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지금 여기 (이치고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5 Oct 2026 17:18:5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치고</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4607163101178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치고</description></image><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문예춘추사 /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그림책으로 마음 다스리기 - [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26권의 그림책으로 배우는 불안 심리 예방과 마음 회복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70669</link><pubDate>Tue, 13 Oct 2026 23: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706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69&TPaperId=175706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41/coveroff/89760483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69&TPaperId=175706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 - 26권의 그림책으로 배우는 불안 심리 예방과 마음 회복 처방</a><br/>윤주은 외 지음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그림책이라고 하면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그 위상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독자의 연령도 넓어지고 다루는 주제도 무척 다양해졌으니까요. 그중에서도 저는 그림책의 심리학적 접근이 참 좋더라고요. 긴 글이나 어려운 설명 없이도 마음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림책으로 만나는 불안 심리 예방 가이드북』은 그림책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모두 26권의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 제 인생 그림책이 두 권이나 있어 반갑고 놀라웠어요. 내 마음에 불안이 참 많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br><br>​책은 원인 탐색, 증상 직면, 문제 해결, 자기 수용이라는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불안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살펴보고, 자신의 감정을 마주한 뒤, 이를 다루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30년간 독서 치료를 해온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활용했던 그림책들을 엄선했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가더라고요.​첫 번째 파트에서 만난 『너 왜 울어?』는 제 양육 태도에 변화를 가져왔던 그림책이에요. 안 그래도 육아로 지친 마음에 죄책감이 더해져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곤 왜 우냐고 책 제목 그대로 제게 돌려주었지요. 그러고 나니 뭔가 명쾌해지더라고요. 다시 잘해 볼 마음도 생겼고요.​세 번째 파트의 『문밖에는 사자가 있다』 역시 제게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비교적 최근 만난 그림책인데, 주인공인 노랑 아이에게서 제 모습을 발견하고 울컥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뭐가 그리 두렵고 어려워서 점점 숨어들고 문을 걸어 잠그는지. 그 마음을 돌아보게도 되고, 그렇다면 너의 방식은 무엇인지 그것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스스로 질문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그림책은 마음을 두드리는 마중물이 되는 것 같아요. ​두 그림책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들을 떠올려 보니, 그림책이 제 삶에 일으킨 파장이 생각보다 컸던 것 같습니다. 작지만 분명한 변화도 있었고요. 이 책을 먼저 만났더라면 그때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긴 하지만요 ^^​<br><br>​각 그림책에는 간단한 줄거리와 심리학적 해석, 마음을 돌아보는 질문과 세 가지 활동이 담겨 있습니다. 이 활동지가 참 좋았어요. 아이들과 해보아도 좋고 어른들에게도 물론 좋고요. 질문에 답하고 쓰고 그리는 동안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줄 듯합니다. ​돌아보니 짧은 그림책 한 권이 마음을 움직이고 때로는 삶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기도 하는 것 같네요. 불안이라는 감정을 무조건 없애거나 걸어 잠그려 하기보다 그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먼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혹은 나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토닥여주고 싶을 때 이 책과 함께 그림책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조금은 나아갈 용기를 희망을 얻게 될지도 모른답니다.​​#문예춘추사 #그림책으로만나는불안심리예방가이드북 #그림책활용 #그림책활동 #심리학 #불안 #두려움 #불안심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6/41/cover150/89760483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6415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사계절 / 달 목욕탕 - 지친 마음도 품어주는 달목욕탕으로 오세요 ^^ - [달 목욕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69642</link><pubDate>Tue, 13 Oct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69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69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off/k6421313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1363&TPaperId=17569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달 목욕탕</a><br/>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김상근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달 목욕탕』을 만나보았어요. 꽤 오랜 기간 준비하신 그림책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야기의 깊이도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일단 그림이 참 귀엽고 예쁘죠? 표지 속 달 목욕탕에 저도 푹 몸을 담그고 싶어지네요.​<br><br>​우주 저 멀리 일 년에 딱 하루 문을 여는 곳, 달 목욕탕! 과연 달 목욕탕은 어떤 곳일까요? 물론 목욕탕이 가진 의미처럼 몸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공간이겠죠? 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지친 몸을 쉬게 하는 공간이기도 할 겁니다. 우주에 있는 달 목욕탕은 어떤 모습일지 더 궁금해지네요.​<br><br>​파랑 배경에 노랑 목욕탕의 물 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마음을 편안해지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노란 달빛을 담은 목욕탕의 물은 차갑게 식은 마음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습니다. 손님들이 속속 도착하는 달 목욕탕. 이곳에는 다양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요. ​<br><br>​손님들에게 잘 맞는 탕으로 안내해 주는 다알려줌마 아주머니, 굳은 때도 안 아프게 싹싹 미는 다만다 특공대 등등. 그런데 여기 작은 아이 후도 보입니다. 자세히 봐야 보일 만큼작은 친구예요. 언젠가 꼭 특별한 직원이 되고 싶은 후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가 되었어요.​하지만 아직 서툰 신입 직원 후는 좌충우돌,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지켜보는 제가 더 안타까웠어요. 아이들도 후처럼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들이 분명 있을 텐데요. 함께 그때의 감정을 나누어보며 그림책을 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br><br>​바로 그때 만난 아주아주 작은 손님 톨. 이 손님은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한 채 오래 기다렸나 봅니다. 작은 후에게만 보인 거지요. 이 장면부터는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질 것 같아요. 이제 후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게 되리란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지요.​<br><br>​후와 톨은 함께 마음을 씻기 위한 마음탕으로 향해요. 전 이 마음탕 부분에서 살짝 울컥했는데요, T의 마음도 움직이는 마음탕의 장면은  책 속에서 직접 만나보시라고 추천해 봅니다. 그 색감에 마음이 스르르 녹는 기분이 듭니다. ​또,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는 마음탕에선 혼자가 아니라는 설정이 너무 좋았어요. 내 마음을 스스로 보듬어도 좋겠지만, 나를 꼭 안아 줄 누군가를 떠올린다는 것이 진짜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후는 작은 손님 톨을 위한 일을 해내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됩니다. 어리바리한 신입 사원 후가 어엿한 달 목욕탕의 직원이 된 것이죠. 그림책을 본 아이들이 후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잘하고 싶은 열정도 느껴보고, 때로는 좌절감에 공감도 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면 정말 좋겠네요.​작은 존재도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군든 각자가 가진 고유한 능력이 존재함을 알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예요. 그리고 더러워진 몸을 개끗이 씻어내듯, 지친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남들보다 작고 서툴다고 생각했던 후가 결국 자신만의 특별함을 발견한 것처럼 어쩌면 우리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는 않을까요? 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지길 바라봅니다.​​#사계절 #달목욕탕 #김상근그림책#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힐링그림책 #마음그림책 #걱정 #협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73/cover150/k6421313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731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국민서관 / 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 - 꿈을 꾸는 시간의 소중함 - [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59499</link><pubDate>Wed, 07 Oct 2026 1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594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594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off/89117329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82&TPaperId=175594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a><br/>올렉산드르 샤토힌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표지 속 작디작은 나무의 이름은 포히입니다. 포히는 작지만 꿈을 꾸는 나무예요. 포히의 꿈은 과연 무엇일까요? 기다란 줄자가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키가 크는 것이란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br><br>​역시 예상대로 작은 나무 포히의 꿈은 키가 커지는 것입니다. 깊은 숲속엔 온통 키 큰 나무들 뿐이었어요. 그 사이에서 작은 나무 포히의 꿈이 키가 커지는 것이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르겠어요. ​<br><br>​다른 나무들에 비해 너무 작은 포히는 자주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포히는 그 감정을 토대로 꿈을 꾸게 돼요. 바로 이런 점이 아이들과 함께 나누기에 참 좋은 부분 같아요.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 속상하고 슬픈 것들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꿈을 꾼다고 하니 이 얼마나 멋진 대처 방법인지! 게다가 포히는 숲을 넘어 우주에서 가장 큰 나무가 되기를 꿈꾸죠. ​<br><br>​하지만 꿈을 꾸는 것만으로는 바뀌는 것이 없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일, 과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이러한 모든 과정을 포히와 함께 자연스럽게 경험해 볼 수 있어요. ​- 다 때가 있는 거란다.   적당한 때가 되면 꿈은 이루어질 거야.   네가 포기하지만 않으면.​- 적당한 때? 그때가 언제인데?   나는 기다리기 싫어!   포히는 뭐라도 해 보기로 마음먹었어요!​포히의 이 마음이 참 대견하고 예쁩니다. 이런 포히의 마음이 이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의 마음에도 전해지면 참 좋겠습니다. 그렇게 포히는 든든한 친구들과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지요. 그 과정은 고단하고 쉽지가 않아요. 이때 포히의 다양한 감정들을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다채로운 표정에 웃게 되기도 하고 함께 속상해지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가을이 되었어요. 여전히 달라진 것은 없었지요. 포히는 그제야 가만히 자신에게 집중해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지요. 참나무 아저씨의 다 때가 있다는 말을 떠올리며 겨울을 맞이합니다. 가슴에 꿈을 간직한 채로 말이지요. ​이때쯤 되면 독자들도 모두 봄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긴 시간 치열하게 꿈을 위해 노력한 포히가 잠시 숨을 고르며 겨울을 보냈으니 봄이 왔을 때 과연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궁금해질 테니까요. 과연 포히는 꿈을 이루었을까요? 답은 그림책 속에서 함께 알아보시길요 ^^​꿈이 없는, 꿈이 버거운, 꿈을 잃은, 꿈을 좇는 그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모두 모두 추천하고픈 예쁜 그림책입니다 ^^​​#국민서관 #꿈을꾸는작은나무포히 #올렉산드르샤토힌  #꿈 #도전 #과정 #성장 #계획<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7/50/cover150/89117329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75079</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그린북 / 낙엽 손님 - 낯선 곳과 마주한 너를 응원하며 - [낙엽 손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51575</link><pubDate>Fri, 02 Oct 2026 2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515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759&TPaperId=175515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9/coveroff/89558887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88759&TPaperId=175515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낙엽 손님</a><br/>마니 지음 / 그린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춥다는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계절이 되었어요. 이런 가을에 딱 어울리는 예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낙엽 손님』은 마니 작가님의 그림책이에요. 낯선 곳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자연의 순환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쓰고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낙엽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니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응원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br><br>​날이 추워지고 잎들이 색을 갈아입으며 떨어지는 모습을 '가을 낙엽의 보금자리 찾기'로 풀어낸 설정이 참 재미있었어요. 그저 떨어지는 낙엽이 아니라,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했고요.​낙엽은 바람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납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개미 마을. 그런데 이곳은 모두가 바쁘게 일만 합니다. 낙엽도 쉬지 않고 일해보지만 쉽게 따라갈 수 없었지요. 다시 길을 떠난 낙엽은 다른 곳에서도 배척받기도 하고, 친절한 줄 알았던 곳에서 위험한 일을 겪기도 합니다. 가방까지 잃어버린 채 이곳저곳을 떠돌던 낙엽은 결국 갈 곳이 없어 지치고 맙니다.​<br><br>​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예요. 낙엽과 작은 흙이 마주하는 펼친 면입니다. 힘들고 지쳐 쓰러진 낙엽에게 황무지처럼 보였던 곳에 사실은 늘 낙엽을 지켜보며 응원해 주던 흙이 있었던 것이지요. 