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장-폴 디디에로랑 지음, 양영란 옮김 / 청미래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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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파쇄하는 남자 길랭. 그리고 우연히 주운 USB에는 여자의 일기가 담겨있다. 그것을 자신이 저녁에 3번이나 읽고 지하에서 사람들에게 순서대로 읽지 않고 마구 잡히는 대로 읽어준다. 쥘리가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자신이 쓴 글을 아무도 마음을 두지 않는다면 글을 쓸 이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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