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도쿠 500문제 중급 - IQ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 슈퍼 스도쿠 시리즈 12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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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딸램부터 예비 중등 오빠는 물론,

성인인 엄마 아빠까지~

온 가족이 즐겨하는 놀이, 스도쿠~

때론 머리를 싸매고 고심해야하기도 하고

안풀리는 숫자 조합에 속이 터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자꾸 스도쿠 책에 손이가는 것은

그마만큼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초등 저학년 아이를 위한

4칸짜리 아동용 초급 스도쿠 책부터

중급 이상 레벨을 위한 스도쿠 책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 책은 무려 IQ148을 위한 슈퍼 스도쿠!!!

게다가 넉넉히 500 문제가 담겨 있어 싸우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00문제는 레벨별로 나누어

각각 100문제씩 담겨 있어요.

사진 속에 레벨2 문제와

레벨5 문제의 차이 보이시나요?

숫자 없이 비어있는 칸의 갯수가 확연히 다릅니다.

벌써 도전 의지가 마구 솟아오르는듯 해요~ㅎㅎ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멘사 코리아 퍼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시라고 해요.

더욱이 한때 국가대표 프로게이머로 선발될 정도의

게임 실력을 갖춘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저자의 배경이 이 책을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요소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책 속에 스도쿠 문제들이

저자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것이기 때문이에요.

컴퓨터 프로그램 조합으로 만든

퍼즐과는 분명 차이가 있겠죠?

논리력과 집중력은 물론 사고력을 키워주는 스도쿠~

가족들과 함께 잠자는 뇌를 깨우는 스도쿠 타임~

어떨까요?

TV나 게임, 핸드폰은 잠시 잊고

온전히 머리를 쓰며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

아이들과 함께면 더 좋지 않을까요?

건전한 킬링타임, 소소한 힐링타임 ^^

슈퍼스도쿠로 느껴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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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초등 독해 1일 1독해 한국사 1권 - 선사~통일 신라, 발해 1일 1독해 한국사 1
큰곰자리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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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 시리즈~

초등 저학년 이르면 7세부터 활용 가능한 독해서입니다.

역대 최고 불수능으로 꼽힌 언어영역 덕에

독해서가 많이 출간되고 있는데요,

처음 시작은 즐겁고 재미나게 해야

아이가 독해를 계속 즐거워하며 이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쉽게~

하지만 단단한 내실을 지닌~^^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가 그런 교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미 7세 후반에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 시리즈를 경험한 윤양~

이제 초등 1학년이 되었고,

요즘 부쩍 관심을 보이고 흥미로워하는 한국사를

조금 더 알아보고자 이번에 1일1독해 한국사 편을 만나보았어요.

교재 구성을 보면 매우 심플하답니다.

하나의 작은 주제로 본문 글과 문제를 실은 2페이지가 전부에요.

하루 분량으로도 딱이고,

혹 즐겨 하는 친구라면 하루에 2가지 주제를

주 3회로 나누어 한다든지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시기 표시는 물론

관련 유물 등의 사진 자료도 잘 담겨 있어 좋았어요.

또 어려운 역사 용어는 따로 풀어두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참 좋더라구요.

이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고 한 건 다 포함되어 있더라는요 ㅎㅎ

1일1독해의 해답지입니다.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부가 설명이 같이 들어있어요.

문제를 풀고 나서 추가로 설명해주었음 싶은 내용이 요기에 다 있었어요.

요런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잘 만든 교재란 생각이 들었네요 ^^

또 단어 찾아보기도 있어서

학습을 모두 마친 후에 요고 보면서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해 보거나

잘 떠오르지 않을 때 다시 찾아보는 방식으로 복습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일1독해는 학년별로 나누어 여러가지

주제로 묶어 교재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국사의 경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조금 일찍 보아도 좋고,

또 한국사를 배우기 직전 맛보기로

1일1독해 한국사를 보면 학교 수업 전 간단 예습으로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읽어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체크해 보는 중입니다.

한국사 책을 통해 선사시대 이야기를 한 번 접했기에

고조선과 같은 나라 이름이나 고인돌 같은 유적, 유물 이름에 표시를 하고 있어요.

