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we7766님의 서재 (책한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16 Oct 2026 14:34:5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책한세</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책한세</description></image><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십대를위한예술속과학인문학여행 - [십 대를 위한 예술 속 과학 인문학 여행 - 예술의 감성과 과학의 이성이 만나는 가장 경이로운 인문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4131</link><pubDate>Thu, 15 Oct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41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1783&TPaperId=175741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37/coveroff/k8621317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1783&TPaperId=175741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십 대를 위한 예술 속 과학 인문학 여행 - 예술의 감성과 과학의 이성이 만나는 가장 경이로운 인문학</a><br/>최원석 지음 / 팜파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십대를 위한 예술 속 과학인문학 여행』 최원석<br/><br/> 그림 속에 과학이 있고, 음악 속에 수학이 있으며, 그 모든 것 안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삶이 담겨 있었다. 예술과 과학을 따라 떠난 여행은 결국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br/><br/>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우리 전통 음악에 숨겨진 과학이다. 세종의 뜻을 이어받은 박연이 우리 음악에 맞는 기준음을 만들고, 수학적 원리로 음계를 완성했다는 이야기가 무척 놀라웠다. 가야금의 섬세한 울림에도 물리학의 원리가 숨어 있었다. 그저 아름답다고 느꼈던 우리 음악이 오랜 시간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다듬어진 결과라니! 마음을 울리는 소리 뒤에 이렇게 깊은 지혜가 있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다.<br/><br/>고구려 고분 벽화에 새겨진 별자리와 먹의 번짐을 활용한 수묵화도 인상적이었다. 옛사람들은 오늘날처럼 발달한 기계와 도구가 없었어도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나는 그저 옛 그림이라고만 생각했던 작품들을 이제는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 같다. 그림 한 점, 악기 하나에도 우리 조상들의 치열한 고민과 지혜가 깃들어 있다는 생각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br/><br/>특히 전통을 지키는 일이 과거를 그대로 붙잡아 두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배웠다. 우리 음악이 새로운 리듬과 만나 퓨전 국악으로 이어지듯, 전통은 오늘의 감각과 만날 때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오래된 것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조상들의 지혜를 우리도 이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br/><br/> 우리나라가 참 자랑스럽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문화 속에 이토록 깊은 과학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이제는 우리 문화를 더 많이 알고, 직접 찾아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다. 우리 조상들이 남겨 준 소중한 유산에 오늘의 상상력과 과학을 더한다면 어떤 멋진 미래가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과거의 지혜를 물려받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r/><br/>팜파스스쿨 @pampas_school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팜파스 #서평이벤트 #십대를위한예술속과학인문학여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37/cover150/k8621317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3746</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심언봉장군 - [심언봉 장군 - 권력보다 정의를 명예보다 양심을 선택한 장군, 개정증보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3956</link><pubDate>Thu, 15 Oct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39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279&TPaperId=175739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72/coveroff/k8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279&TPaperId=175739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언봉 장군 - 권력보다 정의를 명예보다 양심을 선택한 장군, 개정증보판</a><br/>심정임 엮음 / 문화의힘 / 2026년 08월<br/></td></tr></table><br/>『심언봉 장군』 심정임<br/><br/>처음에는 역사 속 한 인물의 생애를 알아가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한 장군의 업적을 기록한 역사책을 아니라 한 사람을 사랑하고 기억해 온 가족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심언봉 장군은 일제강점기 학병으로 내몰렸고, 해방 이후 대한민국 육군 창설에 참여해 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헌신했다. 육군훈련소 제3대 소장으로 군인 양성에 힘썼지만, 안타깝게도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책임을 다했던 장군의 삶도 마음 아팠지만, 그를 너무 일찍 떠나보내야 했던 가족들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졌다.<br/><br/>특히 가족이 간직해 온 편지와 사진, 추모의 기록들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역사 속에서는 장군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지만, 가족에게 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기 전에 누군가의 아들이자 형제였고, 가족과 함께 웃고 사랑을 나누던 한 사람이었다. 어쩌면 세월이 흘러도 기록을 놓지 못했던 것은 그의 업적 때문만이 아니라, 그리운 사람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가족의 마음 때문이란 생각이 들었다. <br/><br/>이 책을 쓴 조카딸 심정임 작가의 기록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가족이기에 기억할 수 있었던 모습과 가족이기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한 사람의 역사를 더욱 따뜻하고 생생하게 만든다. 한 사람의 삶은 혼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사랑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또 다른 의미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다.<br/><br/> 기록은 한 사람을 다시 우리 곁으로 데려온다. 이 책은 잊혀 가는 한 장군의 이름뿐 아니라, 그 이름을 끝까지 가슴에 품어 온 가족의 사랑까지 기억하게 해 주었다.<br/><br/>첵에 가장 기억되는 부분은 장군의 삶에서 또 하나 교육에 대한 생각이었다<br/> 장군이 직접 글을 쓰거나 연설했던 기록에서 한글 교육과 문맹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br/><br/>한글은 우리의 것<br/>너도 나도 배우자<br/>총을 들기 이전에 먼저 글을 아는 인간으로 우뚝 서라는 명령인 것이다<br/><br/>이 문장에서 그는 장군이었지만 먼저 지식과 배움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br/>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세상을 알아가고 주체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신념이었던 것이다. <br/><br/>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올바른 가치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체가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전해주는 것 같았다.  <br/><br/><br/>뱅만부 @100manbu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심언봉장군 #문화의힘 #심정임 #한국에세이 #에세이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72/cover150/k8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7226</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수학신문 - [초등 수학 신문 : 대칭, 분류, 확률 - 사고력과 추리력을 꼭꼭 다지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2045</link><pubDate>Wed, 14 Oct 2026 1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720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897&TPaperId=175720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24/coveroff/k7721318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897&TPaperId=175720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수학 신문 : 대칭, 분류, 확률 - 사고력과 추리력을 꼭꼭 다지는</a><br/>마법수학연구소 지음, 박재찬(달리쌤) 감수 / 사파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초등수학신문』 마법수학연구소<br/><br/>수학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는 아이의 말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수학은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초등수학신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곳곳에 수학의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어려운 수학 개념을 일상의 이야기로 바꾸어 준다는 점이다. 빨간 동물 스티커를 벤 다이어그램으로 분류하고, 포춘쿠키를 통해 확률을 알아보고,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에서 논리적 사고를 배운다. 숫자와 공식으로만 만났다면 어려웠을 수학이 그림과 놀이를 만나니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탐험이 되었다.<br/><br/>특히 포춘쿠키를 이용해 확률을 알아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책을 읽던 아이는 직접 쿠키를 사서 좋은 운세와 나쁜 운세가 나올 확률을 계산해 보고 싶어 했다. 나아가 수학 시험 점수까지 확률로 예상해 보겠다며 종이에 여러 점수를 적어 뽑기 놀이를 했다. 학교에 가져가 친구들과 함께하겠다며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배움은 누군가 설명해 주는 순간보다 스스로 궁금해하고 직접 해보는 순간에 깊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숫자 자물쇠에 숨은 경우의 수를 배우고 현관 비밀번호를 더 어렵게 만들어야겠다며 야무진 생각을 하는 모습도 귀여웠다. 수학이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br/><br/>이 책을 통해 내가 새롭게 발견한 것은 수학을 잘하는 아이보다 수학으로 세상을 궁금해하는 아이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br/><br/>“수학이 더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아이의 이 한마디가 참 반가웠다.<br/> 『초등수학신문』은 아이에게 수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을 넘어,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다.<br/>“르온서평단 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초등수학신문 #사파리 #르온서평단 #도서협찬 #마법수학연구소<br/><br/>@gbb_mom<br/>@_kkimhee<br/>@safaribook_]]></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24/cover150/k7721318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2451</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푸울에 풍덩 - [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9831</link><pubDate>Tue, 13 Oct 2026 1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98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698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off/k122131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698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a><br/>이재은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10월<br/></td></tr></table><br/>푸울에 풍덩<br/>이재은<br/><br/>『푸울에 풍덩』을 읽으며 열다섯 소녀 도란이에게서 내가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만났다. 시대와 출신,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서는 도란이의 모습이 참 멋졌다. 누가 정해준 길이 아니라 스스로 찾은 꿈이 평생의 자랑거리라는 말은 내 마음에도 깊이 와닿았다.<br/><br/>아이들은 학교에서 수행평가와 시험, 성적에 쫓기고 어른이 되어서는 현실에 치여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원하는지 묻는 일조차 잊어버린다. 그래서 도란이의 수영은 단순히 물속을 헤엄치는 일이 아니었다. 자신을 둘러싼 틀을 깨고 자기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용기였다.<br/><br/>특히 허우적거리며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숨을 고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도란이의 마음이 오래 남았다. 