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는 순간, 벌써 모티브 금새 도사 되겠구나했죠.
헌데 아직은 어렵네요. 사실 코바늘 도안을 아직은 다 못 외웠어요. 흑흑
풀었다 떴다하면서 여전히 다시 도전 중입니다.
맘에 드는 모티브를 이어 가방이나 옷, 담요, 커튼을 죄다 만들어보고 싶어요.
모티브는 무궁무궁하지 응용이 가능하니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요런 모티브들은 뜬다음에 빳빳하게 다림질해서 벽에 걸어놔도 예쁘더라구요.
둘째때는 흰색실하고 검은색 실로 번갈아 떠서 모빌로 활용해볼까봐요.
이 책은 코바늘로 다양한 모티브를 만드려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히 되어있어요.
쌩초보보다는 기본은 할줄 알고,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모티브를 접해보고 싶은 중급자에게 딱!인 책이지요.
즉 모티브 백과사전 입니다.
"전체샷"
300개의 모티브와 에징이 이렇게 친절하게 보기쉽게 정리되어있어요.
하나의 모티브와 4개의 모티브를 연결하면
패턴의 느낌을 예측할 수 있게 전부 실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들면 요렇게 아직 이쁘게 나오지 않는다는게 함정이네요.^^
이제 책 구성을 살펴볼까요? 목차는 요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지요.
섹션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구분되어 쉽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어요
보통 우리가 스티커를 붙여 구분해놓는 방식이라 친근하네욤.
사용된 실의 양도 알려줍니다.
모티브를 뜨기위해 실을 구매할때 참고하면 좋겠죠?
사실 제가 제일 모티브를 좋아하는 이유는 배색 때문이에요.
색깔을 섞으며 뜨개질을 하다보면 완전 힐링이 되거든요.
반복된 패턴은 만들고나면 좋지만,
색깔을 섞은 혼합된 모티브만의 리듬감도 보고있자면 빠져드는 것 같아요.
떠보기전에 이 책에 있는 색상을 보여 참고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티브의 특징은
꽃이나 나뭇잎처럼 식물의 무늬가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제가 꼭 떠보고 싶은 모티브들을 몇 개 찍어봤어요.
특히 이 올리브색 꽃 모티브는 반드시 떠서 서평을 쓴 후 후기를 올리려구요.
책을 달게 보고 있습니다. 모티브를 사랑하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해요.
* 이 글은 인터넷 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보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