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yunyi54님의 서재 (yunyi5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7 Oct 2026 08:50:49 +0900</lastBuildDate><image><title>yunyi54</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yunyi54</description></image><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십에읽는동의보감 서평 - [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537537</link><pubDate>Sat, 26 Sep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537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974&TPaperId=17537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off/k0321319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974&TPaperId=17537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십에 읽는 동의보감 - 몸, 마음, 인생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 고전</a><br/>김형찬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25년 동안 환자를 돌보신 '김형찬'한의사께서 조선 중기의 의학자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54가지 지혜를 뽑아 압축시킨 &lt;오십에 읽는 동의보감&gt;은 40대에 읽기 딱! 좋았다.예전 같지 않는 내 몸을 받아들이고 나에게 맞는 흐름을 찾으라 말한다. 책을 읽을수록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안정시켜주어 좋았다.몸과 마음의 코어를 키워야 한다고 말하며 또 삶의 태도, 생활 방식, 나라는 사람의 경향성?을 현재에 맞게 바꾸고 돌보라고 말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오십에 읽는 동의보감&gt;은 이해하기 쉽게 비유법으로 설명해주고, 환자들의 상태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며, 현대 의학으로 증명된 것을 예시로 들어 한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 시킨다.또 옛 위인들의 말씀과 현대적인 멘트를 넣어 책을 읽기가 재미있고, 눈에 쏙쏙 들어왔다.각 챕터 마무리로 한의학으로 유명한 약을 설명해주는데 이런 약도 있었구나 알게 됐고, 이 약은 이렇게 쓰이는 거였구나를 정확하게 알게 됐다.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약이 늘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점점 오십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불안한 나의 상태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말해주어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리한 정력제나 보약이 아니다. 줄어든 연료에 맞춰 새로운 삶의 기술을 익히는 용기다.- 잘못된 것을 뜯어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본래 흐름을 회복하는 것.- 오십의 움직임은 지금 이 자리를 지키고, 내 흐름을 잃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것이 목표다. 그래야 다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다.- "마음이 화평하면 기가 화평하고, 기가 화평하면 몸이 화평하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 나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오십의 지혜다.- 나쁜 것을 줄이기보다 좋은 것에 중독되기를 권한다.<br><br><br><br><br>'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사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150/k0321319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8427</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산의필사책 서평 - [다산의 필사책 - 흔들리는 삶의 지침이 되어 줄 다산의 문장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525584</link><pubDate>Sat, 19 Sep 2026 14: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525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560&TPaperId=17525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86/coveroff/k8921315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1560&TPaperId=17525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필사책 - 흔들리는 삶의 지침이 되어 줄 다산의 문장들</a><br/>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 / 유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평생을 다산에 대해 연구해 오신 박석무 교수님께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500여 권의 방대한 저서 중에서 74구절을 뽑으셨다고 하니 왠지 더 믿음이 가는 책이었다.한 파트 끝날 때마다 '박석무의 다산 산책'이라는 글로 마무리 되는데 다산의 글에 대해 보충해 주는 느낌이 들어 한층 더 깊이 이해가 되었다.&nbsp;각 파트별로 글을 눈으로 읽고 손으로 쓰면서 나만의 깊이를 느꼈다면, 마무리로 에세이 글을 읽으면서 해설해 주는 느낌이 들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다산의 삶도 조금 더 알 수 있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정조의 신임을 얻고 후엔 신유박해로 인해 유배를 떠난 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배지에서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이다.그래서 생각만으로 끝난 글이 아닌 삶의 지침서처럼 확고한 답을 주는 글 같다. 아들에게, 제자에게, 그리고 자신에게.그 때문인지 글에 더 공감하고 배움을 받은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다산의 필사책&gt;을 처음 펼쳤을 때 사진과 글이 나오는데 그 '한 장'이 잊혀지지 않는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그때부터 마음 놓고 책을 읽은 것 같다.책을 읽고 필사를 하는 동안 사진과 문장 이미지 덕에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렇게 인생에 좋은 책을 하나 더 알아 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질수록 아직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무너진 삶을 예전 모습으로 되돌리는 방법이 아니라,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일이었다.