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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을 바꾸는 네가지 선택
리차드 폴 에반스 지음, 권유선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지만 감사하며 자신이 가야할 길을 찾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 ^^





그가 알려주는 인생에서 넘어야할 네가지 문... 어쩌면 그에게 믿음이 있어 가능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한번쯤은 생각해 보고 의문을 가졌던 "난 왜 태어났을까?" 그리고 "설마 죽기위해 태어나 살고 있는건 아니겠지?" 라는...

해답은 찾지 못했지만 이 책에 '당신의 탄생에 이유가 있음을 믿어라' 라는 글이 어쩌면 나를 이끌었는지도 모르겠다. ^^

나도 믿음을 가지고 싶어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성경책도 읽어보고 믿음이 있으신 분들에게 배우기도 하고... 하지만 그 믿음이 쉽게 생기지 않아 맘이 편치 않다. (T^T)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성경말씀...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것이니.'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라는 말이 내가 소망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시도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로 들려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럼 내 삶의 사명이란 무엇일까? 아직 알수는 없지만 인간은 무언가를 위해 삶을 영위한다고 하는데 삶에 목적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고...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면 분명 태어난 목적이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우리는 신이나 자연의 실수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지 말라. 세상은 너의 것이고 그로써 충만하다' - 윈스턴처칠


또 삶에서 나의 성공을 같이 기뻐해줄 사람을 찾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데 그 말은 우리(인간)의 시기, 질투를 보면 알수 있을듯 하다.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고 그 상상력의 힘으로 세계는 바뀌어 왔으며 우리의 내면도 바꿀수 있다.
감사한게 뭔지 알고 정신적 지도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가지자.
역경은 여정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패를 하더라고 우리의 시도를 후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언제나 우리가 하지 않은 것만을 후회하기 마련이다.


행복해지고 싶은가? 자유를 얻고싶은가? 아니면 의미있는 삶을 원하는가? 자리를 차지하라는 저자의 의자앉기의 사례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나는 행운을 깊이 믿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할수록 행운이 더 많이 찾아온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토마스제퍼슨은 말했다.






인생에서 조금의 시간과 하루중 잠시의 틈 속에서 위대한 일이 일어난다.
 
신이 물어본 질문은 "사랑하는 법을 배웠는가?" 였다.

사랑도 기술로 연습과 노력으로 자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겠다. ^^;



저자가 말하는 인생을 바꾸는 네가지 선택은...
1. 믿어라 당신의 삶에 이유가 있음을
2.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라
3. 삶을 확대하라
4.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를 만들어라



내가 태어난 이유를 아는것, 사랑을 배워 신을 사랑하고 다른 이를 사랑하는것, 사랑을 배우고자 이땅에 왔다고 한다.

사랑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깨닫고 삶의 사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 우리의 삶을 넓혀갈수 있다고 한다.
왠지 결국은 믿음...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살짝 들기도 했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도 이 선택은 가치가 있다고 하니 내 삶을 위해 나도 참고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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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 일상을 지배하는 교묘한 선택의 함정들
노리나 허츠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살면서 내 선택에 후회 해본적이 많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더 신중해지려고,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을때가 많았던듯~ T-T
아마도 세상을 살고 있는 누구나가 겪고 있는 일상일꺼라 생각된다.
이 책의 제목은 그런 우리들에게 주목 받을만 한듯~ ^^;

우리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은 언제나 우리의 능력을 시험에 들게한다. 그래도 우리는 여전히 선택을 해야한다.
우리 삶의 모든것이 선택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 지금까지 결정을 내리던 습관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결정을 내릴수 있는 힘이 생길것이란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래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길로 안내할 정보가 필요하는데, 지금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우리의 결정에 또 다른 문제와 고민을 던져 주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너무 잘 휩쓸리고, 그 때문에 현재를 분석하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쉽게 무력해지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독립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가능한 주변을 제어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속고싶지 않다면 그들의 속임수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단다.
전문가의 탈을 쓴 사기꾼에게 속지 않기...
얼굴없는 거짓말쟁이들 조심하기...등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이성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한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좁은 시야로 이어질수 있고 지독한 자기 회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며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는 일과 사생활 모두에게 우리의 의사결정 능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금 나에게 와 닿는 이야기다.
그래서 나의 생각이나 판단에 후회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지도...
의사결정을 왜곡하는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유일한 것은 아니란다. 우리가 느끼는 기분과 감정이 좀더 일반적으로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공감가는 부분이다. 나의 기분과 감정이 좋을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생각해 보니 정말 큰 영향이 있었던것 같다.

