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여행 - 미래자서전 쓰기
조영순 지음 / 굿글로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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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들은 자라면서 많은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도 그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도 그랬으리라 짐작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아직 남아있는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서 나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말이다.

 

미래자서전이란? 내가 꿈꾸었던 삶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써 보는것이라고 한다. 과거와 현재의 내 모습, 꿈을 이룬 미래의 내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무심코 흘려버리는 "미래는 오늘 만들어 진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마음에 새겨 두어야 겠다.

꿈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발전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꿈의 진정한 의미라 할 수 있다.

덮어두고 잊고 살았던 내 꿈들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서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먼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정직하고 행복하게 그 일을 시작하고 이루어 갈 수 있는지 생각하고, 찾아낸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기록해 보아야겠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발견한 날이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을 이루고, 무엇인가가 되는데 가장 유익한 길잡이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항상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책 읽기를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부분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등을 더 곰곰히 생각해 보고 목록을 작성해 보는 일부터 시작해야겠다.

상상과 생각으로만 끝내지 말고 문서로 만들어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계속해서 나의 미래자서전을 적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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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 2012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최민석 지음 / 민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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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작가의 말에 공감을 했다.
'이 소설과 작가의 말까지 읽어준 당신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와 '악평은 블로그에 비공개로 해달라'는 말까지 말이다. ^^
그리고 덧붙여 자신의 에세이와 소설을 꾸준히 사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신인작가로서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까지... 작가의 마음이 조금 와닿았다고나 할까... ㅋㅋㅋ

이런 솔직함과 오늘날의 현실성이 반영된 글이라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나보다.

이 책에는 공평수라는 은퇴한 노년의 복서와 작가의 꿈을 가진 신인작가 남루한이 써 내려가는 이야기였다. 작가 자신의 자전적 소설이라고도 한다.

제목의 '능력자'라는 글을 읽고 우리 아들은 "런닝맨의 꾹이 책이야?"라고 묻기도 했다.
제목의 중요성과 메스컴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해주기도 했다.

'능력자'라는 제목을 보고 주인공들이 멋지게 재기하는 이야기 일꺼라 짐작하고 읽어갔다.
"하하하" 초능력자의 능력자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며 읽게도 만들었다.
작가의 재치인지 주인공 남루한의 아버지 직업 선택관도 너무 황당하니 웃기고 기발했다.
생활고를 겪는 신인작가의 현실과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마지못해 쓰는 야설 이야기...
은퇴한 복서 공평수의 황당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행동들에도 다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책장이 넘어 갈수록 알게된다.
작가 스스로도 그런 공평수에게서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게 된다.
그는 오늘날의 현실을 자신의 글을 통해서 단편적으로 보여주려 했던것 같다.
현실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것 같다.

자신의 전성기를 기억하며 자신의 삶을 그때로 되돌려 놓고 떠나는 공평수와 자신의 길을 용기 내어 가는 남루한...
책을 덮으며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현실운 그러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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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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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학원이 있다면 완전 대박이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나는 대한민국 학부모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공부균 선생님이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욕심도 가져 보았다.

학창시절 과학은 우리에게... 아니 나에게 너무나 먼 세계였다. 내가 살고 있고 겪고 있는 일상이지만 과학이란 과목은 그저 학습과 시험일 뿐이여서 나의 과학 성적은 엉망이였던 기억뿐이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나의 아들은 과학을 무척 좋아한다는 점이다. 항상 관심있어 하고 이제 3학년이라 처음 과학이라는 과목을 접하고 있는데 재미있어 하고 아직은 다른 과목보다 쉽다고 이야기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제목이 나를 끌었다. 왠지 과학에 또 다른 무엇인가가 있을것 같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읽으면서는 아들에게 강추 해주고픈 책이 되었다.

 

초등학교에서 처음 접하는 과학을 너무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개본 상식이며 과학의 기초하고 할 수 있는 물질과 액체, 기체, 고체에 대한 설명과 재미난 그림들 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동물의 성장과 환경들도 너무 재미나게 표현해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소도 지어보고 우리 아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기도 했다.

과학을 어려워 하고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정말 강추 하고픈 책인듯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호기심 많은 아로를 보면서 한창 커가고 있는 우리 아이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 아이가 자신의 호기심을 플어가며 더 많은 것들을 배우며 알아갈 수 있도록 공부균 같은 선생님이 우리 사회에 많아졌으면 하는 큰 바램을 가져본다.

 

개인적으로 서지원 작가의 또 다른 책들도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고 재미있어할 아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흐뭇하고 조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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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바리 - 제2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박정윤 지음 / 다산책방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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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뭔가 해피한 결말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표지의 그림을 보고 힘든 시간들을 보낸 바리가 신데렐라처럼 되는 이야기일 것이라 짐작했다.

하지만...

현실은 내 생각과 기대처럼 호락호락 하지 않다. 지금 나에게도 현실은 그러한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이 ‘프린세서 바리’인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

작가의 글에서도 이 이야기가 작가 자신의 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것을 암시하는듯 했다.

시대 배경이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너무나 멀게 느껴질듯 하다. 작가와 나의 나이도 그렇게 차이가 없는데 읽는 동안 머릿속에 배경들을 그리며 이해하려니 조금은 낯설었으니 말이다.

동해연탄공장의 일곱째 딸 바리는 자신의 선택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아들이 필요했던 그 집안의 그리고 그녀 엄마의 바램에 의해 죽은 아들이 되어 산파의 손에서 길러진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아기에 대한 욕심을 가졌던 산파의 바램대로 되었는지도 모른다.

산파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기에 이혼을 하고 친정 아버지에게 약초 사용하는 법을 배워 아기를 받고 산모를 치료하는 산파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산파는 아기 바리를 데리고 야밤 도주하듯 그 고장을 떠나 친구가 있는 곳에서 함께 바리를 키우며 살게 되는데 산파의 욕심으로 바리는 호적도 없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겨우 한글을 읽고, 쓰고 할 정도로 그냥 살아간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산파에게 배운 약초 사용하는 방법뿐... 바리는 산파의 부탁으로 독초를 사용하여 산파를 보내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다른 지인들도 그녀의 손으로 보내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사장 노인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구렁텅이 처럼 바리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일을 하게 된다. 정말 어둠의 세계는 나로서는 무섭다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바리는 어릴적부터 함께 알고 자라온 청하와 결혼을 한다. 청하의 아이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날들만 남은것 같던 그녀의 앞날에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굴뚝 청소일을 하던 남편 청하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음을 맞는데, 그 죽음의 이면에는 그녀가 원치않았던 그 일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바리는 배속의 아이와 새로운 삶을 찾아 그 곳을 떠난다.

나의 바램처럼 해피엔딩이였으면 좋았으련만 세상일은 그렇지가 않다.

그 후 바리가 아이와 행복한 삶을 살았을꺼라 혼자 애써 상상해 보며 책을 덮었다.

세상은 정말 공평할 수가 없는것인지 누구에게나 힘들고 슬픈 일은 있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더 힘들고 어려운것 같아 안타깝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들에게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어려운 사람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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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6
매리언 데인 바우어 지음, 신형건 옮김, 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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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고 있는 분이라면 편안하게 와 닿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전편에 이어 "모두모두 사랑해"라는 좀더 큰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의 모습이 지금 엄마인 제게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그리 길지않은 내용이라 아이에게 잠깐씩 읽어주기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책과 친해질수 있게 만든 책 같아요. ^^ 아이에게 우리의 사랑을 말로 전할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한없이 맑고 깨끗한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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