인생의 길은 뜻하지 않게 꺾일 수 있다. 하지만 길이 꺾였다고 삶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바람을 맞으며 물 위에서 잠을 자고,물결에 떠다니는 오리들처럼둥실둥실 떠다니다가때때로 짤막한 시나 노래를 지어사나운 팔자를 스스로 달래고자 한다.이것이 나의 소원이다.<br><br><br><br><br><br><br><br>'유노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86/cover150/k8921315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68656</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멀혹은멀의세계 서평 - [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83621</link><pubDate>Mon, 31 Aug 2026 18: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83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483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off/k91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483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a><br/>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9월<br/></td></tr></table><br/>SF 장르를 읽으면서 또 한번 느꼈다. SF 작가는 대단한 것 같다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생기고 더욱 존경스럽다.&nbsp;무소속 자유 AI인 '멀'의 이야기는 전쟁 중이지만 전시 상황 속에서 개성 강한 인물들? 존재들?을 만나 그들만의 전우애? 우정?이 생기고 돌파구를 찾고 마침내 살아내는 이야기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신체 강화를 거부하며 인간의 본질을 지키려는 '휴머니스트' 반군과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 신체 개조를 활용하는 '연방군'의 싸움으로 도시는 폭파되어 가고, 사람들은 죽어간다.그런 상황 속에서 멀은 육체에 관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사이보그 여성 용병에게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케일리'를 만나고 '애셔'를 만나고 '풀먼'을 만나고 '로언'을 만나는 과정이 흥미진진한 반면,휴머니스트들이 저지른 짓은 안타깝다 못해 혐오감마저 느껴진다. 대의를 위한 모순적인 모습들이(한쪽에선 죽이고 한쪽에선 도움을 받고..) 과연 이게 맞나 싶다.&nbsp;&nbsp;그 과정 속에서 또 다른 자유AI('아널드')를 만나 싸우는데 중세 성을 배경으로 묘사해 AI들의 싸움이 쏙쏙 이해가 되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멀 혹은 멀의 세계&gt;는 유머도 있지만 철학적인 면도 있다.기술은 점점 발전해 가고, AI는 일상 속 존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소설은 2065년을 배경으로 하니 더욱 친숙해 졌을 것이다.그럼 과연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고, 어떤 체계를 잡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nbsp;경계가 점점 모호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나는..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휘둘리지 않도록 명확한 관념을 잡아야 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안타깝지만 동의하기 어렵네요. 개개인을 보면 괴물이 아닐지 몰라도, 집단으로 뭉쳤을 때 놈들이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지를 수 있는지 이미 증명됐어요."- 딱 한 걸음, 그게 전부다. 발밑을 잘 봤어야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br><br><br>WITH. 문학수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150/k91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1568</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붉은사슴뿔버섯 서평 - [붉은사슴뿔버섯 - 서순희 장편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72802</link><pubDate>Wed, 26 Aug 2026 1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728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426&TPaperId=174728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20/coveroff/k8621304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426&TPaperId=174728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붉은사슴뿔버섯 - 서순희 장편소설</a><br/>서순희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세 살 때 소아마비로 인해 장애를 갖고 있는 아홉 살 어린 소녀의 시점을 시작으로 성인 때까지 쓰여 있는 &lt;붉은 사슴 뿔 버섯&gt;은 부정적인 면이 많았다.주위의 눈총,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진 말들로 인해 '윤희'는 자격지심과 질투 등 부정적으로 얼룩져 있다.끝내 장애를 극복하고 자기의 삶을 살아가지만 읽어 나가면서 윤희가 부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지나가는 사람이 툭툭 던지는 모진 말들과 교내에서의 따돌림, 특히 아버지가 주는 압박은 윤희를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윤희는 숨통을 틔우고 살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60~70년대 대구에서 윤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성냥 공장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이어나간다.&nbsp;공장의 상황, 학교의 상황, 윤희 주변의 상황 등 소설은 그 시대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나간다.그 시대에 장애인이 겪게 되는 이야기는 지금 현대와는 시선 자체가 다르다. (아직 많은 곳에서 차별을 받지만)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감춰져야 하고 핍박을 받고 멸시를 받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윤희는 그저 안타까울 뿐이었다.또 엄마가 안주인 노릇을 하며 아버지와 공장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지만 끝내 그들은 부정을 저지른다. 