나 역시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면 애쓰기만 하다가 정작 어디로 가야 하는지 놓칠 때가 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더 열심히 달리는 일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고 내가 원하는 방향을 바라보라는 메시지였다.<br/><br/>p149 (문장수집)<br/>이마에 내리꽂히는 칠월의 뜨거운 햇살을 아주 느리게 지나가는 뭉게구름이 잠깐 가려주던 그때, 깨달았다. 이순간만큼은 절대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았다.<br/><br/>p161 (문장수집)<br/>나는 어떤 방식으로 빠질수 있을까<br/>허우적거리며 발버둥치는 익수가 아니라 스스로 숨을 참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잠수를 하고 싶었다<br/><br/>p239 (문장수집)<br/>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또 다른 방법이 있겠지<br/>스스로 물가로 걸어가야만 수영할 줄 알게 되는 코끼리처럼 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r/><br/>&lt;푸울의 풍덩&gt;에서 수집한 문장이 좋아서 몇 번을 읽고 또 읽었다. <br/><br/>나는 수영 대신 매일 헬스장에 간다. 이제는 그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며 도란이처럼 내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보고 싶다. 책 속에서 만난 도란이의 책갈피를 핸드폰 뒤에 꽂아 두었다. 마치 도란이가 내 곁에 와 준 것 같아 기뻤다.<br/><br/>나도 도란이와 함께 가보려 한다. 허우적대기보다 숨을 고르고, 남이 정해준 방향보다 내가 원하는 길을 향해 나아가기로. 내 삶의 푸른 물속으로, 나도 이제 풍덩 뛰어들 작정이다.<br/><br/><br/>&lt;르온 서평모집&gt;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br/><br/>#푸울에풍덩<br/>#이재은<br/>#소원나무<br/>#르온서평단 <br/>@gbb_mom 단맘<br/>@sowonnamu 소원나무출판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150/k122131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9650</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술로읽는스페인 - [예술로 읽는 스페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8459</link><pubDate>Mon, 12 Oct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84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684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off/k3221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362&TPaperId=175684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로 읽는 스페인</a><br/>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예술로 읽는 스페인<br/>백인필<br/><br/>요즘은 그림을 자주 들여다본다. 예전에는 그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작가는 무엇을 전하고 싶었는지 궁금해진다. 그런 나에게 『예술로 읽는 스페인』은 그림과 건축을 통해 한 나라의 역사와 사람들의 마음까지 들여다보게 해준 특별한 여행이었다.<br/><br/>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알람브라 궁전의 이야기다. 이슬람의 흔적 옆에 가톨릭의 건축물이 들어섰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어느 한쪽을 지우기보다 모두 자신의 역사로 받아들이고 보존했다. 과거를 지운다고 역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흔적을 품을 때 한 나라의 이야기는 더욱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r/><br/>가우디의 건축에서도 깊은 울림을 받았다. 자연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겸손함, 평생을 바쳐 자신만의 곡선으로 세상을 표현한 열정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했다. 고야와 소로야의 그림에서는 화려한 역사 뒤에 가려진 시대의 아픔과 소외된 사람들의 삶도 만날 수 있었다. 예술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가 외면했던 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었다.<br/><br/>이 책을 읽으며 예술은 과거를 보존하는 일이자 서로 다른 마음을 이해하는 언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다른 것을 없애려 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사연을 들여다보는 것이야말로 그것이 진정한 이해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br/><br/>스페인을 여행하듯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보고, 느끼고, 질문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자연스럽게 나의 삶으로 이어졌다. 앞으로 그림을 마주할 때마다 아름답다는 감탄에서 멈추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마음까지 읽어보고 싶다. 예술을 읽는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일이며, 서로의 다름을 품을수록 우리의 세상도 조금 더 따뜻해진다는 것을 이 책이 알려주었다.<br/><br/><br/>구구의서재 (@book.gu_book.gu) 서평모집을 통해  디 이니셔티브 (@4i.publishe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예술로읽는스페인<br/>#백인필<br/>#디이니셔티브<br/>#구구의서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24/cover150/k3221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2483</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이세상에소풍온심리학자입니다 -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6005</link><pubDate>Sun, 11 Oct 2026 17: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60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660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off/k432131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660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a><br/>장성숙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10월<br/></td></tr></table><br/>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br/>장성숙<br/><br/>『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를 읽으며 문득 부모님의 삶과 지금의 내 삶이 겹쳐 보였다. 저자는 인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네 계절에 빗대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내 마음에 가장 깊이 남은 것은 세상을 인고하며 살아왔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존경받아야 한다는 말이었다.<br/><br/>책을 읽다 보니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결혼 후 IMF라는 어려운 시절을 견디며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학교와 학원, 대학을 거쳐 취직할 때까지 묵묵히 뒷바라지하셨을 부모님.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의 무게가 이제야 조금씩 느껴진다. 그리고 어느새 나도 부모님이 걸어오신 그 길 위에 서 있다. 마음속으로 조용히 말씀드렸다.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제가 그 길을 걷고 있어요. 두 분처럼 저도 제 몫의 삶을 잘 살아낼게요. 지켜봐 주세요.” 부모님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분들이 견뎌온 시간을 이제 내 삶으로 조금씩 알아가는 일이라 생각한다. <br/><br/>여름의 마음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오래 머물렀다. 살다 보면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보다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 주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더 큰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런 마음 덕분에 힘든 시간을 건널 수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은 결국 타인뿐 아니라 나 자신을 살게 하는 힘이기도 하니까.<br/><br/>가을에 이르면 슬픔을 바라보는 마음도 달라진다. 예전에는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했지만, 이제는 슬픔도 나를 알아가게 하는 삶의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아픔을 겪었기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고, 나 자신을 더 귀하게 여기는 법도 배웠다. 겨울의 마음처럼 모든 일을 붙잡고 애쓰지 않고 ‘그렇구나’ 하며 흘려보내는 여유도 조금씩 익히고 싶다. <br/><br/>이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 책의 문장들이 떠오를 것 같다. 봄에는 성실하게, 여름에는 따뜻하게, 가을에는 신중하게, 겨울에는 담담하게 살아가고 싶다.<br/><br/>저자는 인생을 잠시 다녀가는 소풍에 비유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소풍을 가면서도 날씨를 걱정하고, 길이 막힐까 염려하고, 준비가 부족할까 마음을 졸인다. 정작 소풍의 즐거움을 놓친 채 말이다. 나 역시 미래를 걱정하느라 오늘의 행복을 지나쳐 온 날이 많았다.  잘 살아낸다는 것은 늘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떤 계절을 지나더라도 나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일이었다.<br/><br/>이 책은 지금까지 잘 살아온 나를 다독여 주었고, 앞으로의 삶을 조금 더 설레는 마음으로 바라보게 했다. 오늘도 내 몫의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본다. 누군가에게 건넬 따뜻한 말 한마디, 나를 위한 작은 쉼, 그리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담아서. 남은 인생의 소풍길에서는 조금 덜 걱정하고, 조금 더 사랑하며,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도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나는이세상에소풍온심리학자입니다<br/>#장성숙<br/>#스틸당<br/>@stealda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150/k432131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508432</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돈의역류 - [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 2027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5859</link><pubDate>Sun, 11 Oct 2026 15: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5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340&TPaperId=17565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9/coveroff/k29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340&TPaperId=17565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의 역류 2027년 경제전망 - 2027년을 결정지을 20대 경제트렌드</a><br/>김광석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글쓰기<br/>돈의 역류<br/>김광석 | 2027년 경제전망<br/><br/>중년이 되니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예전과는 달라졌다. 젊었을 때는 열심히 일하고 아끼며 살아가면 언젠가는 조금 여유로운 날이 올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막상 나이가 들어갈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오히려 커진다. 물가는 오르고, 돈의 가치는 달라지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은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한다. 여기에 AI까지 등장했으니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나는 그 변화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두려운 마음부터 앞선다.<br/><br/>그런 내게 『돈의 역류』는 경제를 넘어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게 해준 책이다. 특히 프롤로그에 담긴 저자의 글 ‘같은 한숨’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손님을 기다리는 할머니, 면접을 앞둔 청년, 장사가 어려운 사장님, 퇴근길에 지친 직장인, 물건을 집었다가 가격을 보고 내려놓는 주부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가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품고 있다. 내일은 좀 나아질까?<br/><br/>저자는 AI와 기술의 발전, 전쟁과 패권 경쟁으로 달라지는 세계 경제 속에서 돈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AI가 새로운 생산의 축으로 등장하면서 일하는 방식과 산업의 구조까지 바뀌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변화를 무조건 두려워하거나 외면하기보다 무엇이 달라지고 있는지 살피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br/><br/>중년의 배움은 젊은 날처럼 앞서 나가기 위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남은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살아가기 위해,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공부이기도 하다.<br/><br/>『돈의 역류』를 읽으며 미래를 정확하게 맞히는 것보다 변화에 대응할 준비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AI를 두려워하는 대신 조금씩 배우고, 경제를 한 가지씩 알아가며, 지금의 흐름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br/><br/>2027년에는 누군가의 한숨이 조금씩 줄어들고, 나 역시 막연한 걱정 대신 작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래가 저절로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내 삶을 지켜낼 힘을 기르는 것. 