그 장면을 보며 낙엽이 드디어 진짜 머물 곳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둘이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예감도 들었고요. ​낙엽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세상의 여러 모습을 살짝 엿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설레고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낯선 환경과 사람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할 것 같아요.​그럴 때 아이에게 어떤 말로 힘을 주어야 할지, 또 흙처럼 늘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응원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런 점이 이 책의 참 따뜻한고 좋은 점 같아요. ​신학기에도, 가을의 계절에도, 아이가 지치고 힘겨운 순간에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예쁘고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물론 어느 때고 아이와 함께 펼쳐본다면 더없이 좋겠지만요.​​#그린북 #낙엽손님 #마니 #그림책#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가을그림책 #낙엽그림책#신학기그림책 #응원 #위로 #자연 #순환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0/79/cover150/89558887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07925</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길벗어린이 / 자신만만 치즈 - 승부욕 강한 아이들을 위한 처방전 - [자신만만 치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43305</link><pubDate>Tue, 29 Sep 2026 13: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433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78&TPaperId=175433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5/77/coveroff/89558285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78&TPaperId=175433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신만만 치즈</a><br/>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조리 존 작가님의 &lt;맛있는 친구들&gt;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어 반가운 맘으로 만나보았어요. 『착한 달걀』, 『나쁜 씨앗』 등 재미난 스토리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잘 반영하고 보듬어 주는 내용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좋아하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감정을 담아두셨을까요?​조리 존 작가님의 글과 찰떡인 피트 오즈월드 작가님의 그림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었어요. 표지만 보아도 누구 책인지 딱 알 수 있을 정도인데요, 자신만만한 치즈의 표정이 역시 기가 막힙니다. 치즈는 어떤 일들을 겪고 어떤 마음을 우리에게 전해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br><br>​치즈 마을의 스타, 체더치즈~ 자칭 이 동네 최고 스타입니다. 멋진 외모는 기본이고 공연장이든 경기장이든 어디서나 빛나는 스타입니다. 하지만 이런 치즈도 시작은 평범했어요. 계속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던 치즈는 스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했지요. 그렇게 점점 모든 걸 독차지할 만큼의 스타가 됩니다.​여기까지는 너무 멋진 모습인데요, 누구도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위치에 오른 치즈는 오만함에 빠지고 마네요. 자랑을 입에 달고 다니는 것은 물론 스타라는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잘하는 것만 하게 되었죠. 그런 자신만만 체더치즈 앞에 정반대의 웨지 치즈가 등장합니다.​<br><br>​웨지 치즈는 조용히 자기 할 일만 하고, 체더치즈가 한발 나갈 때 한 발 물러서는 그런 친구였죠. 체더치즈에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조용한 인물인 셈이에요. 둘은 지난 6년간 체더치즈가 우승을 차지했던 치즈 운동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역시나 앞서가는 체더치즈.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첫 번째 달리기 경주에서 아슬아슬하게 웨지에게 1등을 뺏긴 이후로는 엉망진창이 되고 마는데요, 결국 우승은 웨지 치즈의 차지가 됩니다. 자신만만했던 체더치즈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했어요. 그에 반해 평온한 웨지 치즈의 모습은 더 재미를 더해주는 기분입니다.​<br><br>​늘 1등만 하던 치즈 마을의 최고 스타 체더치즈. 그 자신만만했던 어깨가 축 늘어져 버리는 이 상황에서 체더치즈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또 그 마음은 어떨까요? 간혹 주변에도 특히 승부욕이 강한 친구들을 보게 됩니다. 부모라면 때때로 져주기도 하겠지만, 친구들 사이로 들어가면 다른 상황이 펼쳐지게 되지요. 또 때론 늘 1등만 하던 아이에게 닥친 작은 실패들이 마음엔 커다란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사소한 대수롭지 않게 느낄 수도 있는 그 일들이 아이들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와 좌절이 될 수도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럴 때 마음을 어떻게 다독이고 이겨낼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알아갈 수 있는 그림책 『자신만만 치즈』였습니다. ​1등을 하는 것, 최고가 되는 것보다 더 멋진 일이 있다는 걸 아이들이 알게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라는 믿음을 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경쟁의 과정, 도전에서의 노력,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만끽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행복한 날들이 되지 않을까요?​​#길벗어린이 #자신만만치즈 #조리존 #피트오즈월드#그림책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감정그림책 #성장그림책<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5/77/cover150/89558285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5773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열린책들 / 무기여 잘 있거라 - 우리가 안녕을 고할 것은.. - [무기여 잘 있거라 (모노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37787</link><pubDate>Sat, 26 Sep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37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909&TPaperId=17537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62/coveroff/89329259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909&TPaperId=17537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기여 잘 있거라 (모노 에디션)</a><br/>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종인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헤밍웨이의 자전적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는 사실 아직 읽지 못했던 책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명화 극장을 통해 흑백영화로 보았던 기억이 오히려 선명하여 읽었던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쟁통에서도 사랑은 피어나고 그 속에 있던 아름답고 멋진 배우들의 몇몇 장면이 스치는데요, 아직 그 심오한 의미를 헤아리기엔 어린 나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와 다시 읽게 된 이 책은 여러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무기여 잘 있거라. 잘 있으라는 것은 보통 헤어질 때의 인사입니다.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그런 인사말.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무기'라는 단어입니다. 소설의 배경이 제1차 세계대전이므로 이 단어를 사용했을까요? 그렇다면 무기는 전쟁으로 대변되는 것이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마지막 문장을 읽고 나면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지요. ​제목에 들어간 무기, 그러니까 arms에 이미 무기라는 뜻 외에 양 팔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분명 중의적으로 사용했을 거란 짐작을 해보게 됩니다. 마지막에 사랑하는 캐서린과 아이까지 모두 잃은 주인공 프레더릭은 소설의 끝에 '마치 조각상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 같았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를 따듯하게 품어주었을 캐서린의 두 팔은 이제 조각상처럼 차가워진 것이죠. 결국 전쟁과도 사랑하는 이와도 이별을 맞게 된 프레더릭. 물론 전쟁과의 이별은 처음 전쟁에 참전했을 때와 실제로 겪은 전쟁의 괴리 사이에서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것이라면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은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한 무작정 들이닥친 결과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죽는다면? 안 죽는다니까.' 한 페이지의 거의 전부를 어쩌면 너무나도 무의미한 이 질문과 답의 반복으로 넣어둔 효과인지, 산고 앞에 캐서린의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던 프레더릭의 이 긴 독백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그 고뇌에 빠져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처럼 깊은 감정을 감정 언어로 풀어내고 있는 대신 짧은 대사나 장면 설명만으로 조금은 건조한 절제된 언어로 이어나가기에 오히려 독자로 하여금 더 내면 깊은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br><br>​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 무기는 무엇일까요? 안녕을 고해야 하는, 고하고 싶은 무기들. 그저 안녕! 외치고 돌아서면 그만일까요? 안녕의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은 안녕이 될 수 있을까요? 무순한 질문들이 머릿속을 멤 돕니다. 고전의 힘이란 게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참혹한 시기를 보낸 일명 잃어버린 세대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당시의 허무주의를 완벽히 보여주는 결말에 책을 덮고도 한동안 멍하니 소설이 주는 그 결과를 받아들이려 애쓰게 있더군요. 참 멀게 느껴지기도 하는 전쟁이라는 참상이 실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누군가는 눈물 흘리고 아파하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면 이 소설의 결말이 또 그리 허무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쟁의 시대에 있음직한 결과라는 안타까움과 쓸쓸함이 더 커지는 듯도 합니다. 그러니 이젠 정말 무기에 안녕을 고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열린책들 #무기여잘있거라 #헤밍웨이 #어니스트헤밍웨이#세계문학모노에디션 #세계문학 #고전 #고전문학 #고전소설#고전문학추천 #세계문학추천 #전쟁소설#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62/cover150/89329259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6284</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가문비어린이 / 걱정탕 - 걱정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신기한 노천탕! - [걱정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9432</link><pubDate>Mon, 21 Sep 2026 19: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9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028854&TPaperId=17529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10/coveroff/89690288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028854&TPaperId=17529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걱정탕</a><br/>임태리 지음, 박현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수건을 돌돌 말아 양머리를 만들어 쓴 귀여운 노랑 오리가 눈에 띄는 그림책 『걱정탕』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신 박현주 작가님의 이름을 보니 반갑더라고요. 『이까짓 거! 』란 그림책을 넘 좋아하거든요 ^^ 기대감이 더 높아지며 그림책을 살펴보았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걱정이 오늘도 조금 가벼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셨다는 임태리 작가님 글이 마음에 남는데요, 과연 걱정탕은 어떤 곳일지 무척 궁금했던 것 같아요.​이야기의 시작은 걱정스러운 표정의 아이가 겨울 창문에 입김을 불어 '어떡하지'란 글자를 쓰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 저기 보이는 '어떡하지'란 4글자는 어딘지 익숙하고 친근하게까지 여겨졌는데요. 늘 이런저런 걱정을 하며 사는 우리네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br><br>​걱정탕은 찬 바람이 불어올 때 떠오르는 곳이라고 해요. 아마도 겨울, 차고 시린 계절 감각을 걱정 가득한 우리의 마음으로 치환하신 건 아닌지 살짝 짐작해 보았어요. 걱정이 가득해지면 마음도 꽁꽁 얼어붙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하잖아요. ​그런 이들을 위해 열린 걱정탕! 걱정탕의 모습이 너무 눈에 익은 모습이라 괜히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1인당 수건 2장이란 문구에 후한 곳이네~ 감탄도 하게 되었어요 ㅎㅎ​<br><br>​노천탕으로 나가기 전 깨끗이 씻어야겠죠? 걱정탕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머릿속 복잡한 생각을 씻어내게 됩니다. 공부가 어려워, 나만 뒤처지면 어쩌지, 내일 축구 이길 수 있을까... 각자가 가진 걱정들은 모두 다르지만 그 무게는 별다를 것 없어 보입니다.​<br><br>​이제 드디어 노천탕으로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었어요. 가볍게 걱정을 덜어냈지만 마음가지 가벼워진 건 아닙니다. 걱정을 발끝부터 털어버릴 족탕, 걱정이 사라질 온탕. 아~ 노천탕 참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 있다면 안 갈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여전히 노천탕에서도 걱정은 가득한 것 같아요. ​시간을 들여 몸을 녹이고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나면 어느새 시원한 상태에 이르게 되지요. 이처럼 걱정도 여유로 다가오게 되는 시간이 옵니다. 뜨거운 물 안에서 심신이 모두 편안해지듯, 마음속 걱정도 녹아버리게 되는 것이죠. ​노천탕, 그러니까 걱정탕은 우리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그런 매개체가 아닐까 싶어요. 누군가는 달달한 디저트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음악에 빠지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탁 트인 자연이 걱정탕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걱정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걱정탕을 충분히 즐기고 난 후 각자 다른 잔 모양의 탕 속에 있으면서 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은 이들의 평화로운 표정들에 제 마음도 노곤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각자 다른 해결책을 찾는다는 것을 그림으로 너무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저마다의 걱정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그림책이죠.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 있냐는 말은 이젠 안통할 것 같아요. 어찌보면 아이들도 각자의 무거운 걱정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신다면 함께 마음에 대해 나누어 보시고 걱정이 드는 것이 당연한 상태임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걱정을 잘 다스리면 오히려 더 나은 상황이 되기도 하고, 의지나 열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을 전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걱정 시원하게 날려버릴 걱정탕!