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아기사자님의 서재 (아기사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3 Sep 2026 02:42: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아기사자</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4870146179228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아기사자</description></image><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경‘을 읽고서... - [서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2873</link><pubDate>Thu, 03 Sep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28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4928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off/8958612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4928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경</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서경&gt;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lt;서경&gt;은 중국 고대 요, 순, 우, 탕, 문왕, 무왕이 남긴 말과 임금과 신하가 주고받은 가르침을 기록한 경전이다. 공자가 정리했다고 전하며, 동아시아 군주들이 즉위와 함께 가장 먼저 배운 '통치의 교과서'였다. 조선에서는 임금이 신하들과 경전을 함께 읽고 논하던 자리인 경연에서 가장 자주 다루어졌고,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과 헤아릴 수 없이 토론했던 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서경&gt;이 위대한 것은 이 물음들에 답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 물음들을 가장 정직하게 기록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리더인 요, 순, 우, 탕의 이야기뿐 아니라 실패한 리더인 걸, 주, 태강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좋은 신하인 이윤, 고요, 부열, 주공이 군주의 부족한 틈새를 채워준 장면도 숨기지 않았다. 왕도 때로 틀리고, 신하가 때로 왕을 바로잡는다는 것을.' 현 시대가 &lt;서경&gt;의 위대함을 이어받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혼란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심히 우려스럽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읽도록 독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열여섯 개의 장은 네 계절의 흐름을 따른다. 봄에 씨앗을 심듯 리더의 조건을 다지고, 여름의 열기처럼 실천에 땀을 흘리고, 가을에 수확을 거두듯 유산을 결산하고, 겨울의 고요 속에서 다시 자신을 돌아보는 구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특징은 첫째, 각 장의 끝에 '서경 깊이 읽기'를 두어 그 장의 주제와 이어지는 &lt;서경&gt;의 다른 구절을 한 편씩 더 풀었다는 것이다. 둘째, 각 장의 말미에 '나를 향한 질문'을 두어 각 장에 담겨 있는 내용을 보다 깊이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lt;서경&gt;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 책인지를 되새겨보게 하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16가지 물음 중에서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3장에서 다루고 있는 민유방본(民惟邦本)을 꼽겠다. "백성은 오직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굳건해야 나라가 평안하다. 하늘이 보는 것은 우리 백성이 보는 것이요, 하늘이 듣는 것은 우리 백성이 듣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상황을 여기에 대입해 본다면 백성이 근본이 아니라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완전 거꾸로 된 세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관료들부터 청렴결백하고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lt;서경&gt;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lt;서경&gt;의 가르침은 한 번 읽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한 해를 살아낸 뒤에 다시 펼쳐보면 다르게 읽힌다. 이것이 고전이 고전인 이유다." 저자의 말처럼 1년 뒤에 다시 &lt;서경&gt;을 접했을 때 내게 &lt;서경&gt;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 책의 표지에는 '군주가 가장 먼저 배우는 통치의 교과서'라고 &lt;서경&gt;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lt;서경&gt;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lt;서경&gt;을 제대로 된 원본으로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150/8958612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567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서... -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0224</link><pubDate>Wed, 02 Sep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02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0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off/k892130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02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a><br/>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재산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는 않지만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천차만별인 것이 인생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내 삶을 찬찬히 돌아보았는데, 잘 살아왔다는 생각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삶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은 인생 100세 시대라고들 하는데, 일각에서는 120세 혹은 150세까지도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면 골골거리면서 병상에 누워 지내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인 '한 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인생 화두라고도 할 수 있다. 이제 곧 명예퇴직을 하게 되어 있다 보니 내년부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벌써부터 고민이다. 그래서 이 책을 지금 읽게 된 것이 내겐 참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인간은 저마다 하나의 우주이다. 세계관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타인의 인생을 흉내 내는 삶이 아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나만의 깊이 있는 삶을 즐기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나만의 우주에서 어떻게 빛나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해보라는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의 생명은 우주 전체와도 맞바꿀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그러나 신의 눈에 비친 나의 생명은 고작 한 줄기 빛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는가? 마태복음 16장 26절을 통해 예수님은, 사람의 목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인간 개개인은 하나의 우주라고 생각한다. 세계 인구가 82억이라면 82억 개의 각기 다른 우주가 존재하는 셈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깨달음과 구원을 얻기 위한 싯다르타의 여정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미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붓다를 만났으니 보다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경험의 본질과 내면의 성찰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만나고, 영적인 깨달음을 얻으려 했던 싯다르타의 여정을 함께 좇는 길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련선생님께서 내 주신 숙제가 내가 태어나고 나서 가장 깊이 고민을 했던 숙제였는데, 다름아닌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해 답을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적어서 발표를 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숙제를 하느라 평소 철학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때부터 철학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크라테스의 유명한 외침인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은 서양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이자, 자아 성찰의 중요성을 간결하게 담고 있다. 인간의 삶은 제각각이고 개별적이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이나 외형을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내면세계, 즉 생각, 감정, 가치관, 신념, 욕망 등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100세 인생'의 절반을 넘게 살아왔고 이제 남은 약 50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당장 내년부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라 평소에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던진 39개의 질문과 삶의 태도를 통해 어느 정도 방향 설정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삶은 '오늘'이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150/k892130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5744</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을 읽고서... - [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927</link><pubDate>Wed, 02 Sep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322&TPaperId=17489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83/coveroff/k34213032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322&TPaperId=17489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a><br/>김양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동네 형들이랑 같이 주말마다 야구를 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더군다나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에는 성적도 우수했던 야구부가 있어서 야구장에 선생님과 함께 응원을 가기도 했기때문에 야구에 대한 관심이 어려서부터 많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야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처음 생각했던 때는 대학생 때였다. 친한 친구와 함께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갔는데 이 친구는 야구에 대한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어서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는 바람에 나는 야구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책 &lt;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gt;같은 책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 분야 기자로 지금도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야구를 결과만 소비하는 스포츠에 가깝게 인식을 했던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달라졌다. 저자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매우 설득력있게 들렸기 때문이다. '"왜?"를 묻기 시작하면, 야구는 더 이상 결과만 소비하는 스포츠가 아니게 된다. 과정을 해석하는 스포츠가 된다. 같은 경기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래서 야구를 더 오래, 더 깊게 본다. 결국 바뀌는 것은 경기 자체가 아니라 보는 사람의 시선이다. 야구에 물음표가 더해지는 순간, 야구는 가장 정교한 수학이자 심리학이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야구 중계 자막보는 법을 제대로 알고 야구를 보게 되면 야구를 이해하기 더 쉽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화면 아래와 옆이 숫자로 가득하다. 타율, 평균자책점은 기본이고 OPS, WHIP, ERA+, 득점권 타율, 구속, 회전수까지 끝없이 등장한다.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숫자이고 WHIP는 투수가 한 이닝에 몇 명의 주자를 내보냈는지를 뜻한다. 중계 자막의 묘미는 경기 흐름까지 읽게 해 준다는 점이다. 중계 자막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다. 