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

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 - 사랑과 상실, 치유와 성장의 드라마
줄리아 새뮤얼 지음, 이정민 옮김 / 사이드웨이 / 2025년 5월

'사랑과 상실⠀
치유와 성장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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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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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귀한 집안의 외아들인 남편 '제이'⠀
대가족 속에 북적거리며 자란 아내 '앤'⠀
슬하에 중딩이 아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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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
남편 '제이'의 극심한 갱년기로⠀
부부는 그간 없던 말다툼이 있어왔다.⠀
다툼은 크게 이어진 적이 없다.⠀
아내 '앤'의 영혼없는 수긍과 묵언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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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표현을 잘하던 아들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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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갱년기 아빠의 ⠀
부당한 지적 (누가 봐도 그냥 성질) 에도⠀
자신의 감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고⠀
삼키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 엄마는 ⠀
문제가 있음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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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이야기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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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서 다투는 일을 삼가고 싶고⠀
작은 다툼에도 불안하고 견디기 힘든 사람이라⠀
점화가 되는 상황 자체를 차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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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잘하는 아이라⠀
그런 엄마의 태도를 배우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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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저를 돌아봐야 했고⠀
저의 원가족을 들여다봐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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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을 ⠀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로⠀
다정하게 이끌어준 책을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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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족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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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가족 관계를 바로잡아 줄⠀
빛나는 지혜와 유용한 지침들로 가득한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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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 줄리아 새뮤얼이⠀
'가족'에 관한 가장 본질적이고 다정한 통찰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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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의 가족을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 _ 알랭 드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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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선⠀
여덟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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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자와의 단순한 상담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로부터 다양한 가족 구조와⠀
가족간 세대에 걸친 영향을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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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함께 들여다보고⠀
변화,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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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진다'고 표현한 것은⠀
사실을 전달하고 있음에도⠀
저자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아주 섬세한 소설과도
같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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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아픔, 치유, 성장을 그린⠀
8개의 단편 소설을 만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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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만만한 기술이 아니다,⠀
가족에겐 이보다 더 중요한 일도,⠀
이보다 더 어려운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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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알지만⠀
최초의 관계인 가족과 ⠀
원만하게 지내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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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불러일으키는 ⠀
다양한 가족의 사례를 통해⠀
내 가족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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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
제시되는 12가지 방식을 통해⠀
고통이 아닌⠀
따뜻한 울타리로서의 가족 관계를 ⠀
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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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이야기를 바꾸는 힘은⠀
당신의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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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내의 상호작용이⠀
건강한 삶을 만드는 핵심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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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함께 ⠀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를 ⠀
써내려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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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기는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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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명상록 _ 시간을 초월한 인생 상담

초역 명상록 -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필로소피랩 엮음 / 각주 / 2025년 5월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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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멘탈'이라는 단어가 ⠀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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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붕괴, 유리 멘탈, 두부 멘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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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관리, 코칭, 트레이닝하는 방법도⠀
클릭 한 번이면 쏟아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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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
깨지고 부딪히는 일은 피할 수 없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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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 쓰러지고 무너진다면⠀
삶이 더욱 고달플 테니⠀
멘탈 관리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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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직장, 이웃..⠀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만,⠀
과거의 묵은 감정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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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때때로 나부끼는 멘탈로⠀
지금을 놓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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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로마 황제가⠀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고⠀
더한 역경을 견디며 ⠀
'마음의 평화'를 찾는 쉬운 길을 기록해두었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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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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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초월한 인생 상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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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성찰과 사색의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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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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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감정을 다스린다⠀
2부 다른 사람에게 흔들리지 않는다⠀
3부 가진 것에 만족한다⠀
4부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간다⠀
5부 생각과 행동을 바르게 한다⠀
6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간다⠀
7부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인다⠀
8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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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할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구분하라.⠀
또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맞서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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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행동은 나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들의 행동은 그들의 책임이며, ⠀
나는 오직 내 본성에 충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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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
우리 곁에 있는 좋은 사람들의 선함 속에 ⠀
항상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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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명상록을 읽은 적이 있어요.⠀
(완독은 못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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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혈통이 아니라 ⠀
발탁되어 황제가 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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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5현제 중 마지막으로 꼽히며⠀
재위 기간 대부분을 전쟁터에서 ⠀
일반 병사와 다름없는 생활을 했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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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으로서 또 통치자로서⠀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매일같이 기록했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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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자신의 안위보다 ⠀
공동체를 우선했던 그의 철학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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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리더들이 ⠀
해마다 꺼내 읽는다는데⠀
한 번을 제대로 못 읽었던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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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야지 마음만 먹고 계속 미루셨다면⠀
원전이 조금 버거워 펼쳤다 덮었다 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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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은 편한 마음으로 ⠀
'초역 명상록'을 펼쳐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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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전 로마 황제의 일기를⠀
현대적 언어로 매일 한 꼭지씩 읽으며⠀
내면의 평정을 찾는 시간 가져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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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할머니 약국