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고 아이의 걱정도 부모님의 걱정도 날려보시길 바라봅니다 ^^​​#가문비어린이 #걱정탕 #임태리 #박현주#그림책 #유아그림책 #걱정 #불안 #그림책육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6/10/cover150/89690288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6104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국민서관 / 시골에 가면 - 시골 가는 길이 즐거워지는 그림책 - [시골에 가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6439</link><pubDate>Sun, 20 Sep 2026 0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64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74&TPaperId=175264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25/coveroff/8911732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74&TPaperId=175264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골에 가면</a><br/>언주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이제 곧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게 됩니다. 예전만큼 이동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할머니 댁으로 할아버지 댁으로 명절을 보내려 가는 경우도 많지요. 또 명절 때가 아닌 휴가철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로 놀러 가는 일은 종종 있을 겁니다. ​어딘가 조용하고 한적한 왠지 심심할 것만 같은 시골이란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요즘은 오히려 많아진 것 같아요. 예전엔 공부에서 벗어나 마구 뛰놀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 말입니다. 이 그림책은 그래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도 움직이는 그런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어요.​일단 제목에 시선이 갑니다. 나도 모르게 리듬감을 붙여 읽게 되는 저 문장. 말놀이로 너무 유명한 '시장에 가면'의 또 다른 버전인가 봅니다. 어찌 보면 너무 익숙하고 더 이상 할 게 없을 것 같은 놀이인데, 그림책으로 어떻게 담으셨을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물론 기대도 되었고요 ^^​<br><br>​그림책의 시작은 회색빛의 도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가운데 빨간 자동차가 눈에 띄는데요. 시골로 여행 가는 네 식구가 타고 있는 차량이에요. 아직은 갑갑한 도시 속이라 아이들도 짜증이 날만 한 것 같아요.​<br><br>​그런데 동생은 한술 더 떠서 시골에 뭐가 있냐고 심심하다고 안 가겠다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이때 '시골에 가면' 말놀이가 시작됩니다. 뭔가 제대로 알고 있는 듯한 형의 표정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 ​<br><br>​그때부터 그림책은 픽셀로 표시된 상상 속의 시골, 그러니까 형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시골의 모습들과 현실의 인물들이 공존하는 재미난 장면들을 연출해 줍니다. 마치 진짜 게임 속처럼 가상의 공간처럼 시골을 표현해 주신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시골에 가면 닭이 뛰고, 계곡에서 놀고, 옥수수가 익고, 꽃밭에 숨고! ~ ♪​그림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음을 붙여 리듬감 있게 글을 읽게 됩니다. 아이들은 또 얼마나 재미있어 할까요? 책을 다 읽고 연계해서 놀이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시골 대신 학교나, 마트, 놀이공원 등등 바꿔서 해보아도 재밌겠죠? 컬러풀한 상상 속 시골과는 다르게 흑백으로 그려진 가족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이 가족은 색을 찾을 수 있을까요?​<br><br>​제일 애정하는 장면이랍니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페이지예요. 무엇이 게임 속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모를 이 장면이 지루하고 심심한 시골길을 즐겁고 설레게 만들어 주는 것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았어요. 픽셀로 만났던 시골의 진짜 모습은 또 어떻게 그려내셨을지도 궁금했고요. 다양한 그림 도구들을 활용해 그림들을 그려내신 부분도 아이들의 상상력이나 감성들을 자극해 줄 것 같아 너무 좋았네요. ​시골에 가면~ 무엇이 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옛 사진첩도 꺼내보시면서 아이들과 추억 놀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명절에 긴 시간 이동하셔야 한다면 차 안에서의 놀이로도 강추해 봅니다. ​​#국민서관 #시골에가면 #언주그림책 #그림책 #그림책말놀이 #그림책놀이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25/cover150/8911732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2571</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기린 미디어 / 이상한 사람 - 행운이 아닌 불행이 왔을 때! - [이상한 사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2944</link><pubDate>Thu, 17 Sep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29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60&TPaperId=175229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78/coveroff/k4021311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160&TPaperId=175229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사람</a><br/>황벼리 지음 / 기린미디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br>​지나가던 길에, 혹은 나무 그늘에 서있을 때 등등 새똥을 맞아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한 번쯤은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야말로 기분이 참 나빠집니다. 하지만 그래서 생긴 말이 새똥을 맞으면 운이 좋다는 것이에요. 안 좋은 상황을 좋은 쪽으로 전환해 버리면서 기분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말입니다. 진짜 상관관계가 있진 않겠지만 말이에요.​<br><br>​이 그림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로부터 출발합니다. 일부러 새똥을 맞혀서 행운을 전해주는 새들이 등장해요. 이 새들이 발견한 이상한 사람의 이야기가 이 그림책 스토리의 출발점입니다. 이런 발상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갑니다. 무려 대운이 터질 새똥 7번에도 불구하고 불운이 따라다니는 아주 이상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에요.​<br><br>​그런데 이 이상한 사람은 보통 이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루도 그냥 지나가는 날 없이 넘어지고 무릎이 깨지고 주문 실수가 생기고 물건을 잃어버려도 울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새들은 그런 이 이상한 사람을 소문의 인물로 특정합니다.​<br><br>​바로~~~ 불행의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이 부분에서 아하~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 내 앞에 닥친 불행들은 내가 원했던 것도 아니고 내가 잘못한 것 때문도 아닐 텐데 우리는 늘 누군가를 때로는 나 자신을 탓하고 원망하게 돼 곤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의 등장인물 이상한 사람은 새똥을 백만 번 맞아도 소용없을 이상한 사람! 어떤 일이 일어나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지 않는 사람이었던 거예요. 생각만 해도 너무 멋졌어요. 우린 얼마나 자주 남 탓을, 또 내 탓을 하며 사는지 돌아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마 아이들을 포함하여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이상한 사람이 되고 싶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이 책의 저자인 황벼리 작가님은 원래 만화가이면서 일러스트레이터였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림체가 귀엽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합니다. 새와 고양이, 그리고 이상한 사람까지 캐릭터들이 모두 톡톡 튀어요. 그림을 보는 맛도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이야기의 시작부터 중간중간 등장하는 고양이 찾기 미션을 해보아도 좋은 책놀이가 될 것 같아요. 결국 이 이상한 사람에게도 행운은 불쑥 찾아올 테죠? 그 답은 책 속에서 찾아보시길요~~~​머피의 법칙에서 가뿐히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기린미디어 #이상한사람 #황벼리#자존감 #행운 #불행 #길쭉그림책​<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78/cover150/k4021311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7802</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프로방스 / 책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책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의 독서 대화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2864</link><pubDate>Thu, 17 Sep 2026 2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22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141&TPaperId=17522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84/coveroff/k4021301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0141&TPaperId=17522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 읽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부모의 독서 대화법</a><br/>이은정 지음 / 프로방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표지 속 제목을 보고는 한참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무얼까?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삶을 제대로 즐겁게 그리하여 행복하게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 보았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정말 책을 읽는 일이 곡 필요하겠다는 생각 역시 들었습니다.​이 책의 저자는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독서 지도사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고 계신 선생님입니다. 일선에서 만난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나 문제점들을 가장 잘 알고 계실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일까요? 책의 목차를 보니 독서 지도와 관련한 궁금증들을 질문의 형식으로 담아두셨더라구요.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통해 해답을 얻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br><br>​총 36개의 독서 관련 질문들이 4개의 주제로 나누어 실려있어요. 그 첫 번째는 독서 환경과 독서 습관에 관한 것들입니다. 정말 너무 자주 듣던 주변 지인들의 고민이기도 했고, 또 저의 고민이기도 했던 그런 질문들이라 반가울 지경이었다는요. 책을 싫어하는 것은 기본이요, 책을 읽어달라고 하거나 같은 책만 읽는 아이, 책 읽는 시간에 딴짓하고 게임과 운동에 빠져 있는 아이 등 비슷한 고민들이라 다들 공감하며 읽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어떤 답을 주실지도 무척 궁금했어요. ​직접 가르치셨던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실제 사례들을 접하며 어떻게 접근해 나가야 하고, 아이들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녀가 초등학생이라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듯했어요. 중학생 아이가 있는 저는 사춘기 아이와 관련 내용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적용시켜 보거나 저의 행동이나 말투를 고쳐볼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두 번째는 읽는 방식과 자기표현에 관한 질문들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제각기 다르지요. 그러니 책을 대하고 읽는 방법도 천차만별일 겁니다. 앞부분만 읽는 아이, 한 분야만 파는 아이, 책만 읽고 할 일은 제쳐두는 아이 등등 다양한 모습의 아이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이가 읽은 책이 학교 교과서에 나왔다는 부분이었어요. 교과서 수록 도서를 미리 읽혀두었을 때의 이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었어요. 아이가 교과서 수록 도서라는 것을 몰랐다면 효과는 더욱 클지도 모릅니다. 요런 건 부모들의 노력이 좀 필요할 것도 같았어요.​세 번째는 감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있기에 이 부분 더욱 꼼꼼히 읽어보았어요. 또래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을 활용해 아이와 소통해 보는 건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았어요. 아이는 할 말이 많아질 테고 부모는 들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꾸준한 독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독서는 학습이나 공부의 목적도 있지만 평생 친구처럼 함께하면 더 좋은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여기선 왜 꾸준한 독서가 필요한지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냥 좋으니 읽으라고 하는 것보단 왜 좋은지 왜 필요한지 아이에게 논리적으로 말해줄 수 있다면 좋겠죠? ​각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나온 뒤 마지막엔 저자가 전해주는 꿀팁이 담겨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아이들과의 소통은 물론 아이들의 독서력까지 잘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서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논 서술형의 확대는 물론 AI 활용에 필요한 질문력까지 모두 독서가 기본 바탕이 되어줄 테니까요. 그러니 꾸준히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맞춤 독서 처방, 책 속에 36가지의 답이 담겨있어요. 참고하셔서 아이들과 즐거운 독서하게 되시길 바라봅니다 ^^​​#프로방스 #책읽는아이는흔들리지않는다 #이은정#독서대화법 #독서력키우기 #초등독서 #청소년독서 #사춘기독서#독서교육 #독서방법 #독서#인디캣 #인디캣책곳간 #인디캣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0/84/cover150/k4021301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08467</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쌤앤파커스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 - [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05679</link><pubDate>Wed, 09 Sep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5056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42&TPaperId=175056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1/coveroff/k20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42&TPaperId=175056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에 순수한 미술은 없다</a><br/>이지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br><br><br>​미술, 그러니까 예술만큼 순수한 게 또 어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반대의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책을 만났습니다. '순수한 미술은 없다'라고 단어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2000년에 영국박물관에 처음 한국관이 생길 때 함께했던 큐레이터이며 미술사와 미술 경영을 공부한 인물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단순히 미술 작품이나 전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넘어 미술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지금 어떤 상황에 직면해 있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미술계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예측해 볼 수 있는 내용들도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br><br>​저자는 책 속에서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미술은 처음부터 상업적이었다고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그 시대를 결국 반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일단 인정함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결국 누가 그림을 원하는가, 왜 원하는가에 따라 미술의 방향도 작품의 가치도 달라졌을 테니 말입니다. 그저 보기에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다양한 장치들이 작품 속에 숨겨져 있기도 하고,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디테일을 찾아볼 수도 있었어요. 이런 점들을 알고 미술 작품들을 다시 보면 더 재미난 감상이 될 것 같았습니다.