그 시대에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 했었다지만 한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외면 받았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그럼에도 윤희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 자기의 재능을 살려 동생과 함께 삶을 꾸려나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윤희가 점차 부정적인 마음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고 삶을 살아내기 위해 억척스러운 모습으로 바뀌면서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소설이 주는 반전일 것 같다.붉은 사슴 뿔 버섯이 독한 독을 가진 것처럼 독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야지 싶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울면 안돼. 울면 내가 삶에 지는 거야.'- 돈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인지,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는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br><br><br><br><br>WITH. 마이디어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3/20/cover150/k8621304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32070</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클래식각본집 서평 - [클래식 각본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63724</link><pubDate>Fri, 21 Aug 2026 14: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637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36&TPaperId=174637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4/coveroff/k342130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36&TPaperId=174637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 각본집</a><br/>곽재용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6년 08월<br/></td></tr></table><br/>곽재용 감독님께서 '대를 잇는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1990년대 중후반쯤에 각본을 쓰셨다고 한다.&nbsp;&lt;엽기적인 그녀&gt;가 대박이나 &lt;클래식&gt;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니 세상에 안나왔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클래식&gt;은 23년 전에 개봉한 영화로 그 당시에 울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도 몇 번씩 봤었는데 그 덕인지 각본집을 읽으면 읽을수록 &nbsp;영화가 오롯이 생각나면서 예전의 나도 같이 생각이 났다. 그땐 그랬지 하면서..영화에서 삭제된 장면도 각본집에는 나와있었는데 처음엔 갸우뚱 하면서 읽었다. 이런게 있었나 싶었는데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편집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스틸컷도 많이 나와 있어 영화를 보는듯이 읽은 것 같아 몰입도에 한몫한 것 같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클래식&gt;은 엄마인 '주희'와 딸인 '지혜'의 사랑 이야기이지만 다르게 보면 아빠인 '준하'와 아들인'상민'의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nbsp;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닮은 듯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름다우면서도 슬펐다. 그 시절만이 줄 수 있는 정서가 있어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다.주희의 목걸이가 준하를 통해 아들인 상민에게로 다시 지혜에게로 돌아 돌아 가는 그 여정이 애틋하다.끝 부분에 지혜의 내레이션에서 "엄마가 오셔서 상민 오빠를 만날 때엔 더 많이 울어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를 읽으면서 많이 통감됐다. 주희가 더 많이 아파 할 것 같아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 시절만이 줄 수 있는 느낌?이 있는데 &lt;클래식&gt;을 읽는 동안 행복했고 그때를 많이 회상하게 됐다.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지만 책 하나로 이렇게 그때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창밖을 봐..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며시 흔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 거야.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 거야.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 거야.<br><br><br><br>WITH. 오팬하우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4/cover150/k342130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01425</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오늘도유물과대화하러간다 서평 - [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51639</link><pubDate>Sat, 15 Aug 2026 0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516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4516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off/k6621302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229&TPaperId=174516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 - 고궁에서 장인까지, 아주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a><br/>서헌강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책을 읽고 '한국인조차 알지 못한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라는 문구에 많이 &nbsp;공감됐다.&nbsp;내가 여지껏 알지 못했던 유물과 문화유산들이 수두룩 했고 또 거기에 얽힌 이야기와 사진들에 푹 빠져들었다.몇 컷의 사진에서는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인물 사진과 손 사진이었는데.. 