야구를 더 깊게 읽기 위한 힌트에 가깝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야구 중계 자막보는 법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해도 앞으로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왼손잡이 유격수가 없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야구에서 왼손잡이는 1루 외 내야 수비 때 불리하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타구를 잡고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질 수 있지만 왼손잡이는 송구할 때 왼쪽으로 몸을 크게 돌려야 해서 시간이 지체된다. 0.1초 차이로 아웃과 세이프가 갈리는 야구에서는 치명적 약점이 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감독들은 2루수, 유격수, 3루수 자리에 왼손잡이를 잘 쓰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상대 선발을 최대한 빨리 내리기 위해 공을 오래 보는 방법이 좋을 거라고 나는 평소에 생각해왔지만, 이 책의 저자가 한 주장을 읽고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상대 선발을 최대한 빨리 내리기 위해 공을 오래 보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역으로 삼진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노리는 공이 있다면 바로 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 인플레이 타구가 만들어져야만 상대 실책이라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는 이 외에도 야구를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저자의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야구를 좋아는 하지만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초보자들, 그리고 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자 하는 야구팬들에게 꼭 읽어볼 것을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내용만 제대로 이해하고 야구를 관전한다면 훨씬 더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83/cover150/k34213032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835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삼국지략: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를 읽고서...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887</link><pubDate>Wed, 02 Sep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8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98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98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삼국지를 처음 읽은 때는 대학시절이었고 당시 내가 읽었던 책은 여섯 권으로 된 &lt;정본 삼국지&gt;였다. 삼국지를 읽을 때면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헷갈려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핵심인물로 언제나 언급되는 인물들로는 촉나라는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을 오나라는 손권, 주유, 노숙을 위나라는 조조, 하후돈, 사마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촉의 군사인 제갈량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신화 속의 제갈량이 아니라, 행정가이자 운영자였던 제갈량을 끌어내고자 한다. 우리가 그에게서 배울 것은 단 하나의 기교가 아니라, 평생을 관통한 단 하나의 태도다. 스스로에게 가차 없을 것, 감정에 휘둘리지 말 것, 화려함에 취하지 말 것,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엄정하게 구분할 것, 하늘의 뜻은 통제할 수 없으나 사람이 할 일은 끝까지 내 몫이다.' 제갈량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라고 저자가 언급한 것이 정작 내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갈량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첫 번째 화두는 '천명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 그어 둔 한계의 선부터 들여다보라는 것'이다. 그 선이 정말 하늘이 그은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내면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벽인지, 만약 후자라면 그것은 천명이 아니라 변명일 뿐이다. 변명은 부숴야 한다. 변명을 부수기 전에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변명을 부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 그어 둔 한계의 선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내면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벽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질문이 떠오르지 않는 삶은 위험하다. 질문 없는 삶은 늘 누군가의 답을 빌려 살게 되기 때문이다. 빌린 답으로 채워진 인생은,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정체불명의 공허로 무너진다. 마흔이 되어, 쉰이 되어, 갑자기 모든 것이 의미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자주 듣지 않는가. 그들은 답이 없어서 무너진 것이 아니다. 자기 답이 없어서 무너진 것이다.'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 삶이 위험하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항상 물음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큰일을 함께 할 사람을 알아보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그가 초조함 앞에서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보는 것이다. 초조함을 견디지 못하는 자는 결국 어느 길목에서든 무너진다. 그릇은 평정의 두께만큼 깊어진다.' 초조함은 우리의 시야를 좁히고, 좁아진 시야는 잘못된 선택을 부른다는 저자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판을 읽는 자는 판 안에 있지 않다. 판 안에 있는 자는 자기 패에 빠져 다른 사람의 패를 보지 못한다. 멀리서 판 전체를 내려다보는 자만이 어디에 빈자리가 있고, 어디에서 흐름이 꺾이고, 어디에서 누구의 손이 떨리는지를 안다. 제갈량이 융중에서 십여 년간 웅크리고 있었던 것은 은둔자의 게으름이 아니었다. 천하의 대세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판세를 관조하는 치밀한 거리 두기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안의 나약함을 베는 일은, 늘 남을 베는 일보다 먼저 와야 한다. 남에 대한 칼은 분명한 잘못 앞에서 들기 쉽지만, 자신에 대한 칼은 분명한 잘못 앞에서도 들기 어렵다. 우리는 자신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변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처벌할 수 없는 자는, 결국 자신을 성장시킬 수도 없다.' 이 책을 읽다보니 지금까지 살아 온 내 삶에 있어서 반성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내가 분명 잘못한 것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내게 너무 너그러운 변호인으로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끊어 냄은 잔인한 일이 아니다. 잔인한 것은 끊어 내야 할 때 끊어 내지 못해서, 그 사람과 나를 함께 곪게 만드는 일이다. 정리는 미움이 아니라 책임이다. 내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 그 자리에 누구를 둘 것인가는,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책임자로서 끊어내야 할 때 제대로 끊어내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도 제법 있었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십분 공감이 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 자신 스스로 한계를 긋고 살아온 것이 아니었나 깊이 반성을 했다.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이 책의 부제인 이 문구를 지렛대로 삼아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는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다음, 결과에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을 읽고서... - [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2941</link><pubDate>Mon, 31 Aug 2026 1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2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82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off/k9521300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82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a><br/>김금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저는 하브루타 교육을 하며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삶의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요. 바로 전래동화입니다.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전래동화 한 편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가정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바로 그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전래동화는 바로 &lt;선녀와 나무꾼&gt;이다. 비록 동화의 내용은 길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lt;선녀와 나무꾼&gt;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해낼 수 있다는 데서 나는 매우 놀랐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게 되면 수업 길어진다고 친구들의 불평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런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은 내게 꼭 들어맞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했고, 부모님이나 형, 누나에게도 질문을 많이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앞부분에 &lt;선녀와 나무꾼&gt;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전에 읽었던 이야기라서 내가 알고 있었던 동화이야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생소한 느낌이 들었다. 1장에서 저자는 한 번도 우연이었던 적은 없다며 이런 조언을 하고 있다.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상대방의 제안을 따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이 올바른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깊이 고민하는 일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하브루타 부모 교육연구소에서 '행세소'라는 제호로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행복한 세상의 소식을 알리고자 시작한 일이다. 세상에는 선행과 따뜻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가 접하는 뉴스는 주로 사건 사고와 인간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아끼며,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나도 저자의 이러한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언론이 세상을 밝게 하기는 커녕 세상을 더 어둡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으며, 세상에 우연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순간과 선택이 결국 우리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도.'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생각을 키우는 하브루타 질문'은 평소 살아가면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던 내게 딱 어울리는 질문이었다고 생각한다. 1장에서 하는 질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일까? 2.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때 나는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을까? 3. 