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아기사자님의 서재 (아기사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0 Oct 2026 13:17:5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아기사자</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4870146179228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아기사자</description></image><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를 읽고서... - [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스페셜에디션)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600612</link><pubDate>Thu, 29 Oct 2026 16: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6006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384&TPaperId=176006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47/coveroff/k6321313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384&TPaperId=176006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일 1페이지 고전 수업 365 (스페셜에디션) - 매일 10분, 내공을 키우는 고전 한 문장</a><br/>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10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br/><br/><br/>평소 인문고전이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읽어볼 생각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그러다 보니 사고의 깊이와 폭이 많이 제한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 &lt;1일 1페이지 고전수업 365&gt;를 통해 인문고전에 좀더 쉽게 접근해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br/><br/><br/><br/>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동양고전을 좀 더 쉽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정신적 풍요를 날마다 꾀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lt;논어&gt;, &lt;맹자&gt;, &lt;중용&gt;, &lt;대학&gt; 등의 사서를 비롯하여 &lt;명심보감&gt;, &lt;채근담&gt;, &lt;손자병법&gt;, &lt;목민심서&gt; 등에서 추려낸 명문을 토대로 1년 365일 매일 한 페이지씩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br/><br/><br/><br/>'인간의 자아 수련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배움에 뜻을 두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자립하면서 자기 원칙과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을 가져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자기 생각과 판단을 확신해야 한다. 네 번째 단계는 사람마다 다른 재능과 노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남의 말을 귀담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 여섯 번째 단계는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되,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이 글은 day 001에 수록된 글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한다.<br/><br/><br/><br/>'어떤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잘 모르겠으면 차라리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른다."라고 솔직히 말하는 편이 낫다. 공자는 말했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게 아는 것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정말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과 관련해서 나는 중학교 시절 에피소드가 있다. 하루는 선생님께서 어떤 학생을 지목해서 질문을 했다. 그런데 이 학생의 대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선생님의 응답이 모든 학생들을 배꼽잡게 만들었다. "잘 모르면 아는 데까지 말해 봐." 그 후로 나는 무언가를 모르면 "모른다."라고 답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뒷탈이 없다는 것을 나는 오랜 경험으로 체득하였다.<br/><br/><br/><br/>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366가지의 글들이 담고 있는 내용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값진 내용들로 가득하다.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을 삶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인생 100세 시대'의 이미 절반을 넘게 살아온 나로서 남은 삶을 보다 알차고 보람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일 1페이지씩 매일 꾸준히 읽고 그 날 배운 지식을 머리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 가는 삶을 살아야겠다.<br/><br/><br/><br/><br/><br/>#1일1페이지고전수업365 #미리내공방 #정민미디어 #고전한문장]]></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47/cover150/k6321313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4703</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우리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을 읽고서... - [우리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 - 대한민국에 다시 묻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600580</link><pubDate>Thu, 29 Oct 2026 16: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600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389&TPaperId=17600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3/coveroff/k492131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389&TPaperId=17600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가 걸어온 길 나아갈 길 - 대한민국에 다시 묻다</a><br/>최영한 지음 / 미어캣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br/><br/><br/>내가 어렸을 적인 19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현재만큼 부유한 국가가 아니라 삼시세끼도 제대로 못 챙겨먹은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가난한 나라였다. 현재의 장충체육관도 필리핀이 지어준 것이라고 하니 당시 우리나라는 최빈국 중의 하나였을 정도로 가난했다. 그랬던 대한민국이 70~80년대의 경제부흥기를 거쳐서 현재의 선진국이 되었으니 감회가 새롭다.<br/><br/><br/><br/>이 책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적시하고 있는데 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공교육의 부실'로 인한 '사교육의 성행'이다. 무엇을 전공할 것인지 목표조차 분명치 않고, 일단 '대학에 들어가고 보자'는 식의 입시를 위한 사교육이 매우 큰 문제이다. 누구를 위해 공부하며, 무엇을 위해 공부하고, 공부의 방향이 어디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일절 없었다. 지금이라도 고쳐나갈 수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다.' 저자가 적시하고 있는 교육 분야의 문제 인식에는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br/><br/><br/><br/>'어떤 일을 하던 내가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시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다.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알려면 생각이 있어야 하고, 생각이 있으려면 나 스스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 정리하려면 자신만의 색깔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자신의 철학이요, 마음의 중심이다. 무슨 일이든 인문학 소양을 바탕으로 음악, 미술 등 예술을 가까이하면 두뇌가 말랑말랑해지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날 것이다.'<br/><br/><br/><br/>이 책에서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 독서 등 모두 여섯 개의 분야로 나눠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견해와 일부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자의 견해와 내가 생각하는 바가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어서 책을 읽는 데 거부감은 거의 없었다. 내 견해와 가장 많이 일치하는 분야는 다름아닌 교육분야였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 생각했던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저자의 생각과 거의 흡사했기 때문이다. 교육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 일부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br/><br/><br/><br/>'공식을 암기시키기보다 질문을 앞세우고,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사고의 과정을 설계하는 수업! 이제는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 그때 비로소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은 문제집 속에 있는 '계산과 답 찾는 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를 깨우는 힘과 방법'이 될 것이다.'<br/><br/><br/><br/>'모든 학생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몰려가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 의사가 될 사람은 의학의 길로, 작가가 될 사람은 문학의 길로, 기술자가 될 사람은 기술의 길로, 기능인이 될 사람은 장인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사회는 다양한 역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에 안정적으로 발전한다. 모두가 같은 직업과 명문 대학만을 지향하는 상황은 개인의 불행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위험요소이다. 교육의 목적은 서열을 만드는 데 있지 않고,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br/><br/><br/><br/>'교육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순히 선발기준을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무엇이 목적이고, 무엇이 수단인지 다시 점검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숫자로 증명된 언어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힘이다.'<br/><br/><br/><br/>'결국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는 제도의 복잡성이나 예산의 부족이 아니라 '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입시 중심 구조, 암기식 학습, 사교육 팽창, 영어 과잉, 교권 약화는 모두 같은 뿌리에서 자란 가지들이다. 이제는 새로운 제도 개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br/><br/><br/><br/>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저자의 다방면에 대한 문제 인식과 제시하고 있는 해법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을 자라나는 청소년과 대한민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있지 못한 어른들이 제대로 읽고 향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br/><br/><br/><br/><br/><br/>#우리가걸어온길나아갈길 #대한민국에다시묻다 #최영한 #미어캣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3/cover150/k492131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1331</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를 위한 엔딩노트‘를 읽고서... - [나를 위한 엔딩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83605</link><pubDate>Tue, 20 Oct 2026 23: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83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384&TPaperId=17583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50/coveroff/k7821313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384&TPaperId=17583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를 위한 엔딩노트</a><br/>디멘시아뉴스 지음 / 디멘시아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명예퇴직할 날이 다가오다 보니 제 2의 인생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 2의 인생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생각해 둔 바가 있기 때문에 고민은 많이 되지만 그렇게 두려워할 정도는 아니다. 명예퇴직을 하고 나서 내가 그리고 있는 제 2의 인생의 큰 방향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은 어느 정도 하면서, 평소 내가 하고 싶었지만 직장생활로 인해 제대로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도 즐기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예를 들면 헌혈, 기부, 자원봉사 등)도 하면서 자아실현을 해 나가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몇 년 전에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당신들의 삶을 잘 마무리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돌아가시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내 삶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지 미리 엔딩 노트를 작성해 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거기에 올해 큰 누나가 이른 나이에 삶을 마감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엔딩노트 작성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 &lt;나를 위한 엔딩노트&gt;는 내 삶의 마무리를 현명하게 준비하는 도구로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5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는 시점에서 살아온 날보다는 살아갈 날이 훨씬 짧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나는 어떤 마지막을 남기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곧 "지금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으며, '엔딩노트는 죽음을 기록하는 노트가 아니라,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며 삶의 방향을 재확인하는 도구입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엔딩노트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저자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 혼자 나이 드는 삶이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둘째, 엔딩노트는 죽음을 앞당겨 상상하자는 제안이 아닙니다. 