​<br><br>​너무나도 유명한 얀 반 에이크의 작품 &lt;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gt;입니다. 작품 곳곳에 숨겨있는 여러 요소들 덕에 다양한 해석이 더해지고 있는 명작이지요. 당시의 시대상이나 결혼 풍습에 관한 사실들을 알 수 있음은 물론 성경적인 요소도 함께 찾아볼 수가 있지요. 이렇게 책 속엔 미술계의 흐름과 발전 과정과 향후 변화 예측들과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페이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br><br>​한국 작가들이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들도 공감하며 읽었던 것 같습니다. 아시아 시장이 급성장하고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그 중심에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이러한 흐름을 잘 타고 한국 미술의 진면목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멋진 작품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물론 미술 작품을 감상함에 있어 상업적인 것들이 우선시 될 필요는 없겠으나 결국 그 상업적인 가치와 의미가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인정해 주는 것이기도 하기에 어느 정도의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미술의 향유가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자의 마지막 말처럼 한국 미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기원하면서 미술업계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분들, 그저 미술이 좋은 분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해 봅니다 ^^​​#쌤엔파커스 #세상에순수한미술은없다 #이지윤 #미술 #미술사 #미술시장 #미술생태계 #K아트 #한국미술<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41/cover150/k20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417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한림출판사 / 꽃이 되는 말 - 예쁜 꽃을 피우는 예쁜 말 ^^ - [꽃이 되는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99352</link><pubDate>Mon, 07 Sep 2026 00: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993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946&TPaperId=174993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9/coveroff/k6121309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946&TPaperId=174993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이 되는 말</a><br/>명하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말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거예요. 말과 관련된 속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하니까요. 명하나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 &lt;꽃이 되는 말&gt;은 이렇듯 말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잘 전해주고 있는 그림책이에요.​식물과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어머니로부터 영감을 얻으셨다는 작가님은 고운 말, 예쁜 말, 그리고 진심이 담긴 말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비록 말을 할 수 없는 식물이지만 들을 수는  있다는 그림책 속 엄마의 말처럼 예쁜 말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듯이, 우리도 예쁜 말로 마음을 전하고 우정과 사랑을 더욱 키워갈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사랑해, 즐거워, 반가워, 미안해, 행복해, 좋아해, 고마워, 놀라워, 뿌듯해, 귀여워, 소중해...​표지와 면지에 가득한 예쁜 말들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lt;꽃이 되는 말&gt;입니다 ^^​<br><br>​예쁜 말을 들을수록 아름답게 큰다며 엄마가 선물해 주신 작은 화분 속 식물. 주인공 하나는 화분에 다정한 말을 건네기 시작합니다. 그런 하나의 예쁜 말은 화분 속 말 요정들이 모아주고 이것은 식물의 영양분이 되네요. 사람도 마찬가지란 생각을 해보았어요. 예쁜 말, 응원하고 보듬어 주는 말들이 마음을 단단하고 예쁘게 성장시켜주는 것은 아닐까 하고요. ​<br><br>​그러던 어느 날 하나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화분에 예쁜 말을 해줄 틈이 없었어요. 거기에 더해 친구와 싸우고는 화나고 속상하고 짜증 나는 마음에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고 맙니다. 말 요정들은 하나의 날카로운 말에 상처받기도 화를 내기도 서로 싸우기도 하며 흔들립니다. 꽃봉오리는 싱그러움을 감추고 말죠. 가만히 떠올려 보았어요.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싫은 소리를 했을 때 아이의 모습을요. 풀 죽은 아이의 표정은 어쩌면 시들어버린 꽃봉오리 같진 않았을까요? ​물론 우리는 화가 나고 속상한 감정들도 가지고 있고 이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떻게 표현하고 감정을 다스려야 하는가의 문제가 있을 뿐이죠. 속상하고 화가 난다고 거칠고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내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 텐데 말입니다. 하나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너무 바람직한 모습인데 때론 쉽지 않은 일 같아 보여 안타까운 맘도 생기네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해결해 나갈지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br>​결국 꽃봉오리는 예쁜 꽃을 피우게 됩니다. 하나는 어떻게 했길래 꽃이 예쁘게 피어났을까요? 하나는 친구와 화해했을까요? 이야기의 결말은 그림책 속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단순히 예쁜 말, 고운 말을 쓰세요~라는 메시지 전달을 넘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또 친구와 싸웠을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태도와 말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내용이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작은 화분을 하나 마련해 씨앗을 심어 예쁜 말을 해줘 보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싹도 잘 나고 꽃도 금방 피는 식물로 잘 골라서요~^^​​#한림출판사 #꽃이되는말 #명하나그림책#신간그림책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0/69/cover150/k6121309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06962</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길벗어린이 / 소원 송편 - 보름달 대작전 - [소원 송편 - 보름달 대작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90407</link><pubDate>Wed, 02 Sep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904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86&TPaperId=174904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92/coveroff/8955828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86&TPaperId=174904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원 송편 - 보름달 대작전</a><br/>김지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이제 곧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아이들에겐 그저 반가운 날이겠지요? ^^ 추석하면 다양한 행사와 놀이, 먹거리가 떠오를 겁니다. 그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단연코 송편이 아닐까요? 쫀득 말랑한 떡의 식감과 다양한 소가 있어 먹는 재미가 있는 맛난 송편은 추석의 대표 음식입니다. 또 하나 달! 한가위라는 이름과 함께 커다란 보름달은 추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밝게 빛나는 달님 보며 소원 비는 풍습도 있고요. 달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이야기도 나누고요.​김지현 작가님의 『 소원 송편 』은 이런 추석에 대한 로망을 가득 담아놓은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평소엔 한가로이 초승달에 해먹을 걸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옥토끼 대장. 하지만 한가위 보름달이 뜰 즈음엔 그 누구보다 바쁘다고 하네요.​<br><br>​모두가 달에 소원을 빌기에 이를 처리하기 위한 이른바 '보름달 대작전'이 펼쳐지기 때문이지요. 단단히 준비한 옥토끼 대장의 의연한 모습이 재미납니다. 과연 무사히 보름달 대작전을 완수하려나요?​<br><br>​소원 접수부터 보름달 준비와 송편 만들기 등등 해야 할 일이 정말 많군요. 변해가는 달의 모양과 함께 D-day 표시를 해준 것이 아주 재미나더라구요. 아이들과는 이 부분 이야기 나누어 보면서 아이만의 디데이를 설정해 작은 목표를 이루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생일이나 여행 등 중요한 날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볼 수도 있겠죠? ​<br><br><br>​옥토끼 대장과 달에 남은 열두 토끼는 정말 열심히 일을 해나갑니다. 사람들의 소원이 달에 가 닿기를 바라는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송편을 예쁘게 빚고 택배 작업까지~ 너무 대단한 토끼들이지만 역부족인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요, 다른 토끼들의 도움 없이 가능할까요? 사람들의 소원은 모두 이루어지려나요?​<br><br>​달빛처럼 빛나는 송편을 발견했다면 그것이 바로 소원 송편!!! 맛난 소원 송편 먹고 달님에게 소원도 빌어보는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라면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의 소원도 물어보시고 엄마 아빠의 소원도 나누면서 가족만의 계수나무를 만들어 소원을 달아보아도 좋은 독후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맛보기용 키트도 잘 나와있으니 송편 만들기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더불어 한가위의 의미와 달 토끼들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이들에 대해 나누셔도 좋을 것 같고, 달이나 토끼같이 자연관찰 책으로 연계하셔도 너무 좋겠네요 ^^ 모두에게 즐거운 추석이 되길 달님에게 빌어보아야겠어요~​​#길벗어린이 #소원송편 #소원송편보름달대작전 #김지현그림책#송편 #추석 #한가위 #달 #보름달 #토끼 #달토끼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92/cover150/8955828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9246</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사계절 / 동굴 안에 뭐야? - 두려움을 이기고 반짝이는 것을 찾아 나설 용기 - [동굴 안에 뭐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70683</link><pubDate>Tue, 25 Aug 2026 1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706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113&TPaperId=174706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77/coveroff/k6321301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113&TPaperId=174706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굴 안에 뭐야?</a><br/>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lt;가방 안에 뭐야?&gt;를 이어 출간된 개구리 시리즈의 두 번째 책 &lt;동굴 안에 뭐야?&gt; 역시 이번에 함께 재출간이 되었는데요, 전작에서 이야기의 마지막에 등장했던 올챙이들이 개구리 13형제가 되어 이 책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더더 귀여워진 주인공 개구리 형제들~ 동굴로 탐험이라도 나서는 모양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무척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답니다.​표지를 보면 동굴 속 반짝이는 빛들을 따라가고 있는 아기 개구리들이 보이는데요, 가만 살펴보면 또 다른 주인공을 발견할 힌트가 있어요. 찾으셨을까요? 아이들과 요렇게 그림의 작은 부분들까지 챙겨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br><br>​엄마 개구리가 된 빨간 가방의 주인, 아기 개구리들의 호기심이 혹시 위험을 부르지는 않을까 동굴은 무서운 곳이라고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겁을 주고 있어요. 하지만 엄마 개구리와 같은 탐험가 기질이 있다면 이 친구들도 그냥 있진 않겠죠?​<br><br>​역시! 결국 아기 개구리 형제들은 동굴 속 반짝이를 찾아 동굴로 가게 돼요. 그전에 사전 조사도 하는 똑똑한 아이들이에요. 주변 어른들에게 물어보게 되는데, 전작에서 나온 동물 친구들이 나와 또 다른 재미를 주더라고요. 두 권 모두 보시길 강추합니다 ^^​이 사진은 재출간 되기 전 표지 그림이에요. 동굴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아기 개구리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이 돋보이는 장면이네요. 그림들이 모두 너무 예쁘고 귀엽고 색연필 특유의 따뜻함이 있어 더욱 좋았어요.​<br><br>​동굴 속은 어둡고 무섭기도 하지만 신비롭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공간입니다. 박쥐, 뱀 등 동굴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또 다른 반전의 존재도 있답니다. 동굴 속 빛나는 모습들이 너무 예쁘게 보이기도 하네요. 그림 표현이 너무 멋졌어요.​<br><br>​결국 아기 개구리들은 반짝이의 존재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기 개구리들을 쫓던 또 다른 존재는 그만 그림자를 괴물로 착각하고는 도망가게 되지요. 서로가 서로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면 생기는 오해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섣불리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고 상대를 바로보기. 오해나 편견이 얼마나 무섭고 또 때론 얼마나 별것 아닌지 아이들과 가볍게 이야기 나누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결말 부분 그림들이 전작의 패턴과 유사하게 느껴졌는데요. 절벽 끝에서 떨어지는 장면과 반딧불이를 찾고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장면이 전작 그림들과 오버랩되면서 더 재미있게 느꼈던 것 같아요. 역시 두 권 함께 보시길 다시 한번 권해봅니다 ^^ ​그나저나 아기 개구리 그림자에 놀란 이 새로운 친구는 동굴 밖이 궁금한가 봅니다. 하지만 엄마는 동굴 밖은 위험하다고 말해주네요. 괴물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어쩜 엄마들은 모두 한결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동굴 밖은 위험할까요? ^^​​#사계절 #동굴안에뭐야 #김상근#그림책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호기심 #상상 #반전 #용기 #두려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77/cover150/k6321301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1771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사계절 / 가방 안에 뭐야? - 호기심과 상상이 마구 샘솟는 그림책 - [가방 안에 뭐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70541</link><pubDate>Tue, 25 Aug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705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113&TPaperId=174705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77/coveroff/k7621301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113&TPaperId=174705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방 안에 뭐야?</a><br/>김상근 지음 / 사계절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어딘지 익숙한 개구리 캐릭터.. 알고 보니 막내 아이 어릴 적 즐겨 보던 &lt;두더지의 고민&gt; 시리즈의 김상근 작가님 그림책이 표지를 바꾸어 재출간된 것이더라고요.  빨간 가방을 멘 개구리와 호기심 가득한 눈초리로 개구리를 아니 개구리의 빨간 가방을 바라보는 곰의 표정이 매우 익살맞습니다. 과연 저 가방 안엔 무엇이 들었을까요?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br><br>​꼼꼼히 가방을 챙겨 길을 나서는 개구리. 그런 개구리를 지켜보는 동물 친구가 있네요. 저게 뭐야? 개구리의 가방 안이 궁금해진 이 친구는 다람쥐입니다. 다람쥐가 생각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조금은 삭막한 사막 풍경에도 힌트는 들어있는지 모르겠어요.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개구리가 왜 가방을 챙겨 떠나야만 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겠네요.​<br><br>​역시~ 다람쥐는 다람쥐가 좋아하는 것, 잘 알고 있는 것을 떠올리는군요. 바로 도토리입니다. 