나는 도움을 받는 것과 주는 것 중 어느 쪽에 익숙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발췌해서 정리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해 두었다가 책을 다 읽고나면 따로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 그냥 책에 인쇄된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행간을 읽으려고 많은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그냥 읽을 때보다 책을 읽고 나서 기억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저자는 &lt;선녀와 나무꾼&gt;을 하브루타 질문으로 읽으면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인문학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는 하브루타 질문법을 적극 활용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150/k9521300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062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업무자동화 시스템‘을 읽고서... -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 - 구글 크롬, 구글 킵, 구글 태스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구글 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 미트, 구글 챗, 구글 폼, 지메일, 제미나이, 노트북LM 14가지 구글 도구를 한 권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73806</link><pubDate>Wed, 26 Aug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73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35&TPaperId=17473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26/coveroff/k3321301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35&TPaperId=17473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 - 구글 크롬, 구글 킵, 구글 태스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구글 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 미트, 구글 챗, 구글 폼, 지메일, 제미나이, 노트북LM 14가지 구글 도구를 한 권으로</a><br/>차지영 지음 / 지식공유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장생활을 30년 넘게 하면서 업무를 할 때 가장 아쉬웠던 것이 MS-OFFICE나 한컴오피스만 사용하면 활용하기가 좋을텐데 내가 소속된 직장은 정부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컴오피스와 MS-OFFICE를 같이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한다면 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만 회사의 보안 문제로 인해서 구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여 AI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단순한 앱의 모음이 아니다. 메모(Keep)와 할 일(Tasks)로 시작한 아이디어가 문서(Docs, Sheets, Slides)가 되고 소통(Chat, Meet)을 거쳐 제미나이(Gemini)와 노트북LM(NotebookLM)이라는 AI전용 두뇌로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초연결 생태계'라고 저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소개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파일 어디 있지?" 분명히 저장했는데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공유하려면 첨부파일을 다시 보내야 합니다. 메모, 할 일, 보고서가 각자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상황,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저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첫째,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입니다. 둘째, 실시간 동시 편집과 효율적인 버전 관리입니다. 셋째, 무료 계정으로 시작하는 낮은 진입장벽입니다. 넷째, 도구 간의 유기적인 연동입니다. 다섯째, 비용 절감 및 자산관리의 편의성입니다. 여섯째, 강력한 검색 기술을 활용한 빠른 자료 검색입니다. 일곱째, 세분화된 보안과 접근 권한 관리입니다.' 저자의 소개글만 봐도 당장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해야 할 동기부여는 충분히 되는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 회의 중 적은 메모, 나중에 봐야 할 링크가 정작 필요한 순간에 보이지 않는다면 기록 방식을 돌아볼 때입니다. 구글 킵은 텍스트, 이미지, 체크리스트, 음성 메모까지 빠르게 기록할 수 있고, 라벨과 색상 설정으로 필요한 메모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주로 네이버 메모 혹은 윈도우즈 노트패드를 주로 사용했는데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앞으로는 구글 킵을 사용해보는 것이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는데, 막상 하루가 끝나면 중요한 일을 미뤄둔 채 급한 것만 처리한 것 같은 느낌이 든 적 있나요? 구글 태스크는 할 일을 목록으로 정리하고 마감일과 세부 작업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구글 캘린더와 연결하면 오늘 해야 할 일이 일정 옆에 나란히 표시되고, 지메일에서 받은 업무를 바로 할 일로 전환할 수 있어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평소 리마인더로 해야 할 일을 관리했는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앞으로는 구글 태스크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캘린더에 회의 일정은 빼곡한데, 정작 내가 집중해서 일할 시간은 어디에도 없다고 느낀 적 있나요? 일정 관리는 단순히 약속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에너지를 어디에 얼마나 쓸지 설계하는 일입니다. 구글 캘린더는 회의와 약속을 한 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집중 업무 시간을 블록으로 잡아두고 팀원과 일정을 조율하는 데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구글 캘린더를 활용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따라 가면서 학습한다면 앞으로는 구글 캘린더로 일정관리와 시간 설계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ocs &amp; Sheets &amp; Slides는 MS-OFFICE의 Word, Excel, PowerPoint와 기능이 흡사해서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를 끝으로 명예퇴직이 예정되어 있다보니 내년부터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업무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지금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법을 제대로 배워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는 내용을 따라 학습하면 빠른 시일 내에 구글 워크스페이스 없이는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26/cover150/k3321301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269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를 읽고서... - [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757</link><pubDate>Thu, 20 Aug 2026 2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62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off/k9321302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62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a><br/>진시황 지음 / ORIGIN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원전 259년, 적국인 조(趙)나라 한단에서 볼모의 아들로 태어난 영정은 훗날 육국(六國)을 병탄하고 천하를 일통(一統)한 최초의 황제가 된다. 진시황의 이야기는 정복의 무용담이 아니라 통제의 기록이다. 그는 거대한 대륙을 정복한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대륙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찍어낸 설계자였다. 길이의 기준, 무게의 기준, 글자의 모양, 수레의 폭, 화폐의 가치. 그가 손을 댄 것은 영토가 아니라 기준이었다. 그는 알고 있었다. 기준을 쥔 자가 곧 세상을 쥔 자라는 사실을. 잣대를 빼앗긴 자는 평생 남의 잣대 위에서 측정당하며 살아간다는 잔혹한 진실을.<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준을 쥔 자가 곧 세상을 쥔 자라는 사실은 현대 사회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과거 PC의 OS 기준을 쥐게 된 마이크로소프트가 MS-DOS에 이어 Windows로 세계의 PC 시장을 쥐락펴락하게 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이 책은 그(진시황)를 미화하거나 옹호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그를 본받아 사람을 짓밟으라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그가 자기 자신을 다루었던 그 엄격하고 철저한 방식, 자신의 삶을 하나의 제국처럼 설계하고 운영했던 그 방법론에서, 흔들리는 우리가 건져낼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을 건져내자는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타인에게 의견을 물을 때 그 이면의 심리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라. 그것은 진정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구함인가, 아니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나누어 질 공범을 찾는 승낙의 요구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후자를 기다린다. 진왕(진시황)은 그 기다림을 일찍 끊어낸 사람이었다. 진왕은 승상 이사를 비롯한 책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했으나, 최종 결정권만큼은 결코 타인에게 넘겨주지 않았다. 허락을 구하는 습관이 무서운 이유는 그것이 결과를 망치기 때문이 아니다. 결과는 종종 멀쩡하다. 무서운 것은 그 결과가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게 된다는 점이다. 잘 되어도 누군가의 덕이고, 잘되지 않아도 누군가의 탓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평소 나는 중요한 결정을 함에 있어서 내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결정권을 남에게 넘겼던 적도 더러 있었던 것 같다. 그 결과는 저자가 무섭다고 했던 바로 그것이 내게 돌아왔다는 것이다. 결정을 내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앞으로는 최종 결정권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켜나가는 삶을 살아야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 사람의 의지를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배경을 바꾸는 일이다. 진시황은 인간의 의지력을 믿지 않았다. 그가 믿은 것은 환경이었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 환경이 그대로면 사람도 그대로다.' 저자의 이러한 주장에 나도 상당 부분 공감을 한다. 직장 생활하면서 팀원들의 의식을 바꿔 보려고 노력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를 못했는데 앞으로는 환경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해봐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발적 고립은 위로의 거부가 아니다. 위로 없이도 견딜 수 있는 자기를 먼저 키운 다음에야, 비로소 위로를 위로로 누릴 수 있다는 순서의 문제다. 자기 자신과 둘이 있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결국 혼자다. 자기 자신과 둘이 있는 법을 아는 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함께가 된다. 이상한 역설이지만, 인간 관계의 진짜 깊이는 늘 고독을 통과한 자리에서만 시작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평소 진시황이 폭군이었다고 생각했던 나의 사고를 진시황은 개혁 군주였다는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다. &nbsp;분서갱유와 만리장성 축조 등 폭압적인 군주였다는 인식에서 길이의 기준, 무게의 기준, 글자의 모양, 수레의 폭, 화폐의 가치에 대한 기준을 만든 개혁 군주였다는 쪽으로 말이다. 이 책에서는 진시황에게서 배울 점을 잘 추려서 정리해 놓은 만큼 이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사회생활에서 벤치마킹해서 적용한다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150/k9321302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332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읽고서...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658</link><pubDate>Thu, 20 Aug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2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2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복수불반분(覆水不返盆).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차가운 성어(成語)속에는 과거의 실패나 떠나간 인연에 헛된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강태공의 서슬 푸른 철학이 담겨 있다. 지나간 어제에 매달리느라 오늘 새로 길어 올려야 할 우물의 시간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경고인 셈이다. 한 번 엎질러진 것은 엎질러진 것이다. 그것을 다시 담으려 애쓰는 동안 새로 길어 올 물의 시간을 잃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생을 살다 보면 지난 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강태공과 같이 과거의 실패에 헛된 미련을 두지 않아야 하는데 일반인에게는 그게 결코 쉽지 않다. 강태공이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건네는 말은 단 한 줄이다. 엎질러진 물을 닦아낸 자리에, 비로소 내일이 놓일 자리가 생긴다는 것. 그 자리는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다. 다만 우리가 엎질러진 물을 핥느라 그 자리를 보지 못했을 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강태공의 단호함은 여기에 있다. 그는 비워 둘 줄 알았다. 비워 두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어려운 일임을 그는 알고 있었다. 채우는 데에는 욕망 한 줌이면 되지만, 비워 두는 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직함이 필요하다. 내가 외롭다는 사실, 내가 인정받고 싶다는 사실, 내가 누군가의 곁에 있고 싶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함이 필요하다. 가려지지 않은 결핍을 마주하는 일은 처음에는 아프다. 그러나 그 아픔 끝에서야 비로소, 당신은 자신의 빈자리의 정확한 모양을 알게 된다.