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 이제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할 시간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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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는 것을 느낀다.

중년 이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이러한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 프랭크 리프먼 M.D.는 통합의료 및 기능의학 분야의 독보적인 개척자이자 전문가이다.

'일레븐 일레븐 웰니스 센터'의 설립자 겸 이사이자 뉴욕시에 있는 회원제 웰니스 클럽 '더웰'의 최고 의료책임자이다.

면역 회복력에서 근력, 활력, 수면까지, 오늘 당장 바꿀 것부터 마음의 건강까지라는 안내가 눈길을 끈다.

사람들이 흔히 예전 같지 않게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몸이 부어있고, 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면 노화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증상들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늦기 전에 처방을 취하고 생활방식을 바꾸라는 신호일 뿐이라고 알려준다.

건강과 면역력을 저절로 키워주는 마법은 없다.

면역체계와 신체의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생활방식을 가져야 한다.

40대에서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효과를 보았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기본 원칙부터 시작한다.

소식과 간헐적 단식을 권한다.

조금만 신경쓰면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다음으로 생활 방식을 변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음식을 구별해서 건강하게 먹는 것과 운동과 휴식에 대한 조언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근육량을 유지하고 운동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최신 의료와 여러 검사 방법과 생활 방식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내면의 건강을 위해 여러 조언들을 담고 있다.

평균 수명이 점점 높아지는 현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안내서이다.

천천히 읽으면서 실천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익힐 수 있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50이후건강을결정하는7가지습관 #프랭크리프먼MD #대니엘클라로 #이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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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원 - 꽃의 법문을 듣다
현진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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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하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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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와 정원 - 꽃의 법문을 듣다
현진 지음 / 담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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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법문을 듣다'

마음에 와닿는 십 년째 산사의 뜰을 가꾸며 수행하고 있는 현진 스님이다.

오천 여 평의 부지에 꽃과 나무를 심어 농사 지으며 정원 생활의 고요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

여러 저서를 출간하시고 충북 청주 마야사 주지를 맡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은 마음을 넓고 편안하게 해준다.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따라 피고지는 꽃과 나무의 변화는 매일 살펴보는 기쁨이 있다.

새순에서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꽃봉오리가 꽃이 활짝 피는 과정은 자연의 신비가 느껴진다.

봄이 오면 사방에 새로운 기운이 만연하다.

매화가 피기 전부터 어떤 신비로움이 존재한다.

그 이후에 목련이 피고 벚꽃이 피면서 점점 절정으로 다가간다.

여름을 거쳐 가을에 낙엽이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게 된다.

책과 함께 따라온 사계절 사진은 현진스님과 함께 자연을 감상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고즈늑한 산사의 정취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자연과 함께 하며 순리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강릉의 어느 절에서 해마다 지내는 동식물 천도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정원 일에 희생되는 땅속 생명과 잡초로 취급되어 희생된 생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자세도 필요하다.

새로운 깨달음이다.

생명을 중시하는 진실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자연건강 치유법도 소개하고 있다.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정기적인 숲 산책을 통해 진통제 투여량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아무리 자연이 좋아도 열정이 지나쳐 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조언한다.

적당한 일을 통해 지치지 않아야 활력이 되고 재미가 난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잘 다스리도록 하는 편안한 독서이다.

책을 읽는 동안 함께 수록된 꽃과 풍경 사진은 아름다움과 마음을 정화하는 기쁨을 준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수행자와정원 #현진 #담앤북스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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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공감 - 정신건강을 돌보는 이의 속 깊은 사람 탐구
김병수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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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독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서울아산병원 정신의학과에서 임상교수로 근무한 후 '김병수 정신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적 특성에 주목하고 있고 펜데믹 이후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차분하게 우리의 마음을 읽어주는 느낌이다.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편안하게 조언을 들려준다.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든 때가 있다.

나와 달리 주위 사람들이 별다른 시련없이 잘 지내는 듯 보일 때 힘이 빠진다.

이럴 때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이야기를 만나면 위안이 된다.

펜데믹 이후 인간관계를 잘 이어가기 힘든 현재에 마음을 도닥여주는 글이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주위에 우울증이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약을 먹어도 잘 낫지가 않는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즈음 차분하게 읽어나가면서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머리는 많이 쓰고 몸을 적게 쓰는 현대인에게 저자는 운동을 권한다.

몸을 움직이다 보면 명상을 하듯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또한 심리학 책보다 문학작품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천천히 마음에 와닿는 제목을 찾아 그 부분을 읽는 것도 관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사람들과 공감한다는 것 어렵지만 관계를 이어가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겸손한공감 #김병수 #더퀘스트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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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임대근 지음 / 파람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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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바로 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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