100세 할머니 약국
히루마 에이코 지음, 이정미 옮김 / 윌마 / 2025년 7월

'마음을 진단하고,⠀
다정함을 처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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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며⠀
아이 눈에 비친 엄마는 어떤 모습일까.⠀
자주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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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엄마, ⠀
사람, 어른으로 늙어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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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삶을 살아가며⠀
힘겹고 지칠 때⠀
'내 엄마'라서가 아니라⠀
'좋은 어른'이라 저를 찾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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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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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살아온 만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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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
곱고 다정한 엄마, 어른, 할머니'가 목표인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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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뿐 아니라 ⠀
일상의 마음가짐, 습관, 인생 철학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삶의 멘토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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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할머니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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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현역 약사'로 ⠀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던 100세 약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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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세가 넘도록 약국 문을 열며 ⠀
사람들의 마음을 돌봐온 그녀가 건네는 ⠀
다정한 응원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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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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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호기심이라는 약⠀
2장 꾸준함이라는 약⠀
3장 다정함이라는 약⠀
4장 시간이라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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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글.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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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도쿄 출생이신 히루마 할머니.⠀
아버지의 약국을 이어 받아⠀
100세가 넘은 지금까지 손자와 함께 ⠀
약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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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벗과 같은 약사,⠀
동네 사랑방같은 약국에서⠀
사람들은 약을 처방 받기보다 ⠀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다정함을 처방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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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을 살아도 좋은 것이 인생이며⠀
때론 약보다 기댈 사람 하나가 더 낫다는⠀
히루마 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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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인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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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
공들이고 애정을 쏟으며 살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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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누군가에게⠀
귀 기울이고 마음 한 켠을 내어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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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다고 알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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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
시간을 공들여 나를 사랑하는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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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것이나 ⠀
절망에 향해 있는 시선을 ⠀
남아 있는 빛으로 돌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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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뿐.⠀
내가 달라지면 후회스러운 과거도,⠀
집착했던 상대도 모두 흘려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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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행복은 ⠀
누가 얼마나 더 많이 '발견'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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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얽매이고⠀
현재에 허덕이며⠀
미래를 불안해하는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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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두 ⠀
할머니의 행복 처방전이 ⠀
필요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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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하고 단단한 삶을 살고 싶다면⠀
지치고 힘든 날 주저앉고 싶다면⠀
⠀
이 책을 펼쳐보세요.⠀
⠀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면⠀
자신을 위해 차 한 잔을 내어오게 되고⠀
편안한 마음이 되어⠀
⠀
100살 할머니의 이야기에 ⠀
귀를 기울이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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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 - 정신건강의가 알려주는 진짜 휴식
스즈키 유스케 지음, 최서희 옮김 / 사이드웨이 / 2025년 6월

'당신은 제대로 쉬는 법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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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간을 쪼개도 좀처럼 쉴 시간을 낼 수 없다⠀
✔️휴일에도 가족 행사나 집안일로 제대로 쉬지 못한다⠀
✔️쉴 때도 해야 할 일이 떠올라 자꾸 신경이 쓰인다⠀
✔️작정하고 쉬었는데도 계속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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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나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대부분의 현대인이 겪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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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다고 ⠀
현실을 피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너질 때까지 견딜 수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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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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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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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쉬는 법은 ⠀
누구도 배우지 못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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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잠을 푹 자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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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휴식이라 여겼던 것들이⠀
사실 휴식이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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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휴식' 이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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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사람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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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 현대인과⠀
세상의 모든 지친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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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신건강의 스즈키 유스케가 전하는⠀
편안하고 친절한 34가지 심신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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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피곤하지만 쉴 수 없는 사람에게⠀
: 정신건강의가 알려주는 진짜 휴식 방법⠀⠀

2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열쇠는⠀
: '자연스러운 흔들림'과 '자율신경'에 있다⠀

