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별들이 다 어디 갔지?
수즈 휴즈 지음, 이영란 옮김 / 세용출판 / 2017년 7월
평점 :

요즘 우리 꿀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이예요~
밤에 책 읽자~ 하면 이 책은 꼭 갖고오는데..ㅎㅎㅎ
이야기가 너무 귀여워서 저도 좋아하는 4살아이 동화책이랍니다.
하드커버 한장만 넘겨도~ 온 우주가 그려져있는 별들이 다 어디갔지? 인데요~
우주에 대한 동경이 있는 저에게도 이 책은 참 재밌어요
꿀이는 이 그림도 그냥 넘기지 않아요~
이거는 쌍둥이별, 이거는 엄마별, 이거는 아빠별, 이거는 꿀이별 하면서 이름도 붙여놨답니다.ㅎ
아빠랑 여러번 읽은 이 책을 저에게 읽어주는 꿀이예요~
한글은 좀 늦게 가르치고 싶은데.. 그림보면서 책 내용을 저에게 읽어주고 있어요
별을 닦는 외계인이 나와요~
별을 닦는다는 아이디어도 너무 기발하지 않아요?
한번도 우주에 떠있는 별을 닦는 거 자체를 생각해본적 없거든요~ㅎ
꼼꼼 모니터링 하면서 별들을 청소하는 외계인!ㅎ
안돼!!!
근데 별들이 사라져버렸대요~~~
어디갔을까?? 저도 궁금~ㅎㅎ
별구조대 응답이 왔는데 지구에서만 파는 마법의 별 광택제로 닦아야 빛이 난다네요~
그래서 지구에 온 외계인
지구에서 조지라는 소년의도움으로 광택제를 사고!ㅎㅎ
짬내서 친구랑도 즐겁게 놀고왔어요
광택제보다 더 효과 좋았던 행복, 친구!
그 덕분에 별들은 오늘도 반짝반짝!
외계인과 조지는 영원한 친구가 되었대요~
엉뚱발랄했던 4살아이 동화책! 별들이 다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