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강태공처럼 비워둘 줄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힘겨운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남은 삶 만큼은 비워둘 줄 아는 삶을 살아가야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빈 그릇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밭과 같다. 무엇을 심을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뿐, 그 땅은 어느 때보다 너그럽고, 어느 때보다 깨끗하다. 그 위에 무엇을 심을지를 천천히 골라 보아라. 급하게 아무 씨앗이나 뿌리지 말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결이 무엇인지를 먼저 들여다보아라. 그릇의 크기를 늘리는 일보다, 그릇 안을 한번 정직하게 비우는 일이 우선이다. 조만간 명예퇴직을 하게 되는 나로서는 퇴직 후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아직 구체화된 바가 없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서 자신감이 생겼다. '빈 그릇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글이 앞으로 천천히 무엇을 심을 것인지 골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당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리에서, 알아 달라고 애쓰지 마라. 당신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해해 달라고 매달리지 마라. 그것은 잔물결을 향해 해일을 설명하는 일과 같다. 보지 못하는 자에게 보이게 만들 수는 없다. 다만 보는 자가 올 때까지, 당신의 깊이를 잃지 않으면 된다. 오늘 하루, 잠시만 멈춰 서서 강 너머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매일의 알림과 비교와 자극에서 한 발짝 물러나, 당신의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를 바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찬찬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만 보고 너무 조급하게 달려왔던 과거를 돌아보며 100세 인생의 절반을 넘은 지금 시점에서 남은 삶은 여유를 가지고 내 밭에 무엇을 심을 것인지 천천히 골라봐야 할 것 같다. 강태공처럼 때가 되기를 무던히 기다릴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남은 삶을 알차고 보람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객제표로 경영하라‘를 읽고서... - [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8713</link><pubDate>Thu, 13 Aug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87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487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off/k62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487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a><br/>김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고객제표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것은 2년 전쯤으로 기억되는데 정기구독하는 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였던 것 같다. 30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당기간을 부서 경영관리를 담당하다 보니 재무제표에는 익숙했지만 고객제표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 의아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잡지 기사의 내용을 보면서 재무제표만으로는 부족한 회사의 상황을 보조하는 지표로서 고객제표를 활용한다면 상당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의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담당자에게 고객제표 도입을 건의해 봤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 후로는 고객제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이 책 &lt;고객제표로 경영하라&gt;를 읽고 나서는 다시 회사의 경영관리 담당자에게 고객제표 도입 검토를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고객제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고객제표는 고객이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기업의 모든 경영성과를 고객에 의해 창출되는 성과로 관리하고, 측정한다. 고객제표는 서베이와 같은 인지적·주관적 평가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매출 데이터베이스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추출되고, 계산되기 때문에 재무제표처럼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특성을 갖는다. 특정 부서나 특정 활동에 대한 KPI가 아니라, 재무제표의 평가지표들과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의 지표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사적인 수준의 관찰이 용이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고객을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겠다. 고객을 자산처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게 아니고, 고객을 '자산' 그 자체로 관리한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많은 기업들이 재무적인 수치에만 신경을 쓰고, 고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 회사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재무적인 수치에 치중한 경영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객이 없이 '회사'가 나홀로 성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객을 '자산' 그 자체로 관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적 과업이 아닐까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은 단순하다. 고객을 개념적 자산이 아니라 실물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길이다. 그럼, 고객이 기업의 진짜 자산, 즉 실물적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실물적 자산의 특징을 고객에 그대로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실물적 자산의 첫 번째 특징은 재무적 가치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특징은 자산마다 모두 가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세 번째 특징은 자산이란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가 더 중요하다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기업이 고객에게 지출하는 모든 비용은 고객이라는 자산의 미래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일종의 투자행위라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객정보력은 기업이 보유한 고객정보의 양적, 질적 수준의 결합으로 나타나는데, 고객정보의 양적 수준은 고객정보의 범위를, 질적 수준은 고객정보의 깊이를 의미한다. 고객정보의 범위는 기업이 자사의 구매 고객 중 얼마나 많은 고객을 식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이며, 이는 곧 고객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가리킨다. 고객정보의 깊이는 개별 고객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를 의미하는 데, 이는 곧 고객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가리킨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반적으로 고객의 매출감소보다 고객 수의 감소가 더 심각한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우선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 분기 이상 연속으로 전체 고객 수가 줄고 있다면 기존 고객과의 관계 유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전처럼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시기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바꿔야 할 것들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첫째, 파트너와의 고객정보 공유를 모색하라. 둘째, 관계진화단계 기반의 고객여정을 관리하라. 셋째, 핵심고객만큼은 이탈관리를 시행하라. 넷째, 멤버십을 최적화하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소속된 회사의 경영 상태는 과연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개선해야 매출 감소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렴풋이나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객 관리에 방점을 찍고 기존고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기회가 된다면 신규 고객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직원 의식 개혁부터 하는 것이 가장 우선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150/k62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360</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큰 글자 매일 필사_주역‘을 읽고서... - [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330</link><pubDate>Wed, 12 Aug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7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off/k3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7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나는 필사를 하면서 경험하는 즐거움이 좋아서 몇 년 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필사책을 구해서 필사를 하곤 한다. 주로 시집을 필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은 그 어렵다는 '주역'을 필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역'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주역은 '주나라 시대에 완성된, 세상 만물이 변화하는 원리를 담은 책'입니다. 주역을 흔히 길흉화복을 맞추는 점술서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우주와 대자연의 끊임없는 변화를 이야기하는 위대한 철학서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방대한 주역 중에서 우주의 질서와 인간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장 통찰력 있게 담아낸 &lt;계사전&gt;의 내용을 실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필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필사는 손끝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귀한 행위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획을 긋는 동안 복잡하게 얽혔던 생각의 타래가 부드럽게 풀리고 마음의 중심은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독자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필사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nbsp;1) 조용한 자리와 시간을 정하세요.2) 책과 필기구를 준비하세요.3) 먼저 눈으로 천천히 읽으세요.4) 뜻을 잠시 되새겨 보세요.5) 작은 소리로 한 번 더 읽으세요.6) 오른쪽 지면에 따라 적어 보세요.7) 내가 쓴 문장을 다시 읽어 보세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이 서로 밀어내며 위대한 변화를 낳는다.''한 번은 음이 되고 한 번은 양이 되는 것을 도라고 한다.''막히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통하게 되며, 통하면 오래간다.''글로는 말을 다 적지 못하고, 말로는 뜻을 다 전하지 못한다.''편안해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가지고 있어도 잃을 것을 잊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문장은 모두 30개로 많지는 않지만, 이 문장들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힘은 매우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주역' 원전을 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 '주역'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주역' 원전을 읽어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마지막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시작을 파고들어 끝으로 돌아가니 생과 사의 이치를 안다." 나는 언제쯤 생과 사의 이치를 알 수 있게 될까? 주역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바로 그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가 뽑은 30개의 문장 필사를 통해서 주역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lt;계사전&gt;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역' 원전을 제대로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150/k3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521</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를 읽고서... -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233</link><pubDate>Wed, 12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47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off/k57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47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a><br/>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 지음, 고든 앨런 그림, 이선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머리글에서 저자가 주목하는 두 인물이 있다. 20세기 초반에 성장한 두 인물인데 한 사람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이고 다른 한 사람은 밸런타인 언탤런이다. 