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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노곤하개 119
홍끼 지음, 한준근 감수 / 비아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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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천만 시대라고 하죠.

요즘은 정말 한 집 걸러 한집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같아요.

인생을 함께하는 우리 반려견들~

물론 프로 집사도 있겠지만, 이제 막 반려견을 입양하려는 집사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람보맘이 소개할 책은, 반려견의 입양부터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까지

집사과정 완전정복을 도와줄 집사들의 필독서랍니다 ㅎㅎㅎ


웹툰 노곤하개 작가인 홍끼 & 한준근 수의사가 함께 만든 출동 노곤하개119는,

귀여운 그림체의 만화와 함께 수의사의 전문지식도 만나볼 수 있어

쉽고 재미있게 집사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어 참 좋은 책이에요.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꼭 한번 이 책을 보시고 반려견을 입양하시길 추천드려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모든과정에서 집사의 올바른 대처와 교육이 필요하답니다 :-)

람보맘도 아직 반려견을 입양해 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아이가 다 자란 후에는 반려견 입양도 계획하고 있기에,

더 열심히 읽게 되더라고요 ㅎㅎ


강아지별 조심해야 할 질환부터, 예방접종, 자주 걸리는 질병까지

자가체크하는 법과 대처하는 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아서

상황에 맞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고 좋았어요!

무엇이든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과 함께 설명하면 이해가 더 쉽기 마련이죠!

노곤하개119에서는 구토색깔, 피부상태, 대변상태에 따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해 놓았는데요.

이해와 적용이 쉬운 응급책이었어요 :-)


요즘 강아지 문제행동 관련해서 TV 프로그램이 방영될 정도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출동 노곤하개119 부록에는 강아지 문제행동 중

보호자가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나와있었어요!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함께 영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 람보맘도 꼼꼼하게 읽어보았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강아지는 인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꽤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흔히 알고 있는 초콜릿 뿐만 아니라,

포도, 알로에, 마늘, 양파, 레몬, 아보카도, 아몬드 등

주의해야 할 음식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모르고 먹일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서라도~ 이음식들은 꼭 피해야겠어요!!

출동! 노곤하개119 책을 읽으면서,

람보맘이 아이를 처음 낳았을 때 읽었던 육아백과사전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소중한 존재일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신중하게 대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 위로가 되어주는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필독서 ~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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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최성철 지음 / 책읽는귀족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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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참 답답하고 궁금할 때가 많은데요.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쉽지 않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이 시대를 살면서

나보다 먼저 내 나이를 산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책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속에는 "단아"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글쓴이 최성철이 만든 가상의 젊은 사람이라고 해요.

단아라는 이에게 풀어놓는 글쓴이의 삶의 단편들을

담백하게 풀어놓은 휴먼에세이라서,

식사 후 쉬는 시간에 잠깐, 커피 마시면서, 야외 벤치에 앉아서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이었답니다 :-)

가끔 주변에 스쳐 지나가는 시니어 중에는,

'어쩜 저렇게 멋지게 늙으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절대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는 만드는 분들도 있죠.

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행동들이,

남에게 불편함으로 다가가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 오래 살았다고 스스로 자만하고 방심하기 쉬운데, 그럴수록 자기관리를 잘하고, 공중도덕과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있어도 없는 척, 없어도 있는 척하는 '척'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닐까. 겸손하게 나를 내려놓고 경박하게 나대지 말라는 것이 아닐까.

p.21 & p.24

오래된 것일수록 더욱 그럴까. 아니면 아쉬움이나 아픔 같은 것이 깊게 패인 것일수록 그럴까. 힘들었던 시간도,

아팠던 기억들도 모두 그리운 모습으로 남아있게 된다는 것에 우리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삶의 대견함을 생각하게 된다.

p.81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1장에서는

젊었을 땐 미처 깨닫지 못하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경험담으로 풀어놓았는데요.

공감 가는 메시지들이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2장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내용이 바로

"그 시간에 좀 더 머물러 있지 못했던 것이 마냥 아쉽다"라는 글귀였어요.

람보맘도 나이를 30대 후반이 되면서, 가끔 추억들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특히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예뻤던 학창 시절을

조금 더 여유롭고 낭만적으로 보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한 아이를 인격체로서 잘 키운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대충 키우기는 참 쉽고, 나아가 망가뜨리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다. 그냥 방치하면 그렇게 되고 마니까.

p.100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상대방에게 심적 고통을 주거나 자존감을 한없이

무너뜨릴 때, 언어는 심각한 폭력성을 띠는 것이다.

p.106 (독침을 쏘는 나비 中)


얼마 전 아이와 집 앞 운동장에서 잠깐 물놀이를 하는데,

람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와 할머니가 오더라고요.

