 전 석방된 롤란드 요한손이었다. 힌데는 외부 통신용 컴퓨터가 있다. 다섯번째 지시는 반야 엄마인 안나.

안나는 세바스찬의 도움으로 대피한다. 힌데는 세바스찬 때문에 감옥에 가서 그에게 복수하고 싶다. 반야는 힌데에게 랄프가 범인이란걸 듣고 체포하고 힌데는 탈옥한다.

탈옥 뉴스를 듣던 세바스찬은 반야가 위험함을 알지만 벌써 납치된 후다. 세바스찬은 반야를 구하러 가고 힌데에게 공격당한다. 뒤늦게 온 빌리에게 총살당한 힌데는 죽었다.

스웨덴 작가의 스릴러 연작 소설로 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그가알던여자들 #미카엘요르트 #한스로센펠트 #박병화 #가치창조 #다크시크릿시리즈 #살인자가아닌남자 #스웨덴작가 #스릴러연작소설 #북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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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딱 걸렸어! 단비어린이 문학
이상권 지음, 박영미 그림 / 단비어린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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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딱걸렸어

장애아가 아닌 가장 가까운 시선의 내용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

나는 초등학교 3학년 양다솔이다.

"같은 반이 된 효진이는 몸의 반쪽이 마비 됐어. 네가 도와 줘야 해."

엄마가 말했는데 자신이 없다. 몸이 불편한 아이를 도와 준 적이 없지만 큰 마음 먹고 효진이 도우미를 한다.

"난 뛰어 다니는 아이들이 부러워."

도우미를 시작한 첫 날부터 뭔가 꼬이는 듯 짜증 났다. 효진이 엄마가 고맙다며 밥을 사줬지만 눈빛이 부담스럽다.

배가 아프다는 효진이를 업고 화장실에 데려 갔다.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변기 뚜껑에 앉아 게임을 해 어이가 없었다.

효진이가 혼자 개 목욕 시키는걸 보고, 행동이 느려 남이 도와주니까 편해서 일부로 그랬단 말을 듣는다.

나는 효진이 스트레스로 설사를 하고 장염에 걸리고 입원했다 퇴원했다.

앞으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돕지 않겠다는 말을 한 다음 날 효진이는 학교에 오지 않았다. 2교시가 끝날 쯤 휴대전화 진동이 울렸다.

"학교 가고 있거든? 나 혼자 마을버스도 탔어. 4교시 끝나기 전까지 갈테니 그 때까지 기다려."

#너딱걸렸어 #이상권 #박영미 #단비어린이 #똥귀신 #할머니는놀기대장 #싸움소 #내방이야 #학교가기싫은날 #북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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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라졌다! 단비어린이 문학
청웨이 지음, 강영희 옮김, 김미희 그림 / 단비어린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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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사라졌다

"포항시 교육청 추천도서"

샤를로테는 열살로 친한 친구는 마이아다. 두 집안은 사는 방식이 다르다. 샤를로테 아빠는 가끔 캠핑카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런 샤를로테의 집 상황을 마이아는 벼랑 끝에 선 상태라고 말할 정도다. 마이아는 자기 집이 행복에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큰 사건이 터졌다.

아빠가 사라졌다. 마이아의 아빠는 가족과 늘 함께 했고 스위스 시계처럼 어긋난 적이 없었다. 7시 30분에 오던 아빠는 8시가 넘어도 오지 않고 휴대전화도 꺼져 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마이아 집이 벼랑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샤를로테는 마이아를 만나러 가는 길에 근처 사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러시아 인형을 선물 받는다.

뱃 속엔 여자 아이 - 남자 어른 - 남자 아이 - 새끼 사슴 - 새끼 새가 숨어 있고 마이아와 다시 열어보라고 할사버지가 말했다.

알고 보니 아빠는 계획을 짜고 가족 몰래 3개월 휴가를 냈다. 샤를로테는 아빠한테 누구나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단 말을 듣는다.

마이아와 함께 열어 본 러시아 인형 속엔 아빠의 편지가 들어 있다. 자신만의 긴 휴가를 이해해 달라는...