두 사람 모두 역사와 관련된 지식을 활용해서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미국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역사이며, 500년이 넘는 시간을 가로지르는 놀랄 만큼 방대한 이야기다.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한 대륙을 아우르며 한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어 나갔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북아메리카를 처음 발견한 유럽인은 콜럼버스가 아니라 서기 1000년 정도에 레이프 에릭손이 노르웨이인 남녀 무리를 이끌고 오늘날 캐나다 뉴펀들랜드라고 부르는 지역의 북쪽 끝으로 왔다는 사실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그 후 콜럼버스의 항해로 1492년 이후부터 세계의 동쪽과 서쪽이 서로 연결되었다고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국은 6.25 전쟁 때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영원한 우방국임에도 학교에서 미국에 관해서 그리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는 것 같아서 아쉽기 그지 없다. 이 책에서는 콜럼버스가 북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어서 이 책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하면 어디가서 미국 역사에 대해서는 결코 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문이 과학문명의 발전을 다룬 24장_끊임없는 혁신의 시대와 32장_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뉴딜정책이었다.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가인 토머스 앨바 에디슨은 한 전신선으로 여러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는 기술(다중 전신)을 발명했으며 소리를 녹음하고 재생하는 축음기부터 미국 전역 도시의 밤을 낮으로 바꾼 전구까지 온갖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거의 같은 시기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전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하는 방법(전화기)을 찾아냈다. 이런 위대한 발명가들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는 다양한 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나라의 규모가 커지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산업 경제가 팽창하면서, 이런 정치적 권리로는 평등한 행복 추구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의 진정한 자유는 경제적 안전 보장과 자립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라고 루스벨트는 설명했다. 정부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그런 면에서 뉴딜 정책은 정말 대단한 정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매년 몇 권의 역사서를 읽는 편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다. 그래서 미국 역사에 대해서는 조금 굵직한 사건 몇 가지를 제외하면 별로 아는 게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미국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책의 표지에 있는 내용(복잡하고 방대한 미국사,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에 신뢰가 갔다. 미국사를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150/k57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3348</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을 읽고서...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36940</link><pubDate>Fri, 07 Aug 2026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369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369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369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 잠을 많이 자는 편이 아니지만 생활하는 데 그리 불편을 느끼지 못했기에 6시간 미만의 수면으로도 잘 지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걸 자주 느끼게 되면서 도대체 원인이 뭔지 궁금해 하던 상황에서 이 책을 읽고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원인은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였다는 것이었다. 하루 7~8시간을 자야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 지금까지 나는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6시간 내외의 수면을 취하면서 40년 이상을 살아왔기 때문에 수면 시간 부족이 나의 생체 리듬을 망가뜨렸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잠이 하는 역할을 이 책에서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합니다. 몸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다독이고 기억을 정리하고 연결합니다. 우울감, 번아웃, 공황발작, 집중력 저하, 식이 문제처럼 진료실에서 보는 여러 증상이 알고 보면 수면과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잠이 부족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더 잘 느껴지는 반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곤두박질칩니다. 결국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공포에 쉽게 무너지죠. 게다가 누적된 수면 부족은 실제 수행 능력까지 떨어뜨려 성공 확률을 낮춥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모르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 자체를 의심하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전전두엽과 편도체 사이의 흐트러진 연결을 다시 정돈해주는 것은 잠입니다. 커피를 더 마시거나 마음을 다잡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충분히 자고 나야 전전두엽이 다시 제 역할을 합니다. 그제야 전전두엽이 흥분한 편도체를 붙잡아주고 그러면 우리는 상황을 한 발 떨어져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잠이 부족하면 몸을 지탱해주는 근육까지 잃기 쉽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잠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깊은 잠에 빠지면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아이들의 키만 키우는 게 아닙니다. 성인의 몸에서는 지방을 분해하는 일을 맡습니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로 쓰게 해 근육 분해를 막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늘리기도 합니다. 하루치 성장 호르몬의 70퍼센트 가량이 이 깊은 잠 동안 쏟아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잠을 자야 그날 배운 내용이 장기 기억으로 바뀌어 오래 남습니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하고도 잠을 자지 않아 공부한 내용이 창고로 옮겨지지 못한 채 날아가 버린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해마를 비워두면 다음 날 새로운 정보도 잘 들어오니 자는 동안 두 가지가 한꺼번에 해결되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피로가 한계치까지 쌓였더라도 각성이 가라앉지 않으면 쉽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피로가 쌓이는 것 못지않게 각성도를 낮추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야근 후 녹초가 됐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쌓인 피로를 상쇄할 만큼 각성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는 크로노타입 자가점검을 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제공되는데 나는 아침형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어렸을 때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유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아침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성장과정에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유형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중간형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내 예상과는 다르게 아침형이어서 다소 놀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나의 수면 습관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추지 못하고 늦게 자고 출근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수면 습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게 무엇때문인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면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평소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했는데 앞으로는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내년이면 30년 이상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데 올바른 수면 습관부터 갖춰 나가야겠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고민인 분들과 제대로 된 수면 습관을 갖춰서 보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을 읽고서... - [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amp;lt;진리의 말씀&amp;gt; 법구 108경 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20186</link><pubDate>Wed, 29 Jul 2026 2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201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201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off/k29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599&TPaperId=174201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철·법정 스님의 무소유 잠언집 - 스페셜 아포리즘, 법정 스님이 옮긴 &lt;진리의 말씀&gt; 법구 108경 수록</a><br/>김세중 편저 / 스타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같이 법치가 무너지고 혼탁한 세상을 나는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보는 것 같다.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해서 어지러워진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나는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성철스님과 법정스님과 같은 위대한 선승들이 남긴 잠언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서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나는 이 책을 정말 잘 선택했다고 할 수 있겠다. 위대한 두 선승들이 남기신 무소유 잠언을 통해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남은 삶을 보다 보람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비움은 팍팍한 삶의 틈새를 열어주는 일입니다. 어느 한 구석 빈틈도 없이 채우려고만 든다면 그 삶은 얼마 못 가 과부하가 걸려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는 삶의 작은 틈새를 통해 비로소 숨을 쉬고 귀한 것을 얻으며 찌든 때를 정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번 흘러간 삶의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나중에 통렬히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자녀들에게 우애와 우정, 이웃을 향한 사랑의 가치를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내가 조금 덜 가지고 남에게 양보할 때 오는 영혼의 포만감을 맛보게 해야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근에 드라마 '참교육'을 보면서 우리 사회가 정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부모가 자녀들에게 우애와 우정, 이웃을 향한 사랑의 가치를 제대로 가르쳤다면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괴물같은 인간들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세상이 자꾸 혼탁해지는 것 같아서 어른의 한 사람으로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두 분의 가르침은 무조건 다 버려라라는 허무주의가 아닙니다. 외형의 화려함 대신 '내실이 꽉 찬 영혼의 부자'가 되는 길을 뜻합니다. 