도토리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다람쥐의 추측은 과연 맞을까요? 이후에도 동물 친구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개구리를 쫓는 다람쥐를 보고 있는 토끼는 가방 안의 물건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있는 홍당무를 생각해요. 과연 토끼답죠? 이어서 원숭이, 곰까지 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 상상하는 것은 제각각이에요. 동상이몽이 따로 없습니다.​<br><br>​그렇게 개구리를 쫓던 친구들은 절벽 끝에서 개구리를 놓치고 말아요. 그런데 개구리도 빨간 가방을 놓치고 말았네요. 가방 안에서 떨어지는 작은 초록 점들! 과연 무엇일까요? 잠시 이 페이지에 머무르며 아이들과 무엇일지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개구리와 동물 친구들, 그리고 가방 안의 초록 점들까지. 과연 어디에 도착하게 될까요? 각자 상상한 것들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의 동물 친구들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그림을 충분히 즐겨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또 개구리의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고 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상상해 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펼쳐지는 2페이지의 반전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가방을 챙겨보는 놀이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동물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캐릭터를 그리고 각자의 가방 안에 넣어주고픈 물건을 생각해 그려보는 활동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다시 출간된 이유가 충분한 김상근 작가의 &lt;가방 안에 뭐야&gt;였어요 ^^​​#사계절 #가방안에뭐야 #김상근 #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그림책놀이#상상 #반전 #호기심 #동물그림책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1/77/cover150/k7621301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17718</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나무생각 /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자본 수업 -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자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69215</link><pubDate>Mon, 24 Aug 2026 18: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692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15&TPaperId=174692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7/coveroff/k77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0415&TPaperId=174692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자본 수업</a><br/>장시복 지음, 이한아 그림 / 나무생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자본의 흐름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금융이나 경제적인 측면을 아는 것을 넘어서는 일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그것은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안다는 의미일 테니까요. 그래서 중요한 자본과 자본의 흐름. 경제를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으로 치부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어린 시절부터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10대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br><br>​가장 먼저 자본이란 것이 무엇인지 그 정의와 개념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쉽게 쓰이지만 정작 그 본질을 이해하기란 무척 어려운데요, 특히 자본주의에 대한 설명은 쉽고 친절해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자연스럽게 사회 과목과의 연계는 물론 비문학에서도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지문에 대한 기본 배경지식도 될 것 같아 좋았습니다.​그렇게 자본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진 후에는 금융과 금융자산이라는 측면에 대해 알려줍니다. 언뜻 긍정적으로만 보이는 이 금융의 이면 역시 잘 담아주고 있어 더욱 좋았는데요, 경제 공황이나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 발전의 이면에 가리어진 불평등과 노동 문제까지도 함께 다루어 주고 있어요. 십 대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저 돈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것 말고도 우리가 유념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자본의 정의, 생산 자본과 금융 자본의 운동, 자본의 초국적화, 공황과 경제 불평등. 책 속에 담겨 있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아주 기본적인 지식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본과 경제, 그리고 그 이면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거란 생각이 들어요. ​​#나무생각 #생각이많은10대를위한자본수업 #장시복#청소년금융 #청소년경제 #자본 #생산자본 #금융자본 #경제공황 #경제불평등<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7/cover150/k77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08731</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달리 / 여울 - 무더위가 절정인 지금 딱 필요한 여울~ - [여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48502</link><pubDate>Thu, 13 Aug 2026 14: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485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985325&TPaperId=174485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39/coveroff/89599853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985325&TPaperId=174485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울</a><br/>송호정 지음, 이경아 그림 / 달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눈이 시원해지는 청량한 파란 색감에 휘리릭 날아가는 바람이 느껴지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는 예쁜 그림책 &lt;여울&gt;을 만나보았습니다.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 또 한 권 탄생한 것 같습니다 ^^​<br><br>​바람에도 아가들이 있나 봅니다. 갓 태어난 바람들이 들판을 내달리는군요. 모두 신나 보이는데 뒤처져 있는 한 아이가 눈에 띕니다. 조금은 걱정되고 어딘가 더뎌 보이는 이 친구. 역시나 누구랄 것 없이 시원스레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맨 뒤에 남아 허우적대다가 홀로 남겨져 버렸어요. ​<br><br>​마침 더위를 피해 땅 밖으로 나온 두더지. 아기 바람과 마주칩니다. 바람인데 왜 날아가지 않냐는 두더지의 물음에 힘껏 날아올라 보았지만, 아기 바람이 도착한 곳은 겨우 두더지의 머리 위! 시원스레 날아가지 못한 아기 바람은 어쩐지 불만 가득한 표정과 태도입니다. 뭔가 잘 안될 때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기도 하고 제 눈엔 그저 귀여워 보이네요. 그런데 두더지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과연 무슨 일인 걸까요?​<br><br>​시원~상쾌~산뜻~​아하~~~ 아기 바람의 작은 바람이었지만 두더지의 더위를 식히기엔 충분했나 봅니다. 이제 아기 바람도 뭔가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으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이라 너무 좋았어요.​이제 아기 바람은 두더지와 함께 숲을 노닐며 시간을 보냅니다. 두더지는 시원하게 흐르는 물처럼 시원하고 상쾌하고 산뜻했던 아기 바람에게 여울이란 이름을 선물합니다. ​<br><br>​얕고 좁지만 세차게 흐르는 시원한 물 여울! 아기 바람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작지만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하는 여울이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더지와 아기 바람 여울. 그런데 불청객이 등장합니다? 천연덕스럽게 '여우'를 불렀냐며 등장한 배고픈 여우는 바람의 맛이 궁금해지고 맙니다. 우리 여울은 어떻게 될까요? ​<br><br>​아기 바람 여울은 표지 속 그림처럼 시원하게 하늘을 날아올라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을까요? 두더지와의 우정은 어떻게 될지 이야기가 점점 궁금해지게 만드는 그림책 &lt;여울&gt;입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처럼 시원함을 선사하며 흐르는 바람 여울! 이름을 정말 잘 정해주신 것 같아요. 배고픈 여우의 호기심과 아기 바람 여울의 비행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응원하며 읽게 되는 그림책이었어요.​우리의 아이들도 아기 바람 여울 같지는 않을까요? 때로는 친구들과 조금 다른 속도이기에 마음이 무너지기도 주저앉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각자의 모습과 속도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모두의 때가 다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천천히 가도, 조금 작은 모습이어도, 얕아도 조금 부족해도 우리는 모두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달리 #여울 #여름 #바람 #자존감#창작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여름그림책 #바람그림책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39/cover150/89599853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3954</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포레스트북스 / 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 - [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7723</link><pubDate>Fri, 07 Aug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7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16&TPaperId=17437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29/coveroff/k032130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316&TPaperId=17437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a><br/>누릿 칼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처음 조카가 태어났을 때 선물해 준 그림책을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도 읽고 있고, 지금도 서점에 가면 단연 잘 보이는 위치에 진열된 책을 보고 반가울 때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 특히 그림책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lt;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gt; 역시 그런 책입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단박에 알 수 있었어요. 미국 현지 유치, 초등 과정의 필수 교재로 사용되며 무려 30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대단한 그림책입니다. 누적 판매가 1억 4000만 부라니~ 유아 그림책계의 클래식이란 표현이 부족하지 않아 보입니다.​<br><br>​표지 속 뚱뚱한 고양이는 마녀 윌마가 키우는 고양이에요. 윌마에겐 붕붕 날아다니는 빗자루도 있고, 무척 예뻐하는 꼬마 생쥐도 있지요. 그런데 이 생쥐는 뚱뚱한 고양이를 싫어하나 봅니다. 고양이의 표정을 보면 딱히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둘 사이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지게 되는 것 같아요.​<br><br>​마녀 윌마가 집을 비운 사이 뚱뚱한 고양이는 집에 있는 매트를 차지해 버립니다. 꼬마 생쥐가 내 매트라고 주장하며 내려오라 말하는데요, 고양이는 싫은데에에?라고 응수해요. 고양이가 하는 말은 주황색으로 표현되어 있어 눈에 띕니다. 읽어줄 때 헷갈리지 않아 좋을 건 같아요 ㅎㅎ 가끔 집중해 읽어주다가 다른 목소리로 읽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여기선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br><br>​그렇게 매트를 사수하고자 생쥐는 박쥐도 데려오고 모자도 데려오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꿈쩍도 하지 않아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읽어주는 묘미도 있고 듣는 재미도 생기는 이유는 벌떡, 타박타박, 타닥타닥, 휙, 툭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사용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 반복되는 문장들이 아이들에겐 하나의 리듬처럼 여겨지기도 할 것 같고요. 쿵 하면 짝하듯, 이야기의 후반으로 가다 보면 아이들이 절로 답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br>​과연 생쥐는 매트를 찾을 수 있게 될까요? 아니면 고양이가 계속 매트를 차지하게 될까요? 장난꾸러기처럼 보이는 빗자루와 마녀 윌마는 다시 등장하게 될지, 이야기에 반전은 있을지. 책장을 넘길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는 그림책 &lt;뚱뚱한 고양이가 매트 위에 앉아 있어요&gt;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넘치고 말놀이 재미를 알아가는 3~4세 전후의 유아에게 특히 더 좋을 그림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포레스트북스 #뚱뚱한고양이가매트위에앉아있어요 #누릿칼린#유아그림책 #영아그림책 #말놀이그림책 #유아클래식 #그림책육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29/cover150/k032130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32988</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생능북스 /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7655</link><pubDate>Fri, 07 Aug 2026 16: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7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37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off/k512130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606&TPaperId=17437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내가 쓰는 AI만 멍청해 보일까? - 같은 AI를 써도 결과가 달라지는 진짜 이유</a><br/>이한빛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br><br><br>​책 제목이 그냥 딱 내 마음인데?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다. 나 역시 완전 공감. 가끔 똑같은 AI에 똑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했건만 왜 내가 보게 되는 결과는 다른지, 수정하고 또 수정해도 원하는 답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점점 멀어지는지. 이런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었다면 이제 제대로 원인 파악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 점점 더 AI의 활용이 넓고 깊어질 텐데,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도태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테니.​<br><br>​책의 시작부터 재미났다. 추천사를 AI에게 부탁하다니. ChatGPT, Gemina, Claude 세 가지 다른 AI는 서로 다른 말투와 스타일로 추천사를 써주었지만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히 짚어냈다. 사고를 정교하게 설계해 필요한 말을 필요한 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이 책은 바로 그런 점들을 차근히 설명해 주고 있다. ​먼저 왜 우리가 이러한 부족한 결과물을 얻게 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실패 사례를 통해 정곡을 찔리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형식이 아닌 기준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어느 정도의 눈치와 삶의 경험 등으로 인간 사회에서는 이해되고 설명되는 것들이 AI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인간의 언어와 소통 방식으로 AI를 대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AI는 사람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시작해야 한다.  ​<br><br>​이후로 AI와 관련한 오해들, 예를 들면 맞춤 설정으로 AI의 성능을 높인다든지 하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조건을 설명했는 가임을 알 수 있었다. 결과물의 차이는 성능이 아닌 설계의 차이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조건을 어떻게 제시해야 했을까? 저자는 설명에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한다. 이 공백은 기본값이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고도 불분명한 때론 거짓을 적절히 섞은 보기에만 그럴듯한 답이 되어 돌아온다. 내가 쓰는 AI가 멍청해지는 순간이다. 그러니 다시 보자! 멍청한 것은 AI가 아니라 나의 사고, 나의 설계, 나의 설명의 공백이었던 것이다. ​이쯤 되면 인정 안 할 수가 없다. AI가 만들어낸 나의 결과물이란 AI가 아닌 내가 설명하고 내가 선택한 것이란 사실을 말이다. 결국 내가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른 결과인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 설계를 잘하기 위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상태, 목적, 제약, 필요시 단계적 분해라는 설명 엔지니어링(프롬프트) 기본 구조를 통해 설계하며 설명의 공백을 채우고 사고의 주도권을 되찾는 것. 그것이 내 AI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시작점인 셈이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성공사례들을 알려준다. 시작을 실패 사례로 한 것과 잘 어울리는 듯. AI는 무엇을 질문해도 멋진 답을 줄 수 있다. 다만 그 안에 무엇이 들었고 정말 필요한, 내가 찾던 쓸만한 내용인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다양한 가능성과 능력을 지닌 AI가 제대로 중요한 것을 찾아낼 수 있도록 출발선을 정해주고, 이정표를 주는 것은 오롯이 나의 역할인 것이다. ​그저 쉽게 이거 해줘, 저거 해줘를 벗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내용의 책이다. 혹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프롬프트를 복붙하여 완성된 이미지에 좋아하거나고 때론 같은 결과물이 안 나오는 탓을 AI에게만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날 때이다. 내 AI가 똑똑해지기를 바라는가? 그렇다면 제대로 된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그 답은 책 속에~^^​​#생능북스 #왜내가쓰는AI만멍청해보일까 #이한빛#AI활용법 #AI프롬프트설계 #AI설명엔지니어링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1/69/cover150/k512130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16949</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길벗어린이 / 내 마음도 있지! - 미운 네 살의 진짜 마음은~ - [내 마음도 있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5885</link><pubDate>Thu, 06 Aug 2026 17: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58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51&TPaperId=174358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83/coveroff/8955828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551&TPaperId=174358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마음도 있지!</a><br/>조현숙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높은 채도에 눈이 쨍해지는 표지가 인상적인 그림책, &lt;내 마음도 있지&gt;를 만났어요. 제목과 너무나도 찰떡인 아이의 표정에 저도 모르게 웃음을 띠게 되더라고요. 고연 이 아이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매우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펴쳤습니다.​<br><br>​오~  저 역시 겪은 바가 있는 미운 네 살! 아이는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아주 많은 네 살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엔 미운 일곱 살 소리를 들었던 것 같고, 아이를 키울 때는 미운 네 살이 등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젠 꽤 자리를 잡은 미운 네 살의 클라스!!! 그림책 속에 너무 잘 녹아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게 되더라고요. ​<br><br>​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반면에 하면 안 되는 것들 투성이인 네 살 아이의 일상. 엄마 입장에서 보자면 이건 다 너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일들인데 말이죠. 하루 세 번 양치질!!! 이게 제일 첫 번째로 등장하다니 육아 고수이실까요? 많은 부모들의 일 순위 고민거리일 양치. 엄마들도 귀찮지만 아이 생각에 꼭꼭 챙기게 되는 양치질이 미운 네 살 아이에겐 반대로 하기 싫은 일 순위일지도 모르겠네요.  ​<br>​우앗! 두 번째 역시 만만치가 않은 약 먹이기입니다. 너무 먹기 싫지만, 물론 이해하지만 안 먹일 수 없는 엄마 마음을 아이는 알까요? 아픈 걸 낫게 해 줄 약인데 아이에겐 마치 독약같이 묘사되어 있는 게 너무 재미났어요. 이 장면을 본 엄마들은 깊은 한숨을, 혹은 실소를 내뱉겠지만 아이들이라면 공감 100배의 끄덕임으로 응수할지도 모르겠어요. 바로 이 표정이 내 표정이다, 바로 내 마음이 이 마음이다라고요 ㅎㅎ​<br><br>​그것 말고도 아이가 해야만 하는 일은 너무도 많습니다. 물론 아이는 하기 싫은 일이지요. 그렇게 맨날 엄마 마음대로만 한다고 생각한 아이는 결연한 표정으로 내 마음도 있다고 소리칩니다.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그림 속 아이의 표정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데, 미운 네 살 자녀가 있으신 분은 좀 다르시겠죠? ^^;;;​<br><br>​이제부터는 아이의 마음이 펼쳐집니다.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이의 행동엔 다 나름의 합당한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단순히 결과물만으로 아이를 판단하고 평가할 일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엄마에겐 지저분한 낙서가 아이에겐 온 우주가 담긴 멋진 그림이 되는군요. 이렇게 바라보니 벽은 아이를 위한 멋진 캔버스일 뿐이네요. 엄마가 어디를 보아주면 좋을지 알려주는 것 같아요. 물론 현실은 냉혹한 것이지만~ 그래도 바로 화를 내고 한숨을 쉬는 것보다는 아이의 마음과 아이의 작품을 먼저 보아준다면 아이도 엄마 마음을 헤아리는 아이로 크지 않을까요? 이미 그려진 벽의 그림을 되돌릴 순 없으니 말입니다.​<br>​우왓!!! 식빵에 딸기잼은 먹으라고 있는 거지 장난치면 안 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아이의 마음 소리를 들어 보면 절대 그리 말할 수가 없어요. 아이는 엄마를 위한 요리가 하고 싶었던 겁니다. 매일 나를 위해 맛난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를 위한 아이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 물론 결과물이 그리 먹음직스럽지는 않아 보여도 말입니다. 눈을 반짝이며 뿌듯해하는 저 표정의 아이가 엄마에게 듣고 싶었던 말은 무얼까요? 우리는 그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가 듣고픈 말을 해 줄 수 있는 부모인가요? ​그제야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주며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줍니다.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렇게 이야기는 훈훈하게 마무리. 물론 속편이 나온다면 이 마무리 이후가 그리 녹록지는 않다는 걸 알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보지만, 나름의 즐거움 기쁨과 행복이 있으리란 것도 우리는 분명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자라가는 것이고요. ​<br><br>​저도 제 과거를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흠... 98%의 후회와 반성, 하지만 단 2%에 지나지 않더라도 성공 케이스가 있었음을 위안 삼아 봅니다. 다들 너무 자책은 하지 마시길~ 아이는 몸이 다 자라도 여전히 부모 앞에서 아이의 마음이니까요. 언제든 늦은 때는 없습니다. 아이가 아직 네 살이라면 요건 럭키!!! 아이 마음도 있음을 알아차리는 멋진 엄마가 될 기회에 당첨되셨습니다 ^^​육아하시면서 매일 마주한 아이와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그리셨다는 조현숙 작가님의 첫 그림책. 다음 편이 이어 나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성장이 담긴 멋진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미운 네 살, 아니 예쁜 네 살, 창의적인 네 살, 호기심쟁이 네 살, 마음이 따뜻한 네 살. 모든 네 살과 그 엄마들에게 권하고픈 그림책, &lt;내 마음도 있지&gt;입니다 ^^​​#길벗어린이 #내마음도있지 #조현숙 #조현숙그림책#네살 #미운네살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아이마음읽기 #유아감정그림책 #감정그림책<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0/83/cover150/8955828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08322</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mom`s</category><title>길벗이지톡 / 영어 명문장 핸드북 - 토브한 문장들로 가꾸는 토브한 삶 - [영어 명문장 핸드북 -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3980</link><pubDate>Wed, 05 Aug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33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921&TPaperId=17433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48/coveroff/k952130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921&TPaperId=17433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명문장 핸드북 - 인생에 생기를 더해줄 아름다운 문장들</a><br/>위혜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6년 07월<br/></td></tr></table><br/>[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제목에 정체성을 꼭 담아놓은 책, &lt;영어 명문장 핸드북&gt;입니다. 모두가 사랑하는 고전 속 영어로 된 명문장을 만날 수 있는 한 손 사이즈의 핸드북입니다. 아주 작은 미니백이 아니라면 어디든 쏙 넣어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너무 좋은 사이즈입니다. 표지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말았네요.&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히브리어 토브(tov)는 '아름다운, 좋은'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저자는 이 책에 싣고 있는 문장들을 바로 이 토브란 단어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토브한 문장들을 통해 지친 삶의 위로가 되고 살아갈 희망이 되길 바란 마음은 아닐까요? 어떤 문장들이 실려 있을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의 목차를 나누는데 색을 사용하신 것도 참 재미난 부분이었어요. 가장 먼저 '나를 아끼고 돌보기' 위한 문장들엔 초록을 두 번째 '평생 배우고 성장하기'에서는 빨강을 사용했습니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을 담은 의미일까요? 세 번째는 핑크, '다정함으로 함께하기'입니다. 네 번째 '일상의 작은 기쁨 발견하기'는 노란색, 마지막은 '흔들림 속에서 단단해지기'로 파란색을 쓰셨어요. 아~ 왜 이런 색을 연결해 주셨나 알 것도 같습니다. 이 색은 본문 속 영어 문장들의 색이기도 합니다. 컬러를 입히고 나니 문장에 또 다른 힘이 실리는 것도 같아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 첫 문장부터 마음을 녹입니다. 그래, 나에게 이런 말이 필요했지. 위로가 되고 토닥임으로 다가오는 버지니아 울프의 &lt;자기만의 방&gt; 속 명문장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No need hurry.No need sparkle.No need tobe anybody but oneself.<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서두를 필요도, 반짝일 필요도,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저 자신으로 존재해도 괜찮다, 너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은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은 무너져 내리는 자존감을 털고 일어날 힘을 줍니다. 뻔히 아는 내용이겠으나 체감하기 어려운 사회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킬 든든한 문장이 되어줄 것만 같습니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문장 하단에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요. 작가나 작품과 관련된 내용들이나 뒷이야기를 곁들여 두고 있어요. 문장을 좀 더 깊이 있게 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오랜 경력의 영어 교사이신 만큼 문장 속 해석이나 유의할 부분 등도 간단히 짚어주십니다. 영어 공부가 목적은 아니겠지만, 자연스럽고도 은은하게 영어 공부를 얹어볼 수도 있겠어요.&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학생들도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다 지칠 때 잠시 쉴 때 한 문장씩 살펴본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마음에 남았던 문장이 담긴 책으로 자연스럽게 독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습니다. 찬찬히 다 읽어보고 나면 중학생 아이에게 건네보아야겠어요. 함께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길벗이지톡 #영어명문장핸드북 #위혜정&nbsp;#영어필사 #영어필사하기좋은책#영어필사책추천 #영어명문장&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8/48/cover150/k952130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84851</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웅진주니어 / 고양이들의 천국 - 당신은 어떤 삶을 선택할 건가요? - [고양이들의 천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9925</link><pubDate>Mon, 03 Aug 2026 1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99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09&TPaperId=174299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84/coveroff/89012999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909&TPaperId=174299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들의 천국</a><br/>에밀 졸라 지음, 티모테 르 베엘 그림, 윤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7월<br/></td></tr></table><br/>[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br>​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이끈 에밀 졸라의 단편소설 &lt;고양이들의 천국&gt;이 아름다운 그림과 만나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제법 커다란 판형이라 그림을 보는 맛을 더욱 크게 느껴볼 수 있는데요, 표지 가득 채운 파란 털의 고양이는 할 말이 많아 보이는 표정입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br>​어느 겨울날의 눈 내리는 밤의 모습이 먼저 펼쳐집니다. 그림이 정말 너무 예뻐 한참 보게 되더라고요. 조용한 겨울밤의 차가운 모습과 대조적으로 따뜻한 벽난로의 불빛이 인상적인 집 안에는 표지 속 파란 고양이가 보이는군요. 숙모가 남겨 준 앙골라 고양이. 이 고양이가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이 소설의 내용이에요. 뭔가 멋진 모험이라도 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br><br>​조금은 웅크린 모습으로 보이는 파란 고양이의 뒷모습이 우울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이 뒤태가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고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양이의 표정. 너무 리얼해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잔뜩 불만이 가득 찬 저 표정을 보니 할 말이 더욱 많아 보입니다. ​숙모의 고양이는 주인의 사랑과 배려로 풍족하고 안온한 삶을 누렸고, 그로 인해 피둥피둥 살이 찐 모습이 되었지요. 온종일 행복한 것이 지겹다는 이 고양이.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지만 종일 집 안에 갇혀있다면 그것 또한 슬픈 일일 것 같네요.​<br>​파란 고양이의 눈에 바깥 풍경에 속해있는 날렵하고 자유분방한 저 고양이들이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그렇게 파랑 고양이는 육즙이 흐르는 고기와 따뜻하고 푹신한 침대를 버리고, 미지의 세계 이상향을 찾아 도망치게 됩니다. ​과연 파란 고양이는 그토록 원하던 자유를 누리며 행복해질까요? 점점 고양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삶과 별다를 바 없는 고양이들의 삶과 생각들을 통해 에밀 졸라가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중반쯤 이르자 이런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던 것 같아요.​<br><br>​처음 바깥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던 고양이는 지붕도 물받이도 모두 아름답게 느낍니다. 