또 따로 배우지 않았다면 함께 읽어가면서 엄마가 밑줄이나 동그라미 쳐주면서

기억을 해 볼 수 있게 유도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뗀석기나 움집 등등 중요 단어들은 직접 써보는 문제로,

여러가지 사항들을 인지해야 하는 경우는 OX 퀴즈 형태나

연결하는 방법 등으로 문제를 풀어보게 됩니다.

잘 알고 있는 단군신화 이야기~

짧은 본문 글이지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빠진 부분 없이 읽어볼 수 있었어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읽었던 윤양은

단군신화는 그럼 삼국유사에 있는거지?

란 질문을 해서 절 놀랬켰더라는...ㅋㅋ

작은 부분이라도 조금씩 기억해 주고 있음에 감사하네요 ^^

 

본문 읽고 문제 풀고~

역사 용어까지 꼼꼼히 챙겨보았어요~

사실 깊게 들어가자면 한도 끝도 없는 역사이지만,

꼭 필요한 내용, 꼭 알아야 할 부분들만

잘 추려내어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달돌칼이 궁금했었는데,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잠깐 실수가 있었지만 본문 다시 짚어보고

올바른 정답도 찾아보았네요.

메가스터디의 1일1독해는

한국사 독해를 통해 어려운 한국사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재 같아요.

한국사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독해 능력까지 얻게되니 정말 일석이조인 듯 싶네요~

사진과 그림 자료도 잘 담겨 있고,

직접 핵심 용어들을 써보는 활동을 통해 오래 기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찬찬히 1일1독해 한국사 이어나가면서

한국사와 독해, 두 마리 토끼 잡기~ 도전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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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맘마미아 가계부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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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로운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슬금슬금 다가오나 봅니다.

다음 해가 오는 것을 느끼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다이어리와 가계부 구매하기~~~

그 중에서 2020년을 위한 가계부 먼저 만나보았어요.


무려 4년 연속 1등인 맘마미아 가계부~

역쉬 국민 가계부라는 타이틀이 붙을만 합니다 ^^

초간단! 초절약! 2020 맘마미아 가계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가장 먼저 나온 내용은 바로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그리고 가계부를 잘 쓰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신용카드 정리와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살피며

고수님들의 노하우 전수받기~

 


다음은 맘마미아 가계부 실천법 알아보기입니다.

하루 한번 매일 가계부를 쓰는 방법,

일주일에 한 번 몰아쓰는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달을 돌아보면 자신의 소비 성향도 살펴보고,

다음 달 예산도 잡아보며 계획하는 습관도 들여볼 수 있을 것 같아요.


2020 맘마미아 가계부의 구성을 살펴볼께요~

먼저 월간 계획을 세워보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그 달의 특별한 날을 메모해 두기도 좋고

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 내역을 적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으로 해당월의 일주일 페이지가 연달아 나옵니다.

식비, 생활용품비, 교통, 의류미용, 의료비용 등등

영역이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어 가계부 쓰기 편해 보였어요.

특히 식비 부분은 집밥과 외식을 구분해 주고 있어 더욱 편리하더라구요,

두 가지를 나누어 써야 확실히 지출 내역 살피기도 좋고

절약하는 습관 잡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간 합계를 내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다음주 예산을 세우면 더욱 좋겠죠?

일주일간 쓸 금액을 정해두고 잘 지켰는지 확인하는 것도

절약하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


짧은 부분이지만 매우 알찼던 부록 부분입니다.

무지출 가계부 실천법!!!

월급을 잘 쓰기 위한 통장 쪼개기,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물론

신용카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팁도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외에도 가계부를 잘 쓰고,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가계부 쓰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면 확실히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법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가계부 쓰기 도전... ㅜㅜ

2020년엔 맘마미아 가계부와 함께 절약과 저축,

실천하며 재테크 제대로 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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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싫은데 원어민과 대화는 하고 싶어 - 시험 문제는 척척 푸는데 말은 어렵니?
윤선희 지음 / 키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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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더불어 영원한 숙제인 영어,

그 중에서도 영어 말하기!!!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 속에서 매우 오랜기간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정작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놓이면

입도 못 떼고 민망한 채로 얼굴만 빨개지는 그런 상황...

많이들 있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물론 훌륭히 영어를 소화해내는 이들도 있겠지만...