주어진 소박한 환경에 만족할 줄 알고, 타인과 비교하며 불만을 가지지 말라는 엄중한 경고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참된 나눔이란 단순히 물질적인 풍요를 쪼개어 전달하는 행위를 넘어, 그 물질에 담긴 '진심 어린 사랑과 존중의 마음'이 함께 흘러가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영혼의 소통입니다. 만약 전해지는 마음에 존중이 결여된 채 오직 과시용 ㅁㄹ질만을 툭 던지듯 건넨다면, 그것은 나눔이 아니라 오만입니다. 받는 상대방에게 도리어 깊은 모멸감과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법정 스님은 평소 갈등을 없애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전하셨습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을 아주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사람 사이의 모든 장벽과 갈등을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유일한 열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근에 읽은 &lt;사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gt;라는 책에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을 아주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는 길이다."라는 내용이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 번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법정 스님은 "우리가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는 일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경계해야 할 일은, 바로 나 자신의 게으름과 이기심에 타협하는 일"이라고 준엄하게 꾸짖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남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매서운 호통을 치는 '엄한 스승' 노릇을 해야 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법정 스님의 말씀대로 나 자신의 게으름과 이기심에 타협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보다 더 엄격하게 경계해야겠다. 뭔가 하다가 잘 안되면 포기했던 과거의 나약함에서 벗어나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말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유의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걸러내지 않은 거친 말씨를 마구 뱉어내다 보면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그 실수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깊은 상처로 돌아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평소 남의 말을 경청하기 보다는 내 말을 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나로서는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사유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짐으로써 말로 인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필요하지도 않은 것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것은 아닌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채우는 삶이 아닌 비우는 삶을 살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에서 남은 생에 소유욕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보다 많이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18/cover150/k29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1823</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을 읽고서... - [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20152</link><pubDate>Wed, 29 Jul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201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805&TPaperId=174201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31/coveroff/k582130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130805&TPaperId=174201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브리파크 공식 가이드북</a><br/>사이토 치카시 지음, 스튜디오 지브리 감수 / 대원앤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한 때 어른이 무슨 '만화영화'를 보냐고 지브리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던 아내에게 핀잔을 줬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보던 '애니메이션'을 같이 한 편, 두 편 보다보니 어느 새 내가 더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더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일본으로 여행을 몇 번 다녀오기는 했지만 아직 지브리스튜디오에도 가 보질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다음에 일본으로 여행을 갈 때는 꼭 '지브리파크'를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는 지브리파크를 만든 '미야자키 고로'와의 세 차례 인터뷰가 실려있어서 어떻게 지브리파크를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마야자키 고로'는 '지브리다움이란 뭘까'하는 물음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지브리파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화양절충인데, 어느 시대의 일본이냐면 다이쇼(1912~1926년)나 쇼와(1926~1989년) 초기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세대의 사람들이 동경하던 모던의 시대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브리파크의 상징은 공상 과학적 디자인의 '엘리베이터탑'이라고 하는데 2022년 3월 하순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미야자키 고로는 공원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공원이란 건 완성하는 게 아니에요. 10년, 20년 지나서 또 시설을 새롭게 만들 수도 있고, 새로운 나무를 심거나 혹은 베어내면서 늘 바뀌어 가는 거죠. 사람이 오면 활기가 생기기도 하지만 상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는 사이에 처음과는 점점 달라지게 되죠."&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지브리파크 둘러보기&gt;에서는 사랑,지구박람회 기념 공원과 지브리파크의 전체 지도와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일곱가지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1. 날짜를 정해서 티켓을 예약해요. 2. '산책'이 기본! 느긋하게 즐겨요. 3.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것을 미리 계획해요. 4. 계절과 날씨를 고려해서 준비해요. 5. 도시락을 집에서 싸 갈 때는 대형 잔디 광장과 미카즈키 휴게소 등에서 먹기를 추천합니다. 6. 티켓별로 즐기는 법이 달라요. 7. 미리 '대산책 안내서'를 읽고 가져가요. '대산책 안내서'는 지브리파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는 지브리의 대창고, 청춘의 언덕, 돈도코숲, 모노노케마을, 마녀의 계곡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모노노케마을'이다. 왜냐하면 오래 전에 '모노노케히메'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가서 보면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를 것 같아서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책의 끝 부분에 다른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고, 지브리파크 교통 안내 및 지브리파크의 기본정보와 티켓 구매방법 등도 소개되어 있어서 지브리파크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독자들에게는 이만큼 친절한 가이드북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 밖의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으로 소개된 작품은 &lt;바람계곡의 나우시카&gt;, &lt;반딧불이의 묘&gt;, &lt;추억은 방울방울&gt;, &lt;바다가 들린다&gt;, &lt;폼포코 너구리 대작전&gt;, &lt;On Your Mark&gt;, &lt;이웃집 야마다군&gt;, &lt;게드전기&gt;, &lt;벼랑위의 포뇨&gt; 등이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즐겨봤던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고, 향후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지브리파크는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은 재미도 물론 있지만 배경음악도 너무 좋아서 나는 출퇴근하는 차안에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를 즐겨 듣는 편이다. 지브리 팬들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31/cover150/k582130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312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를 읽고서...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85233</link><pubDate>Sat, 11 Jul 2026 0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85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85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85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설 &lt;삼국지연의&gt;를 통해서 본 조조에 대한 첫 인상은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나관중이 쓴 &lt;삼국지연의&gt;는 촉한의 유비를 중심으로 기록된 이야기여서 유비의 대척점에 있었던 조조를 그렇게 좋게 그려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조를 유비와 대척점에 있었던 존재가 아닌 한 사람의 리더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평가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이 책의 제목이 &lt;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gt;가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운명을 탓하는 일은 달콤하다. 모든 책임을 외부로 미룰 수 있고, 나는 그저 가엾은 피해자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달콤함의 대가는 가혹하다. 탓하는 동안 나의 시간은 흐르고, 나의 가능성은 닫히며, 나의 천하는 점점 더 작아진다. 결국 누군가가 정해준 좁은 방 안에서, 그 방을 만든 자를 원망하며 늙어가는 삶이 남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조조의 모든 행적을 미화하려는 책이 아니다. 서주에서의 학살, 무고한 이들에 대한 잔혹한 처분, 권력을 위한 비정한 결단들, 그가 남긴 피의 흔적은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비판해야 한다. 다만 우리가 그에게서 배울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잔혹함이 아니라 그의 시선이다.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보고, 세상의 규칙을 의심하며, 남의 평가에 자신을 맡기지 않은 그 시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늘 하루만이라도 한번 시도해 보자. 누군가의 부탁에 반사적으로 "네"라고 답하기 전에, 잠시 멈추어 내 곡식 창고를 떠올려 보는 일. 그 한 번의 멈춤이 쌓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들판이 펼쳐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누군가가 부탁을 하면 반사적으로 "네"하고 대답을 하고 나서 불필요한 야근을 하며 후회를 했던 내 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지금은 누군가가 부탁을 하면 여러 모로 고민을 해보고 불가피하게 거절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쿠션어를 사용하면서 거절하는 요령이 생겼지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가 누군가의 배신에 그토록 오래 아팠던 이유는 그 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그 사람을 믿었던 우리 자신이 부끄러워서였는지도 모른다. 진짜 회복은 상대를 용서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책망하지 않는 데서 온다.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 줄 수 있을 때, 비로소 한 번의 배신이 평생의 상처가 되지 않고 한 권의 교과서가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기를 진짜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패를 함부로 타인에게 펼쳐 보이지 않는 법이다. 펼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을 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기 안에 자기만의 방을 한 칸 마련해 두고, 그 방의 열쇠를 자기가 쥐고 있을 뿐이다. 그 방이 있는 사람은, 어떤 관계 안에서도 결국 자기 자신으로 돌아올 자리가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조조는 천하를 얻기 전에 먼저 자신을 얻은 사람이었다. 자신을 얻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누구의 시선에도, 누구의 칭찬에도, 누구의 비난에도 자신의 중심을 넘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중심은 시끄러운 자리에서 자라지 않는다. 오직 조용한 자리에서, 자기 자신과 마주 앉은 시간 속에서 천천히 단단해진다. 그 단단함을 갖춘 사람만이 비로소 자신의 천하를 품을 자격을 얻는다. 