#아빠가사라졌다 #청웨이 #김미희 #강영희 #단비어린이 #외국에서온아이 #소녀의붉은머리카드 #슬플땐매운떡볶이 #조막손투수 #북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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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손 투수 단비어린이 문학
리광푸 지음, 강영희 옮김, 최정인 그림 / 단비어린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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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손투수

중국 작가인 리광푸는 아동문학가다. 초등학교 선생님, 야구감독이다.

6학년 아창은 야구를 좋아하는데 아주 작은 문제가 있다. 오른손이 갈고리 같은 조막손이다.

학교 야구부가 대회에 참가하고 야구부에 들고 싶은 아창은 부럽기만 하다. 단짝친구이자 야구부인 샤오팡으로부터 좌완투수가 부족하단 말을 듣는다.

샤오팡의 도움으로 감독님께 테스트를 받고 정식 야구부가 된다. 하지만 참여할 부분은 많치 않다.

손을 다치고, 명단에 이름이 없고, 볼보이를 하며 흥미가 꺾인다.

이틀이나 연습에 빠지니 감독님이 교실로 찾아와 아창을 혼내고 아빠는 위로한다.

야구 경기를 보러 갔을 때 아빠는 조막손 투수 짐 에보트 이야기를 해 준다. 그의 투구 방법을 연습하다 공에 맞기도 한다.

예선전. 위급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시합에 나간다. 경기는 졌지만 준결승전에 진출한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에 큰 힘을 얻고 더 잘하리라 다짐한다.

"해 보지 않고 어떻게 알아? 되든 안 되든 시도해 보면 반드시 기회는 와. 자신을 가져. 넌 소중하니까."

#조막손투수 #리광푸 #최정인 #강영희 #단비어린이 #그림도둑준모 #몰래한기도 #언니가가출했다 #내이름은독도 #북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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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엄마 단비어린이 그림책 21
김인자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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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엄마. 김인자. 한상언. 단비 어린이.

 

되지. 되지. 그래도 되지.

유치원에 안 가도 되. 조금만 더 자도 되. 밥 먹기 싫으면 안 먹어도 되.

씻기 싫으면 안 씻어도 되. 텔레비전 보고 싶으면 봐도 되.

사탕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되. 그림 그리고 싶으면 그래도 되.

비 오는 날 비옷 입고 나가서 놀고 싶으면 그래도 되.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그래도 돼. 장롱에서 놀고 싶으면 그래도 돼.

엄마, 나 이제 그만 자면 안 돼? ... 안 돼!

 

유치원에 하루 안 가면 어때요. 엄마랑 놀 수 있잖아요.

꿀맛 같은 낮잠은 엄마가 곁에 있어 든든해요.

밥 안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면 어때요. 조금 늦게 이빨 닦아도 괜찮아요.

바닥과 몸에 크레용 묻으면 어때요. 이따가 씻어도 괜찮아요.

텔레비전 보면 어때요. 엄마는 청소하면 되요.

사탕 먹으면 어때요. 만날 만날 먹는 것도 아닌데요.

냉장고와 벽에 크레용으로 그림 그리면 어때요. 살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는 걸요.

비 오는 날 비 옷 입고 밖에 나가 놀면 어때요. 색다른 놀이가 되는 걸요.

아이스크림 먹으면 어때요. 맛있잖아요.

장롱에서 놀면 어때요. 재밌잖아요.

피곤한 아이가 잠이 들려 해요. 깜짝 놀란 엄마가 말해요.

안 돼.

 

일상을 탈출하는 걸 일탈이라고 해요. 엄마는 일하느라 바쁘고 아이는 유치원 다니느라 바빠요.

하루 중 같이 있는 시간은 아침에 잠깐 저녁에 잠깐 그리고 주말 밖에 없어요.

! 하루 정도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건 어떨까요? 함께 하는 시간의 선물이요.

! 하루 정도는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으며 같이 노는 건 어떨까요?

! 하루 정도는 자유롭게,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 주는 건 어떨까요?

반복적 운율감이 리듬감 있게 펼쳐져요. 즐겁고 신나게 엄마와 하루의 자유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의 행복한 미소가 내 앞에 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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