셋째, 또 다른 한편으로 과거의 성취에 기대어 현재를 미루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삶의 흔적은 기록하지 않으면 흩어지고, 전하고 싶었던 마음은 남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에서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제1장_나에 관한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2장_나의 '만약의 경우'제3장_나의 자산에 대해제4장_남기고 가는 것<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의 엔딩노트는 이제 작성을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오래지 않아 엔딩노트 작성을 완료하고 나면 남겨진 사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마음 편히 생을 마감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엔딩노트를 작성할 때는 혼자서 작성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부부가 같이 작성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서로에게 어떤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미리 작성해 둔 엔딩노트가 있다면 남은 사람이 그 마무리를 큰 어려움없이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내가 엔딩노트를 작성하는 것을 아내에게 알리고 나의 생각과 아내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엔딩노트의 작성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이 책에도 유언장 작성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신규직원 연수를 받으면서 유언장을 작성할 때도 눈물이 많이 났는데 이 책에 담긴 유언장 작성 부분을 채우게 되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도 아마 눈물을 참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두르지 않고 짬짬이 엔딩노트를 작성하면서 내 삶의 마무리를 현명하게 준비해나가야 할 것 같다. 엔딩노트의 작성은 누구나 미리 해두는 것이 현명한 삶의 대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기회가 된다면 지인들에게도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50/cover150/k7821313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5093</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정희(正熙)‘를 읽고서... - [정희(正熙) - 우리들의 대통령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7484</link><pubDate>Sat, 17 Oct 2026 2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7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1178&TPaperId=17577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79/coveroff/k7221311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1178&TPaperId=17577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희(正熙) - 우리들의 대통령 이야기</a><br/>김용삼 지음 / 플로우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김재규에게 암살당하셨던 날인 1979년 10월 26일을 절대 잊지 못한다. 당시 나는 국민학교 3학년이었는데 국민학교 1학년때인 1977년 연말쯤 수출 100억불 달성했다는 플래카드도 잊지 못한다. 필리핀으로부터 장충체육관을 기증받을 정도로 못 살았던 우리나라를 현재의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완성한 위대한 대통령으로 나는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마는 박정희 대통령은 과(過)보다는 공(功)이 훨씬 큰 분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재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건국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도 물론 포함되어야 마땅하다. 이 책 &lt;정희(正熙)&gt;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오만과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물들이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평가 중 몇 가지를 옮겨 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이룩한 성과 가운데 가장 놀라운 기적은 바로 박정희의 위대한 지도력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이다. -피터 드러커, 미국 경영학자", "그의 인권 탄압이나 독재 정권은 인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국력을 키웠다. 그는 다른 후진국 지도자와는 달리 절대 부패하지 않았다. -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 "민주화란 산업화가 끝나야만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자유화란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된다. 이를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 엘빈 토플러, 미래학자" 이분들의 평가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라고 나는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전반부에는 육영수 여사에 대한 일화도 많이 소개되고 있다. 지금껏 그 어느 영부인보다 훌륭했던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던 육영수 여사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육영수 여사가 좀더 박정희 대통령을 곁에서 지켰더라면 아마 10.26 사태같은 불행한 역사는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가슴 뭉클했던 내용은 박정희 대통령이 김학렬 차관에게 했던 말이다. "나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보통학교를 다닐 때 내의를 입어본 적이 없어요. 읍내에서 손가락 다섯이 있는 장갑을 보았을 때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굶주린 이 땅의 국민에게 세끼 밥을 배 불리 먹여야 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이오." 내가 어렸을 때 유신과 통일같은 벼의 신품종 이름을 듣게 된 것이 바로 이런 연유에서였던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박정희 정권 18년 동안의 목표는 자립 경제를 바탕으로 한 현대 국가 건설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 같은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로 말미암아 경제 발전과 동시에 도시화의 진전, 중산층의 확대, 교육의 발전, 민주 시민 의식의 확산, 시민 사회의 형성 등 엄청난 사회 변화를 이룩했다. 이처럼 다원화된 시민 사회의 등장은 정치적 민주화의 요구를 증대시켜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게 되었다. - 알렉산드로 맨스로프, 러시아 아세아태평양 안보연구소 교수'<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박정희는 오쿠보 도시미치의 정책을 깊이 연구했고, 그가 말했던 구절을 애용했다. 박정희는 3선 개헌으로 임기를 12년으로 늘렸고, 그것도 모자라 10월 유신으로 대통령 연임 조항을 없앴다. 덕분에 '민주주의를 말살한 독재자', '종신 총통을 노린 폭거'라는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중화학공업을 완성해 국가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한 고육책으로 선택한 가시밭길이었다. 오쿠보가 암살직전 말했던 '제2기, 즉 내실 충실을 통한 발전 시기까지는 어떻게든 내가 주도하여 국가 기틀을 완수한다.'라는 심정이 아니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에서 인용하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의 다음과 같은 말씀이 진짜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민에게 세끼 밥도 제대로 못 먹이는 지도자는 참다운 지도자가 아니오. 여러분들은 어떤 정책이나 법률을 입안할 때 반드시 국민에게 밥을 먹일 수 있는 방법론과 연관해서 발상해야 합니다.", "인권, 민주 모두 다 좋은 말이오. 그러나 참다운 인권과 민주는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에서 나옵니다. 당장 배고파 죽어가는 국민 앞에서 말장난해서는 안 됩니다. 인권이나 민주는 경제가 해결되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두고 보시오. 모든 결실은 나보다 오래 사는 세대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하신 말씀은 이미 오래 전에 현실이 되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 모두가 풍요의 결실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진정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 부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한 국민으로서 박정희 대통령 부부에 대해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이 책이 해소하는 데 크게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동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위대한 업적이 반드시 재조명되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종북좌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0/79/cover150/k7221311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07949</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를 읽고서... - [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4141</link><pubDate>Thu, 15 Oct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41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741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off/k452131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65&TPaperId=175741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a><br/>정도전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조선시대 개혁을 논하는 자리에서 빠져서는 안될 인물이 2명이 있다. 하나는 조선초기의 '정도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조선후기의 '조광조'이다. 이 책 &lt;스스로 왕이 될 수 없다면 왕을 만드는 자가 되어라.&gt;는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정도전에 대해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정도전을 오해한다. 그를 이성계를 도운 뛰어난 참모로 기억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의 절반도 설명하지 못한다. 그는 왕을 도운 사람이 아니라, 왕 하나가 나라를 망칠 수 없도록 나라의 구조를 짠 사람이다. 그는 새 왕조를 세우면서 동시에 그 왕조의 주인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를 함께 심었다.' 왕 하나가 나라를 망칠 수 없도록 나라의 구조를 짠 사람이라는 면에서 현대의 누구와 완벽하게 대조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왜일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정도전이 위대하다고 생각되는 대목을 하나 인용해보고자 한다. "그는 백성을 불쌍히 여기는 데 머물지 않고, 백성이 먹고 살 수 없는 나라가 대체 무엇을 근거로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 질문은 가차 없다. 충성이 무조건이 아니라 조건부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라가 사람을 살리지 못하면, 그 나라는 이미 사람을 붙잡을 명분을 잃은 것이다. 이것이 그의 민본이었다. 따뜻한 구호가 아니라 판정의 기준이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해야 하는 행동'은 현대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억울한 일이 생기면 그날 안에 감정이 아니라 사실을 적어라. 둘째, 하소연할 상대를 줄이고 협상할 상대를 늘려라. 셋째, 지금 있는 자리에서 나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두어라.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판을 떠날 수 있는 사람만이 판에 대해 진짜 협상할 수 있다.' 저자의 이러한 주장에 나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판을 떠날 수 있는 사람만이 판에 대해 진짜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 차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경험해봤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내용 중에서 직장인의 신분인 내가 꼭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면 순서를 이렇게 잡아야 한다. 먼저 그 관행이 유지되는 이유를 찾는다. 다음으로 그 이유가 정말로 근거를 가졌는지 확인한다. 그 다음에 대신 세울 원리를 준비한다. 마지막에 움직인다." 지금까지 내가 개혁하기 위해 시도해 본 것들의 상당수가 실패로 돌아간 이유가 바로 순서를 잘못 잡았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지금까지 '정도전'이라고 하면 조선초기 실패한 개혁론자라는 인상이 깊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정도전은 왕 하나가 나라를 망칠 수 없도록 나라의 구조를 짠 사람이라는 것이다. 비록 정도전이 살아서 개혁을 완성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자신이 짜놓은 틀 안에서 조선의 역사가 전개되었다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는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진행과정, 그리고 사건이 종결된 후의 상황까지 제대로 이해를 해야만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말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9/56/cover150/k452131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95607</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를 읽고서... - [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4044</link><pubDate>Thu, 15 Oct 2026 2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40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740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off/k8821313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364&TPaperId=175740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아낼 수 없다</a><br/>세종 지음 / 결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나라의 국민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상위권에 꼭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다. 다름아닌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이다. 이 책 &lt;세상이 정한 방식으로는 결코 나를 담을 수 없다.&gt;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세종대왕'이라고 하면 성군의 이미지만 떠올렸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을 서문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마음만 착한 리더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마음을 도구로 바꾸지 못하는 리더는, 결국 자기 위안만 남기고 사라진다. 세종이 위대한 이유는 그가 착해서가 아니라, 착함을 제도와 문자와 기계로 옮겨 심었기 때문이다.", "세종을 성군이라는 말로만 부르는 것은 그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그는 자비로워서 위대했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비롭기만'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위대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는 시간을 도구를 설계하는 시간으로 바꾸었다. 그가 남긴 유산의 목록을 다시 보라. 훈민정음, 집현전, 자격루, 앙부일구, 칠정산, 공법,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4군6진. 