천하는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단단함 안에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조의 삶을 통해서도 이렇게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유비 중심의 &lt;삼국지연의&gt;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조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 조조가 비록 잔혹하고 비정한 면이 있기는 했지만 조조가 보여 준 리더십과 인재를 중용했던 점 등은 후대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조조에게 씌어있던 부정적인 시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났으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를 읽고서... -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85173</link><pubDate>Fri, 10 Jul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851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851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off/k44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851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a><br/>이순신 지음 / 결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만약에 임진왜란 당시에 이순신장군이 없었다고 한다면 과연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나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해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있던 이순신장군이 있었기에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이순신장군을 마냥 추앙하기만 했지 이순신 장군 개인의 고충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도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순신을 '성웅'이라 부른다. 신적인 능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한 자. 13척의 배로 133척을 격파한 기적의 주인공. 그러나 이런 호명은 사실 그를 가장 깊이 오해하는 방식이다. 그를 신격화하는 순간, 우리는 그의 삶에서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된다. 이순신은 기적을 만든 사람이 아니라, 기적이 일어나도 무너지지 않을 시스템을 구축한 사람이라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을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가장 두려워 한 적은 왜군이 아니었다. 자신 안에서 자라나는 '괜찮을 것이다.'라는 안일함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책의 출발점을 만난다.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 이 문장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그것은 이 책 내내 깔려있는 일종의 원리에 가깝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가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정직한 가르침은 이것이다. 강한 사람은 태어나지 않는다. 매일 자신을 베어낸 자리에서 만들어진다. 이 책이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것은 거창한 위로가 아니다. 그저 그 한 가지, 자신을 정확히 보는 눈이다. 그것이 모든 시작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여기서 짚어 둘 것이 있다. 자존심과 자존감은 다르다는 사실이다. 자존심은 외부의 평가에 반응하는 감정이다. 이 감정은 외부의 사건이 있을 때마다 흔들린다. 자존감은 다르다. 외부와 무관하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감각이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외부의 작은 신호에도 쉽게 격해진다. 자존감이 단단한 사람은 외부가 흔들어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순신에게 진짜 영토는 바다였고 백성이었다. 임금의 인정이 아니었다.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의 박수도 아니었다. 그가 지켜야 할 것은 처음부터 분명했고, 그 분명함이 그를 가벼운 원망에 빠지지 않게 했다. 우리에게도 각자의 영토가 있다. 가족일 수도 있고, 오래 다듬어 온 한 가지 일일 수도 있다. 그 영토가 또렷한 사람은 바깥의 평가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휘둘릴 시간에 그 영토를 한 번 더 둘러보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무언가를 받으면 반드시 갚게 되어 있다. 갚지 못한 것은 부담이 된다. 그 부담은 시간이 갈수록 무거워진다. 처음에는 작은 호의였던 것이 어느 순간 거역할 수 없는 부탁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그제야 사람들은 후회한다. 그때 받지 말았어야 했다고. 그러나 후회의 시점은 늘 너무 늦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선배들이 승진을 하기 위해 상사들에게 상납을 하는 경우를 더러 봤지만 승진 후에도 노골적으로 보답을 요구하는 상사로 인해 고통받는 선배들을 보면서 나는 승진을 안 하면 안 했지 저렇게는 직장생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직장생활을 영위해왔기에 누구에게나 당당할 수 있었던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기 경계라는 말은 자신을 의심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을 정확히 보라는 말이다. 내가 지금 화가 났는가, 화가 난 척하는가. 내가 지금 확신하는가, 확신하는 척하는가. 내가 지금 진짜로 이 일을 원하는가, 남에게 지지 않으려고 원하는 척하는가. 이 물음을 자신에게 던질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판단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평생 남의 시선 위에서 결정하고, 남의 평가 위에서 후회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도 직장생활 초기에는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했던 것 같은데 중견직원이 된 이후부터는 타인의 시선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나 스스로 결정을 내려왔던 것 같다. 이순신 장군이 행했다는 '자기 경계'를 내 삶 속에서도 철저히 함으로써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명예퇴직 때까지 보람있는 직장생활을 해나가고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칼은 바깥을 향하기 전에, 먼저 안을 향해야 한다. 안을 향한 칼은 자신을 베지 않는다. 자신의 헛것을 벨 뿐이다. 헛것을 벤 자리에 진짜 자신이 남는다. 진짜 자신을 본 사람만이, 비로소 바깥을 향해 칼을 들 자격을 얻는다.' 나는 과연 나의 헛것을 베어내었는가? 이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을 하지 못한다. 앞으로 나는 이 질문에 &nbsp;'그렇다'고 자신있게 답을 할 수 있도록 &nbsp;남은 삶을 잘 영위해 나가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것이 있다. 엄격함은 냉정하고 진중한 사람의 성격이고, 위로는 따뜻한 사람의 성격이라는 오해.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진짜로 엄격한 사람은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고,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은 결국 타인에게도 정직하다.' 나는 지금까지 나 자신에게 과연 엄격했을까? 나는 이 질문에 그렇지 못했다고 답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나 자신에게 엄격하기 보다는 너무 관대했던 게 아니었던가 싶다. 왜냐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삶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했던 이순신 장군을 존경해 마지 않게 되었다. &nbsp;'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삶과 사고를 나 자신과 비교하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는 책의 제목처럼 자기 경계에 철저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150/k44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6978</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를 읽고서...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72597</link><pubDate>Fri, 03 Jul 2026 23: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725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725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725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마천이 위대해진 이유는 그가 강해서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자기 자리를 지켰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이 정한 실패의 자리에 그대로 머무르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도 않았다. 그저 그 자리에 앉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다. 아버지가 남긴 유언을 따라, 자신만의 역사책을 한 글자씩 써내려갔다. 그 단순하고 우직한 행위가 이천 년의 시간을 뚫어 우리에게 닿았다.' 사마천은 치욕스런 형벌을 당하고도 살아남아서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위대한 역사책 '사기'를 저술했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아마 하지 못했을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이 단순한 한 문장이 사마천이 자신의 온 생애를 걸어 증명한 명제다. 황제가 그를 죄인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그가 진짜 죄인이 된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이 그를 환관이라 비웃었다고 해서 그의 정신마저 거세된 것은 아니었다. 그를 향한 모든 평가와 낙인은 외부에서 온 것이었고, 그가 끝까지 지킨 하나의 사명은 안에서 솟아난 것이었다. 외부의 판결과 내부의 사명이 부딪힐 때, 그는 내부를 택했다. 그것이 그를 살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마천이 궁형을 받은 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이 아니었다. 변명을 늘어놓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묵묵히 책상 앞에 앉았다. 잘려 나간 몸으로, 썩어가는 살의 통증을 견디며, 그는 글을 썼다. 당대의 권력자나 어리석은 세인들이 알아주길 바라서가 아니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훗날 자신의 진심을 온전히 이해해 줄 지음(知音)을 기다리며, 자신과 아버지가 맺은 사관(史官)으로서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 약속이 그를 살게 했고, 결국 그 약속이 그를 영원하게 만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짜 자유는 그 자리에서 멈추는 데서 시작된다. 멈춰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그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가져다줄 거라 믿었던 어떤 감정인지 가만히 들여다보는 일. 인정받고 싶었던 것인지, 사랑받고 싶었던 것인지, 안전해지고 싶었던 것인지. 그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면, 의외로 그 마음에 닿는 길이 꼭 그 방식일 필요는 없었음을 알게 된다. 길은 여러 갈래로 나있고, 그중 어떤 길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작은 오솔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오솔길이 내 마음에 정확히 가닿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내게는 가장 화려한 길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짜 자유는 그 자리에서 멈추는 데서 시작된다는 저자의 말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왔던 과거를 돌아보면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과연 옳은 길인지, 멈춰서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비교는 어쩌면 인간이 끝내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는 습관일지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그 비교가 나를 갉아먹는 칼이 되지 않도록, 가끔은 그 칼을 내려놓고 내 손에 무엇이 들려 있는지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마천의 손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 자신의 붓이 들려 있었다. 그 붓 하나로 그는 누구의 휘장도 부럽지 않은 자기만의 세계를 그려냈다. 우리에게도 각자의 붓이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자주 잊고 있을 뿐이다.' 내 주변만 보더라도 저자의 말과 같이 남들과 비교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다행히 나는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나 자신과의 비교를 통해 나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다가 나는 내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는데 다음의 문장이 내가 가야 할 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nbsp;"진짜 내 삶은 갓생을 완벽하게 살아내는 자리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갓생을 한 번쯤 보기 좋게 실패한 자리에서, 빈칸이 듬성듬성 남은 체크리스트를 들여다보는 그 자리에서 시작된다. 빈칸을 채우지 못한 자신이 부끄러워 잠시 고개를 숙였다가, 문득 고개를 들고 묻게 되는 순간 말이다.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었지. 이걸 다 하면 나는 정말로 행복해질까.