배고픔이 판단을 흐릴 수도 있단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서도 깊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그건 아마도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 그런거 같다.
혼자만 사는것이 아니니 나의 생각과 결정이 다수를 따라 가는 것인지도...

지금의 나,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는 마음에 이 책을 선택해 읽게 되었다. 읽는 동안에도 나에게는 사소한 선택들의 순간이 왔었다. 쉽게 와닿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전문적인 이야기들 나와 거리가 있어 읽는 동안 갈등을 한거 같다. 그래서 끝까지 읽어 내는데 시간이 걸린듯... ^^;

이 책을 읽고난 지금도 사실은 아리송하다. 명확한 답은 얻지 못한듯~
그래도 삶은 선택의 연속이고 내 선택은 나의 것이니 내 생각을 움직이는 것은 내가 되어야 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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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꾸중의 심리학 - 잔소리, 큰소리, 짜증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오쿠다 켄지 지음, 정연숙 옮김 / 센추리원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아이를 키우는 맘이라면 이 책의 제목과 소개글에 관심이 갔을 것이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나에게 너무나 큰 과제라는걸 아이가 커가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아기때는 귀엽고 이쁘기만 하더니... 이제는 상장통을 겪으며 세상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거 같다 (T^T)

"고마워, 잘했어"라는 말도 왜 그렇게 쉽지가 않은지...
치사해도, 가증스러워도 끝까지 칭찬하라...는 글귀가 나를 사로 잡았다. 쉬울거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멀고도 험난한 육아의 길~을 지금 나는 허덕이며 걷고 있다.

이 책에서는 흥분한 상태의 아이를 상대하다 보면 엄마가 더 흥분해서 목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공격적인 성향을 자극하거 되니 흥분한 아이를 상대하는 엄마는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전에서는 너무나 실천이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노력이란 놈이 필요한거 겠쥐~ ^^;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말투를 조금만 바꾸어도 아이는 얼마든지 변한다고 한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싶다면 아이가 변하기만 기다리지 말고 부모가 먼저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야 한다고...
부모의 강요가 아닌 아이 스스로 반성하고 변화할 기회를 줄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 꼭 기억하며 저의 말과 행동들을 조심해야겠어요 ^^

"문제 아이는 없다. 다만 문제 부모만 있을뿐이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 그렇다면 제 아이의 문제들이 모두 저의 문제들이였다니 왠지 너무 놀랍고 슬프네요 T-T
아이의 행동을 올바르게 변화시킬수 있는건 부모의 사랑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가르치려 들지 말고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아이 말 들어주기" 제일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살면서 현실을 회피하려는 경향도 생기죠...
나의 회피는 양육환경에서 생긴 돌발구였을까? 라는 의문도 생기더군요.

다행히 저자의 글로 절 위로해 봅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당신은 이미 좋은 부모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환경이 모두 같을수 없으니 뭐가 옳고 그런지 명확한 답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도움과 위로를 받은것 같아 맘이 뿌듯하다 ^^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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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가 온다 : 터키, 살며 사랑하며 운명을 만나며 - PARK BUM-SHIN'S TURKEY IN DAYS
박범신 지음 / 맹그로브숲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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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터키라는 나라의 이름이 우리 입에 자주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 같다.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먼저 책 중간 중간에 실려 있는 터키라는 나라의 정경과 문화를 눈으로 먼저 접해보고, 유명한 도시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터키 여행을 시작해 본다.

터키하면 이스탄불이라는 도시 이름이 제일 먼저 떠오르기에 당연히 터키의 수도려니 생각 했었다. ^^; 나의 무식이 탈로 나는듯~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로 1923년에 이스탄불을 대신하여 새로운 수도로 발족 되었다고 한다.