작가님께서 전해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진을 보니 정확히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울컥했다.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감탄한 것도 있고 감동한 것도 있다.유물 사진을 보면서 이런 감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새로웠다.&nbsp;아마 작가님께서 우리 문화유산을 찍기 위해 해오신 노력들과 마음이 사진에 녹여 있어서 그런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을 통해 작가님께서 한 장의 유물 사진을 남기기 위해 계획하고 행동하고 2,0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으시는 모든 노력들을 알 수 있었다. 또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님만의 원칙과 철학도 알 수 있었다. &nbsp;&nbsp;그래서 사진에 감동하고 감탄할 수 있었던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gt;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성곽과 궁궐도 볼 수 있었고 릉, 한옥, 서원, 고인돌부터 마을의 풍경, 그리고 관복, 사리장엄구, 그림, 도자기, 비석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었고 거기에 얽힌 이야기도 읽을 수 있었다.또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선생님들도 볼 수 있었는데 이 분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만의 특징이 있는 문화? 물건? 용품?은 일부 보존되지 못했으리라.&nbsp;옹기를 굽고 종이를 만들고 기와를 만들고 이 책을 통해 '윤도'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이 분들의 뒤를 이를 분들이 꾸준히 계셨으면 좋겠다.우리의 국가무형유산이 사라지지 않기를 정말 바래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나는 오늘도 유물과 대화하러 간다&gt;를 통해 나는 또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 것 같다. 이 책을 알기 전으로는 돌아가지 못 할 것 같다.그리고 작가님께서 '한국의 궁궐'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계신다고 하니 그 책이 무척 기다려진다.또 작가님께서 소망하시는 북한에 있는 문화유산도 찍을 수 있기를 빌어본다.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보고싶다.&nbsp;그럴 수 있도록 작가님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내 사진에서 빛은 '휴머니즘'을 표현하는 매개체다. 부드럽게 퍼지는 빛은 평온함과 안정감을 전해주고, 칠흑 같은 어둠 속을 비추는 가느다란 한 줄기의 빛은 어둠을 압도하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처럼 빛은 상상과 감정을 흔드는 시적 이미지가 될 수 있다. 천년 전 그 곳의 온기를 찾기 위해 내가 계속 빛과 시간을 따라다니며 기다리는 이유다.- 문화유산이 가진 이야기를 나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되 보편성을 잃지 않아야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을 수 있다. ... 그래서 나는 단순히 '설명하는 사진'이 아니라 문화유산들이 지닌 매력적인 서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사진'을 찍고 싶다.- 한국인들을 대신해 나만 보는 문화유산들도 많고, 이곳에 두 번 다시 올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도 알기에 나는 단 한 점도 빠짐없이 '이미지 환수'를 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똑같은 소재라도 사진작가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에 따라 사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연히 달라진다.- '우선 너를 세우라. 네 껍질을 네가 깨야지. 한 생각 돌리면 사비가 바로 극락이요, 정토이니라.'- 내일의 햇빛은 내게 또 어떤 아름다움을 펼쳐 보일지, 나는 오늘도 그 설렘으로 새벽을 맞이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br><br><br>WITH. 다산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18/cover150/k6621302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1807</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억의무늬 서평 - [기억의 무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42985</link><pubDate>Mon, 10 Aug 2026 16: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4429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922&TPaperId=174429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9/coveroff/k532130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922&TPaperId=174429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의 무늬</a><br/>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건물과 공간이 사랑과 비밀을 품을 수 있다면, 우리 곁의 손때 묻은 사물들은 어떤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을까?'의 물음에서 시작된 &lt;기억의 무늬&gt;는 파리에서 패션 학교를 다니고 있는 22살의 청년 '카미 루'의 이야기이다.카미는 3살 때 죽은 부모님의 사건에 범인을 찾기위해 애쓰지만 사건의 후유증으로 인해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어 얼굴로 사람을 구별하지 못한다.대신에 사람들의 옷차림, &nbsp;습관과 버릇, 목소리를 통해 찰나의 순간에 주변 사람들을 파악한다.그런 카미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범인을 찾으려고 하는 카미를 도와주어 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나간다.&lt;기억의 무늬&gt;는 과거의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소설 같지만 알고 보면 가족의 이야기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카미를 안타깝게 여기는 경찰관 '프레드릭'이 사건의 수사를 재개하고, &nbsp;유일하게 카미의 안면인식장애를 알고 있는 소꿉친구 '뤼미에르'와 함께 실마리를 잡기 위해 사건이 일어난 과거의 집으로 향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거실 중앙에 놓여 있는 아기 침대를 통해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가구와 직물을 통해 옛 사건의 진실을 서서히 알아간다.&nbsp;중반부를 지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 오는데.. 