이 중에 감정으로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전부 설계도 위에서 태어난 것들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학창시절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것은 어리석은 백성들을 위한 것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세종은 문자를 발명한 것이 아니다. 문자를 독점하던 자들의 성벽을 무너뜨린 것이다. 훈민정음은 언어학의 사건이 아니라 권력의 사건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함에 있어서 많은 신하들의 반대를 물리친 방식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그는 반대자를 감정으로 짓누르지 않았다. 왕의 권위로만 짓누르지도 않았다. 그는 반대자보다 더 깊이 알고 있었다. 반대자보다 더 오래 파고들었다. 반대자보다 더 정확한 근거를 쥐고 있었다. 그래서 그의 호통은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실력의 폭발이었다.' 이 부분은 직장인들도 새겨 들어야 할 것 같다. 실무자들보다 결정권자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 말이다. 나는 여기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나는 '혁신'을 이루는 데 있어서 세종대왕이 어떻게 했는지를 눈여겨보았다. '세종은 다른 길을 택했다. 완성될 때까지 보여주지 않는다. 결정이 끝난 뒤에야 세상에 내놓는다. 그전까지의 작업은 왕과 왕실 안에서 조용히 진행한다. 이것은 독선이 아니다. 이것은 혁신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한 사람의 전략이다. 새로운 것은 완성되기 전에 검증되면 죽는다. 검증할 수 있는 잣대 자체가 낡은 세계에서 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나도 회사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검증 과정에서 낡은 잣대를 들이대는 심사자들로 인해 여러 차례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알고 있던 세종대왕의 모습과 사뭇 다른 세종의 이야기를 통해 위대한 세종대왕의 진면목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세종대왕이 치적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통해 현대의 독자들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과거의 행정이나 현대의 행정이 넓게 보면 같은 맥락에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의 세종대왕과 같은 성군이 이 시대에도 나타나서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어 줄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8/14/cover150/k8821313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81434</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를 읽고서... -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언어 코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3922</link><pubDate>Thu, 15 Oct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739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183&TPaperId=175739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18/coveroff/k8921311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183&TPaperId=175739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 - 국내 1호 언어스타일리스트의 비즈니스 언어 코칭</a><br/>남혜지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서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올해를 끝으로 31년간 몸담았던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 직장생활을 돌이켜 보니 내가 비즈니스 언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생각이 난다. 만약 이 책 &lt;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만듭니다&gt;를 좀 더 일찍 만날 수 있었다면 직장에서 말 주변이 없어서 고통받는 일은 많이 줄일 수 있었을텐데 너무 늦게 만나게 되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실무의 벽 앞에서 '비즈니스 언어'라는 허들을 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비즈니스 언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길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되었을까? 아마 나처럼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가 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책의 앞부분에 저자가 친절하게도 독자들을 위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비즈니스 언어를 연습할 수 있도록 저자는 예시&amp;상황 제시, &nbsp;말하기 훈련, 생각해 보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통 다른 말하기 책을 보면 어떻게 연습을 하라고 과제는 제시하고 있지만, 예시를 들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쓰는 것이 옳은 것인지 방향을 몰라서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가 친절하게도 예시까지 제시를 하고 있어서 독자의 입장에서 연습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좋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사람들의 말하기 습관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장담하면서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째, 말하기도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둘째, 그래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얼마나'보다 중요한 것은 '누가',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평소 비즈니스 언어에 서툴러서 영업을 할 때 힘들었던 경우가 많았는데 저자의 확언에 힘입어 이 책을 꾸준히 연습한다면 비즈니스 언어로 인해 받는 고통을 확연히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이 일반 시중에 나와 있는 '말하기 책'과 달리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 훨씬 더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은 이 책의 끝부분에 수록된 '실전 비즈니스 언어스타일링 노트'라고 생각한다. 배웠는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유를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영역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책의 끝부분에 '실무에서 바로 활용하는 미니 프레임'과 '셀프 훈련을 위한 템플릿'의 제공을 통해서 독자들이 제대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의 직장 생활이 좀 더 생산적이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다. 비즈니스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18/cover150/k8921311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1883</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초역 솔로몬‘을 읽고서... - [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63232</link><pubDate>Fri, 09 Oct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63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63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off/k452131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63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a><br/>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솔로몬왕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지혜롭기로 소문이 자자한 훌륭한 왕으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솔로몬이 구한 지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솔로몬이 구한 지혜는 타인을 제압하는 현란한 말솜씨가 아니었다. 억울한 자의 눈물 어린 호소를 있는 그대로 들어줄 수 있는 귀, 화려한 언어 뒤에 숨겨진 진심과 아픔을 읽어낼 수 있는 열린 마음, 그리고 세상의 온갖 소음 속에서 옳고 그름을 명확히 식별해 내는 깊은 통찰력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솔로몬이 남긴 77가지 지혜의 조각들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nbsp;'들끓던 감정이 평정을 찾으며 하루하루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과 진정한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모두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일곱 가지의 지혜를 담고 있는데 각 장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장_경청과 대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장_감정과 제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3장_겸손과 태도4장_부와 절제5장_일과 성취6장_분별과 판단7장_정의와 인과8장_인생과 허무9장_시간과 때10장_사랑과 신의11장_유산과 지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가 구한 지혜는 타인을 압도하는 현란한 말솜씨나 자신의 통찰력을 자랑하는 지식이 아니었다. 억울한 자의 눈물 어린 호소를 있는 그대로 들어줄 수 있는 귀, 그리고 수많은 말 뒤에 숨겨진 진심과 아픔을 깊이 읽어낼 수 있는 열린 마음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민 끝에 세공사는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의 신하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신하는 잠시 미소를 지으며 작은 종이에 짧은 문장을 적어 건넸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왕이 깊은 슬픔과 고독에 잠겨 있을 때 이 글귀를 보면 '지금의 아픔도 결국 지나가리라.'는 따뜻한 위로를 얻을 것이요, 승리와 영광에 도취해 있을 때 이 글귀를 보면 '이 모든 순간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 겸손해질 것이라는 뜻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또한 지나가리라." 50대 중반의 나이인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봤을 때 이 말만큼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유용한 말은 아마 드물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일희일비하며 살아가기에는 삶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정한 지혜는 내 허물을 지적해 주는 충고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에서 나온다. 내 기분을 맞춰주는 사람보다, 내 영혼의 성장을 위해 정직한 쓴 소리를 건네주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 진실한 충고는 내 삶의 궤도를 수정해 주는 귀한 이정표다.' 많은 지도자들이 이렇게 살아간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힘들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지도자들이 간신들에게 둘러싸여 지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게 너무 안타깝기 그지없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혜로운 사람은 타인의 부끄러움을 들추기보다 그들의 장점을 찾아 빛나게 해준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타인을 해치는 가시가 되지 않도록 언어를 정제해야 한다. 남을 존중하는 긍정의 언어가 결국 나를 존귀하게 만드는 법이다.' 이 글을 읽고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책임자로서 부하직원들의 장점을 찾아 빛나게 해주려고 노력을 했는지 돌아보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비교의 대상은 남이 아니라 과거의 나여야 한다. 타인의 성취를 기꺼이 축하해 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질 때 내 영혼도 평온을 되찾는다. 뼈를 녹이는 시기심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채우는 것이 나를 지키는 길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친구나 동료들의 성공을 함께 축복해 주려고 애를 써왔다. 주변에서는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너무 욕심이 없다는 핀잔을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나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주옥 같은 내용들이 남은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밑거름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난 내 삶을 돌아보면서 많은 반성도 했다. 앞으로는 솔로몬의 지혜를 닮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경험과 독서를 하고, 후배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선배로서의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150/k452131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13167</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십에 읽는 동의보감‘을 읽고서... - [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47460</link><pubDate>Wed, 30 Sep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474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974&TPaperId=175474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off/k032131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974&TPaperId=175474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a><br/>김형찬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렸을 때부터 서양의학보다는 동양의학의 도움을 많이 받아 온 탓에 요즘도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제 50대 중반을 넘어서다보니 학창시절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건강상태가 걱정이 되어 이 책 &lt;오십에 읽는 동의보감&gt;을 읽게 되었다. 오래 전에 읽다 만 &lt;동의보감&gt;은 질병에 따른 약 처방 및 치료법 등이 백과사전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 해당부분만 읽으면 되는 장점은 있었지만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 책은 에세이집처럼 쉽게 읽혀져서 가까이에 두고 건강관리하는 데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의보감은 허준이 유배에서 풀려난 이듬해인 1610년, 편찬을 시작한 지 14년 만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lt;동의보감&gt;은 병명이나 처방부터 시작하지 않고, 먼저 몸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살피고, 그것이 몸 밖으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본 뒤에 병과 치료로 나아간다. 병을 보기 전에 사람을 보고, 증상을 보기 전에 그 사람의 몸 전체에서 무엇이 어긋났는지를 먼저 살피려 한 책이 바로 &lt;동의보감&gt;이다. 이 책의 저자는 서문에서 오십 이후에도 살아갈 날은 길다며 다음과 같이 살아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려면 그 긴 시간 동안 내 몸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제는 무엇을 더할 것인지, 무엇을 덜어 낼 것인지, 어디에 힘을 쓸 것인지, 무엇을 지킬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오십은 쇠퇴만을 확인하는 나이가 아니다. 