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주식시장 이해하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이해하기
미셸 케이건 지음, 이은주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책표지를 보았을 때는 초등 이하 어린이를 위한 서적인 줄 알았다.

책내용을 보고 어른용 주식입문서가 맞구나 생각했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주식시장 이해하기"라는 제목처럼

주식투자를 하기 전 주식시장에 대해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 리스트는 목차에 잘 나와 있다.



목차에 나온 61가지를 바로 설명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해 온 사람이더라도 해당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투자하는 사람은 드물거라 생각된다.


물론 몰라도 투자는 가능하니 다들 하겠지만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런 점에서 이런 지식들을 최대한 많이 알고 시작하는게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저자인 미셸 케이건은 미국의 회계사로 책내용이

미국 월스트리트를 기준으로 쓰여 있지만

요즘은 미국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오히려 더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된다.


국제적 사건이 미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챕터를 보며

자연스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 떠오르고, 거품, 시장붕괴, 공황 챕터를 보며

현재 망가진 주식시장을 대입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S&P500 시장은 전고점을 회복하고 상승중인데

우리나라도 내년이 되면 다시 확실한 상승장이 되려나?


처음 표지는 어린이용, 내용은 어른용이라고 했는데

책이 쉽게 쓰여 있어서 중고등은 무난하게 읽을 수 있고

초등 고학년도 볼 수 있는 주식 입문서가 아닐까 싶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