그 인물의 진짜 정체가 가히 충격적이었다.생각지도 못한 인물의 사연은 카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나 또한 혼란스러웠다. 그런 사연이 사건 속에 담겨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후반부 결말을 통해 아마 카미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살아갈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기억의 무늬&gt;는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카미의 눈으로 사람들의 옷차림을 세세히 묘사하고 있고, 직물들의 느낌과 아기침대등 카미가 느끼는 촉감도 세세히 묘사되어 있어 읽는 이로써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이 책은 시각과 촉각이 눈으로 생생하게 들어오는 책인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백희성 작가님은 이전에는 집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이번엔 가구와 직물을 통해 이야기를 하니, 다음엔 무엇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기대가 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내가 저지른 행동의 결과는 타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에, 누가 뭐라고 하든 나 스스로는 정당하다고 믿고 싶었다. 적어도 내 인생만큼은 스스로 꺾고 싶지 않은 것이다.- 부모의 실체를 모르는 자식은 뿌리가 잘려 나간 나무와 같다. 서 있는 것이 기적이고, 언제 쓰러져도 이상할 게 없는 위태로운 삶..- "어떻게 보면.. 그게 결국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 아니겠어? 역시 사랑은 독한 약보다도 효험이 좋다니까."- 고통은 인간의 모든 이성을 부정하게 만든다 했던가.- 옷도 가구도 시간이 지나면 낡고 오래되어 버려질지 모른다. 땀과 체취, 손때가 묻어 그저 더럽고 낡은 것으로 여겨질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내게는 그 낡음이 고개를 들고 미소를 짓는다. 마치 나를 기다려왔다는 듯이 말이다.<br><br><br><br><br>WITH. 북로망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39/cover150/k532130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93923</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의행복은나의기쁨이야 서평 - [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93230</link><pubDate>Wed, 15 Jul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932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32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off/k8721303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393&TPaperId=173932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a><br/>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표지가 싱그러우니 여름여름한 책일 줄 알았는데.. 읽으면서 많이 울컥울컥했다.아이들을 돌보며 나름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많이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나는 그냥 나를 감추면서, 나를 다독이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살고 있었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자꾸만 눈을 멈추게 하고 마음을 다듬어야 하는 구간이 자주 나타나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뎌졌다.그렇지만 책을 놓을 수도 없어서 꾸준히 읽어 나갔다. 읽는 동안 많이 울컥했지만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고 안정도 받았다.오랜만에 진짜 좋은 에세이집을 만났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또 책을 읽어나가면서 '떠오르는 얼굴'이 자꾸만 생각나 울컥한 것에 한몫한 것 같다.행복했던 과거를 간직한 채 현재와 또 다른 행복으로 피어날 미래로 나아가라고 하는데.. 할 수 있겠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작가님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오더라'.처럼 그날을 온전히 기다리며 천천히 앞날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올 것 같은 희망이 무럭무럭 생겨났다.&lt;너의 행복은 나의 기쁨이야&gt;덕에 &nbsp;마음력이 많이 강해진 것 같다.&nbsp;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눈을 돌리고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꿔 먹어가다 보면 세상이 조금은 달리 보이겠지.작가님에게 좋은 책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정으로 인사를 전하고 싶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작은 기쁨들을 소홀히 여기지 않겠다고. 함부로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고. 오늘도 웃을 수 있는 이유를 찾으며 살아가겠다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약속한다. ... 당신의 행복은 당신의 것이다.- 꾸준함은 그저 특별한 것 없는 반복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나는 안다. 특별한 것 없어 보이는 반복이야말로, 사실은 가장 빛나는 태도에 가깝다는 것을.- 자신의 삶을 함부로 버려두지 않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우리의 삶은 대부분이 평범한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므로 나의 평범한 일상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 삶의 대부분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래,바람이 이토록 강하게 몰아치는데흔들리지 않을 수 없겠지.- 사실 내가 궁금한 것은이런 것들이 아니야.내가 우리의 결말을 바꿀 수 있었을까, 하는 것이지.- 누구와 함께하고 마음을 나누느냐에 따라우리는 전혀 다른 모습의 나를 꺼내게 된다.- 삶의 겨울을 겪으며생각에 잠겨 본다.나는 지금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아픔을 지나온 사람에게는아픔을 벼텨낸 순간 또한 함께 남겨진다는 것.아픔의 순간이 마음에 남겨졌다는 것은아픔을 이겨낸 순간 또한 함께 새겨졌다는 뜻이라는 것.- '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탱고.'