내 몸을 제대로 이해하고, 남은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할 수 있는 나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제 거울 앞에 서서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남아 있는 내 소중한 밑천을 어디에 쏟아붓고 있는가. 내 생명의 초는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는가. 내 안의 정을 살피고, 내 몸과 마음을 읽어 남은 인생의 항로를 그려 나가는 것. 아마도 그것이 뜻하지 않게 오래 살게 된 현대의 수많은 오십 대에게 주어진 숙제일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뜨거운 커피는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식고, 얼음은 결국 녹는다. 자연은 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질서에서 무질서로 흐른다. 생명이란 이 거대한 흐름을 거슬러 내부의 질서를 유지하는 힘이다. 오십은 바로 그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십은 다른 누구의 기준이 아니라 내 삶의 관점을 세상에 관철하면서 일가(一家)를 이루는 삶의 시작이다. 이 시작의 중심에는 화려한 포장과 같은 미사여구가 아닌, 세상의 파도에 당당히 맞설 내면의 힘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힘은 부와 권력이 아니라 내 몸의 충만함에서 나온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치료는 어디까지나 촉매일 뿐이라는 점이다. 기의 흐름을 잠깐 바로잡아 줄 수는 있어도, 그 상태를 유지하고 키워 가는 것은 스스로 해야 한다. 환자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해 가는 것. 이것이 허준이 &lt;동의보감&gt;에서 말하는 진짜 양생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십 이후 우리가 가꿔야 할 것은 겉으로 밝게 빛나는 젊음의 빛이 아니다. 안으로 깊어져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이다. 약하고 부드럽지만 흔들리지 않는 눈빛과 안색. 그것이 오십 이후의 품격 있는 아름다움이다.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세상의 파랑새를 좇는 대신 내 안의 생명의 샘을 잘 돌볼 때 우리는 더 깊어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 &lt;오십에 읽는 동의보감&gt;은 오십대 이후의 삶을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으로 &lt;동의보감&gt;이 수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 널리 읽히는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인생 100세 시대에 오십대라면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짧은 시점이다. 병원신세를 지면서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면서 오래 사는 삶이 바람직한 노후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가 &lt;동의보감&gt;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도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라는 것 아니겠는가? 허준 선생이 이 땅의 수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면서 남긴 기록이 앞으로도 후세들에게 꾸준히 읽혀져서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 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150/k032131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8427</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철학하는 영어 필사‘를 읽고서... - [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34711</link><pubDate>Thu, 24 Sep 2026 1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347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47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off/k6121311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165&TPaperId=175347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하는 영어 필사 - 세네카,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a><br/>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노윤기 옮김 / 베이직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내가 필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다. 글씨를 좀 더 잘 써보기 위해서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제 2년이 조금 지났을 뿐이다.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이 글씨를 쓰면서 한번 더 내용을 생각해보게 되고, 필사를 하고 나서 또 한번 더 읽어보게 되니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은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구성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오늘의 문장, 한글 해석, 주요 단어·구문, 필사 노트, 사색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공되는 글마다 본문 듣기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이 읽어주는 글을 들으면서 영어듣기도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하루 학습 분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영어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은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게다가 이 책은 영어 필사이다 보니 필사를 하면서 세네카의 문장을 통해 영어문장도 익히고, 영어도 같이 학습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100일 챌린지 표를 통해 하루하루 학습한 것을 표시할 수 있어서 진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특색으로 들 수 있겠다. 모두 100일 간 영어필사를 하도록 되어 있는 책을 매일 필사를 하면서 영문해석을 직접 해보고 저자가 번역한 내용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내가 한 번역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비교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고, 저자가 친절하게도 학습에 꼭 필요한 영어단어와 영문법을 따로 정리해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영어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글들이 위대한 철학자 세네카의 문장들로 되어 있다 보니 책을 필사하면서 글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되어 철학책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옮긴 이는 서문에서 세네카의 삶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세네카는 타인의 시선이나 지나간 과거, 오지 않은 미래에 휩쓸리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야 함을 역설했습니다. 지혜를 사랑하고, 인생의 굴곡을 받아들이며, 내게 주어진 시간의 온전한 주인이 되어 진정으로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는 법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세네카가 강조했듯이 나도 남은 인생은 '현재'에 집중하며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필사를 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좋은 글'을 옮겨 쓰면서 나의 사색의 깊이도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필사를 하면서 내 삶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 나가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6/45/cover150/k6121311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64510</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븐 리버‘를 읽고서... - [세븐 리버 - 인류 문명을 만든 일곱 개의 강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22828</link><pubDate>Thu, 17 Sep 2026 23: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5228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27&TPaperId=175228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9/coveroff/k18213062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27&TPaperId=175228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븐 리버 - 인류 문명을 만든 일곱 개의 강 이야기</a><br/>버네사 테일러 지음, 박은영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학창시절 역사시간에 배우기로는 고대 인류문명은 강 주변에서 시작되었다고 배웠던 것 같다.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나일강, 인더스강, 황허강에서 시작된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문명, 인더스문명, 황허문명 등이 그 시작이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모두 일곱 개의 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환경주의에서 영감을 받았다. 환경주의는 다각적인 뿌리에서 뻗어 나왔는데, 어떤 이들은 1969년 &lt;타임&gt;에 실린 쿠야호가강의 화재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곱 개의 강은 나일강, 다뉴브강, 갠지스강, 템스강, 미시시피강, 니제르강, 양쯔강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인류 고대문명의 시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단순히 물길을 다루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강의 발원지에서 거친 물살을 헤치고 바다로 이어지는 본류는 물론,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남김없이 모으는 거대한 분기점들도 포함하고 있다. '기원전 3000년 무렵 이집트에서 발달한 상형문자 역시 오늘날 이라크 땅인 메소포타미아('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의미이며, 두 강은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이다)의 문자 체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어떤 강 문명도 나일강처럼 수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자연을 다스리며 번영을 누리고, 그토록 강력한 존재감을 유지하지는 못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일강의 오랜 영속성은 결국 문화와 신앙, 언어가 재활용되고, 전통이 공유되고 전용되면서 융합과 변이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덕분에 고대 이집트는 단 한 순간도 사라진 적이 없었다. 고대 이집트 나일강의 문화는 강이 끝나는 지점인 하구에서 다시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가는 물줄기처럼 수많은 경로를 따라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나일강 이야기를 읽다 보니 성경 속의 '출애굽기'를 다룬 영화 '십계'가 떠올랐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뉴브강의 긴 여정은 독일 남서부 슈바르츠발트, 즉 '검은 숲'에서 시작된다. 브레게와 브리가흐라는 두 줄기 샘이 도나우에싱겐 마을 근처에서 하나로 합쳐지며 비로소 강의 형태를 갖추는 것이다. 오늘날 이곳에는 돌로 만든 아담한 못이 조성되어 수원지임을 기념하고 있다.' '다뉴브강은 장거리 미사일과 인공위성 그리고 핵 확산 위협이 뒤엉킨 21세기의 거대한 위기 속에서 어쩌면 가느다란 실오라기 같은 존재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포성이 잦아든 뒤에도, 다뉴브강 연안 국가들에게 이 물길을 관리하기 위한 협력 기구는 여전히 생존의 문제이자 필수적인 과제로 남을 것이다.' 내게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다뉴브강은 유명한 음악 &lt;다뉴브강의 잔물결&gt;의 제목에 들어있는 이름으로만 기억이 될 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다뉴브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갠지스강의 물은 히말라야산맥의 강고트리 빙하에서 시작된다. 이 거대한 산맥은 약 5,500만 년에서 3,500만 년 전 사이, 현재의 아라비아와 남미, 인도 등을 포함했던 곤드와나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남아시아 대륙판이 북미와 유럽이 속한 로라시아 대륙판과 충돌하며 솟아올랐다.' '힌두교의 성스러운 일곱 강 중에서도 가장 신성한 갠지스강은 '어머니 강가'의 살아 있는 화신이다. '신들의 거처'라 불리는 빙하 지대에서 흘러나온 물줄기가 '소의 입'이라 불리는 동굴을 통해 바기라티강으로 쏟아지는 광경은, 저 유명한 블루나일의 기원보다도 훨씬 신비롭고 명성이 자자하다. 갠지스강 유역은 인류 정신사의 거대한 용광로와 같아서, 세계종교의 두 축인 힌두교와 불교가 바로 이곳에서 태동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소개하고 있는 강들의 이야기에 빠져 들다 보니 언젠가는 꼭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템스강, 미시시피강, &nbsp;니제르강, 양쯔강을 소개하는 내용도 고대 인류문명의 시작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강들에 얽힌 이야기들로 500페이지가 넘는 책의 방대한 양에도 놀랐지만 저자가 일곱 개의 강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점에서도 나는 또 한 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과 함께 시작된 인류문명은 언제까지나 강을 배제하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99/cover150/k18213062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9987</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경‘을 읽고서... - [서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2873</link><pubDate>Thu, 03 Sep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28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4928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off/8958612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4928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경</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서경&gt;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lt;서경&gt;은 중국 고대 요, 순, 우, 탕, 문왕, 무왕이 남긴 말과 임금과 신하가 주고받은 가르침을 기록한 경전이다. 공자가 정리했다고 전하며, 동아시아 군주들이 즉위와 함께 가장 먼저 배운 '통치의 교과서'였다. 조선에서는 임금이 신하들과 경전을 함께 읽고 논하던 자리인 경연에서 가장 자주 다루어졌고, 세종이 집현전 학자들과 헤아릴 수 없이 토론했던 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서경&gt;이 위대한 것은 이 물음들에 답했기 때문이 아니다. 이 물음들을 가장 정직하게 기록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리더인 요, 순, 우, 탕의 이야기뿐 아니라 실패한 리더인 걸, 주, 태강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좋은 신하인 이윤, 고요, 부열, 주공이 군주의 부족한 틈새를 채워준 장면도 숨기지 않았다. 왕도 때로 틀리고, 신하가 때로 왕을 바로잡는다는 것을.' 현 시대가 &lt;서경&gt;의 위대함을 이어받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가짜 뉴스가 난무하는 혼란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심히 우려스럽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읽도록 독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이 책을 구성하는 열여섯 개의 장은 네 계절의 흐름을 따른다. 