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내가 생각하는 창조적인 삶은 그렇게 거창하지 않다. 대단한예술작품을 창작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신이 즐거움을 느낄 수있는 삶의 방식들을 자꾸 만들어내는 걸 의미한다. 모든 일이 즐거울 순 없지만 매사에 피곤함을 끌고 가는 사람과 그 안에서 즐거움의 요소를 발견해내는 사람의 에너지는 다를 수밖에 없다.
예전에 우연히 친구의 블로그를 봤다. 그 당시에 학교 수업에서
‘나‘에 대한 글쓰기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그 과제를 친구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둔 것이다. 그 친구는 아주 작은 일에도 행복 - P248

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지각을 하지 않아서 행복하다는 글을보고 약간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난다. 너무 사소한 이야기로 보이겠지만 나는 그 친구로부터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뭔가를 할 수있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의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과어울리고 싶었고 그 긍정적인 에너지가 연대했을 때 각자가 표출해낼 수 있는 역량이 배가 되는 경험을 하며 살고 싶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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