-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순간만이 가득했으면 바라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그렇지 못한 순간들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당신이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의 빛나는 가치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그 사실을 의심하지 않는다면 지금 앞에 놓인 고난들을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거라는 것.<br><br><br><br>WITH. 북로망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9/43/cover150/k8721303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94390</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파우사 서평 - [파우사 -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9381</link><pubDate>Mon, 13 Jul 2026 14: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9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09&TPaperId=17389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0/43/coveroff/k7221300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009&TPaperId=17389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우사 - 거미는 움직이지 않는다</a><br/>최윤석 지음 / 팩토리나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소설의 중심 인물인 '명관'에게 일어난 일들을 영화로 제작했다는 부분이 나오는데, 나는 영화보다는 굴곡진 드라마가 더 어울리는 소설인 것 같다.속도감 보다는 그들이 겪은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 가다 보면 '명관'과 '강민', '소미'의 이야기에 매료된다.그들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일들이 납득이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축구 스타인 강민은 다혈질 성격 때문에 시합중에 공이 관중석에 있던 명관의 아들 준우의 코에 맞고 명관은 이 일을 SNS에 올리면서 모든 사건은 시작 된다.강민의 넘버원 팬이라고 자처하는 명관은 강민의 집에 초대 되고, 턴테이블을 고치고, 강민의 신임을 얻게 되면서 매니저인 '양 이사'를 제치고 그의 수족이 된다.선을 넘고 넘으면서 이들의 관계는 급속도로 친해지고 악화된다.&nbsp;명관의 전부였던 준우는 약속된 수술을 이행받지 못하고 죽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강민 때문이라며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 '파우사'처럼 기다리면서 상대가 끌려 나오게끔 치밀하게 계획한다.여러 인물들의 사정이 얽히고 설키면서 소설은 한 회차의 드라마 마지막 부분처럼 쫄깃쫄깃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SNS, 유튜브 등 소설은 미디어를 이용해 복수를 행하는데 현실적이었다.끝날 듯 끝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와 또 다른 이야기를 암시하면서 끝나는 소설은 끝나도 다음을 생각하게 했다.드라마 PD님이 쓰신 소설이라고 하니 짜임과 구성이 좋았던 것 같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듯 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그 순간 명관은 어쩌면 우리는 모두 히치하이커 같은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돈이 있든 없든,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늘 누군가를 향해서 손을 흔들어야 하니까. '나 여기 있어요. 그러니 제발 한번만 여기 좀 봐줘요!' 그렇게 간절히 애원해야 비로소 눈길 한번 받을 수 있으니까.- '그래, 난 평생을 NPC처럼 살았어. 늘 같은 자리에서 서서, 주인공이 말 걸지 않으면 존재의 의미조차 없는 배경으로.' ... '이제는, 나도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 마음이라는 곳에 '의심'이라는 씨앗을 한번 심어놓으면, 그것은 뿌리를 내리고 끝내 마음 전체를 휘감아버린다고.- 기다림은 끝이 보이지 않을 때 가장 고통스러운 법이었다.- "왜 절벽에서 열 손가락으로 버티는 사람, 손가락 하나하나 밟은 거죠?"- "누군가가 그랬죠. 재능도 없으면서 왜 설치느냐고. 그래서 저는 보여주고 싶었어요. 가진 것도 없고,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도 여기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저를 보고 일어나세요. 그러면 돼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 white-space: pre-wrap;"><br><br><br><br>WITH. 쌤앤파커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0/43/cover150/k7221300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04362</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혼의왈츠2 서평 - [영혼의 왈츠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4196</link><pubDate>Fri, 10 Jul 2026 1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41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98&TPaperId=173841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40/coveroff/893292579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98&TPaperId=173841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혼의 왈츠 2</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6월<br/></td></tr></table><br/>2부의 핵심은 '아카샤 도서관'에서 외제니와 천사 사서들의 대화인 것 같다. 철학적이면서도 직설적인 이야기는 은근히 설득되면서 깨달음을 준다.나의 자유 의지와 나의 선택, 행동이 내 삶을 결정하고 영혼의 진화를 이룬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영혼의 왈츠&gt; 2부에서는 외제니가 4번의 전생 체험을 통해 현대 판 '어둠의 손' 세력을 저지한다. 그리고 엄마도 깨어난다.모든 전생 체험의 이야기가 놀라웠지만 마지막 전생 체험의 이야기가 더욱 놀라웠다. 생각지도 못한 전생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구상을 하시는지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구 종말의 불씨를 막은 현대 판 '빛의 손' 인물들은 소설의 시작인 이스라엘로 간다. 거기서 외제니는 엄마를 통해 아카샤 도서관을 체험하게 되는데 읽으면서 빠져들었다.