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스]시즌2 4.유전공학의 신세계가 열리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1 : 5 - DNA의 비밀을 풀다!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9월

[와이즈만북스]시즌2 4.유전공학의 신세계가 열리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리즈는 어느날 갑자기 별똥별을 맞고 초능력자가 된 나유식의 이야기예요.

시즌 1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과학의 원리를 조금씩 알려주었다면

시즌 2에서는 조금더 깊은 과학적 내용을 알려주면서 이야기도 좀 더 복잡해지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 1학년이었던 나유식.. 어느새 5학년이 되었답니다.

여름방학동안 화산이 폭발하는 원시섬에서 탈출하고 다리달린 고래,거대 전갈에 쫓기고

털북숭이 고대 인류에게 납치당했다가 돌아왔지만..

이런 이야기를 체험학습보고서에 쓸수가 없어서 방학숙제를 못하고 맙니다.

그런데 개학을 하고 나서 나유식의 친구 희주의 죽은 고양이 샤샤가 돌아옵니다.

돌아온 샤샤가 정말 샤샤일까요?? 샤샤의 새끼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샤샤가 죽은 줄 모르는 동물 병원선생님은 샤샤가 맞다고 하고..

유식과 희주는 고양이 무덤에 가보았는데, 무덤이 모두 파헤쳐 있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아역스타인 반친구 루나.. 루나는 샤샤를 보고 연구소에서 본 라니라고 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루나가 이상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지난 모험에서 만난 노주코 밤은 죽은 생명을 조심하라는 메일을 보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상을 받을지 모르는 하마리 박사..

하마리 박사는 유전공학을 연구해서 질병에 걸리지 않고 IQ가 160이 넘는 침팬지를 만듭니다.

유전자 연구소를 방문한 유식 가족들은 하마리박사를 만나 유전조작 생물에 대해 듣게되고

곰돌이 식물 씨앗을 받아옵니다. 도시 곳곳에 심어진 곰돌이 식물..

그런데 곰돌이 식물을 심은 집마다 이상한 일이 생기고...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서 5권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에 과학적 지식은 덤~

아이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북멘토]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세계사 1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1 ㅣ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 1
한정영 지음, 이창우 그림, 김민수 외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12월

[북멘토]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세계사 1

5학년 때 한국사를 공부하는데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니 세계사도 같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한국사는 워낙 다양한 책이 많이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형식이지만 내용이 알찬 그런책도 있는데

세계사는 워낙 양이 많고 나라별로 공부해야해서 그런지 만만하게 읽을 책이 없더라구요.

대부분 세계사 책이라고 하면 내용이 너무 많거나 만화같은 경우는 세계사보다는

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 많아서 좀 실망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읽어본 교과서보다 먼저 읽는 첫 세계사는 제맘에 쏙 드네요~~ㅎㅎ

일단 양이 너무 많지 않아서 초등학생 아이가 읽기에 부담이 없고,

세계 여러나라의 중요한 역사 내용을 짧게 알려주면서도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은 다 있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흥미를 이끌어주는 내용도 많고 그림도 많아서

마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앉은 자리에서 책을 읽게 되네요~~

현대의 일과 연관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또 파라오의 저주 처럼

흥미를 끄는 내용으로 시작해서 이집트의 흥망성쇠를 잘 이야기해주기도 해요.

또 그리스 역사에 나오는 트로이 목마를 사람들은 대부분 신화라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있었던 일이라고 믿었던 슐리만 덕분에 발견한 트로이 유물..

현대는 엉뚱하게 러시아에 이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데, 그렇게 된 이유와

트로이 목마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알려주어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전체를 아우르는 지식을 알려주어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에게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이지만

세계사를 잘 모르는 저같은 어른들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내용들이랍니다.

2권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블랙홀] 내 이름은 블랙

내 이름은 블랙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17
플러 페리스 지음, 김지선 옮김 / 블랙홀 / 2020년 12월

[블랙홀] 내 이름은 블랙

이 책은 새로운 YA 오컬트 스릴러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어요.

YA가 뭔가했더니 Young adult.. 보통 청년기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여기에서는 10대후반~20대 초반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청년기를 대상으로 하는 오컬트 스릴러.. 저는 YA는 아니지만 워낙 스릴러를 좋아해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본격 미스테리 스릴러라기 보단 좀 더 가볍고 쉽게 읽히면서도 내용은 정말 흥미진진해요.

이 책의 주인공 에보니 마셜. 에보니라는 이름에는 검다라는 뜻이 들어있어서 블랙으로 불려요.

하지만 그냥 블랙이 아니라 약간 저주받은 듯한 느낌이 들게 하네요.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세명이 불의의 사고로 죽고 나서

에보니는 모든 사회적인 관계를 거부하고 친구도 사귀지 않아요.

그리고 순수한 사도들이라는 집단, 일명 위스퍼러들은 래칫 신부를 주축으로 해서

에보니가 저주받았다고.. 에보니를 멀리하라고 얘기합니다.

그런 에보니를 격려해주는건 A4라고 불리는 애나, 앨리스, 애니타, 애비..

그리고 남극으로 떠난 에보니의 아빠 대신 수질관리소를 관리하는 에드 뿐이예요.

그런데 어느날 전학생인 에이든이 댄스파티에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합니다.

