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3년간 여행업에 종사한 여행상품 전문기획자이자 여행사 대표이다. 만족도 높은 여행을 위해 늘 고민하는 분이다. 여행에 대한 환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즐겨하던 여행을 마음대로 하지못하는 현실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여행의 의미와 지식을 알고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 여행상품을 고르는 방법은 서로 다른 여행사의 비슷한 상품을 비교해서 분석해보는 것이다. 거기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취사선택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실패하지 않는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중간 형태인 반자유여행을 추천한다. 자유여행은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예약까지 하는 것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럽다. 패키지여행은 마음대로 할 수 없이 가이드의 안내코스로 따라야하므로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 중간형태의 여행상품이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잘 살펴보고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특별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기위해 일행의 성향을 알고 그들을 선택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 것도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팁을 알려주고 있어 더욱 유용하다. 유럽을 지역으로 나누어 꼭 가야할 곳을 소개하고 기차여행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동유럽에서는 나름의 매력을 잘 간지가고 있는 곳을 잘 선택하여 방문한다. 동남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북미와 중남미 여행 등 여행에 앞서 참고할 점을 간추려 설명하고 있다. 여행은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다. 비용과 시간을 잘 배분하여 선택을 해야한다. 미리 여행을 위한 저축을 해놓는 것도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항공권과 기념품, 사진이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미리 준비할 것과 주의할 점을 참고하여 멋진 여행계획을 세워보려 한다. 여행 목적별로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혼자도함께도패키지도다좋아 #임영택 #라온북 #리뷰어스클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