3부 사람은 '안전'하다고 느끼거나 ⠀
: '안심'하면 치유되고 회복한다⠀⠀

4부 내몸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
: 적절한 회복 행동을 취하자⠀

5부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
: 'BASIC Ph'⠀⠀

6부 '몸과 조화를 이루는' ⠀
: 삶의 방식을 지향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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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로 가득 찬 상태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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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반응기 : 쇼크 상태와 항쇼크 상태⠀
- 저항기 : '도핑 모드', 스트레스를 실감하지 못함⠀
- 탈진기 : 우울증 등 병을 진단받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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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반응의 3주기 변화입니다.⠀
주목할 것은 저항기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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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
우리 몸이 항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자각할 수 없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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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이 다르면⠀
필요한 대처 방법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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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 모드 : 분노, 패닉 (업 계열)⠀
- 얼음 모드 : 동결 (다운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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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 중 '얼음 모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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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싸우지도 도망치지도 못할 때⠀
'죽은 척' 하는 방어수단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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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주는 상사에게 맞서지도⠀
업무로부터 달아나지도 못하는 사람이⠀
반발, 저항하지 않고 ⠀
'동결' 이라는 방어적 태도를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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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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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개념과 ⠀
휴식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의 유형에 따른 몸의 반응,⠀
원인 진단과 해결법을 ⠀
⠀
심리, 신경 이론 및 연구,⠀
저자 개인의 경험과 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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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몸의 상관관계를 아는 것.⠀
⠀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지⠀
어떻게 나에게 맞춰 조절해나가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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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과 마음에 ⠀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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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고 ⠀
스트레스를 알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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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정한 휴식이란⠀
나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
시작된다는 사실!⠀
⠀
책의 도움을 얻어 ⠀
모두 스트레스에 백전백승하는 일상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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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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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진 않지만⠀
내가 원하는 '완전한 나'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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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는⠀
걸음마를 떼거나 말하는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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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자라면서는⠀
숫자를 세거나 한글을 깨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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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하면 ⠀
그때부턴 상장이나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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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준 것만으로 환대받고⠀
특별하지 않은 일에도 칭찬 받던 아이들은⠀
⠀
자랄수록 환대와 칭찬보다는⠀
비교와 지적에 더 많이 노출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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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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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니? 몇 등이야?⠀
어느 대학 입학했어?⠀
어디 취업했니?⠀
결혼해야지. ⠀
아이는 언제 가질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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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질문들이 참 싫었는데⠀
인생의 고비마다⠀
저 질문에 맞춰 살아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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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는 중딩이가 집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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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살면 좋겠다' ⠀
생각하면서도 ⠀
머리 속엔 세상의 기준이 가득 차있는 엄마라 ⠀
늘 조언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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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마 대신⠀
따뜻하고 솔직하고 시원하게⠀
진로 멘토링을 해줄 멋진 누나를 ⠀
아이에게 소개하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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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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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구독자가 공감한 ⠀
크리에이터 '전진소녀' 이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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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목수 소녀가 전하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진로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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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노력의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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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재료 준비⠀
: 나는 전진소녀, 너는 누구야?⠀
Chapter 2 재료 손질⠀
: 다른 누구도 아닌, 너⠀⠀
Chapter 3 조리하기⠀
: 삶의 조력자⠀⠀
Chapter 4 그릇에 옮겨 담기⠀
: 갓생 레시피⠀⠀
Chapter 5 식사⠀
: 모든 것을 가능케 할 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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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셰프의 기분⠀
책 속 부록. 진로 Q &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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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에 홀로 유학을 떠나고⠀
18살에 졸업을 앞두고 자퇴,⠀
한국으로 돌아와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전진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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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선택에⠀
부모님이 했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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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나가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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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격려는 ⠀
전진소녀에게 자신감과 확신을 심어주었어요.⠀
⠀
부모로서 ⠀
나를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기도 했고⠀
아이에게 쥐어주는 자율성이⠀
신뢰를 바탕으로 ⠀
책임감을 만들어주는 일이라는 사실을 ⠀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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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보시면⠀
꿈을 향한 설계를 요리에 빗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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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부터 손질, 요리, 플레이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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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떤 메뉴로 할지⠀
선택조차 하지 못한 아이에게⠀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그 선택과 결정권이⠀
셰프인 자신에게 있다는 느낌을 주어⠀
흥미롭게 읽어나갈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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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는 모든 친구들이⠀
각자의 돌멩이를 손에 꼭 쥐고 놓지 않길 바란다.⠀
그 돌멩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빛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
_ 전진소녀⠀
⠀
⠀
아이가⠀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아를 지키며⠀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가길 바랍니다.
⠀
익숙한 엄마의 백마디 말보다⠀
멋진 누나(전진소녀)의 찐한 인생꿀팁이⠀
아마도 크게 먹히지 않을까 싶네요.
⠀

⭐⠀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책!⠀

용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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