봄에 씨앗을 심듯 리더의 조건을 다지고, 여름의 열기처럼 실천에 땀을 흘리고, 가을에 수확을 거두듯 유산을 결산하고, 겨울의 고요 속에서 다시 자신을 돌아보는 구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특징은 첫째, 각 장의 끝에 '서경 깊이 읽기'를 두어 그 장의 주제와 이어지는 &lt;서경&gt;의 다른 구절을 한 편씩 더 풀었다는 것이다. 둘째, 각 장의 말미에 '나를 향한 질문'을 두어 각 장에 담겨 있는 내용을 보다 깊이 생각해보게 함으로써 &lt;서경&gt;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 책인지를 되새겨보게 하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16가지 물음 중에서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3장에서 다루고 있는 민유방본(民惟邦本)을 꼽겠다. "백성은 오직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굳건해야 나라가 평안하다. 하늘이 보는 것은 우리 백성이 보는 것이요, 하늘이 듣는 것은 우리 백성이 듣는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 상황을 여기에 대입해 본다면 백성이 근본이 아니라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완전 거꾸로 된 세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관료들부터 청렴결백하고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lt;서경&gt;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lt;서경&gt;의 가르침은 한 번 읽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한 해를 살아낸 뒤에 다시 펼쳐보면 다르게 읽힌다. 이것이 고전이 고전인 이유다." 저자의 말처럼 1년 뒤에 다시 &lt;서경&gt;을 접했을 때 내게 &lt;서경&gt;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 책의 표지에는 '군주가 가장 먼저 배우는 통치의 교과서'라고 &lt;서경&gt;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제서야 &lt;서경&gt;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lt;서경&gt;을 제대로 된 원본으로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150/8958612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567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고서... -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0224</link><pubDate>Wed, 02 Sep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902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0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off/k892130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4902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a><br/>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언젠가는 죽게 되어 있다. 그리고 재산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는 않지만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천차만별인 것이 인생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내 삶을 찬찬히 돌아보았는데, 잘 살아왔다는 생각보다는 아쉬움이 많은 삶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요즘은 인생 100세 시대라고들 하는데, 일각에서는 120세 혹은 150세까지도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면 골골거리면서 병상에 누워 지내는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제목인 '한 번 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는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인생 화두라고도 할 수 있다. 이제 곧 명예퇴직을 하게 되어 있다 보니 내년부터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벌써부터 고민이다. 그래서 이 책을 지금 읽게 된 것이 내겐 참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인간은 저마다 하나의 우주이다. 세계관도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타인의 인생을 흉내 내는 삶이 아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닌, 나만의 깊이 있는 삶을 즐기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나만의 우주에서 어떻게 빛나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해보라는 것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의 생명은 우주 전체와도 맞바꿀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다. 그러나 신의 눈에 비친 나의 생명은 고작 한 줄기 빛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는가? 마태복음 16장 26절을 통해 예수님은, 사람의 목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인간 개개인은 하나의 우주라고 생각한다. 세계 인구가 82억이라면 82억 개의 각기 다른 우주가 존재하는 셈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깨달음과 구원을 얻기 위한 싯다르타의 여정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미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붓다를 만났으니 보다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경험의 본질과 내면의 성찰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만나고, 영적인 깨달음을 얻으려 했던 싯다르타의 여정을 함께 좇는 길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교련선생님께서 내 주신 숙제가 내가 태어나고 나서 가장 깊이 고민을 했던 숙제였는데, 다름아닌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해 답을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적어서 발표를 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이 숙제를 하느라 평소 철학에 관심도 없었는데 이때부터 철학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크라테스의 유명한 외침인 '너 자신을 알라!'는 명언은 서양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이자, 자아 성찰의 중요성을 간결하게 담고 있다. 인간의 삶은 제각각이고 개별적이다. 이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이나 외형을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내면세계, 즉 생각, 감정, 가치관, 신념, 욕망 등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과 행복의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100세 인생'의 절반을 넘게 살아왔고 이제 남은 약 50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당장 내년부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상황이라 평소에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던진 39개의 질문과 삶의 태도를 통해 어느 정도 방향 설정을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삶은 '오늘'이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아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150/k892130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5744</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을 읽고서... - [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927</link><pubDate>Wed, 02 Sep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322&TPaperId=17489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83/coveroff/k34213032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322&TPaperId=17489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a><br/>김양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때부터 동네 형들이랑 같이 주말마다 야구를 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더군다나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에는 성적도 우수했던 야구부가 있어서 야구장에 선생님과 함께 응원을 가기도 했기때문에 야구에 대한 관심이 어려서부터 많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야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안내서가 필요하다고 처음 생각했던 때는 대학생 때였다. 친한 친구와 함께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갔는데 이 친구는 야구에 대한 문외한이나 다름이 없어서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는 바람에 나는 야구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책 &lt;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gt;같은 책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 분야 기자로 지금도 현장을 누비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야구를 결과만 소비하는 스포츠에 가깝게 인식을 했던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좀 달라졌다. 저자의 다음과 같은 주장이 매우 설득력있게 들렸기 때문이다. '"왜?"를 묻기 시작하면, 야구는 더 이상 결과만 소비하는 스포츠가 아니게 된다. 과정을 해석하는 스포츠가 된다. 같은 경기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 그래서 야구를 더 오래, 더 깊게 본다. 결국 바뀌는 것은 경기 자체가 아니라 보는 사람의 시선이다. 야구에 물음표가 더해지는 순간, 야구는 가장 정교한 수학이자 심리학이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야구 중계 자막보는 법을 제대로 알고 야구를 보게 되면 야구를 이해하기 더 쉽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화면 아래와 옆이 숫자로 가득하다. 타율, 평균자책점은 기본이고 OPS, WHIP, ERA+, 득점권 타율, 구속, 회전수까지 끝없이 등장한다.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숫자이고 WHIP는 투수가 한 이닝에 몇 명의 주자를 내보냈는지를 뜻한다. 중계 자막의 묘미는 경기 흐름까지 읽게 해 준다는 점이다. 중계 자막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다. 야구를 더 깊게 읽기 위한 힌트에 가깝다.'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야구 중계 자막보는 법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해도 앞으로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왼손잡이 유격수가 없는 이유도 알게 되었다. '야구에서 왼손잡이는 1루 외 내야 수비 때 불리하기 때문이다. 오른손잡이는 타구를 잡고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질 수 있지만 왼손잡이는 송구할 때 왼쪽으로 몸을 크게 돌려야 해서 시간이 지체된다. 0.1초 차이로 아웃과 세이프가 갈리는 야구에서는 치명적 약점이 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감독들은 2루수, 유격수, 3루수 자리에 왼손잡이를 잘 쓰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상대 선발을 최대한 빨리 내리기 위해 공을 오래 보는 방법이 좋을 거라고 나는 평소에 생각해왔지만, 이 책의 저자가 한 주장을 읽고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상대 선발을 최대한 빨리 내리기 위해 공을 오래 보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역으로 삼진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 노리는 공이 있다면 바로 방망이를 휘둘러야 한다. 인플레이 타구가 만들어져야만 상대 실책이라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는 이 외에도 야구를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저자의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야구를 좋아는 하지만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초보자들, 그리고 야구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자 하는 야구팬들에게 꼭 읽어볼 것을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의 내용만 제대로 이해하고 야구를 관전한다면 훨씬 더 야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83/cover150/k34213032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835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삼국지략: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를 읽고서...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887</link><pubDate>Wed, 02 Sep 2026 21: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98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98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898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삼국지를 처음 읽은 때는 대학시절이었고 당시 내가 읽었던 책은 여섯 권으로 된 &lt;정본 삼국지&gt;였다. 삼국지를 읽을 때면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헷갈려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핵심인물로 언제나 언급되는 인물들로는 촉나라는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을 오나라는 손권, 주유, 노숙을 위나라는 조조, 하후돈, 사마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촉의 군사인 제갈량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쓴 이유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신화 속의 제갈량이 아니라, 행정가이자 운영자였던 제갈량을 끌어내고자 한다. 우리가 그에게서 배울 것은 단 하나의 기교가 아니라, 평생을 관통한 단 하나의 태도다. 스스로에게 가차 없을 것, 감정에 휘둘리지 말 것, 화려함에 취하지 말 것,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엄정하게 구분할 것, 하늘의 뜻은 통제할 수 없으나 사람이 할 일은 끝까지 내 몫이다.' 제갈량에게서 배워야 할 것이라고 저자가 언급한 것이 정작 내가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갈량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첫 번째 화두는 '천명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 그어 둔 한계의 선부터 들여다보라는 것'이다. 그 선이 정말 하늘이 그은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내면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벽인지, 만약 후자라면 그것은 천명이 아니라 변명일 뿐이다. 변명은 부숴야 한다. 변명을 부수기 전에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변명을 부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나도 전적으로 공감한다. 지금까지 나는 스스로 그어 둔 한계의 선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내면이 스스로 만들어낸 장벽임이 틀림없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질문이 떠오르지 않는 삶은 위험하다. 질문 없는 삶은 늘 누군가의 답을 빌려 살게 되기 때문이다. 빌린 답으로 채워진 인생은, 잘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정체불명의 공허로 무너진다. 마흔이 되어, 쉰이 되어, 갑자기 모든 것이 의미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자주 듣지 않는가. 그들은 답이 없어서 무너진 것이 아니다. 자기 답이 없어서 무너진 것이다.' 