그것이 지금 내가 시작해야 할 경제 공부라는 생각이 든다.<br/><br/>이 서평은 모도 (@knitting79books)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하우스 <br/>(@edenhouse_pub)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돈의역류<br/>#김광석<br/>#이든하우스출판<br/>#모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9/cover150/k29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90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건물은물리학이다 - [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4473</link><pubDate>Sat, 10 Oct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44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16&TPaperId=175644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1/85/coveroff/89558892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9216&TPaperId=175644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물은 물리학이다 - 우리가 매일 보는 건물은 가장 가까운 물리학 실험실이다!</a><br/>Sho 건축사 지음, 정문주 옮김 / 그린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건물은 물리학이다 | SHO건축사<br/><br/>매일 지나치는 건물이 이렇게 신비로운 과학 실험실이었다니!<br/>『건물은 물리학이다』를 읽기 전에는 건축과 물리학이 이렇게 가까운 관계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건물은 그저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이라고 여겼는데, 책을 읽으며 힘과 공기, 열, 빛, 소리까지 건물 곳곳에 물리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다.<br/><br/>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서 있는 이유는 중력과 땅이 건물을 받쳐 주는 힘이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건물이 안정적으로 서 있다는 설명을 읽으며 우리의 일상에도 과학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br/><br/>특히 문이 저절로 쾅 닫히는 이유가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아이와 함께 문이 세게 닫히면 “바람 때문이야” 하고 말해주곤 했다. 하지만 건물 안팎의 온도 차와 기압, 공기의 흐름이 문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평범한 현상도 새롭게 보였다. 이제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발견하면 “왜 그럴까?”라는 질문부터 해보게 되었다. 수영장에서 몸이 뜨는 이유조차 겉모습이 아니라 지방과 근육의 비율, 밀도와 부력으로 설명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br/><br/>무엇보다 마음에 남은 것은 미래의 목재 건축이다. 나무가 자라면서 흡수한 탄소를 건물에 저장하고, 소리를 흡수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며, 탄화층으로 내부에 전달되는 열을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은 건축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 주었다.<br/><br/>이 책은 내게 건물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이제 아이와 함께 일상의 물건을 보며 그 안에 숨은 과학을 찾아보려 한다. 언젠가 도시 곳곳에 친환경 목재 빌딩이 자연스럽게 들어선다면 얼마나 멋질까. 과학을 이해하는 일이 세상을 이해하는 일이 되고, 그 이해가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으로 이어진다는 것. 이것이 앞으로의 삶을 더 기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건물은물리학이다<br/>#sho건축사<br/>#그린북<br/>@greenbook1993]]></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1/85/cover150/89558892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1850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용선생이 간다 - [용선생이 간다 18 : 네덜란드 - 세계 문화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3005</link><pubDate>Fri, 09 Oct 2026 1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30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1789&TPaperId=175630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85/coveroff/k84213178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1789&TPaperId=175630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용선생이 간다 18 : 네덜란드 - 세계 문화 여행</a><br/>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그림, 유신영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용선생이 간다 세계문화여행 18 네덜란드<br/>사회평론역사연구소<br/><br/>『용선생이 간다』 네덜란드 편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가 가고 싶은 나라와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꺼내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네덜란드의 운하는 왜 필요한지, 작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적인 농업 강국이 되었는지, 고흐는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책장을 넘길수록 새로운 질문이 생겨났다.<br/><br/>특히 바다보다 낮은 땅이 많은 네덜란드가 풍차와 운하를 이용해 삶의 터전을 지켜왔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자연을 바꾸기보다 자연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모습에서 한 나라의 역사는 결국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헤이그 특사 이야기다.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머나먼 네덜란드 헤이그까지 찾아갔던 이준 열사. 아름다운 풍경과 명화 뒤에 우리의 아픈 역사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아이와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세계문화여행이 단순히 다른 나라를 알아가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역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보게 한다는 점이 좋았다.<br/><br/>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는 특히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몬드리안의 작품이 단순한 선과 색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미술을 넘어 건축과 패션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설명은 그림을 감상하는 새로운 관점까지 알려주었다. <br/><br/>열흘간의 여행 코스를 따라가다 보니 별도로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네덜란드를 한 바퀴 돌아본 듯했다. 역사와 지리, 문화와 예술은 물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까지 알차게 담겨 있고, 마지막 퀴즈로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용선생이간다 #초등도서 #초등세계여행 #초등세계사 #초등교과연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85/cover150/k84213178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38523</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모주투자의모든것 -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2829</link><pubDate>Fri, 09 Oct 2026 17: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2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62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off/k40213159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62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a><br/>배지원.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br/>배지원·노우진<br/><br/>중년이 되어가니 문득 미래의 돈 문제가 현실적인 걱정으로 다가온다. 남들은 주식도 하고 공모주 투자로 수익을 얻는다는데, 나는 주식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공모주라는 말조차 어렵게 느껴졌다. 관심은 있었지만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시작하지 못했다. 그런 내게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은 투자를 시작하기 전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였다.<br/><br/>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공모주 청약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업을 선택하고 그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할 기준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기관의 의무보유확약부터 기업의 지배구조, PER·PBR 등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까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남들이 좋다고 하는 기업에 무작정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특히 기업의 주가가 오르는 것이 대주주에게도 유리한지 살펴보라는 내용은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었다. 기업의 화려한 홍보나 성장 가능성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이해관계까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는 수익을 얻을 기회만큼이나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위험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br/><br/> 이제는 돈을 모으는 것만큼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공부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뛰어들고 싶지는 않다.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더라도 충분히 공부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경험을 쌓아가고 싶다.<br/><br/>이 책은 수익보다 먼저 갖춰야 할 것은 나만의 판단 기준이라는 사실이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이제는 막연히 걱정만 하기보다 하나씩 배우고 직접 경험해 보려 한다. <br/><br/>출판사(단단한맘서평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공모주투자의모든 것<br/>#배지원노우진<br/>#다산북스<br/>#르온서평단<br/>@gbb_mom 단단한맘<br/>@dasanbooks 다산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150/k40213159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20422</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돌아오지못한사람들 -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 역사가 놓친 33인의 독립운동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1655</link><pubDate>Thu, 08 Oct 2026 22: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61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480&TPaperId=17561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15/coveroff/k9621314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480&TPaperId=17561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 역사가 놓친 33인의 독립운동가</a><br/>손성진 지음 / 에이콘온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돌아오지못한사람들<br/>손성진<br/><br/>『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은 ‘나는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를 알고 있을까?’였다. 안중근, 윤봉길, 김구, 안창호처럼 익숙한 이름은 기억하고 있지만, 책 속에서 만난 허위, 김동삼, 박용만, 김경천, 문용기, 김대락 같은 이름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의 삶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닐 텐데, 나는 너무 많은 이름을 잊고 살아왔다.<br/><br/>특히 일본인으로서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을 변호했던 후세 다쓰지와 조선의 독립을 위해 박열과 함께했던 가네코 후미코, 그리고 제암리 학살의 참상을 세상에 알린 스코필드를 보며 깊은 울림을 받았다.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두려움 속에서도 행동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br/><br/>아이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에 갔던 기억도 떠올랐다. 그곳에서 마주했던 고통의 흔적은 단순히 역사책 속 한 문장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누군가의 꿈이 있었던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버텨낸 시간이었다.