에보니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저주받은 느낌과 죽은 친구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에이든은 그런 것은 상관없다고 하며 댄스파티에 함께 가게 됩니다.

그런데 댄스파티에 같이 가려고 기다리는데 에이든은 오지 않고,

늦게 도착한 에이든은 집에서 사고가 나서 머리를 다쳐 늦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댄스파티에 간 에이든.. 거기에서 다른 아이들과 시비가 붙고

일찍 돌아오기로 하고 에보니를 데려다주고 집에 가는데, 길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다시 저주가 시작되는 것 같아 무서운 에보니.. 과연 에보니는 저주받은 사람일까요?

정말 빠르게 진행되고 쉽게 읽혀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른 시리즈가 더 나왔으면 할 정도예요~~

약간 오싹한 내용이 있으니.. 밤에는 읽지 마세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체인지업] 집밥이 재테크다

집밥이 재테크다 - 오늘 뭐 먹지? 외식과 배달음식으로 지친 당신을 위한
김미진 지음 / 체인지업 / 2020년 12월

[체인지업] 집밥이 재테크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안가고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듣는 날이 많았어요.

코로나도 걱정되기는 하지만, 매일매일 아이들이 집에 있다보니 삼시세끼가 늘 걱정이더라구요.

아침은 간단히 먹고 점심에는 급식을 먹고 오면 저녁만 고민하면 되었는데,

이건 아침 점심 저녁 매번 새로운 메뉴를 해야하고, 영양도 신경써야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한번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집에서 해먹는 밥도, 시켜먹는 것도 늘 거기서 거기.. 지겹기도 하고

또 코로나 대응단계가 올라가면 외식도 쉽게 하지 못하고,

이번주 처럼 폭설과 한파가 오면 배달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최대한 외식과 배달을 줄이고 집밥을 해먹겠다고 다짐하고.. 이 책을 만났답니다.

사실 그동안 주로 저녁 메뉴만 신경을 쓰다보니 고기나 탕, 국 위주로 많이했었는데,

아침 점심 메뉴를 신경쓰게되니 반찬과 간단한 한그릇요리도 필요하더라구요.

몇가지는 인터넷을 찾아서 하기도 했었지만, 매번 참고하는 사이트가 달라지니 맛도 달라지고

이젠 제대로 책을 보면서 맛이 정해진 음식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집밥을 해서 먹으면 외식, 배달비가 주니 당연히 생활비도 줄게되고,

아무래도 식당의 음식들은 조미료도 많이쓰고 간도 쎄니.. 집밥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집밥이 재테크다라는 의미는 건강 재테크, 금전 재테크, 시간 재테크, 행복 재테크를 의미한다네요

단계가 복잡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이 많은 그런 레시피북이 아닌,

정말 집에서 쉽게 만들고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가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책인듯해요.

다음주부턴 이 책에 메뉴를 참고해서 일주일치 식단을 짜서 집밥을 해주려구요.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을 받게 해주고 싶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동아출판] 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독해문제집~ 초능력 국어독해 6단계 공부중이예요~

초능력 국어 독해 6단계 (6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ㅣ 초능력 국어 독해 6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동아출판] 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독해문제집~ 초능력 국어독해 6단계 공부중이예요~

 

국어 실력은 모든 과목의 실력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요즘 수학이 어렵다고 수학 공부는 많이 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은 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문제 이해실력도 좋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국어 독해력이 먼저인것 같아요.

그래서 전 초등학생 막내에게 꾸준하게 독해와 어휘 공부를 시키고 있어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해 교재가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어휘도 같이 공부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학년별로 적당한 수준으로 접하게 해주니 편하네요.

사실.. 지금 고등학생인 큰애도 독해공부를 좀 시켜주려고 했었는데 그 때만해도 다양하지 않았거든요.

 

이번에 저희 아이가 공부하는 초능력 국어독해 6단계.. 학년별로 한권씩만 있어서 좀 아쉬워요.

학기 중에는 독해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보통 방학동안에 공부하게 되는데,

여름방학, 겨울방학 두번 있으니 학년별로 두권씩 나왔으면 좋겠어요~~^^

6단계 교과 연계표를 보면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교과서와 또 연계가 되니 더 좋네요~~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건.. 요즘에는 많은 부모님들이 아실 거라고 생각하구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선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독해력 문제집을 통해서 독해력과 어휘력을 같이 높이는 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사실... 책을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 단어를 자기마음대로 이해하고 아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정확하게 단어와 글의 내용을 알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초능력 국어독해는 미리보기-지문독해-어휘퀴즈-요약-어휘 마무리로 구성되어있어요.

문제도 다양하고 지문도 다양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공부한답니다.

 

1주차 내용을 보면 사회,과학,문학,예술,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지문을 읽을 수 있어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보면 보통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해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좋아하지 않는 분야도 접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문을 읽고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바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있구요.

 

 

한주동안 배운 지문에 나온 어휘를 총정리하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독해와 어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

 

 

그리고 초등력 국어독해의 장점! 바로 무료 스마트 러닝인데요.

QR코드를 통해 지문 분석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잘하는 아이들은 꼭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겠지만, 혼자 공부하기 어렵거나

내용을 알아도 강의를 들으면 더 잘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초능력 국어독해와 함께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모두 키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