질문이 떠오르지 않는 삶이 위험하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항상 물음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큰일을 함께 할 사람을 알아보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그가 초조함 앞에서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보는 것이다. 초조함을 견디지 못하는 자는 결국 어느 길목에서든 무너진다. 그릇은 평정의 두께만큼 깊어진다.' 초조함은 우리의 시야를 좁히고, 좁아진 시야는 잘못된 선택을 부른다는 저자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판을 읽는 자는 판 안에 있지 않다. 판 안에 있는 자는 자기 패에 빠져 다른 사람의 패를 보지 못한다. 멀리서 판 전체를 내려다보는 자만이 어디에 빈자리가 있고, 어디에서 흐름이 꺾이고, 어디에서 누구의 손이 떨리는지를 안다. 제갈량이 융중에서 십여 년간 웅크리고 있었던 것은 은둔자의 게으름이 아니었다. 천하의 대세로부터 한 걸음 물러나 판세를 관조하는 치밀한 거리 두기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안의 나약함을 베는 일은, 늘 남을 베는 일보다 먼저 와야 한다. 남에 대한 칼은 분명한 잘못 앞에서 들기 쉽지만, 자신에 대한 칼은 분명한 잘못 앞에서도 들기 어렵다. 우리는 자신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변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을 처벌할 수 없는 자는, 결국 자신을 성장시킬 수도 없다.' 이 책을 읽다보니 지금까지 살아 온 내 삶에 있어서 반성해야 할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 내가 분명 잘못한 것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내게 너무 너그러운 변호인으로서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끊어 냄은 잔인한 일이 아니다. 잔인한 것은 끊어 내야 할 때 끊어 내지 못해서, 그 사람과 나를 함께 곪게 만드는 일이다. 정리는 미움이 아니라 책임이다. 내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 그 자리에 누구를 둘 것인가는,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 책임자로서 끊어내야 할 때 제대로 끊어내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우도 제법 있었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십분 공감이 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 자신 스스로 한계를 긋고 살아온 것이 아니었나 깊이 반성을 했다.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이 책의 부제인 이 문구를 지렛대로 삼아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는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 다음, 결과에 구차하게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야겠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을 읽고서... - [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2941</link><pubDate>Mon, 31 Aug 2026 1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829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829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off/k9521300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034&TPaperId=174829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토리로 배우는 인문학 수업 - 동화로 풀어내는 하브루타 질문법</a><br/>김금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저는 하브루타 교육을 하며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삶의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요. 바로 전래동화입니다. 저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전래동화 한 편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가정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바로 그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전래동화는 바로 &lt;선녀와 나무꾼&gt;이다. 비록 동화의 내용은 길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lt;선녀와 나무꾼&gt; 이야기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해낼 수 있다는 데서 나는 매우 놀랐다.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게 되면 수업 길어진다고 친구들의 불평이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런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은 내게 꼭 들어맞는 것 같다. 어렸을 때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했고, 부모님이나 형, 누나에게도 질문을 많이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앞부분에 &lt;선녀와 나무꾼&gt;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너무 오래 전에 읽었던 이야기라서 내가 알고 있었던 동화이야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생소한 느낌이 들었다. 1장에서 저자는 한 번도 우연이었던 적은 없다며 이런 조언을 하고 있다.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상대방의 제안을 따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이 올바른지,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지 깊이 고민하는 일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하브루타 부모 교육연구소에서 '행세소'라는 제호로 신문을 발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행복한 세상의 소식을 알리고자 시작한 일이다. 세상에는 선행과 따뜻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가 접하는 뉴스는 주로 사건 사고와 인간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우리는 사람을 사랑하고, 공동체를 아끼며,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나도 저자의 이러한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언론이 세상을 밝게 하기는 커녕 세상을 더 어둡게 만들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으며, 세상에 우연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순간과 선택이 결국 우리의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도.'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생각을 키우는 하브루타 질문'은 평소 살아가면서 올바른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던 내게 딱 어울리는 질문이었다고 생각한다. 1장에서 하는 질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일까? 2.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때 나는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을까? 3. 나는 도움을 받는 것과 주는 것 중 어느 쪽에 익숙할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발췌해서 정리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 페이지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표시해 두었다가 책을 다 읽고나면 따로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리고 책을 읽을 때 그냥 책에 인쇄된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행간을 읽으려고 많은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된다. 그렇게 책을 읽다 보면 그냥 읽을 때보다 책을 읽고 나서 기억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 책의 저자는 &lt;선녀와 나무꾼&gt;을 하브루타 질문으로 읽으면서 독자들이 보다 쉽게 인문학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는 하브루타 질문법을 적극 활용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6/cover150/k9521300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062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업무자동화 시스템‘을 읽고서... -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 - 구글 크롬, 구글 킵, 구글 태스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구글 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 미트, 구글 챗, 구글 폼, 지메일, 제미나이, 노트북LM 14가지 구글 도구를 한 권으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73806</link><pubDate>Wed, 26 Aug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73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35&TPaperId=174738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26/coveroff/k3321301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135&TPaperId=17473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완성하는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 - 구글 크롬, 구글 킵, 구글 태스크,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구글 시트, 구글 슬라이드, 구글 미트, 구글 챗, 구글 폼, 지메일, 제미나이, 노트북LM 14가지 구글 도구를 한 권으로</a><br/>차지영 지음 / 지식공유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직장생활을 30년 넘게 하면서 업무를 할 때 가장 아쉬웠던 것이 MS-OFFICE나 한컴오피스만 사용하면 활용하기가 좋을텐데 내가 소속된 직장은 정부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컴오피스와 MS-OFFICE를 같이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한다면 이 모든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다. 다만 회사의 보안 문제로 인해서 구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하여 AI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단순한 앱의 모음이 아니다. 메모(Keep)와 할 일(Tasks)로 시작한 아이디어가 문서(Docs, Sheets, Slides)가 되고 소통(Chat, Meet)을 거쳐 제미나이(Gemini)와 노트북LM(NotebookLM)이라는 AI전용 두뇌로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초연결 생태계'라고 저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소개하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파일 어디 있지?" 분명히 저장했는데 찾는 데 시간이 걸리고, 공유하려면 첨부파일을 다시 보내야 합니다. 메모, 할 일, 보고서가 각자 다른 곳에 흩어져 있는 상황,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이 모든 것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저자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첫째, 장소와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성입니다. 둘째, 실시간 동시 편집과 효율적인 버전 관리입니다. 셋째, 무료 계정으로 시작하는 낮은 진입장벽입니다. 넷째, 도구 간의 유기적인 연동입니다. 다섯째, 비용 절감 및 자산관리의 편의성입니다. 여섯째, 강력한 검색 기술을 활용한 빠른 자료 검색입니다. 일곱째, 세분화된 보안과 접근 권한 관리입니다.' 저자의 소개글만 봐도 당장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사용해야 할 동기부여는 충분히 되는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 회의 중 적은 메모, 나중에 봐야 할 링크가 정작 필요한 순간에 보이지 않는다면 기록 방식을 돌아볼 때입니다. 구글 킵은 텍스트, 이미지, 체크리스트, 음성 메모까지 빠르게 기록할 수 있고, 라벨과 색상 설정으로 필요한 메모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주로 네이버 메모 혹은 윈도우즈 노트패드를 주로 사용했는데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앞으로는 구글 킵을 사용해보는 것이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해야 할 일은 분명히 있는데, 막상 하루가 끝나면 중요한 일을 미뤄둔 채 급한 것만 처리한 것 같은 느낌이 든 적 있나요? 구글 태스크는 할 일을 목록으로 정리하고 마감일과 세부 작업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구글 캘린더와 연결하면 오늘 해야 할 일이 일정 옆에 나란히 표시되고, 지메일에서 받은 업무를 바로 할 일로 전환할 수 있어 놓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평소 리마인더로 해야 할 일을 관리했는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앞으로는 구글 태스크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캘린더에 회의 일정은 빼곡한데, 정작 내가 집중해서 일할 시간은 어디에도 없다고 느낀 적 있나요? 일정 관리는 단순히 약속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에너지를 어디에 얼마나 쓸지 설계하는 일입니다. 구글 캘린더는 회의와 약속을 한 눈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집중 업무 시간을 블록으로 잡아두고 팀원과 일정을 조율하는 데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구글 캘린더를 활용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따라 가면서 학습한다면 앞으로는 구글 캘린더로 일정관리와 시간 설계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ocs &amp; Sheets &amp; Slides는 MS-OFFICE의 Word, Excel, PowerPoint와 기능이 흡사해서 조금만 연습하면 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를 끝으로 명예퇴직이 예정되어 있다보니 내년부터는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업무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지금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법을 제대로 배워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는 내용을 따라 학습하면 빠른 시일 내에 구글 워크스페이스 없이는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26/cover150/k3321301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269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를 읽고서... - [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757</link><pubDate>Thu, 20 Aug 2026 23: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62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off/k9321302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23&TPaperId=17462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배할 것인가 평생 지배당할 것인가 - 진시황으로 알아보는 자신만의 인생을 세우는 지배의 법칙</a><br/>진시황 지음 / ORIGIN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원전 259년, 적국인 조(趙)나라 한단에서 볼모의 아들로 태어난 영정은 훗날 육국(六國)을 병탄하고 천하를 일통(一統)한 최초의 황제가 된다. 진시황의 이야기는 정복의 무용담이 아니라 통제의 기록이다. 그는 거대한 대륙을 정복한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대륙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찍어낸 설계자였다. 길이의 기준, 무게의 기준, 글자의 모양, 수레의 폭, 화폐의 가치. 그가 손을 댄 것은 영토가 아니라 기준이었다. 그는 알고 있었다. 기준을 쥔 자가 곧 세상을 쥔 자라는 사실을. 잣대를 빼앗긴 자는 평생 남의 잣대 위에서 측정당하며 살아간다는 잔혹한 진실을.