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거나 허술하지 않은 클리셰적인 작품입니다.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타고나길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차별없이 모두에게 공평히 무례하고 차가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까칠한 피아니스트 기산이 우직하고 고지식한 조용한 또라이인 한의학과 본과 3학년생 배소해에게 빠져들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코미디 스토리입니다. 무례한 개새끼였던 남자주인공이 사랑이라는 꿀통에 풍덩 빠져 허우적대는 쌍방 구원물입니다. 달달하고 간질간질 알콩달콩 밝고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갑이었던 남자주인공의 을이 되는 짝사랑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이 무척 매력적이고 스토리 또한 재미있습니다. 외전이 꼭 나오기를 바랍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