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나는 진짜로 무엇을 원하고 있지. 이 질문들이 떠오르는 순간, 그제야 자신만의 사기가 한줄씩 적히기 시작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으로 미루어 볼 때 내가 죽고 난 후에 내가 어떤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인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아마 지금과 같은 식으로 남은 삶을 살아간다면 '자리이타'적인 삶을 살아왔다는 평가를 받기에는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바는 내가 죽고 난 후 나는 '자리이타'적인 삶을 성실히 살아온 사람으로 기억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남은 삶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을 읽고서... - [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 - 正史 『삼국지』에 근거한 세 나라의 치열한 흥망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55542</link><pubDate>Thu, 25 Jun 2026 2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555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44&TPaperId=173555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7/coveroff/896246574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2465744&TPaperId=173555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촉·오나라 역대 황제 평전 - 正史 『삼국지』에 근거한 세 나라의 치열한 흥망사</a><br/>강정만 지음 / 주류성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삼국지라고 하면 주로 삼국지연의를 연상하게 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삼국지연의를 읽다 보니 진수가 쓴 &lt;정사 삼국지&gt;와는 다른 내용이 제법 있어서 실제 역사에서는 삼국시대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번 기회를 빌어 &lt;정사 삼국지&gt;에 근거한 삼국(위·촉·오)의 흥망사를 읽게 되어 실제 역사에서는 어떻게 삼국을 다루고 있는지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삼국의 황제는 위(조위, 220~265)의 조조, 조비, 조예, 조방, 조모, 조환과 촉(촉한, 221~263)의 유비, 유선, 오(동오, 222~280)의 손권, 손량, 손휴, 손호까지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머리말에서 저자는 삼국 시대의 매력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서 삼국 시대의 진정한 매력은 주역이 특정 인물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조조·유비·손권은 물론 장료·관우·여몽·순욱·제갈량·노숙·주유 등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각자의 지략과 용맹으로 한 시대를 이끌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최후의 승자가 조씨·유씨·손씨 가문이 아닌, 진(서진)을 건국한 사마씨 가문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이는 삼국 시대가 얼마나 역동적이고 극적인 시대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이 책의 저술 목적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본 평전의 저술 목적은 단순히 전란의 시대에 승리하는 방법이나 생존을 위한 처세술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보다는 난세를 만난 중국인들이 어떠한 역사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는지 고찰하는 데 있다. 오늘날 전쟁과 각자도생의 시대에 중국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삼국의 역사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통찰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소설 &lt;삼국지연의&gt;를 읽었을 때와는 다르게 위·촉·오 삼국의 황제들을 중심으로 기술된 책이어서 나라별로 역사를 기록해뒀기 때문에 시대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소설 &lt;삼국지연의&gt;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가후의 뛰어난 계략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 수 있었던 것도 내가 얻은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수와 마초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후가 조조에게 제안한 계략은 다음과 같다. "이간계를 써서 저들을 분열시켜야 합니다." 가후가 내놓은 이간계를 제대로 조조가 써먹음으로써 한수와 마초를 분열시키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설 &lt;삼국지연의&gt;나 정사 &lt;삼국지&gt;를 대할 때 늘 아쉬웠던 장면이 촉한의 2대 황제 유선이 조위에 항복하던 장면이었다. 촉한의 명장 강유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했던 것에 비해 유선은 너무 쉽게 항복을 결정했기 때문이었다. 소설 &lt;삼국지연의&gt;에서는 유비의 촉한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기에 &nbsp;삼국지를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은 유비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할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 &nbsp;그리고 조조의 후손이 삼국을 통일하지 못하고 사마의의 후손인 사마염이 삼국을 통일하고 진나라를 건국한 것도 삼국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세 나라의 황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독자의 시선으로 볼 때 삼국지연의를 읽을 때보다 오히려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7/cover150/896246574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5724</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침 저녁 3분 필사 테라피‘를 읽고서... - [아침 저녁 3분 필사 테라피 - 불안과 걱정을 잠재우는 자기 치유의 문장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55437</link><pubDate>Thu, 25 Jun 2026 2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55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616&TPaperId=17355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65/coveroff/k6521396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9616&TPaperId=17355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침 저녁 3분 필사 테라피 - 불안과 걱정을 잠재우는 자기 치유의 문장들</a><br/>가바사와 시온 지음, 정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근 들어 필사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명언, 명시 등을 필사하는 책들이 주로 많은 편인데 이 책은 자기 치유의 문장들을 필사함으로써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인풋과 아웃풋을 함께 하면 뇌에 책의 내용을 새겨 효과를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가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정신과 의사인 제가 고안한 '필사 테라피'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필사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nbsp;1. 뇌가 활성화된다.2. 기억력이 향상된다.3. 집중력, 주의력이 향상된다.&nbsp;4. 자기 통찰력이 향상된다.5. 아웃풋 능력이 향상된다.6. 독해력, 독서력이 향상된다.&nbsp;7. 자기 치유력을 기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의 100% 활용하는 법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nbsp;1. 아침에 할 일&nbsp; &nbsp;1) 오늘의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다.&nbsp; &nbsp;2) 해설문을 읽는다.&nbsp; &nbsp;3) 아침 필사를 한다.2. 낮에 할 일&nbsp; &nbsp;1) 오늘의 문장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nbsp; &nbsp;2) 하루 중 세 번을 목표로 그날의 말을 사용해본다.3. 저녁에 할 일&nbsp; &nbsp;1) 저녁 필사를 한다.&nbsp; &nbsp;2) 오늘의 피드백을 기록한다.&nbsp; &nbsp;3) 이불 속에서 오늘의 문장을 마주한다.4. 일주일 되돌아보기&nbsp; &nbsp;평소처럼 저녁에 필사를 한 후 일주일 되돌아보기를 한다.5. 필사 테라피 응용편&nbsp; &nbsp;1) 해설 페이지의 맨 아래쪽에 적혀 있는 두 개의 문장을 필사하면서 필사 테라피의 두 번째, 세 번째 라운드에 들어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통해 필사를 하면서 저자의 다음과 같은 말이 내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과거와 타인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 자신은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몰입해서 하루하루 새로워지는 나를 만들어 나가야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자기 치유의 문장들'을 필사하면서 자기 긍정 테라피의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 있는 '자기 치유력' 점수를 필사하기 전에 테스트한 '자기 치유력' 점수와 비교해 보는 것도 꽤 의미가 있을 것이다. 8주 간의 필사를 하면서 한층 긍정적으로 변화된 자신을 확인한다면 앞으로도 날마다 자기 성장을 자각하면서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될 거라는 저자의 말이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3/65/cover150/k6521396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36583</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에너지 버스‘를 읽고서... - [에너지 버스 - 20주년 기념 특별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45998</link><pubDate>Sat, 20 Jun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3459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494&TPaperId=173459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5/79/coveroff/k3221394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494&TPaperId=173459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너지 버스 - 20주년 기념 특별판</a><br/>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에너지버스'를 처음 읽었던 게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나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주변의 지인들에게 혹시 자기계발서를 추천할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책이 존 고든이 쓴 &lt;에너지버스&gt;다. 에너지버스를 읽고 나서 나는 직장생활을 포함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뱀파이어'는 절대로 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지'라는 한 회사의 팀장인데, 여러모로 지친 가운데 어느 날 '조이'라는 이름의 버스 운전사를 만나게 되면서 에너지가 넘치는 삶으로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0가지 에너지 법칙은 다음과 같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Rule#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Rule#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Rule#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Rule#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Rule#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Rule#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Rule#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Rule#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Rule#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Rule#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담당하고 있는 팀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10가지 에너지 법칙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팀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구상하여 비전을 완성하는 게 우선 나의 목표다. "불행은 반드시 행운과 함께 온다. 끊어진 다리를 잇는 힘, 답은 긍정 에너지에 있다." 앞으로 나는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다. 팀장으로 자신의 팀을 최강의 팀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고 '에너지 법칙'을 적극 실천해 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팀원들에게도 남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에너지 뱀파이어'가 되지 않도록 늘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5/79/cover150/k3221394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5795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