<br/><br/>이 책은 독립운동을 단순히 ‘나라를 되찾기 위한 싸움’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는 것은 결국 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일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질문을 건넨다<br/><br/>우리는 그들처럼 목숨을 걸 수 있을까. 아마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기억해야 한다.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후손을 돌아보고,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 어쩌면 그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보답일지도 모른다.<br/>나라를 위해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br/>그들이 돌아오지 못한 자리에서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br/>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몫은 그들의 이름이 다시 돌아오게 하는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에이콘출판사<br/>#독립운동가<br/>#역사<br/>@acorn_pub]]></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15/cover150/k9621314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1523</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사이사용설명서 - [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 -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9604</link><pubDate>Wed, 07 Oct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9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583&TPaperId=17559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9/23/coveroff/k5221315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583&TPaperId=17559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 -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a><br/>정오목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우리사이 사용설명서<br/>정오목<br/><br/>『우리 사이 사용설명서』를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스무 살, 처음 사랑을 시작했던 때였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일기를 따라가다 보니 목차 하나하나가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고백처럼 느껴졌다. ‘보고 싶어’, ‘더 알아가고 싶어’, ‘네 꿈을 응원해’, ‘앞으로도 잘 부탁해’ 같은 말들이 어찌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지, 한동안 잊고 지냈던 그 시절의 마음까지 살짝 꺼내보게 됐다.<br/><br/>플레이리스트를 적어보고,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알아보고, 서로의 취향을 맞혀보는 테스트를 보니 예전 추억도 하나둘 떠올랐다. 사랑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고, 조금씩 맞춰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br/><br/>이 책을 읽으며 관계에서 중요한 건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라는 것이 느껴져 요즘 연애는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br/><br/> 그래서 간절히 기다려본다. 나를 위한 2탄 『부부 사이 사용설명서』! 그리고 아직도 서로에게 서운한 게 많아 싸울때마다 전화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3탄 『할아버지·할머니 사용설명서』 까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런 설명서라면 나도 꽤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br/><br/>“단단한맘킴히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우리사이사용설명서 #정오목 #모티브 #르온서평단<br/>@gbb_mom<br/>@_kkimhee<br/>@motivebooks.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9/23/cover150/k5221315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92316</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의첫번째재테크교과서 - [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 스스로 완성하는 자산관리 올인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9519</link><pubDate>Wed, 07 Oct 2026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95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894&TPaperId=175595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4/62/coveroff/k4221318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894&TPaperId=175595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 - 스스로 완성하는 자산관리 올인원</a><br/>프롬어스아카데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br/>프롬어스아카데미<br/><br/>아직도 나에게 경제는 어렵다. 월급을 받아 생활하고 저축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시간이 지나도 돈은 생각만큼 모이지 않았다.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고, 자녀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해주고 싶고,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 때를 생각하면 돈에 대한 걱정은 늘 따라왔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조금 더 일찍 경제를 공부했더라면 좋았을 텐데’였다.<br/><br/>이 책은 재테크를 특별한 사람만 하는 어려운 투자 기술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경제지표, 금융상품, 주식과 ETF, 연금과 세금, 자산 배분까지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교과서 한 페이지씩 넘기듯 따라갈 수 있도록 설명한다. 특히 경제신문을 처음부터 꼼꼼히 읽기보다 헤드라인을 훑으며 큰 흐름부터 파악하라는 방법이 반가웠다. 1년 전부터 경제신문을 받아보고도 쌓아두기만 했던 나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생긴 셈이다.<br/><br/>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부분은 자녀의 자산을 준비하는 방법이었다. 단순히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자산으로 바꾸는 습관과 스스로 경제적 삶을 설계하는 힘을 물려주는 것이 진짜 유산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다. 아이의 계좌를 만들고 작은 금액부터 투자해보며 돈의 흐름을 경험하게 하는 것. 나 역시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고 싶다.<br/><br/>돈이 행복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가족에게 필요한 순간 조금 더 당당하게 선택할 수 있다. 결국 재테크란 돈을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돈에 끌려가지 않고 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 <br/><br/>아직 나는 돈의 흐름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공부하려 한다. 거창한 투자보다 오늘 교과서 첫 페이지를 펼치는 마음으로, 경제를 이해하고 나만의 원칙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싶다. <br/><br/><br/>출판사(모도서평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나의첫번째재테크교과서<br/>#프롬어스아카데미<br/>#이든하우스<br/>@knitting79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4/62/cover150/k4221318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46219</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종의질문 - [세종의 질문 - 흔들리는 순간, 다시 꺼내 보는 판단의 기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8603</link><pubDate>Wed, 07 Oct 2026 0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86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186&TPaperId=175586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85/coveroff/k0521311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1186&TPaperId=175586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종의 질문 - 흔들리는 순간, 다시 꺼내 보는 판단의 기준</a><br/>배하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10월<br/></td></tr></table><br/>세종의 질문<br/>배하연<br/><br/>나는 세종에게서 답보다 질문하는 법을 배웠다.<br/>『세종의 질문』을 읽으며 한 사람의 삶을 이렇게 오래 따라가 본 적이 있었나 싶었다. 세종이 어떤 왕이었는지를 알아가는 것, 그가 무엇을 고민했고 누구에게 물었으며 어떤 기준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았는지를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나도 세종과 함께 걷고 있는 듯했다.<br/>때로는 그의 삶이 안쓰러웠고, 때로는 ‘이래서 세종이었구나’ 싶어 마음이 벅차기도 했다.<br/><br/>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세종이 먼저 묻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br/>세종도 처음부터 모든 답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람에게 묻고, 질문하면서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갔다.<br/>나는 그동안 잘 묻지 못했다.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질문 하나를 건넸다.<br/>‘나는 왜 이렇게 혼자 답을 찾으려고 했을까?’<br/><br/> 이 책에서 가장 설레었던 것은 경복궁을 ‘질문으로 걷는 법’이었다.<br/>광화문, 근정전, 사정전, 집현전, 경회루가 가지는 현판의 뜻을 나는 잘 알지 못했다. 그 장소의 뜻을 알고 그곳을 다시 들여다보니 그곳에 누군가와 함께 해야할지 어떤 의견들을 나누어야할지가 보이는듯했다.<br/>나도 어떤 일들이 있을 때 그 장소의 의미를 먼저 생각하고 사람들과의 모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br/><br/>광화문에서는 광화.‘빛이 사방으로 퍼지고 사람과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킨다.는 뜻을 가진 이름 앞에서 물어야 할 질문을 찾는 것<br/>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br/><br/>근정전에서는 근정, 왕이 정사를 부지런히 돌보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 앞에서 물어야 할 질문.<br/>나는 부지런한가, 아니면 그저 분주한가.<br/><br/>사정전에서는 사정, 즉 정사를 생각하는 전각에서 물어야 할 질문<br/>나는 감정을 생각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br/><br/>집현전에서는 집현, 어진사람, 좋은 인재가 모인다는 뜻의 이름앞에서 물어야 할 질문<br/>나는 누구와 함께 생각하고 있는가.<br/><br/>경회루에서는 만남의 태도. 경회. 경사스러운 만남이라는 뜻에서 묻게 될 질문<br/>나는 사람을 환대하는가, 아니면 평가하는 데 더 익숙한가.<br/><br/>특히 좋은 현판은 단지 이름을 알려주는 글자가 아니라 그 공간이 붙들어야 할 기준을 걸어둔 문자였다.<br/><br/>그래서 이번 가을에는 세종의 질문을 따라 경복궁을 다시 찾아 걸어보고 싶었다. 광화문을 지나고, 근정전과 사정전 앞에 서서 그곳이 나에게 건네는 질문에 답을 알아가고 싶다. <br/><br/>세종의 말 중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이 있다.<br/>“반드시 마음의 공부가 있어야 비로소 유익하다.”<br/>아는 것과 살아내는 것은 다르다.<br/>좋은 문장을 읽는 것과 그 문장 때문에 내 행동 하나가 달라지는 것도 다르다.<br/>저자의 말에서 경복궁의 현판을 올려다본다는 것은 뜻을 해석하는 일이 아니라 내 삶에도 어떤 현판을 걸 것인지 묻는 일이라 하였다. <br/><br/>그래서 나도 이제 내 삶에 하나의 현판을 걸어보려 한다.<br/>‘나눔.’이란 현판이다.<br/>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고, 내가 받은 마음을 다시 건네며 함께 걸어가는 삶,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br/>앞으로 내가 좋아했던 곳, 가고 싶은 곳, 다시 찾고 싶은 곳마다 나만의 질문과 현판을 하나씩 걸어보고 싶다.<br/><br/>『세종의 질문』은 책을 덮는 순간 끝나는 책이 아니었다.<br/>내가 앞으로 걸어갈 장소마다 함께 하며 다시 시작될 책이다.<br/>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곳, 가고 싶었던 곳, 다시 찾게 될 곳마다 그 장소만의 의미를 찾고 세종의 질문을 받아보고 싶다.<br/><br/>“이 책은 저자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세종의질문 #배하연 #세종대왕 #나비의활주로<br/>@hayeon.po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85/cover150/k0521311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8594</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더많이할수있지만 다하지않습니다 -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340</link><pubDate>Sun, 04 Oct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54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off/k962131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54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a><br/>온선(온라인선생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하지 않습니다<br/>온선<br/><br/>나는 꽤 잘 버티는 사람이라며 자신있게 이야기한다.