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비극, 뚜벅뚜벅 그 광경을 통과하는 한 여자. 그 속에서 불끈 불끈 힘이 솓는다. 울지 않겠다. 다만 그 속을 지나가는 것이다. 달려라 아비는 김애란의 탄탄한 속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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