하지만 이것은 찰나에 불과했어요. 곧 자유를 누리기 위해 감당해야 할 것들과 직면하게 됩니다. 무리에는 계급이 존재했고, 원하는 일을 다 할 수 있지 않았어요. ​게다가 가장 기본적인 욕구에 속하는 먹는 일도 쉽지 않았지요. 늦은 밤이 되어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은 분명 고양이가 상상한 자유 속에 포함된 그림은 아닐 겁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고양이를 꼬챙이에 꿰어 잡아먹는다는 무서운 사람을 피해 도망가야 하기도 했어요. 내리는 비를 맞고 오한 마저 들던 고양이는 그제야 안락했던 집이 그리워집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것이 단 하루만의 일이라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단 하룻밤만에 그토록 그리던 자유를 포기하게 된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치 못하게 되더라고요. 어쩌면 우리는 이 고양이처럼 현실을 제대로 모르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br>​파란 고양이를 잘 대해주었던 늙은 고양이는 이런 파란 고양이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합니다. 파란 고양이는 늙은 고양이에게 함께 지낼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이 늙은 고양이는 자유를 포기하는 것을 당당히 거부합니다. ​이 두 고양이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에밀 졸라는 노예처럼 사는 제약된 삶이지만 안온하고 평안한 것을 택할 것인지, 힘겹고 불편하고 위험하기까지 하지만 스스로 선택하며 사는 자유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지 묻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떠오르는 햇빛을 받으며 빛나는 날렵한 모습의 고양이는 정말 멋져 보입니다. 하지만 그 삶이 절대 쉽지 않음을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사이에서 잘 조율하며 살아가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19세기 당시의 프랑스 상황이라면 아마 더했을 테지요. 빈부와 계급에 따른 격차로 인한 삶 자체의 차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주어진 삶일 수도 있지만 무엇이 더 낫다고 과연 말할 수 있는 걸까요? 또 그저 주어진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맞을까요? 파란 고양이와 늙은 고양이의 선택, 어느 쪽이 고양이들의 천국일는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당신은 어느 삶을 선택할 건가요?​​#웅진주니어 #에밀졸라 #티모테르베엘#고양이들의천국 #고양이그림책 #고전그림책 #고전문학그림책 #그림책추천#청소년그림책 #그림책으로고전문학읽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3/84/cover150/89012999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38470</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책스며든 / 작은 씨앗 하나가 - 작은 씨앗과 소녀의 아름다운 성장기 - [작은 씨앗 하나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7129</link><pubDate>Sat, 01 Aug 2026 1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71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806&TPaperId=174271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78/coveroff/k8521308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806&TPaperId=174271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은 씨앗 하나가</a><br/>클레망스 사바 지음, 테레사 아로요 코르코바도 그림, 이경혜 옮김 / 책스며든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볼로냐 라가치상 등을 수상한 &lt;작은 씨앗 하나가&gt;라는 그림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림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었어요. 조금은 강렬한 색이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듯합니다. 하늘을 나는 저 작은 씨앗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요?​<br><br>​아주 특징적인 점을 첫 장부터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페이지의 하단 약 2cm 정도의 하얀 공간에만 글이 실려 있고, 대부분의 페이지를 그림에 할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이 그림책을 보고 듣는 아이들의 입장에선 더욱 그림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장치 같아요. ​어른들도 글이 주는 아름다움을 넘어 그림에 빠져보시길 권해봅니다. 사실 어른들은 자신도 모르는 새 글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글과는 다르게 그림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그림의 이야기에 집중해 본다면 또 다른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세상 구경을 하고픈 작은 씨앗은 바람에게 부탁에 멀고도 먼 곳까지 날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곳에 도착한 작은 씨앗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br><br>​잘 가꾸어진 꽃밭에 도착한 작은 씨앗은 반갑게 인사도 해보았지만 대꾸조차 들을 수 없었어요. 그럼에도 작은 씨앗은 햇볕을 쬐고 비를 맞으며 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한 펼친 면에 요렇게 씨앗이 싹트는 과정을 담아 두셨어요. 아이들과는 자연 생태 이야기로 풀어가셔도 좋겠죠? 씨앗이 싹이 나기 위해 필요한 햇빛, 물, 그리고 땅을 통한 자양분까지. 물론 이런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예쁜 그림을 즐기는 것으로 충분하겠지만요 ^^​<br><br>​그렇게 잘 자라나 싶었던 작은 씨앗에게 위기가 닥치네요. 뿌리가 끊어질 만큼의 충격이 가해지며 뽑혀버린 것이지요. 아마도 이름모를 잡초,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진 것이겠지요. 아직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알 수 없는데 말입니다. 작은 씨앗은 정말 이렇게 생을 마치게 되는 걸까요?​<br><br>​다행히 한 소녀가 작은 씨앗을 구해줍니다. '보물'이라는 칭호와 함께요. 소녀는 작은 씨앗의 잠재력을 알아본 것일까요? 소녀가 자라는 것처럼 작은 씨앗도 쑥쑥 자라며 나무가 되어갑니다. 반려 식물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그림에서 잘 보이고 있어 감동적이었어요.​<br><br>​어느덧 화분이 좁아진 작은 씨앗, 아니 어린 나무는 소녀의 정원으로 옮겨지고 드디어 어엿한 큰 나무가 됩니다. 소녀 역시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된 것 같죠? 작은 씨앗이 자라는 과정과 소녀가 성장하는 과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과 문장들. 점점 둘을 응원하는 맘이 움트게 됩니다. 어디에 씨앗이 뿌려졌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든 그 자체로 빛나고 소중한 '보물'과 같은 존재라는 걸 잊지 말라고 속삭여주는 것 같아요. 작은 씨앗을 '보물;이라 말해주던 소녀 역시 '보물'이었던 것은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 모두도..​<br><br>​큰 나무가 된 작은 씨앗은 새에게 둥지를 내어주기도 하고 여러 동물들도 맞이합니다. 소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좋은 오후의 모습 같아 흐뭇하기까지 한데요. 아마도 소녀로 보이는 이는 엄마가 된 것 같네요. 작은 아이들을 키워가는 엄마의 모습과 동물들을 품어주는 나무가 겹쳐 보입니다. 둘은 정말 멋지게 성장했군요 ^^​<br><br>​아~ 이 장면에 한참 머물러 있었습니다. 역시나 금발의 파란 원피스를 입은 작은 소녀는 이제는 성숙한 어른이 된 그 소녀의 딸이었나 봅니다. 다 큰 아이는 더 넓은 세상을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됩니다. 나무 역시 작은 씨앗들을 날려보내주죠. 아마도 이 작은 씨앗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겠지요? 소녀의 아이 역시 자기만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겁니다. 작은 씨앗이었던 나무와 어린 소녀였던 여자의 성장과 성숙해짐이 잘 담겨있는 그림책이었어요. ​<br><br>​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쓸모가 있고 환영받을 존재라는 것, 그러니 마땅한 응원을 받아야 한다는 따뜻한 내용입니다. 동시에 누군가를 향한 애정과 사랑, 배려와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삶의 원동력이 되는지 알려주는 내용이기도 했어요. 아마도 저처럼 아이가 다 자란 분들은 언제나 아가 같아 보이는 하지만 다 큰 아이를 잘 보내주어야 한다는 것도 함께 깨달을 수 있을 테죠. 여러 방면으로 느낄 부분이 많은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함께 보는 우리의 작은 씨앗들이 멋진 나무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식물을 심어보는 활동으로 연계하면 너무 좋겠죠? ^^​​#책스며든 #작은씨앗하나가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6/78/cover150/k8521308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67885</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국민서관 / 무엇을 그리면 좋을까?  - 완벽함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용기 - [무엇을 그리면 좋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3497</link><pubDate>Fri, 31 Jul 2026 1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23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58&TPaperId=17423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79/coveroff/89117329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11732958&TPaperId=17423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엇을 그리면 좋을까?</a><br/>다니엘 뒤파예 지음, 카티아 클레인 그림, 정화진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파란 바탕에 커다랗고 하얀 캔버스가 시선을 끄는 그림책 &lt;무엇을 그리면 좋을까?&gt;를 만나보았어요. 텅 비어 있는 캔버스를 올려다보는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이것저것 그리고픈 게 많아 설렐지, 이 커다란 캔버스를 어찌 채울지 걱정일지. 궁금해집니다.​<br><br>​그림을 좋아하는 벤포드에게 이젤과 캔버스는 아름답고 완벽한 생일 선물이었답니다. 하지만 텅 비어 있는 캔버스처럼 벤포드의 마음도 텅 빈 것 같나 봅니다. 아마 다들 이런 경험 있을 것 같아요. 무언가 시작하기 전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어떻게 이걸 채워야 하나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같이 느껴지는 경험이요. 특히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이들에게 두드러지는 감정인 듯합니다. 잘해내고 싶고 잘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 때문에 섣불리 시작하기 힘든 것이지요.​<br><br>​무엇을 그릴까 고민해 보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벤포드.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시작이 참 힘든 사람이라 너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요.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해보아도 머릿속엔 온통 빈 캔버스에 대한 생각뿐입니다. 잠을 자도 꿈속에 등장하는 캔버스들. 무언가 이루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br><br>​드디어 아무것이라도 그려보려 했던 벤포드는 결국 형편없게 느껴지는 자신의 그림 앞에서 과감해지게 됩니다. 붓에 물감을 푹 찍고 캔버스에 휙 뿌려버린 것이지요. 무엇을 그린다기 보다 그냥 물감을 흩뿌리는 이 행동은 갇혀있던 벤포드의 창의성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저 자유롭게 노는 그 과정이 즐겁고 멋진 결과물이 될 수 잇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되지요. 조금은 장난꾸러기 같은 벤포드의 표정은 무얼 그릴까 고민할 때 보다 훨씬 신나 보여요.​<br><br>​완성된 그림은 벤포드가 기대했던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법 맘에 드는 그림이 되었지요. 망칠까 봐, 누군가 좋아하지 않을까 봐, 결과가 맘에 들지 않을까 봐 시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 일단 시작하는 것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건 아닐 테니까요. 무엇을 그리면 좋을까?에 대한 답은 무엇이든! 이 아닐까요?​​<br><br>국민서관 그림책은 독서지도안, 독후활동지를 제공해 준답니다. 너무 훌륭한 독후 활동이 될 것 같아 늘 반갑고 감사한 맘이지요 ^^ 온라인 서점에서 자유롭게 다운 받으실 수 있으니 꼭 해보세요~^^​​#국민서관 #무엇을그리면좋을까#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자존감 #완벽주의 #시작 #자유<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79/cover150/89117329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7949</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좋은땅 / SKY 수능 기적을 부르는 워킹맘의 100일 손 편지 - [SKY 수능기적을 부르는 워킹맘의 100일 손편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10729</link><pubDate>Sat, 25 Jul 2026 10: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10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727&TPaperId=17410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37/coveroff/k7321367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6727&TPaperId=17410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SKY 수능기적을 부르는 워킹맘의 100일 손편지</a><br/>조은형 지음 / 좋은땅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br>​처음 이 책을 보고는 표지 이뿌다~ 내가 좋아하는 초록빛, 네잎클로버.. 그러다 눈에 들어온 제목의 시작 SKY 수능 기적. 와우 아이가 좋은 학교 갔나 보네 부럽다는 생각을 채 하기 전에 100일 손 편지에 머문 시선. 다 이유가 있구나.​이 책을 쓴 저자는 평범한 워킹맘이란 표현을 하셨지만 손 편지 100일 달성만으로도 평범하지 않으시다고 감히 말해본다. 아이를 위한 일이었겠지만 100일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손 편지를 쓰는 것은 여간 정성과 사랑이 아님을 누구나 금방 알 수 있다. 물론 사랑의 표현이 이런 것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지만은 누구나 쉬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그리고 나니 궁금해졌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매일 무얼 그리 쓸 것이 있을까 하는. 직접 겪은 나의 하루와 감정을 담는 일기도 매일 쓰기는 참 힘든 일인데, 아마도 아이를 늘 세심하게 생각하고 걱정하는 엄마란 생각이 들었다. 모든 엄마가 그렇겠지만 그것이 행동으로 실천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저자의 손 편지 내용이 궁금해지기도 했다.​<br><br>​가장 중요한 첫날의 손 편지. 읽어나가다 보니 늘 첫 마디가 '사랑하는'으로 시작한다. 아이의 매일 아침 시작이 사랑받는다는 것의 확인이라니! 아이는 얼마나 든든하고 위로가 되었을까? 편지는 힘들더라도 말이나 문자 하나라도 도전해 볼까 잠시 생각해 본다. ​수능을 100일 앞둔 날 엄마의 결심. 백일치성, 백일기도와 진배없는 이 프로젝트의 달성을 물론 잘 수행했으니 책이 되어 나왔겠지만, 맘속 깊이 바라게 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에 '서울대생 서희에게 엄마가'라는 문구도 눈에 딱 들어온. 엄마의 긍정 확언이란 생각이 들어, 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말들을 전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게 되었다. 걱정과 염려라는 미명하에 아이의 불안과 조바심만 자극하고 있진 않은지 되돌아보게도 되고.​<br><br>​저자는 자신의 손 편지 메모를 작게 더하고 읽는 독자, 아마도 수능 같은 중대사를 앞둔 학부모를 위한 공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저자처럼 하루하루 채워가 보길 바라는 맘이겠지? 거기에 명언이나 명대사 등 좋은 문장들을 골라 담아놓고 있다. 나 역시 매우 감명 깊게 보았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 속 명대사도 보이네. ​엄마의 매일 손 편지에는 아이를 향한 응원과 격려도 있지만 엄마의 작은 순간을 담담히 전하기도 한다. 그 자체가 아이에게 힘이 될 수도 있음을 느꼈다. 편지라고 하니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그냥 아이에게 전할 말을 글로 옮긴다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말이 글이 되면 조금 더 고민하게 된다. 글자로 완성되기까지 생각이 더해지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에게 함부로 했을지 모를 조언을 가장한 잔소리가 따뜻한 문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중학생 때 도시락에 들어있던 엄마의 쪽지가 생각난다. 