<br/>힘들어도 참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더 하고, 누군가를 배려해야 한다면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했다. 그게 옳다고 믿었다. <br/><br/>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알게 되었다.<br/>잘 버티는 것이 언제나 잘 사는 것은 아니었다.<br/><br/>저자는 AI 덕분에 일하는 시간은 줄어들었는데 이상하게 삶은 더 바빠졌다. 빈 화면을 채우는 시간은 짧아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다른 일을 해내느라 쉬지 못했다. 라는 이야기를 읽으며 나를 떠올리게 되었다. <br/><br/>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버텨야 할 시간과 멈춰야 할 시간은 다르다는 말이었다.<br/>나는 늘 버티는 쪽을 선택했다.<br/>‘나는 제자리인가?’<br/>‘이렇게 계속하는 게 맞을까?’<br/>그런 생각이 들면서도 쉽게 멈추지 못했다.<br/><br/>내 삶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매일 해낸 일은 결국 몸과 마음에 남아 나를 만든다는 것을 조금씩 믿어보기로 했다.<br/><br/>그래서 요즘은 나를 위한 빈자리를 만들고 있다. 매일 헬스장에 가고, 런닝머신 위에서 천천히 숨을 고른다. 일주일에 두 번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필사를 한다. 그 시간만큼은 무엇인가를 더 해내기보다 그냥 나에게 집중한다.<br/><br/>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다. 모두를 배려하고 모든 관계를 붙잡으려다 정작 내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 이제는 모든 연결이 오래 남아야 좋은 관계는 아니라는 것을 배운다. 필요한 만큼 머물고, 때가 되면 흘려보내는 것. 그래야 내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넬 마음도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br/><br/>‘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하지 않습니다.’<br/>예전에는 이 말이 포기처럼 들렸다.<br/>지금은 오히려 나를 사랑하는 선택처럼 느껴진다.<br/>다하지 않은 자리에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br/>앞으로는 세상의 속도에 나를 맞추지 않으려 한다.<br/>조금 늦어도 괜찮다.<br/>잠시 멈춰도 괜찮다.<br/>버티는 것과 멈추는 것을 구분하며,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으며, 내가 오래 숨 쉴 수 있는 나만의 속도로 가고 싶다.<br/>저자의 말처럼 더 많이 해내는 삶보다, 다하지 않은 자리에서<br/>비로소 나를 만나는 삶을 살고 싶다.<br/><br/>출판사(장미꽃향기서평단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더많이할수있지만다하지않습니다<br/>#자기계발서<br/>#모티브출판사<br/>#신간추천<br/>#온선온라인선생님<br/><br/>@bagseonju534<br/>@yoon._.books<br/>@motiv_insigh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150/k962131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557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왕초보를위한한입일본어 - [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230</link><pubDate>Sun, 04 Oct 2026 19: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62&TPaperId=17554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41/coveroff/k162131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62&TPaperId=17554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a><br/>오겡끼홈스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왕초보를위한한입일본어초급1<br/>오겡끼홈스쿨<br/><br/>“일본어, 이번에는 정말 할 수 있을까?”<br/>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게 몇 번인지 모르겠다.<br/>매번 이번에는 제대로 해봐야지 마음먹지만, 발음이 어려워지고 문법이 하나둘 늘어나면 어느 순간 책을 덮게 됐다.<br/><br/>어떤 책은 QR 음원이 없었고, 어떤 책은 처음부터 난이도가 높았다. 설명을 읽고 혼자 익혀야 하는 교재도 나에게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어는 늘 ‘배워야지’라는 생각만 남아 있었다.<br/>그런데 아이와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마음이 달라졌다.<br/>이번에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내가 원하는 음식을 직접 주문해보고 싶었다. 그 작은 목표 하나가 미뤄두었던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다.<br/><br/>《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는 말 그대로 왕초보인 나를 위한 책이었다.<br/>문법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하나를 배우면 그 문법으로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고, 듣고, 따라 말하게 한다. QR코드를 통해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고 장음, 탁음, 반탁음, 촉음, 요음처럼 혼자 공부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br/>특히 좋았던 건 ‘아는 일본어’에서 ‘말할 수 있는 일본어’로 넘어가게 해준다는 것이었다.<br/><br/>한국어로 질문을 듣고 일본어로 대답해보고, 다시 원어민의 말을 들으며 따라 하다 보니 공부라기보다 실제 대화를 연습하는 기분이 들었다. ‘도쿄’, ‘오사카’, ‘교토’처럼 내가 아무 생각 없이 발음했던 단어에도 장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재미있었다.<br/><br/>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메뉴판만 바라보다가 손짓으로 주문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음식을 일본어로 직접 주문해보고 싶다.<br/>이번에는 일본어 공부를 ‘또 시작했다’가 아니라<br/>‘드디어 끝까지 해냈다’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br/><br/>출판사(장미꽃향기서평단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왕초보를위한한입일본어초급<br/>#자기계발서<br/>#모티브출판사<br/>#오겡끼홈스쿨<br/>@bagseonju534<br/>@yoon._.books_<br/>@motiv_insigh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41/cover150/k162131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4110</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쫀득대한검정회한자 7급 -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156</link><pubDate>Sun, 04 Oct 2026 18: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541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41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off/k25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41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a><br/>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쫀득대한검정회한자 7급<br/>문해력한자연구회<br/><br/>아이의 서술형 수학 문제를 봐주다가 가끔 속상할 때가 있었다. 분명 알고 있는 문제인데 틀려오는 것이다. 계산을 못해서가 아니라 문제에서 수학용어의 한자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무엇을 묻는지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국어, 사회, 과학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부터 한자는 한자의 뜻을 따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내게 《쫀득대한검정회한자 7급》은 한자를 어렵게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읽고,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공부로 바꿔준 책이었다.<br/><br/>특히 한자의 생김새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방식이 좋았다. ‘눈 목(目)’을 배울 때 사람의 눈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라는 설명을 듣고 따라 쓰다 보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기억했다. 여기에 한자어와 문장을 함께 익히니 ‘목’이 들어간 제목, 과목, 목표 같은 단어를 찾아보고   또 뜻이 같거나 음이 같은 다른 낱말까지 스스로 궁금해했다.<br/><br/>QR코드로 한자 챈트송을 들으며 따라 부르고, 한자를 쓰고, 한자어를 문장 속에서 읽고, 빈칸을 채우는 과정도 지루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8급 한자를 복습하고 별을 하나씩 색칠해 나가는 모습에서 작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7급 모의시험과 OMR 작성 연습, 상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이가 실제 자격시험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br/><br/>처음에는 한자가 어렵다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일상에서 한자를 발견하면 “이것도 같은 한자예요?” 하고 묻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며 좋은 공부란 더 궁금하게 만드는 질문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 #쫀득대한검정회한자7급<br/>#문해력한자연구회<br/>#시원스쿨출판사<br/>#문해력한자연구회 #르온서평단<br/><br/>@gbb_mom<br/>@lovely_rachel_v<br/>@siwon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150/k25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884</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독서에전부를걸어보세요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9002</link><pubDate>Thu, 01 Oct 2026 15: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9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49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off/k952130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49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a><br/>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박가을<br/><br/>책을 읽으며 이렇게 오래도록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 본 적이 있었나 싶다.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다. 스물여섯 살, 갑작스럽게 건강을 잃고 7년이라는 긴 시간을 견뎌야 했던 저자가 책을 통해 다시 삶을 붙잡고, 결국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였다.<br/><br/>특히 마음에 남은 것은 저자가 책 한 권을 읽고 끝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한 문장을 붙잡고, 그것을 실제 삶에서 행동으로 옮겼다. 그중 ‘원북 원액션’은 나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다. 나 역시 책을 많이 읽었지만 어느 순간 읽은 책들이 내 삶을 얼마나 바꾸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이제는 한 권을 읽더라도 한 가지는 꼭 내 삶에 남겨보고 싶다.<br/><br/>저자가 『자기 앞의 생』을 통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존재를 지켜줄 수 있다’는 마음을 배운 것도 오래 남았다. 나 역시 힘든 시간을 지나올 때 가족과 친구들이 건네준 “괜찮아?”, “건강은 어때?”라는 안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그래서 남은 삶은 나도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받았던 관심과 사랑을 필요한 누군가에게 다시 건네며 살아가고 싶다.<br/><br/>『달과 6펜스』의 ‘중요한 것은 영원한 현재’라는 문장 앞에서는 지나간 선택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이제는 오늘의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며 지금을 채워가고 싶다.<br/><br/>그래서 나도 저자가 삶에 적용한 40권의 책들을 하나씩 읽어보려 한다. 체크리스트도 적어보았다. 책을 읽고 한 문장을 기록하고, 한 가지를 실천하고, 그것을 다시 나의 이야기로 남겨보려 한다. 그리고 또 내가 선택한 내 삶의 책들을 또 기록해 볼 것이다.  언젠가 나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다.<br/><br/> 독서는 책 속의 삶을 읽는 일이 아니라, 결국 내 삶을 다시 읽어내는 일이었다. 저자가 책으로 다시 살아났듯 나도 책을 통해 나를 잃지 않고, 남은 삶을 조금 더 다정하고 단단하게 살아가고 싶다.<br/><br/>오늘부터 나도 다시 시작한다. 제목처럼<br/>독서에 전부를 걸어본다.<br/>언젠가 내 삶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날,<br/>‘나는 참 잘 읽었고, 참 잘 살아냈다’고 말할 수 있도록.