엄마의 또 다른 미션인 '영혼의 형제'도 찾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설의 끝은 모든 것이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마치 뱅글뱅글 도는 왈츠를 연상 시킨다.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소설 속 세계관을 섞은 이번 소설 &lt;영혼의 왈츠&gt;도 환상적이면서 철학적이고 재미 있었다.똑같은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역사를 되새겨야 하고 모든 것은 나의 의지와 선택을 통해 나를 결정한다는 것을 배워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상대가 배신으로 답하면 배신으로 되돌려 주면 돼요. 자신의 행동 방식이 이롭지 않다는 것을 상대에게 깨닫게 한 다음 다시 협동을 제안하는 거예요."- "당신의 생각을 조심해요, 그것이 당신의 말이 돼요. 당신의 말을 조심해요, 그것이 당신의 행동이 돼요. 당신의 행동을 조심해요, 그것이 당신의 습관이 돼요. 당신의 습관을 조심해요, 그것이 당신의 성격이 돼요. 당신의 성격을 조심해요, 그것이 당신 영혼의.. 운명이 돼요."- '인류가 가야 할 길은 협동-상호성-용서라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 반대로 이기주의-비열함-원한이 판치고 있어.'- "문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습니다. 관찰력과 상상력이 해답을 줄 거예요."- &lt;세상은 악인들에 의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수수방관하며 그들을 지켜만 보는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다&gt;-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시련이 닥쳐온단다. 시련은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야. 시련을 겪지 않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겠니.."<br><br><br><br><br><br>WITH. 열린책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 white-space: pre-wra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40/cover150/893292579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4087</link></image></item><item><author>yunyi5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영혼의왈츠1 서평 - [영혼의 왈츠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0562</link><pubDate>Wed, 08 Jul 2026 15: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4238232/173805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8X&TPaperId=173805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9/coveroff/893292578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78X&TPaperId=173805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혼의 왈츠 1</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6월<br/></td></tr></table><br/>신기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쓰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은 이번엔 전생과 문명의 이야기로 돌아왔다.&lt;영혼의 왈츠&gt;는 첫 부분부터 심장암에 걸린 엄마가 5일 뒤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이니 'V.I.E'라는 '내면 여행 체험'을 통해 딸에게 막으라고 한다. &nbsp;1권에선 이야기의 전반적인 상황과 두 번의 전생 체험을 겪는 이야기이다. 읽다 보면 시간이 금방금방 간다.소설 중간 중간에 월드 뉴스도 나오고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도 나온다.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아마 2편에선 어떤 떡밥으로 작용할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역사학을 배우는 23살 '외제니 톨레다노'는 아빠를 통해 전생 체험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재주인 그림으로 체험한 것을 남긴다.전생 체험을 통해 12만 년 전부터 문명을 전파하려는 '빛의 손'과 파괴하려는 '어둠의 손'이 대립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nbsp;한편으로 남자친구인 '니콜라 오르테가'와 함께 신생 극좌파 정당인 신스탈린주의 정당에서 활동 중인데 아마 이 정당의 활동을 통해 지구 종말의 시발점이 될 것 같다.1권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2권은 더욱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나올 것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식을 가르치고 전파하기 위해 배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배우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보도 마찬가지예요. 만들고 세우려고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파괴를 목적으로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들도 있죠.'라는 말에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공감하게 됐다.&nbsp;세계사는 꾸준히 앞으로 나아왔다지만 세세히 집어보면 꼭 그렇지 만은 않은 것 같다. 이상한 믿음이 세계 곳곳에 있으니까. 사이비 종교라든가 전쟁이라든가. 인간은 한 순간의 선택으로 많은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존재이니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경기를 위해 링에 오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링 위에 서 있을 때의 느낌을 알겠는가.- "지성의 촛불을 그렇게 자꾸 입으로 불어서 끄면 어떡합니까. 촛불이 켜져 있어야 당신 삶을 비춰줄 거 아니겠어요."- "역경이 닥쳤을 때 숨겨진 재능이 드러나기도 하지만 타락과 악덕이 고개를 들기도 하죠."- "무언가에 흥미를 느끼는 게 모든 성공의 열쇠라는 걸. 네가 아무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좋아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 그렇다면.. ... 넌 존재하지 않는 거야."- "당신에 대한 판단을 내리거나 벌을 주는 건 우리 일이 아니에요. 그건 당신 자신의 일이에요."<br><br><br><br><br><br><br>WITH. 열린책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9/cover150/893292578x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91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