이렇게 100일까지는 아니었지만 뭔가 사춘기의 조짐이 보이는 딸을 위한 엄마의 배려는 며칠간 이어졌던 기억이 난다. 정확한 문장들이 기억나진 않지만 그리고 그 쪽지의 행방은 묘연하지만 그때 그 쪽지를 받아들고 읽던 순간의 감정은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러니 조금 민망하고 어색할지도 모르지만 나도 내 아이를 위해 손 편지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된다. ​<br><br>​수능날의 금기 사항 중에 도시락에 손 편지 넣지 마라!라는 것이 있다. 특히 F 성향의 아이라면 멘탈을 급격히 무너뜨리게 될 소지가 있기 때문. 하지만 무려 수능 100일 전부터 단련이 된 아이라면 다를 것 같다. 오전에 좀 어렵고 잘 못 봤더라도 다시 기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다만 뭐든 꾸준히 시간을 들이는 것은 필요할 것 같다. 100일 동안 매일 이어진 것이라야 빛나는 것이란 사실~ 수능 100일이 다가오고 있다. 나도 큰맘을 좀 먹어볼까나? ^^;​​#좋은땅 #SKY기적을부르는워킹맘의100일손편지#수능응원메세지 #수능응원 #엄마의손편지#인디캣 #인디캣책곳간 #인디캣서평단<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37/cover150/k7321367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73711</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올리 / 정글 파티 - 색채의 마술사가 그려내는 정글 파티~^^ - [정글 파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10205</link><pubDate>Fri, 24 Jul 2026 23: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102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594&TPaperId=174102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9/48/coveroff/k6121305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594&TPaperId=174102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글 파티</a><br/>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지음, 김영욱 옮김 / 올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1974년작 &lt;정글 파티&gt;를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본 기억은 있는데, 그림책을 조금 알고 나니 더욱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는 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리했다고 일컬어지는데요,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이면서 영국 3대 그림책 거장으로도 불립니다.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그림책을 보시면 단번에 수긍이 간답니다. 지금 원화전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 서예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으니 함께해 보시길 강추해요 ^^​<br><br>​면지를 넘기면 제목이 다시 나오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에 색이 다 안 담기네요. 원숭이 그림도 그렇고 다채로운 정글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 장면에 한참을 머물렀던 것 같아요. 정말 파티가 열리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과연 동물 친구들의 정글 파티는 어떨는지 너무 기대가 되게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br><br>​정글 파티의 시작은 사실 배고픈 비단구렁이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부터 반전인 셈이지요. 즐거운 정글 파티를 기다렸던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엔 걱정이 싹트기 시작하게 돼요. 하지만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br><br>​착하게 굴 거라고 철석같이 약속을 하는 비단구렁이, 비단구렁이의 명예까지 걸고 동물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게 됩니다.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던 동물들도 의심을 거두고 파티에 참여하게 됩니다.​<br><br>​모두 자기만의 묘기를 보여주며 파티를 즐기는데 각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어요. 알록달록하면서도 특징을 잘 살리 모습과 재미난 묘기들에 아이들이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주자는 펠리컨입니다. 펠리컨은 커다란 부리 안에 동물 친구들을 담는 묘기를 펼쳐요. 이때 엉큼한 미소를 지으며 비단구렁이가 등판합니다. 과연 비단구렁이는 어떤 속셈일까요?​<br><br>​어멋~ 이런 표현~ 정말 넘 멋지네요. 비단구렁이가 삼켜버린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비단구렁이에게 삼켜진 가엾은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림 자체만 즐겨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탄탄한 &lt;정글 파티&gt;! 그림책의 거장이란 타이틀이 괜히 붙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1974년부터이니 무려 50여 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는 그림책계의 클래식이 맞네요. 그림책의 고전으로 꼽을만한 멋지고 아름다운 책 &lt;정글 파티&gt;, 아이들과 충분히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 #정글파티 #올리#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고전 #그림책육아 #유아그림책#정글그림책 #동물그림책<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9/48/cover150/k6121305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94836</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웅진주니어 / 네 번의 시간 - 같고도 다른 시간의 흐름 - [네 번의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02251</link><pubDate>Mon, 20 Jul 2026 17: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4022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022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off/8901300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168&TPaperId=174022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 번의 시간</a><br/>베르나데트 제르베 지음, 신유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br>​매우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웅진주니어의 신간 그림책 &lt;네 번의 시간&gt;입니다. 표지의 구성이 책 안에 그대로 이어집니다. 책의 끝까지 한결같이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네 번의 시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아주 궁금해집니다.​<br>​'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은 아이들에겐 특히 더 어렵습니다.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그려볼 수 없기에 더욱 그렇죠. 물론 낮과 밤, 계절의 변화 정도는 알 수 있지만요. 이 책은 하나의 시간을 네 컷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아주 단순한 이 네 컷에 제법 진지하고 깊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사고가 담겨있어요. 아이들에게도 재미난 요소가 되겠지만 어른들에겐 또 다른 의미로 생각의 시간을 던져줄 듯합니다.​<br>​뒤표지에 책을 보는 방법이 쓰여 있네요. 제목도 '책'이에요.​본다고른다펼친다읽는다.​이 단순한 흐름이 주는 간결한 사고가 오히려 시간에 대한 생각을 펼쳐주는 듯합니다. 과연 책 속엔 어떤 시간들이 담겨있을까요?​<br><br>​가장 처음 등장한 것은 바로 '달팽이'입니다. 달팽이는 연작으로 총 4번 등장해요. 그림책을 직접 보시면 왜 4번이나 등장해야 했는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달팽이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다.​참 글밥 간단하죠? 그런데 묘하게 페이지를 그냥 넘기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모르게 달팽이의 속도로 시간을 쓰게 됩니다. 달팽이가 아주 느리게 오고 있듯이 제 눈도 달팽이 그림을 천천히 따라가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과연 4번의 등장 동안 달팽이는 이 페이지를 넘어갈 수 있으려나요? ​<br><br>​시간의 흐름을 담아내는데 다양한 사물과 생물들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직관적인 이런 그림도 좋았어요. '하루'를 네 컷으로 깔끔하게 표현해 주셨네요.​아침 10시오후 5시저녁 7시밤 11시    모두 잠들었다.​마지막 한 줄에 포근한 침대 안에서 잠이 드는 따뜻한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아이들과 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눌 때는 아이에게 너의 하루는 어때? 물어보면 어떨까 해요. 아이 스스로 시간의 흐름을 하루 안에서 돌아보고 나는 어떻게 그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마지막 잠자리에 들기 전 오늘을 돌아볼 때 어떤 감정인지 등등. 한 페이에 단 4컷의 그림과 단 4줄의 글이건만 이야기는 무궁무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br><br>​책 표지로 당당히 모습을 드러냈던 '민들레'입니다. 사실 이 역시 시간의 흐름을 식물의 관점에서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 장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작가님은 초간단 문장으로 표현해 내셨어요.​봉오리꽃씨앗바람이 씨앗을 뿌린다​자연스레 민들레의 한살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좋고, 밖으로 나간 민들레를 찾아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그림책 속 네 컷 속 민들레 찾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도 같고요. 아이가 직접 찾은 민들레로 네 컷을 완성해 보고 그림책과 비교해 보는 활동도 너무 좋은 바깥 활동 연계겠죠?​처음 제목과 표지 그림을 보고 상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던 그림책이었어요. 이 네 컷 기조를 끝까지 이어가실 줄은 몰랐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가 아니어도 좋았어요. 어쩌면 아이는 각 페이지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모르니까요. 그럼 더 좋지 않을까요? ​시간은 끊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흐르는 것이기에 네 컷 사이사이에도 분명 시간이 존재하겠죠? 아이와 그 시간의 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민들레 꽃이 씨앗이 되기 전엔 예쁜 나비와 벌 친구들이 다녀갔을 수고 있고요. 달팽이가 지나가는 곁에는 또 다른 동물 친구들이 많이도 동행해 주었을지 모르잖아요? 나의 오늘 하루를 네 컷으로 만들어 보아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일기 쓰기 가능해질 듯요~ 내일 방학을 하는 중딩 딸램에겐 이번 1학기를 네 컷으로 표현해 보라고 해야겠어요 ^^​​#웅진주니어 #네번의시간 #베르나데르제르베#시간 #네컷그림책 #시간의가치 #인내 #기다림#시간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육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57/cover150/8901300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5766</link></image></item><item><author>이치고</author><category>Jun`s</category><title>웅진주니어 / 여름이 활짝 - 진짜 여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예쁜 그림책 ^^ - [여름이 활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397633</link><pubDate>Fri, 17 Jul 2026 2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607163/17397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36&TPaperId=17397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17/coveroff/890130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036&TPaperId=17397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름이 활짝</a><br/>김근영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색감의 예쁜 여름 그림책, &lt;여름이 활짝&gt;을 만나보았습니다. '빗방울들의 노랫소리 울려 퍼지는 장마부터 눈부신 햇살 아래 반짝이는 한여름까지, 제가 사랑하는 여름의 모습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라고 적어두신 작가님의 말처럼 정말 예쁜 여름의 모습들을 잘 담아두신 것 같아요. 자칫 덥고 습하고 그래서 짜증만 나는 계절로 여름을 기억하게 될 수도 있을 텐데 여름이 여름이어서 좋은 이유들을 잘 풀어내고 계신 것 같아 무척 반가웠답니다.  ​<br><br>​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 에필로그 느낌의 한 페이지~ 무더운 여름날 아이스크림은 필수 간식이죠.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아이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가네요. 너무 더워서 비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요. 그런데 아이의 소리를 지나가던 먹구름 가족이 들어버렸네요. 뭔가 계획이 있어 보이는 듯한 개구쟁이 표정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br><br>​하굣길 더위에 지친 아이는 시원한 보리차 한잔 시원하게 들이켜고 선풍기까지 틀고는 단잠에 빠져듭니다. 그때 빼꼼히 문을 열고 들어오는 먹구름 가족!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려는 걸까요? 자고 있는 아이 얼굴 위로 토독 토도독!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현실인지 아이의 꿈 속인지 알 수 없지만 무척 재밌는 상상의 순간인 것 같군요 ^^​<br><br>​아이는 어느새 빗방울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슈슈슈슈~~~ 작아진 아이는 물웅덩이에 첨벙! 빠져 빗방울 친구들과 신나는 물놀이를 하게 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기분이에요 ^^​<br><br>​정말 무수히 많은 빗방울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모양이며 자세 표정까지 하나하나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빗방울 친구 그리기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힘차게 달려도 보고 뱅글뱅글 원을 그려도 보고, 연잎 기차를 타고 신나는 여름 놀이터에도 가는, 그야말로 멋진 여름날이네요. 빗방울처럼 작아진 아이의 눈엔 어떤 여름의 풍경이 펼쳐질까요? 내가 만약 작아진다면, 무얼 하고 싶은지, 어떤 게 보일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br><br>​그렇게 신나게 놀던 아이와 빗방울들을 질투라도 하듯 바람이 불어오고 마치 소나기나 태풍처럼 시원하게 비가 내리게 되는데요,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를 떠올리니 자연스레 시원해 지는 기분이에요.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도 더위를 식히고 즐거움을 느낄 순간들은 충분히 많을 것 같아요. 작가님은 그런 여름의 순간들을 책 속에 글과 그림으로 잘 담아 놓으신 듯합니다. 잎 위로 쏟아지는 빗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을지~​<br><br>​어느새 비는 그치고 나비가 어딘가로 향합니다. 나비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활짝 핀 여름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그 장면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그래 좀 무덥긴 해도 여름은 이런 시간이고 이런 풍경이지! 참 볼만하다~ 예쁘다~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여름을 대표하는 예쁜 것들이 펼침 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여름이 덥다고 비만 많이 온다고 싫어하는 친구들과, 여름의 좋은 것들을 자연스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예쁜 그림책, &lt;여름이 활짝&gt;입니다. 제목이 정말 딱이네요 ^^​​* 독후활동으로 하면 좋을 놀이 추천!!!    --&gt; 색종이꽃 피우기 놀이 ^^색종이를 꽃모양으로 오려서 접은 뒤 물 위에 띄우면 봉오리같았던 꽃이 활짝 피는 마법, 아니 과학! 혹은 접은 종이 위로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소나기가 내린 뒤 꽃이 활짝 피는 것 같은 놀이도 해 볼 수 있어요. 책 속 내용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놀이가 아닐까 싶네요. <br><br>#웅진주니어 #여름이활짝 #김근영그림책#그림책 #그림책육아 #여름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추천 #독후활동 #종이꽃피우기 #종이꽃피우기놀이 #모세관현상과학놀이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17/cover150/890130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1178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