<br/>오늘도 한 권의 책을 펼치며 내 남은 삶의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고 싶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단체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br/><br/>#독서에전부를걸어보세요<br/>#박가을<br/>#체인지업<br/>#우주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150/k952130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9737</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떤 계절은 영원하지 - [어떤 계절은 영원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3067</link><pubDate>Tue, 29 Sep 2026 11: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30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162&TPaperId=175430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1/coveroff/k962131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162&TPaperId=175430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떤 계절은 영원하지</a><br/>하유지 지음 / 돌베개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어떤 계절은 영원하지<br/>하유지<br/><br/>청소년 아이들에게도 한봄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br/>가장 먼저 들었다. <br/><br/>열일곱 살 한봄의 여름에는 엄마와 첫사랑 동하가 찾아온다. 부모의 부재 속에서 혼자 자라온 한봄에게 사람의 온기가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간다.<br/>처음에는 엄마를 미워했던 한봄이 조금씩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모습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사랑은 처음부터 완벽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상처를 들여다보고, 다시 곁에 머무는 과정일지도 모른다.<br/><br/>특히 “오한봄 고객님, 상품이 배송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참 좋았다. 택배처럼 사랑도 우리에게 배달될 수 있다면 어떨까. 힘든 순간에 누군가가 보내온 다정한 말 한마디,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마음 하나가 어쩌면 삶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가장 따뜻한 선물일 것이다.<br/><br/>한봄은 흔들리면서도 도망치지 않는다. 상처받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에도 다시 일어선다.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며 자신의 존재를 귀하게 여긴다.<br/>그 모습을 보며 청소년만을 위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br/>나 역시 살아오면서 수많은 계절을 지나왔다. 좋은 계절도 있었고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던 계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힘들었던 계절에도 나를 지켜준 사람들이 있었고, 그때의 마음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br/><br/>모든 계절은 지나간다.<br/>하지만 그 계절에 만난 사람과 마음은 오래 남는다.<br/>그래서 지금 힘든 계절을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봄을 소개해주고 싶다.<br/>“너는 혼자가 아니야.<br/>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존재야.”<br/><br/>모든 청소년의 집 앞에 사랑과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은 택배 상자 하나가 도착했으면 좋겠다.<br/>띵동—<br/>‘당신의 가장 소중한 계절이 배송 완료되었습니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하유지 #돌베개 #어떤계절은영원하지 <br/>@dolbegae79]]></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31/cover150/k962131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312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구는어떻게권력이되는가 - [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문명을 이끈 5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2218</link><pubDate>Mon, 28 Sep 2026 22: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22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1865&TPaperId=175422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4/coveroff/k1321318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1865&TPaperId=175422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 - 문명을 이끈 5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a><br/>신무연 지음, 정기문 감수 / 다산초당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구는 어떻게 권력이 되는가<br/>신무연<br/><br/>“누가 그 도구를 쥘 것인가. 누가 그것을 엮을 것인가. 그리고 누가 그 길목을 차지할 것인가.”<br/>이 문장이 오래 남았다.<br/><br/>나는 그동안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AI처럼 빠르게 변하는 기술 앞에서는 뒤처지지 않으려면 새로운 도구부터 익혀야 한다는 조급함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중요한 것은 도구 자체가 아니라 그 도구를 누가, 어떻게 사용하고 연결하느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br/><br/>저자는 선사시대의 불과 바늘, 농경을 가능하게 한 쟁기와 바퀴부터 금속활자, 복식부기, 전신과 전화, 철도, 반도체, 소셜미디어와 생성형 AI까지 50가지 발명품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발명품들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의 공통된 흐름이 있었다. 도구는 단순히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부와 정보, 자본과 권력이 이동하는 길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br/><br/>특히 전신과 전화, 소셜미디어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기술이 전쟁과 시장을 바꾸고,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까지 움직였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무엇이 더 많이 보이는지는 알고리즘이 결정한다는 사실은 지금의 나에게도 낯설고 조금은 무섭게 다가왔다.<br/><br/>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과거를 공부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책이었다.<br/><br/>발명의 역사를 알면 앞으로 어떤 기술이 등장하더라도 그것을 조금은 다르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지?’에서 멈추지 않고 ‘이 도구는 무엇을 바꾸고, 누가 이 도구를 연결하며, 그 길목을 누가 차지하게 될까?’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었다. <br/><br/>나에게 AI는 아직 어렵다. 하지만 이제는 어려워서 피하기보다 직접 사용하고, 실패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도구를 빨리 배우는 사람보다 어쩌면 도구가 만들어 낼 변화를 먼저 읽는 사람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일 것이다. <br/><br/> 결국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그 도구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엮어 나만의 힘으로 만들어가느냐에 있다.<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다산북스 <br/>@dasan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도구는어떻게권력이되는가<br/>#신무연 #발명과역사 #다산북스 <br/>#세계사책추천 #요조앤서평단<br/>#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94/cover150/k1321318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9431</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크래프터 - [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1974</link><pubDate>Mon, 28 Sep 2026 21: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419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788&TPaperId=175419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65/coveroff/k702131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788&TPaperId=175419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a><br/>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크래프터<br/>비기<br/><br/>AI를 어려워하던 내가, AI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했다<br/>사실 나에게 AI는 어렵기만 했다. 잘하는 사람들만 사용하는 도구라고 생각했고,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도 몰라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AI가 엉뚱한 답을 내놓으면 ‘역시 어렵다’며 더 멀어졌던 것 같다.<br/><br/>『크래프터』를 읽으며 가장 크게 달라진 생각은 AI를 ‘답을 만들어주는 기계’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상대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말이 오래 남았다. 맥락과 역할을 정하고, 정확하게 지시하고, 원하는 형식과 예시를 보여주고, 근거를 확인하고, 결과를 다시 검증하고 개선하는 CRAFTER의 과정은 막연했던 나에게 하나의 설계도처럼 느껴졌다.<br/><br/>특히 저자 역시 처음부터 잘했던 사람이 아니라 수백 번 만들어보고 틀리면서 배워왔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었다. 결국 경험은 해본 사람에게만 쌓이는 것이었다.<br/><br/>이제는 같은 질문을 여러 AI에게 던져보고 결과를 비교해보려 한다. 따라 해보고, 조금 바꿔보고, 다시 만들어보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완벽한 첫 결과물을 기다리기보다 어설퍼도 하나씩 올리고, 반응을 살피고, 고쳐나가는 과정을 반복해보려 한다.<br/><br/>AI 시대에는 비슷한 결과물이 넘쳐날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중요한 것은 AI가 무엇을 만들어주느냐가 아니라 그 안에 나의 경험과 생각을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따라 나만이 가지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br/><br/>이 책은 나에게 AI 사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주었다.<br/>두려움이 사라져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두려운 채로 한 번 말을 걸어보는 것이었다. <br/><br/>이제 나도 완벽하게 잘하려 하지 않고, 일단 AI에게 말을 걸어보려 한다. 수백 번의 시도 끝에 조금씩 달라질 나만의 콘텐츠를 기대하면서 이책에 나와있는 AI실전 활용 로드맵을 따라 시작해보기로 했다.<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br/>#크래프터<br/>#비기<br/>#모티브<br/>#단단한맘수련서평단<br/>#르온서평단<br/><br/>@gbb_mom<br/>@water_liliesjin<br/>@motivebooks.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65/cover150/k702131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36519</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길위에흩어진별을모아 - [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 마라톤에서 안나푸르나까지, 예순 이후 비로소 발견한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8227</link><pubDate>Sat, 26 Sep 2026 2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82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611&TPaperId=175382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88/coveroff/k002130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611&TPaperId=175382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 - 마라톤에서 안나푸르나까지, 예순 이후 비로소 발견한 것들</a><br/>이금화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길 위에 흩어진 별을 모아<br/>이금화<br/><br/>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라면 할 수 있을까?’였다. 배낭 하나를 메고 49일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다시 네팔 안나푸르나까지 오를 수 있을까. 낯선 도시와 사람들,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길을 마주하면서도 혼자 떠날 용기를 낼 수 있을까.<br/><br/>그런데 읽다 보니 여행의 목적지보다 저자가 그 길에서 무엇을 발견했는지가 더 궁금해졌다. 유채꽃 대신 이름 모를 들꽃이 피어 있고, 길 위에는 달팽이가 천천히 움직이고, 늦게 걷는 사람들은 잠시 멈춰 풍경을 바라본다. ‘늦어지는 순간이 오히려 자유롭다’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br/><br/>책을 읽는 동안 나도 저자와 함께 길을 걷는 듯했다. 별을 바라보고, 꽃향기를 맡고, 숨이 차면 잠시 주저앉고, 어둠 속에서 작은 빛을 기다렸다. 그렇게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천천히 걷는 것’이 자유롭게 느껴졌다.<br/><br/>저자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길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다시 바라본다. 상실과 두려움, 나이 듦을 피하지 않고 직접 마주하며 걷고 또 오른다. 그리고 결국 깨닫는다. 어쩌면 나를 가장 오래 가둬온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내가 만든 한계였다는 것을. 잘하지 못해도 계속하고 싶은 꿈이 있고, 누군가의 인정이 없어도 나를 믿으며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br/><br/>이 책은 나에게 여행을 떠나라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아직 내 안에 남아 있는 가능성을 믿어보라는 이야기였다.<br/>어둠이 깊어질수록 별이 더 잘 보이듯, 힘든 시간을 지나온 뒤에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별이 있는 것 같다.