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나이즈 타임 - 미니멀써니의 마음을 채우는 1일 1비움
박정선 지음 / 북스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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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짐과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나 잘 실천이 되지 않는다면?

책이나 정보로 도움을 얻어야한다.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만 남기는 정리의 마법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리된 집을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공감을 한다.

그러나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가 않다.

계절에 따라 옷장을 정리하고 망설이다 몇 가지를 꺼내 놓는다.

그러다가 다시 마땅하게 입을 옷이 없다는 생각으로 유행하는 옷을 구입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버리는 물건보다 새로 생기는 물건이 더 많아져서 수납에 고민을 하게 된다.

주변에 물건이 별로 없는 깔끔한 집을 보면 무척 부럽기만 하다.

버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저자도 많은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한다.

늘어나는 물건 때문에 넓은 집으로 옮겨보아도 소용이 없었다.

우연히 잘하지 못하는정리를 하지 않고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사진을 만났다.

결심을 하고 과감하게 정리한 후 여유가 생겨 책도 읽고 '미니멀써니'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정리하기 좋고 가볍게 청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물건이 많으면 시간을 내서 정리하게 된다.

매일 조금씩 비우는 삶으로 욕심에서 해방되는 기회를 가지고자 다짐해본다.

저자가 알려주는 집정리의 기본팁은 첫째, 쓰레기를 비우자.

집이 작은 것 보다는 쓰레기를 하나씩 꺼내어 비우는 것을 조언한다.

둘째, 가구 위 물건을 최소화 하거나 아예 두지 말자.

미션을 클리어하며 성취감을 얻는다.

셋째, 빈 벽을 드러내자.

물건을 걷어 낸 빈벽은 집을 넗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쉽지만 과감하게 해결하자.

넷째, 바닥에 물건을 두지 말자.

예쁘다고 놓아두면 공간만 차지한다.

이렇게 유용한 규칙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정리법을 적용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오거나이즈타임 #박정선 #북스고 #이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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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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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인 감정과 분노를 다스리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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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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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인 감정과 분노를 다스리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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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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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양장) 소설Y
천선란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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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나인은 브로멜리아드 화원을 운영하는 이모 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절친인 미래와 현재 외에는 친구가 없는 편이다.

부모가 안계시다는 이유로 조금 따돌림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알고보니 나인은 누브족이라는 외계인이었다.

식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런 비밀을 알게된 나인은 우연히 행방이 묘연한 박원우라는 선배을 찾는 전단을 붙이는 아버지 원승을 만나게 된다.

왜 그런지 자꾸 마음에 남아서 원우의 행방을 추적해 본다.

권도현과 우준, 민호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는다.

같은 종족인 승택과도 함께 사건을 의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지모 역시

식물이 손끝에서 자라고 그 싹을 키우는 기적이 일어나는 SF소설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우정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나인과 현재, 미래는 서로 평범하지 않은 가정을 가지고 있다.

그 속에서 고민하기 보다는 적응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택한다.

친한 사이에 서로 숨기는 점이 있으면 보통은 무척 서운해하고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우정은 어떤 사정이 있겠지 나중에 생각이 정리되면 말해주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마음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나인은 9개의 싹 중에 자라난 기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단순한 이름이 아닌 것이다.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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