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은 잘하나 쓰기할때 어려워해서 체크하다보니 어떤 상황일때 알맞은 단어선택을 해야하는지 올바른 문법으로 문장을 만드는지가 어려운거 같덧나구요.그래서 4주활동으로 끝낼수있는 서술어 교재를 접하게 되었구요.단어하나를 가지고 상황과 문법에 따라 달리쓰이고 단어의 뜻이 바뀌는 경험을 쉬운예시와 만화, 그림을 통해 알수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쉽게질리지않게 컬러풀하고 큰 글씨라 문제집 앞에서 쪼그라드는 남아 아이에게 강추입니다. 입문용으로 습관잡기용으로 좋아요.
2학년 1학기 아이 봐주다가 덧셈에 자신감이 붙어서 2학기부분 세자리 연습하고 있어요.처음 시작하기 좋은게 충분한 설명과 이미지로 아이가 어렵지않게 접근할수 있었던 것이 맘에 들었어요.하루에 2쪽씩 46일 완성이라 되어있어 2달이면 한권을 끝낼수 있으니 성취감 얻기 좋아서 습관잡기에 적합한 교재인듯합니다. 빠르게 연산끝내고 응용, 사고력수학으로 진도 뺄수있어 좋네요.
작년 2월에 처음 하루한장을 접해보고 문제집을 풀며 학교생활을 준비했고 학교 들어가서 한글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렇게 8개월만에 독해문제집을 풀게 되다니 너무 기특합니다. 지금 푸는 독해책은 2024년 개정판으로 학교 교과에 충실하게 꾸며졌다해서 기대되었어요. 처음에는 아이가 어렵다고 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아이가 잘 아는 콩쥐팥쥐가 나오고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쓰윽 읽고 문제도 풀고 했어요. 물론 그 뒷장에는 글이 있고 문제 3개가 그 글에 해당하는 것이였는데 내용이 재미있는지 금방 풀더라구요. 젤 뒷장까지 7분 걸렸고 큐알코드를 통해 정답지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인상적인 것은 정답 뿐아니라 해설이 보기 좋게 되어있어 아이가 보고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 이렇게 너도 노트나 교과서에 정리해서 써야한다고 알려주었어요. 하루한장으로 초등생활을 시작했는데 다른 시리즈들도 많이 나와있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이 직관적으로 보이니 넘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