<br/><br/>나도 조금 용기를 내보고 싶다. 꼭 먼 곳까지 떠나지 않아도 좋다. 배낭 하나 메고 내가 가고 싶은 길을 천천히 걸어보며, 그 길 위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나만의 별을 하나씩 발견하고 싶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길위에흩어진별을모아<br/>#이금화<br/>#미다스북스<br/>#출판사이벤트<br/>@midas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1/88/cover150/k002130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1880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선왕경제수업 - [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 왕들의 경제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8004</link><pubDate>Sat, 26 Sep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80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553&TPaperId=175380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49/coveroff/k942130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553&TPaperId=175380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 왕들의 경제 수업</a><br/>유정호 지음 / 다른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나라 걱정에 잠 못 이룬 조선왕들의 경제수업<br/>유정호<br/><br/>조선 왕들의 경제정책은 사람의 삶을 살피는 일이었다. 왕이라면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았을 것 같지만, 이 책 속 왕들은 나라의 곳간보다 백성의 밥상을 먼저 걱정하고,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조금 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br/><br/>특히 세종이 세금제도를 바꾸기 위해 무려 17만 명의 의견을 묻고, 숙종이 토지와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전사업을 추진했던 과정이 인상 깊었다. 정조 역시 수원화성을 도시와 상업의 발전까지 고민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현장에서 공정하게 실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관리의 부정이나 현실적인 문제를 만나면 백성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br/><br/>아이와 함께 읽으며 화폐, 세금, 시장, 도시, 교류에 대한 옛사람들의 고민이 지금 우리의 경제와도 이어져 있다는 점이 더욱 흥미로웠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 뒤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이 쌓여 있었다. 한글과 제도뿐 아니라 오늘날 세계에 알려진 K-콘텐츠와 음식, 반도체 산업까지 우리가 가진 힘 역시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사회의 기반 위에서 가능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 경제를 잘한다는 것은 사람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가장 오래 남는다. 과거의 왕들이 백성을 위해 고민하고 실패하면서도 다시 방법을 찾았듯, 오늘의 우리도 어떻게 하면 경제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나라의 경제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돈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삶과 행복이 제일 먼저였다.<br/><br/>”단맘님과 킴히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나라걱정에잠못이룬조선왕들의경제수업<br/>#유정호<br/>#도서출판다른<br/>#르온서평단<br/>#도서협찬<br/><br/>@gbb_mom<br/>@_kkimhee<br/>@darunpublisher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0/49/cover150/k942130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04980</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구빵꾸장난감과학빅매치 - [문구빵꾸 장난감 과학 빅 매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6688</link><pubDate>Fri, 25 Sep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6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969&TPaperId=17536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95/coveroff/k5621319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1969&TPaperId=17536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구빵꾸 장난감 과학 빅 매치</a><br/>김현경 지음, 선 그림 / 이지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문구빵꾸장난감 과학빅매치<br/>김현경<br/><br/>아이들이 문구점에서 장난감을 고를 때면 대부분 “재미있겠다”, “신기하다”라는 생각으로 지나치기 마련이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평범하게만 보였던 장난감 하나하나가  작은 과학 실험실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 책은 클리어 슬라임과 퍼티 슬라임, 마법모래와 점토, 말랑이와 스퀴시처럼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장난감을 서로 비교하며 어떤 것이 더 오래 모양을 유지하는지, 무엇이 더 빨리 원래대로 돌아오는지를 과학 빅매치 형식으로 보여준다. 비뉴턴 유체, 점탄성, 증발, 복원력 같은 어려운 과학 용어도 장난감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br/><br/>특히 좋았던 것은 과학을 책 속 지식으로만 배우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다시 바라보고 “왜 이건 이렇게 움직이지?”, “왜 얘는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지?” 하고 질문하는 순간, 놀이가 곧 과학 공부가 되었다. <br/><br/>나도 이 책을 읽고 집에 있던 장난감들을 다시 꺼내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냥 재미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어떤 원리가 숨어 있을지 궁금해졌다. <br/><br/>과학은 아이가 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 속에도 숨어 있었다. 문구점에 새로운 장난감을 사러 가는 일이 이제는 과학을 찾으러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br/><br/>“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br/>이지북 @ezbook20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문구빵꾸장난감과학빅매치<br/>#김현경 #어린이교양과학책<br/>#이지북 #초등과 #요조앤서평단<br/>#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95/cover150/k5621319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9520</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나이먹도록내몸을몰랐다니 - [이 나이 먹도록 내 몸을 몰랐다니! - 평생 쓰는 몸을 위한 호흡·걸음·균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6610</link><pubDate>Fri, 25 Sep 2026 2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66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148&TPaperId=175366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8/46/coveroff/k5021301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0148&TPaperId=175366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나이 먹도록 내 몸을 몰랐다니! - 평생 쓰는 몸을 위한 호흡·걸음·균형</a><br/>오지영 지음 / 다른상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나이 먹도록 내 몸을 몰랐다니》<br/>오지영<br/><br/>제목처럼 이 나이 먹도록 내 몸을 몰랐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br/>‘내 몸에게 참 미안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검진 날짜가 다가오면 겁이 나고, 눈이 떨리거나 허리가 아프고 두통이 있어도 ‘괜찮아지겠지’ 하며 넘긴 날이 많았다. 아파도 참고 불편해도 참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데 너무 늦었던 것 같다.<br/><br/>저자는 ‘알아차림’은 삶을 통제하는 기술이 아니라 삶에 여백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이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지금 내가 힘으로 버티고 있다면 잠시 쉬어도 되고, 숨이 가쁘다면 천천히 내쉬어도 된다. 몸을 바꾸기 전에 먼저 몸의 말을 들어주는 것, 그것이 나를 돌보는 시작이었다. <br/><br/>특히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됐다. 아침에 물 한 잔을 마시고, 잠시 걷고, 정해진 시간에 잠드는 아주 작은 반복이 결국 몸과 마음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었다. 내 몸과 감정이 무너졌던 순간들을 생각해보니 어쩌면 나를 돌보는 작은 습관들이 함께 무너져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었다.<br/><br/>이 책은 완벽하게 건강한 몸을 만드는 법보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듣고 다시 돌아오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더 채우기보다 때로는 비우고, 멈추고, 나의 호흡과 걸음에 귀 기울이는 것. 이제는 아픈 뒤에야 몸을 챙기는 사람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몸과 대화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br/><br/>몸은 한 번도 포기하지 않으며, 상처의 기억만큼 회복의 기억도 몸에는 남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내 몸에게 미안하다고만 말하지 않고 늦었지만 오늘부터라도 내 몸의 이야기를 듣고, 아끼고, 돌보며 나다운 몸으로 살아가고 싶다<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이나이먹도록내몸을몰랐다니<br/>#오지영<br/>#다른상상출판사<br/>#신간추천<br/>#에세이<br/>@bagseonju534<br/>@vip77_707<br/>@darun.sangsa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8/46/cover150/k5021301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84695</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급식은 세계사입니다 - [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875</link><pubDate>Wed, 23 Sep 2026 2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174&TPaperId=17533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3/40/coveroff/k412131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174&TPaperId=17533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a><br/>권재원 지음, 신병근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br/>권재원<br/><br/>이번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급식이 이렇게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었구나’였다. 아이들이 매일 기다리는 급식 메뉴를 세계사와 연결한다는 발상이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그동안 빵이나 면, 카레, 튀김을 먹으면서도 그 음식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어떤 사람들의 삶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br/><br/>특히 기억에 남은 것은 빵과 후추에 얽힌 이야기였다. 빵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계급과 빈부의 차이를 보여주는 상징이었고, 불평등에 대한 분노가 농민 봉기로 이어지기도 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후추 한 알이 국경을 움직이고 새로운 항로를 찾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는 역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에도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다.<br/><br/>파스타 역시 노동자와 빈민층이 먹던 음식이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음식 하나에도 사람들의 이동과 교류, 전쟁과 무역,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에게 ‘먹는 것’에서 질문을 시작하게 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아이와 음식을 먹을 때 “이 음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왜 우리가 먹게 되었을까?” 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급식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음식이 전보다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br/><br/>뒷페이지를 보니 &lt;오늘 급식은&gt;시리즈로 나와 있었다<br/>오늘 급식은 과학입니다. 오늘 급식은 경제입니다 편도 읽어보고 싶어 아이와 함께 서점에 들러야겠다.