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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무가 사라진 도시 1 ㅣ 단비청소년 문학 12
크리스 하워드 지음, 김선희 옮김 / 단비청소년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책과 나무가 사라진 도시 1. 크리스 하워드. 김선희. 단비 청소년.
“사라져 버린 나무와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반얀의 이야기”
‘뿌리 없는 나무’ 개정판으로 디스토피아와 액션의 흐름은 흡입력 있게 빨려 간다.
나무는 이미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17살 소년 반얀은 나무 기술자다. 프로스트의 고철로 만든 가짜 나무숲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프로스트의 경호원은 크로우다.
반얀은 아버지를 잃어버린지 벌써 1년도 넘었다. 아버지는 노예 상인에게 잡혀 갔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젠텍 (회사 이름)이 재배하고 판매하는 옥수수 뿐이다.
메뚜기는 옥수수를 먹지 못한다. 메뚜기 떼의 음식은 인간의 살 밖에 없다.
작업 중 프로스트의 딸인 ‘지이’가 다가오고 그녀가 준 반얀 아버지 사진 한 장. 반얀은 지이와 함께 떠난다. 아버지와 지구상 유일한 나무를 찾으러 약속의 땅으로 간다. 지아는 반얀에게 힌트를 주고 프로스트와 떠난다.
지이의 몸 속에 지도가 있다고 지아의 동생인 ‘살’이 알려 줬다.
반얀은 살과 동행하다 해적에게 잡혔다. 반얀의 팔에 못이 박혔다. 못을 빼는 치료 후 뭔가 만들어 주면 풀어 주겠다고 해적대장인 조본과 알파의 약속을 받는다.
해적은 지이 엄마 조각상에 반얀을 데려간다. 조각상 마무리를 약속한다. 알파와 함께 작업 하다 아버지의 작품인 걸 안다.
해적들과 함께 있는 인질을 교환하기 위해 만난 하비스트가 안내한 곳에는 지이와 지이 엄마인 “히나”가 인질로 잡혀 있었다.
해적 대장인 조본과 반얀은 갇혔다. 조본은 폭발물을 폭발 시키고 하비스트들과 해적들이 대결했다. 하비스트 대장과 조본은 총에 맞았다. 그 과정에 지이가 보이지 않는다. 죽었다고 생각한 반얀은 슬퍼한다.
알파, 반얀, 살, 히나, 크로우는 차를 타고 GPS를 찾으러 간다.
밀매꾼에게 발견된 일행.
위기에 처하고 히나는 메뚜기 떼에 잡아 먹혔다. 알파는 밀매꾼이 쏜 총에 맞았다. 갑자기 나타난 살포기에 크로우는 다쳤다.
살포기로 인해 조각조각 분해 되는 차. 안 보이는 살. 경련을 일으키는 크로우. 의식을 잃는 알파. 그리고 어디론가 끌려 가는 세명.
2권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