듣고 말하는 정상적인 언어 습득 과정이 아닌

눈으로 보고 읽고 쓰고 해석하는 영어에 묶여

말하기로서의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 다들 아는 사실~

그렇다면 원어민과 대화 하고픈 우리의 마음을 충족시켜줄 방법은 없는걸까?

이 책의 저자는 영국, 미국, 폴란드에서 영어를 직접 사용하게 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한국인에게 꼭 들어맞는 영어 학습법을

책 속에서 알려주고 있다.

나름 영어 좀 한다는 저자의 영어 말하기 실전에서는

그리 녹록치 않았던 모양이다.

어색하고 말도 안되는 영어를 사용하여 난처하고 민망했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가 책 속 곳곳에 등장하며 진짜 영어 말하기를 위한 저자만의

노하우와 해결 방법들을 차근히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원어민은 못알아듣는 한국식 영어 발음이나,

영어권 사용 국가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면들까지..

눈으로 공부하는 구경꾼 공부에서 벗어나

소리파도로 영어 소리와 친해지기,

글로만 진도를 나가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쓰이는 말, 즉 생영어를 문맥과문화를 통해 만나기,

객관식 문제풀이에서 벗어나

소리로 익힌 생영어를 내 말로 써먹기,

이 세가지 방법을 통해 원어민과 대화할 수 있는

진짜 말하기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한다.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몸으로 체득하는 운동으로서의 영어~

저자가 알려준 생영어 표현을 당장 하나씩이라도 익혀 나가봐야겠다.

어느날 어느 순간 필요한 장면에서 무심코 툭! 튀어나올 수 있도록..

진짜 영어, 말하는 영어가 하고픈 분들에게 추천~

하지만 늘 그렇듯, 결국엔 본인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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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완성 독서법 - 수능, 내신, 학종을 위한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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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느끼는 것은

대입이 그저 고등학생의 이야기가 아니란 사실, 아니 현실..

그래서 요즘 학종이며 생기부 등등 자꾸 눈여겨 보게 되는 내용들이다.

과연 어떤 식으로 채워지는지, 무엇을 어찌 준비해야 하는지...

그저 먼 일인듯 싶다가도 이미 늦은건 아닌지 조급해 지기도 하는 나날이다.


무엇보다 이번 불수능에서 특히 언어영역 멘붕 사태로 독서와 독해력 등등

언어영역, 즉 국어와 독서 관련 관심이 지대해진 듯 싶다.

초등부터 각종 독해력 교재가 속속 출간되고 있고,

독서법이나 독해력에 관한 책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또 이 책에도 소개되고 있는 <공부머리 독서법>이 재조명되기도 하고 말이다.


이 책은 대치동 입시 전략가가 서울대 학생들의 독서법과

독서 관련 서울대 입시 준비에 관한 노하우들이 모아 놓은 책이다.

서울대라는 국한된 안내가 조금 아쉽지만,

뭐 모든 입시 결과의 끝이 서울대이니 이것은 뭐 어쩔 수 없는 노릇인 듯 하다.

또 이렇게 준비하다 보면 모든 입시 준비 역시 잘 될터이니... 


가장 궁금했던 것은 어떤 책들을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그 내용을 과연 어떻게 생기부나 자소서에 녹여내는지였다.

이 책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첫번째 파트에서는 공부와 입시의 기본이 되는

독서에 대한 총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왜 중요한지 알아야 그 다음 과정을 나갈 수 있으니 꼼꼼히 살피며 읽었던 것 같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 수 있다.

수능 1등급을 위한 개념 독서,

내신을 위한 교과 독서,

진로 성숙도를 위한 맞춤 진로 독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 독서...

아~~~ 독서가 이렇게 세분화 되어 이루어진다니!

완전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라 생각보다 더 깊고 넓은 독서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으론 그저 공부만 해서도 안되고 나에게 알맞은

입시 목표에 맞는 독서와 독서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당장 생기부와 자소서에 들어갈 독서 내용이 필요한 친구들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이지만

그보다 조금일찍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과 그 부모들에게 더더욱 필요한 책 같다.

아는만큼 보이고 준비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수준의 독서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그 결과를 어덯게 담아내는지 알아야 할 것 같다.

물론 조석으로 변하는 교육 정책에 또 어찌 달라질지 모르나,

독서만큼은 만고의 진리~ 변치 않을 하나일테니...

미리 미리 준비하고 아이와 독서목록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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