<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오늘급식은세계사입니다<br/>#권재원<br/>#데이스타<br/>@daystarlight_book]]></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3/40/cover150/k412131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34083</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나이일흔처음으로나로살기시작했다 - [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643</link><pubDate>Wed, 23 Sep 2026 2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6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5336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off/k3621302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0244&TPaperId=175336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a><br/>장미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내 나이 일흔, 처음으로 ‘나’로 살기 시작했다<br/>장미킴<br/><br/> 첫 페이지부터 “헉”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쩌면 책 속 이야기가 내 이야기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 역시 착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내 마음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고, 싫어도 참고, 눈치를 보며 살아온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마음속에 쌓인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기도 했다.<br/><br/> 책에서는 시월드와 웬수떼기 사이에서 영리하게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주었다. 감정적으로 부딪히기보다 먼저 제안하는 처세술을 알려준다. 명절이 다가오니 나도 이번에는 먼저 움직여볼까 싶다. 방법을 조금 바꾸면 관계의 분위기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무엇보다 마음에 남은 것은 ‘내 주머니에 있는 돈이 내 인생의 든든한 빽’이라는 말이다. 나도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 아직은 아이를 키우느라 나에게 쓰는 돈을 미루고 있지만, 조금씩 준비해서 언젠가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며 살고 싶다.<br/><br/>이 책은 나에게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남을 위해 착하게 사는 것과 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다르다. 이제는 가족을 사랑하면서도 나 자신을 놓치지 않는 연습을 하고 싶다. 언젠가 나도 웃으며 말하고 싶다.<br/>“이제야 나답게 사는 법을 배웠다.”라고 말이다.<br/><br/>출판사(장미꽃향기서평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내나이일흔처음으로나로살기시작했다<br/>#모티브출판사<br/>#장미킴<br/>#신간추천<br/>#책추천하는사람<br/>@bagseonju534<br/>@vip77_707<br/>@motiv_insigh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4/30/cover150/k3621302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43097</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십다시나를믿는시간 - [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 - 살아온 나를 보듬는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539</link><pubDate>Wed, 23 Sep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5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949&TPaperId=175335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69/coveroff/k7221309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949&TPaperId=175335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 - 살아온 나를 보듬는 심리학</a><br/>가토 다이조 지음, 석주원 옮김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br/>가토 다이조<br/><br/>『오십, 다시 나를 믿는 시간』을 읽으며 오십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방향을 정하는 나이가 아니라,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드러나는 시기라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나 역시 중년을 향해 가면서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잘했던 일보다 후회와 아쉬움이 먼저 떠오를 때가 많았다. 그때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 조금만 다르게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며 과거를 탓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이 책은 과거를 바꾸려 하기보다 그 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복수심, 열등감, 시기심처럼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 현실에서 도망쳐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살아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특히 와닿았다.<br/><br/> 나도 ‘오십 이후의 나’를 위한 버킷리스트를 적어보았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 읽고 싶은 책, 하고 싶은 일, 소소한 일상까지 하나씩 적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떠올랐다. 어쩌면 나는 오랫동안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정작 나 자신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묻지 않았던 것 같다.<br/><br/>이제는 지나온 나를 탓하기보다 “참 잘 살아왔어. 지금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고 싶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할 때 비로소 진짜 내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한다.<br/><br/>오십은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만나고 나를 믿는 시간들과 함께 나만의 세계를 천천히 만들어가며, 조금 더 나답게 살아보려 한다. <br/><br/>출판사(장미꽃향기서평모집)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오십다시나를믿는시간<br/>#가토다이조<br/>#자기계발서<br/>#신간추천<br/>#에세이<br/><br/>@bagseonju534<br/>@kbtechpos<br/>@4i.publishe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8/69/cover150/k7221309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86949</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제야비로소어버지가이해되기시작했다 -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 딸이 기록한, 70세 원모씨 관찰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015</link><pubDate>Wed, 23 Sep 2026 15: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30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55&TPaperId=175330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6/coveroff/k8221304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55&TPaperId=175330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제야 비로소 아버지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 딸이 기록한, 70세 원모씨 관찰 일기</a><br/>정아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제야비로소아버지가이해되기시작했다<br/>정아름<br/><br/>아버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삶을 처음부터 다시 바라보는 일이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오래 머물렀다. 나 역시 딸로 살아오면서 아버지는 늘 ‘가족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먼저였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바라본 기억은 많았지만, 한 사람의 남자이자 청춘을 지나온 사람으로 아버지를 바라본 적은 많지 않았다.<br/><br/>그런 내게 이 책은 아버지에게도 분명 처음이 있었음을 알려주었다. 꿈도 있었고, 웃음도 있었고, 힘겨운 날도 있었을 것이다. 특히 50년 동안 가계부를 써온 아버지의 이야기가 오래 남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대단하다는 생각이었지만, 읽을수록 그 가계부에는 돈의 기록만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을 책임지며 하루를 견뎌낸 흔적, 내일을 기대했던 마음,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려 했던 아버지의 시간이 숫자 사이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br/><br/>  아버지를 판단하기보다 그 시절의 아버지를 만나보고 싶어졌다. ‘아빠에게도 청춘이 있었구나.’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의 어린 시절과 꿈을 물어보고 싶다.<br/><br/>그리고 나도 다시 가계부를 꺼내 들었다. 수입과 지출만 적는 가계부가 아니라 오늘의 마음과 하루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해보고 싶다. 언젠가 그 기록이 나에게도 삶의 가보가 될 수 있도록 기록해보고 싶은 욕심이 났다 <br/><br/>아버지를 이해하는 일은 아버지를 용서하거나 판단하는 일이 아니라, 한 가정을 책임져야만했던 아빠라는 존재의 삶이었다. <br/><br/>출판사(장미꽃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이제야비로소아버지가이해되기시작했다<br/>#정아름<br/>#자기계발서<br/>#신간추천<br/>#에세이<br/>@bagseonju534<br/>@vip77_707<br/>@motiv_insight]]></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66/cover150/k8221304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66697</link></image></item><item><author>책한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자리비어있나요? - [이 자리 비어 있나요? - 피렌체, 사람, 그리고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1715</link><pubDate>Tue, 22 Sep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784160/175317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405&TPaperId=175317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1/coveroff/k2321384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8405&TPaperId=175317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자리 비어 있나요? - 피렌체, 사람, 그리고 나…</a><br/>Tamara(김유경) 지음 / 초비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자리 비어 있나요?<br/>Tamara(김유경)<br/><br/>내가 선택한 곳에서, 내가 선택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br/><br/>우리는 흔히 정해진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실패’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랬다. 지나간 선택들을 돌아보며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나는 달라졌을까?’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 자리 비어 있나요?』를 읽으며 그런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br/><br/>저자는 한국에서 치열하게 커리어를 쌓다가 이탈리아 피렌체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그곳에서 10년을 살아가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낯선 문화를 배우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발견한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때 생물 시험에서 0점을 받은 일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다’는 이야기가 오래 남았다. 당시에는 실패라고 생각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새로운 삶으로 향하는 출발점이었던 것이다. 결국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r/><br/>피렌체의 산부인과 의사가 초음파와 수치만으로 임신을 판단하기보다 부부의 일상을 살피고, 크리스틴 수녀님이 인종차별로 상처받은 아이에게 ‘복수’보다 ‘용서’를 가르치는 장면에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을 느꼈다. 골든리트리버 김치와 산책하며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삶은 결국 이런 작은 관계들 속에서 따뜻해지는 것 같다.<br/><br/> ‘나라면 낯선 곳으로 떠날 용기가 있었을까?’ 하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어쩌면 너무 오랫동안 정해진 틀 안에서만 살아온 것은 아닐까.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에서 누구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br/><br/>그리고 한 가지 바람이 생겼다. 저자가 피렌체에서 따뜻한 사람들을 만났듯, 우리나라를 선택해 살아가는 낯선 이들에게도 우리가 그런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것. 내가 살아가는 곳을 사랑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까지 품을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내가 선택한 ‘자리’ 라고 생각한다. <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이자리비어있나요<br/>#Tamara<br/>#김유경<br/>#초비북스<br/>@story_chobi]]></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2/61/cover150/k2321384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2615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