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인문학 -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의 정곡을 찌르는
가야 게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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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야 게이치는 경제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도호쿠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업과를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다가 노무라증권그룹의 투자펀드 운용회사에 근무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투자가 겸 컨설팅, 해설자이다.

현대 사회는 부를 척도로 삼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경제적으로 한정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꿈꾸는 것이다.

부자를 꿈꾸며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숨은 고수들이 아주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미국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와는 다르다.

이른 아침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미팅을 약속한다.

또한 비행기 이륙 직전까지 일을 지시하고 처리하느라 무척 분주하다고 한다.

여유를 가지고 쉬는 일본 사람들과는 대조적이다.

돈을 벌려고 하면 오히려 금욕적이라야 유리하다니 인상적이다.

그렇지만 더 큰 부자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이 인문학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다.

기업인을 상대로 한 전문 강의가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런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맥과 재력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여겨진다..

시대나 분야를 벗어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익히는데 인문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문학을 향유한다는 것은 부자들이 자신들에게 특권의식을 가지게 한다.

책에서는 인문학으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분야로 사회학과 경제학, 수학, 정보 공학, 철학, 역사학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를 알아야 시대를 앞서가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사명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시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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