박범신 작가님 덕분에 세계사 공부를 다시금 하는 느낌이다.

 

이스탄불은 터키의 심장으로 유럽의 시작이자 아시아의 끝이라고 한다. 바꿔말하면 유럽의 끝이자 아시아의 시작이라는데 이 글만 보아도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할 도시로 내 맘에 새겨졌다.

작가님의 글 솜씨가 좋은 것인지 지금 내가 터키에 빠져들기 시작 한것인지 점점 그 곳으로 떠나고픈 마음 뿐이였다.

당분간은 금전적인 사정으로 보류하고 간접적으로 터키로 떠나보기로 하자.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 이 물길을 따라 곧바로 아시아로도, 유럽으로도 갈수 있다고 한다. 작가님은 이 곳에서 부터 터키 여행을 시작한다.

로마 문명을 만나기 위해 이스탄불의 구 시가지로 들어가 본다. 그 곳에는 6세기경에 완성된 아야 소피아 성당이 우리에게 그리스 로마인들의 불멸에 대한 영원한 꿈을 보여 준다.

이슬람의 상징인 미흐랍, 터키의 전통시장 그랜드 바자르의 풍경과 사람들, 터키의 특산품인 양탄자 그리고 대포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톱카프 궁전, 터키의 거리 카페 카흐베하네, 이스티크랄 거리, 양곱창 햄버거 코코레치, 홍합밥 미디예 돌마, 도심 속의 전차 튀넬...

신비한 지하 도시 카파도키아... 정말 그 곳에 가면 신을 만나거나 느낄 수 있을까?

종교적 탄압과 박해를 피해 동굴에 만들어진 괴레메(보지 않아야 할 곳) 동굴 교회와 거대한 지하도시 데린쿠유, 우치히사르 동굴집등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나는 간접적 여행중에도 가슴 뭉클함을 느끼곤 했다.

터키의 소금호수 투즈, 오래전 아나톨리아 고원지대인 그곳도 바다였을 것이다.

도자기 마을 아바노스, 석회가 만든 신비한 자연 풍경과 그리스 로마 문명의 유적지가 절묘히 조화된곳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유적, 죽은 자들의 마을 네크로폴리스, 도미티아누스 기념문, 원형극장 등 정말 역사와 경이로움이 느껴지는 곳들이였다.

수중 유적 도시 케코바, 다시 이스탄불을 찾아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 잊을 수 없는 여인 아지야데와의 사랑이 느껴지는 피에르 로티 카페... 정말 가보고 싶다....

작가님의 서정적인 감성들을 느끼면... 난 터키를 가슴속에 새길수 있었다.

꼭 가보리라는 다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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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여행 - 미래자서전 쓰기
조영순 지음 / 굿글로벌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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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들은 자라면서 많은 꿈을 꾸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도 그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도 그랬으리라 짐작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관심이 갔는지도 모른다.

아직 남아있는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서 나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말이다.

 

미래자서전이란? 내가 꿈꾸었던 삶을 구체적인 이야기로 써 보는것이라고 한다. 과거와 현재의 내 모습, 꿈을 이룬 미래의 내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는 있지만 무심코 흘려버리는 "미래는 오늘 만들어 진다." 오늘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마음에 새겨 두어야 겠다.

꿈은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발전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꿈의 진정한 의미라 할 수 있다.

덮어두고 잊고 살았던 내 꿈들을 다시금 일으켜 세워서 미래를 만들어 가려면 먼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면 가장 행복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정직하고 행복하게 그 일을 시작하고 이루어 갈 수 있는지 생각하고, 찾아낸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기록해 보아야겠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발견한 날이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

 

책은 우리가 어떤 것을 이루고, 무엇인가가 되는데 가장 유익한 길잡이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항상 알고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책 읽기를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의미를 부여해 주는 부분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금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등을 더 곰곰히 생각해 보고 목록을 작성해 보는 일부터 시작해야겠다.

상상과 생각으로만 끝내지 말고 문서로 만들어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계속해서 나의 미래자서전을 적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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