<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준을 쥔 자가 곧 세상을 쥔 자라는 사실은 현대 사회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과거 PC의 OS 기준을 쥐게 된 마이크로소프트가 MS-DOS에 이어 Windows로 세계의 PC 시장을 쥐락펴락하게 된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이 책은 그(진시황)를 미화하거나 옹호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그를 본받아 사람을 짓밟으라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다만 그가 자기 자신을 다루었던 그 엄격하고 철저한 방식, 자신의 삶을 하나의 제국처럼 설계하고 운영했던 그 방법론에서, 흔들리는 우리가 건져낼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그것을 건져내자는 책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타인에게 의견을 물을 때 그 이면의 심리를 냉정하게 들여다보라. 그것은 진정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구함인가, 아니면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나누어 질 공범을 찾는 승낙의 요구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후자를 기다린다. 진왕(진시황)은 그 기다림을 일찍 끊어낸 사람이었다. 진왕은 승상 이사를 비롯한 책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했으나, 최종 결정권만큼은 결코 타인에게 넘겨주지 않았다. 허락을 구하는 습관이 무서운 이유는 그것이 결과를 망치기 때문이 아니다. 결과는 종종 멀쩡하다. 무서운 것은 그 결과가 더 이상 당신의 것이 아니게 된다는 점이다. 잘 되어도 누군가의 덕이고, 잘되지 않아도 누군가의 탓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bsp;평소 나는 중요한 결정을 함에 있어서 내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결정권을 남에게 넘겼던 적도 더러 있었던 것 같다. 그 결과는 저자가 무섭다고 했던 바로 그것이 내게 돌아왔다는 것이다. 결정을 내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앞으로는 최종 결정권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켜나가는 삶을 살아야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 사람의 의지를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배경을 바꾸는 일이다. 진시황은 인간의 의지력을 믿지 않았다. 그가 믿은 것은 환경이었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 환경이 그대로면 사람도 그대로다.' 저자의 이러한 주장에 나도 상당 부분 공감을 한다. 직장 생활하면서 팀원들의 의식을 바꿔 보려고 노력했지만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두지를 못했는데 앞으로는 환경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해봐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발적 고립은 위로의 거부가 아니다. 위로 없이도 견딜 수 있는 자기를 먼저 키운 다음에야, 비로소 위로를 위로로 누릴 수 있다는 순서의 문제다. 자기 자신과 둘이 있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결국 혼자다. 자기 자신과 둘이 있는 법을 아는 사람은, 누구와 함께 있어도 함께가 된다. 이상한 역설이지만, 인간 관계의 진짜 깊이는 늘 고독을 통과한 자리에서만 시작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평소 진시황이 폭군이었다고 생각했던 나의 사고를 진시황은 개혁 군주였다는 방향으로 바꾸게 되었다. &nbsp;분서갱유와 만리장성 축조 등 폭압적인 군주였다는 인식에서 길이의 기준, 무게의 기준, 글자의 모양, 수레의 폭, 화폐의 가치에 대한 기준을 만든 개혁 군주였다는 쪽으로 말이다. 이 책에서는 진시황에게서 배울 점을 잘 추려서 정리해 놓은 만큼 이 책에서 배운 것을 실제 사회생활에서 벤치마킹해서 적용한다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33/cover150/k9321302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3325</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읽고서... -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658</link><pubDate>Thu, 20 Aug 2026 2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62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2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off/k2421302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222&TPaperId=17462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이킬 수 없는 과거 앞에 서성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 강태공으로 알아보는 천하를 낚는 삶의 태도</a><br/>강태공 지음 / PHILO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복수불반분(覆水不返盆).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이 차가운 성어(成語)속에는 과거의 실패나 떠나간 인연에 헛된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강태공의 서슬 푸른 철학이 담겨 있다. 지나간 어제에 매달리느라 오늘 새로 길어 올려야 할 우물의 시간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경고인 셈이다. 한 번 엎질러진 것은 엎질러진 것이다. 그것을 다시 담으려 애쓰는 동안 새로 길어 올 물의 시간을 잃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생을 살다 보면 지난 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강태공과 같이 과거의 실패에 헛된 미련을 두지 않아야 하는데 일반인에게는 그게 결코 쉽지 않다. 강태공이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건네는 말은 단 한 줄이다. 엎질러진 물을 닦아낸 자리에, 비로소 내일이 놓일 자리가 생긴다는 것. 그 자리는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다. 다만 우리가 엎질러진 물을 핥느라 그 자리를 보지 못했을 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강태공의 단호함은 여기에 있다. 그는 비워 둘 줄 알았다. 비워 두는 것이 채우는 것보다 어려운 일임을 그는 알고 있었다. 채우는 데에는 욕망 한 줌이면 되지만, 비워 두는 데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정직함이 필요하다. 내가 외롭다는 사실, 내가 인정받고 싶다는 사실, 내가 누군가의 곁에 있고 싶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함이 필요하다. 가려지지 않은 결핍을 마주하는 일은 처음에는 아프다. 그러나 그 아픔 끝에서야 비로소, 당신은 자신의 빈자리의 정확한 모양을 알게 된다.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강태공처럼 비워둘 줄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힘겨운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남은 삶 만큼은 비워둘 줄 아는 삶을 살아가야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빈 그릇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다음 계절을 기다리는 밭과 같다. 무엇을 심을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뿐, 그 땅은 어느 때보다 너그럽고, 어느 때보다 깨끗하다. 그 위에 무엇을 심을지를 천천히 골라 보아라. 급하게 아무 씨앗이나 뿌리지 말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결이 무엇인지를 먼저 들여다보아라. 그릇의 크기를 늘리는 일보다, 그릇 안을 한번 정직하게 비우는 일이 우선이다. 조만간 명예퇴직을 하게 되는 나로서는 퇴직 후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아직 구체화된 바가 없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서 자신감이 생겼다. '빈 그릇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라는 저자의 글이 앞으로 천천히 무엇을 심을 것인지 골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당신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자리에서, 알아 달라고 애쓰지 마라. 당신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해해 달라고 매달리지 마라. 그것은 잔물결을 향해 해일을 설명하는 일과 같다. 보지 못하는 자에게 보이게 만들 수는 없다. 다만 보는 자가 올 때까지, 당신의 깊이를 잃지 않으면 된다. 오늘 하루, 잠시만 멈춰 서서 강 너머를 바라보기를 바란다. 매일의 알림과 비교와 자극에서 한 발짝 물러나, 당신의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기를 바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을 찬찬히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만 보고 너무 조급하게 달려왔던 과거를 돌아보며 100세 인생의 절반을 넘은 지금 시점에서 남은 삶은 여유를 가지고 내 밭에 무엇을 심을 것인지 천천히 골라봐야 할 것 같다. 강태공처럼 때가 되기를 무던히 기다릴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남은 삶을 알차고 보람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9/10/cover150/k2421302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91002</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객제표로 경영하라‘를 읽고서... - [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8713</link><pubDate>Thu, 13 Aug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87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487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off/k62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020&TPaperId=174487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객제표로 경영하라 - 재무제표가 알려주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a><br/>김형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가 고객제표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것은 2년 전쯤으로 기억되는데 정기구독하는 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였던 것 같다. 30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당기간을 부서 경영관리를 담당하다 보니 재무제표에는 익숙했지만 고객제표라는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 의아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런데 잡지 기사의 내용을 보면서 재무제표만으로는 부족한 회사의 상황을 보조하는 지표로서 고객제표를 활용한다면 상당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회사의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담당자에게 고객제표 도입을 건의해 봤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그 후로는 고객제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지만 이 책 &lt;고객제표로 경영하라&gt;를 읽고 나서는 다시 회사의 경영관리 담당자에게 고객제표 도입 검토를 요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고객제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고객제표는 고객이 기업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기업의 모든 경영성과를 고객에 의해 창출되는 성과로 관리하고, 측정한다. 고객제표는 서베이와 같은 인지적·주관적 평가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매출 데이터베이스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추출되고, 계산되기 때문에 재무제표처럼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특성을 갖는다. 특정 부서나 특정 활동에 대한 KPI가 아니라, 재무제표의 평가지표들과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의 지표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전사적인 수준의 관찰이 용이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진정한 고객중심경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고객을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겠다. 고객을 자산처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게 아니고, 고객을 '자산' 그 자체로 관리한다는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많은 기업들이 재무적인 수치에만 신경을 쓰고, 고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 회사도 지금까지는 그렇게 재무적인 수치에 치중한 경영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객이 없이 '회사'가 나홀로 성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고객을 '자산' 그 자체로 관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시대적 과업이 아닐까 생각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은 단순하다. 고객을 개념적 자산이 아니라 실물적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길이다. 그럼, 고객이 기업의 진짜 자산, 즉 실물적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실물적 자산의 특징을 고객에 그대로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실물적 자산의 첫 번째 특징은 재무적 가치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 특징은 자산마다 모두 가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세 번째 특징은 자산이란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가 더 중요하다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기업이 고객에게 지출하는 모든 비용은 고객이라는 자산의 미래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일종의 투자행위라는 것도 이해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고객정보력은 기업이 보유한 고객정보의 양적, 질적 수준의 결합으로 나타나는데, 고객정보의 양적 수준은 고객정보의 범위를, 질적 수준은 고객정보의 깊이를 의미한다. 고객정보의 범위는 기업이 자사의 구매 고객 중 얼마나 많은 고객을 식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이며, 이는 곧 고객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가리킨다. 고객정보의 깊이는 개별 고객에 대해 얼마나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도를 의미하는 데, 이는 곧 고객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가리킨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일반적으로 고객의 매출감소보다 고객 수의 감소가 더 심각한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우선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 분기 이상 연속으로 전체 고객 수가 줄고 있다면 기존 고객과의 관계 유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예전처럼 신규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시기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저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바꿔야 할 것들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첫째, 파트너와의 고객정보 공유를 모색하라. 둘째, 관계진화단계 기반의 고객여정을 관리하라. 셋째, 핵심고객만큼은 이탈관리를 시행하라. 넷째, 멤버십을 최적화하라.<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소속된 회사의 경영 상태는 과연 양호하다고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개선해야 매출 감소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렴풋이나마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객 관리에 방점을 찍고 기존고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기회가 된다면 신규 고객까지 창출할 수 있도록 직원 의식 개혁부터 하는 것이 가장 우선 해야 할 일인 것 같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볼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3/cover150/k62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360</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큰 글자 매일 필사_주역‘을 읽고서... - [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330</link><pubDate>Wed, 12 Aug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7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off/k3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7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br><br><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나는 필사를 하면서 경험하는 즐거움이 좋아서 몇 년 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필사책을 구해서 필사를 하곤 한다. 주로 시집을 필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은 그 어렵다는 '주역'을 필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역'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주역은 '주나라 시대에 완성된, 세상 만물이 변화하는 원리를 담은 책'입니다. 주역을 흔히 길흉화복을 맞추는 점술서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우주와 대자연의 끊임없는 변화를 이야기하는 위대한 철학서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방대한 주역 중에서 우주의 질서와 인간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장 통찰력 있게 담아낸 &lt;계사전&gt;의 내용을 실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는 필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필사는 손끝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는 귀한 행위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 획을 긋는 동안 복잡하게 얽혔던 생각의 타래가 부드럽게 풀리고 마음의 중심은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독자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필사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고 있다.&nbsp;1) 조용한 자리와 시간을 정하세요.2) 책과 필기구를 준비하세요.3) 먼저 눈으로 천천히 읽으세요.4) 뜻을 잠시 되새겨 보세요.5) 작은 소리로 한 번 더 읽으세요.6) 오른쪽 지면에 따라 적어 보세요.7) 내가 쓴 문장을 다시 읽어 보세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이 서로 밀어내며 위대한 변화를 낳는다.''한 번은 음이 되고 한 번은 양이 되는 것을 도라고 한다.''막히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통하게 되며, 통하면 오래간다.''글로는 말을 다 적지 못하고, 말로는 뜻을 다 전하지 못한다.''편안해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가지고 있어도 잃을 것을 잊지 않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문장은 모두 30개로 많지는 않지만, 이 문장들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힘은 매우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주역' 원전을 다 읽어본 적은 없지만 '주역'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 '주역' 원전을 읽어 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마지막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시작을 파고들어 끝으로 돌아가니 생과 사의 이치를 안다." 나는 언제쯤 생과 사의 이치를 알 수 있게 될까? 주역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날이 바로 그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가 뽑은 30개의 문장 필사를 통해서 주역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lt;계사전&gt;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역' 원전을 제대로 읽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150/k3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521</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를 읽고서... -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233</link><pubDate>Wed, 12 Aug 2026 2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47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47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off/k57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824&TPaperId=17447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 - 콜럼버스의 발견부터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a><br/>제임스 웨스트 데이비드슨 지음, 고든 앨런 그림, 이선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머리글에서 저자가 주목하는 두 인물이 있다. 20세기 초반에 성장한 두 인물인데 한 사람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이고 다른 한 사람은 밸런타인 언탤런이다. 두 사람 모두 역사와 관련된 지식을 활용해서 역사를 만들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미국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역사이며, 500년이 넘는 시간을 가로지르는 놀랄 만큼 방대한 이야기다.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한 대륙을 아우르며 한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어 나갔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북아메리카를 처음 발견한 유럽인은 콜럼버스가 아니라 서기 1000년 정도에 레이프 에릭손이 노르웨이인 남녀 무리를 이끌고 오늘날 캐나다 뉴펀들랜드라고 부르는 지역의 북쪽 끝으로 왔다는 사실을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그 후 콜럼버스의 항해로 1492년 이후부터 세계의 동쪽과 서쪽이 서로 연결되었다고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미국은 6.25 전쟁 때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영원한 우방국임에도 학교에서 미국에 관해서 그리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는 것 같아서 아쉽기 그지 없다. 이 책에서는 콜럼버스가 북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세계 최강국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어서 이 책만 제대로 이해한다고 하면 어디가서 미국 역사에 대해서는 결코 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문이 과학문명의 발전을 다룬 24장_끊임없는 혁신의 시대와 32장_대공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뉴딜정책이었다.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가인 토머스 앨바 에디슨은 한 전신선으로 여러 메시지를 동시에 보내는 기술(다중 전신)을 발명했으며 소리를 녹음하고 재생하는 축음기부터 미국 전역 도시의 밤을 낮으로 바꾼 전구까지 온갖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거의 같은 시기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전선을 통해 음성을 전달하는 방법(전화기)을 찾아냈다. 이런 위대한 발명가들이 있었기에 현재 우리는 다양한 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나라의 규모가 커지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산업 경제가 팽창하면서, 이런 정치적 권리로는 평등한 행복 추구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의 진정한 자유는 경제적 안전 보장과 자립 없이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라고 루스벨트는 설명했다. 정부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그런 면에서 뉴딜 정책은 정말 대단한 정책이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 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매년 몇 권의 역사서를 읽는 편이기는 하지만 미국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다. 그래서 미국 역사에 대해서는 조금 굵직한 사건 몇 가지를 제외하면 별로 아는 게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미국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책의 표지에 있는 내용(복잡하고 방대한 미국사,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에 신뢰가 갔다. 미국사를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33/cover150/k57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3348</link></image></item><item><author>아기사자</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을 읽고서... -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36940</link><pubDate>Fri, 07 Aug 2026 0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870146/174369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369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off/k552130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17&TPaperId=174369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을 위한 수면 처방 - 오늘 밤부터 달라지는 잠의 과학</a><br/>이준용 지음 / 미래의창 / 2026년 08월<br/></td></tr></table><br/>&lt;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서 읽고 제 의견을 담아서 작성하였습니다.&gt;<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평소 잠을 많이 자는 편이 아니지만 생활하는 데 그리 불편을 느끼지 못했기에 6시간 미만의 수면으로도 잘 지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걸 자주 느끼게 되면서 도대체 원인이 뭔지 궁금해 하던 상황에서 이 책을 읽고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원인은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였다는 것이었다. 하루 7~8시간을 자야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 지금까지 나는 어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하루 6시간 내외의 수면을 취하면서 40년 이상을 살아왔기 때문에 수면 시간 부족이 나의 생체 리듬을 망가뜨렸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저자는 잠이 하는 역할을 이 책에서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합니다. 몸을 회복시키고 감정을 다독이고 기억을 정리하고 연결합니다. 우울감, 번아웃, 공황발작, 집중력 저하, 식이 문제처럼 진료실에서 보는 여러 증상이 알고 보면 수면과 관련이 깊은 경우가 많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잠이 부족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더 잘 느껴지는 반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곤두박질칩니다. 결국 '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공포에 쉽게 무너지죠. 게다가 누적된 수면 부족은 실제 수행 능력까지 떨어뜨려 성공 확률을 낮춥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모르면 우리는 자신의 능력 자체를 의심하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전전두엽과 편도체 사이의 흐트러진 연결을 다시 정돈해주는 것은 잠입니다. 커피를 더 마시거나 마음을 다잡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충분히 자고 나야 전전두엽이 다시 제 역할을 합니다. 그제야 전전두엽이 흥분한 편도체를 붙잡아주고 그러면 우리는 상황을 한 발 떨어져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잠이 부족하면 몸을 지탱해주는 근육까지 잃기 쉽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잠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깊은 잠에 빠지면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아이들의 키만 키우는 게 아닙니다. 성인의 몸에서는 지방을 분해하는 일을 맡습니다. 지방을 먼저 에너지로 쓰게 해 근육 분해를 막고 단백질 합성을 도와 근육을 늘리기도 합니다. 하루치 성장 호르몬의 70퍼센트 가량이 이 깊은 잠 동안 쏟아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잠을 자야 그날 배운 내용이 장기 기억으로 바뀌어 오래 남습니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하고도 잠을 자지 않아 공부한 내용이 창고로 옮겨지지 못한 채 날아가 버린다면 그만큼 억울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해마를 비워두면 다음 날 새로운 정보도 잘 들어오니 자는 동안 두 가지가 한꺼번에 해결되는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피로가 한계치까지 쌓였더라도 각성이 가라앉지 않으면 쉽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피로가 쌓이는 것 못지않게 각성도를 낮추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야근 후 녹초가 됐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쌓인 피로를 상쇄할 만큼 각성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에서는 크로노타입 자가점검을 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제공되는데 나는 아침형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어렸을 때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유형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아침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성장과정에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유형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중간형이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 테스트를 해본 결과 내 예상과는 다르게 아침형이어서 다소 놀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소 나의 수면 습관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추지 못하고 늦게 자고 출근때문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수면 습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게 무엇때문인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면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평소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했는데 앞으로는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내년이면 30년 이상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데 올바른 수면 습관부터 갖춰 나가야겠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고민인 분들과 제대로 된 수면 습관을 갖춰서 보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31/cover150/k552130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313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