람보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더니 같이 놀고 싶어 하길래

짠한 생각에 집에 가서 여분의 물총을 가져다주었더랬죠.

그랬더니 아이 할머니가 "람보네 엄마는 뚱뚱하니까 살 빼야 돼" 하면서

저한테 물총으로 공격하라고 하더라고요 마상...ㅠㅠ

대놓고 뚱뚱하다고 하는 할머니 나도 별로야!!!

사소한 배려가 독설로 돌아오는 경험

직접 체험하고 나니,

이 책의 '독침을 쏘는 나비' 파트가 절로 생각났답니다.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3장에서는 글쓴이가

내 미래에 남겨 놓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놓았어요.

인생을 살면서 미처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트 하나하나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깨달음을 얻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이겠지만, 과거의 나를 너무 가련하게 여기지는 말자. 계획은 '모'를 향하여 가더라도 가다 보면 '개'와 '걸'도 나온다는 것, '개'와 '걸'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서로 잊지 않기로 하자.

p.166

어떤 일은 가족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일은 가족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고, 용서가 안 되기도 한다. 모든 것이 공동의 책임이면서도

개개인의 책임이다. 가족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도 있다.

p.183

아직 다 살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마주해야 하는 인생의 내리막길!

다양한 인생의 경험을 토대로 한 시니어의 명쾌한 해답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중요한 거름이 되어줄 거예요.

아직 풀지 못한 인생의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휴먼에세이 시니어가 주니어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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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
김황 지음, 김명곤 그림, 임종덕 감수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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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는 공룡을 엄청 좋아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다양한 종류의 공룡 이름을 말하며 신나하는데요.

늘 카드로만 놀아주려니 공룡의 모습이나 습성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가 없어 늘 아쉬웠어요.

이번에 재능교육에서 나온 신간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 머리 이야기"는

백악기 후기, 공룡시대 마지막을 살았던 트리케라톱스를 주인공으로 하는데요.

이미 잘 알고 있는 친숙한 공룡이라 람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큰머리를 중심으로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책이라

람보맘도 덩달아 재미있게 읽었던 큰머리이야기입니다 ㅎㅎ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머리 이야기는,

책의 주인공 큰머리가 트리케라톱스 무리를 이끌고

새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여정을 스토리로 담은 책인데요.

트리케라톱스뿐만 아니라 안킬로사우루스, 아나토티탄, 티라노사우루스 등

같은 시대를 살았던 공룡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했답니다 :-)


다시 태어난 뿔 공룡 큰머리 이야기 책안에는,

독후활동지도 함께 들어 있었어요.

공룡의 설명을 읽고, 공룡의 이름을 맞히는 활동인데요.

책 속에서 만난 공룡들이라서 더 재미있게 독후활동이 가능하답니다.

큰머리공룡 트리케라톱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공룡의 그림이 정말 실감 나게 그려졌다는 점이었어요.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으로, 정말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

트리케라톱스 무리가 이동 중, 강을 건너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기 트리케라톱스가 악어에 물리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깜짝 놀라면서 악어를 손으로 가리키면서 흥분하더라고요! ㅎㅎ

수컷들이 큰 뿔을 이용해 힘겨루기 하는 장면에서는,

트리케라톱스는 뭘로 공격하지? 뿔로 공격하지! 하면서

곧잘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4마리와 싸우는 장면에서는,

아기 트리케라톱스를 지키기 위해

아기들을 둘러쌓아 방어하면서 공격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결국, 커다란 운석의 충돌과 뜨거운 바람, 치솟는 바다로

숲과 공룡은 모두 사라지게 되는데요.

과연 공룡이 완전히 사라졌을까요?

학계에서는 작은 공룡이 진화해 "새"가 되었다고 해요.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의 조상이 바로 공룡이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ㅎㅎ

엄마와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재능교육 다시 태어난 뿔공룡, 큰머리이야기!

트리케라톱스 무리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이와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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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수잔 포워드.도나 프레이지어 지음, 김보경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푸른육아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는 심리 치유서예요.

세상 모든 이들이 태어나 제일 처음 만나는 존재 "엄마"

결혼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엄마가 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데요.

사실, 세상 모든 엄마와 딸의 사이가 마냥 좋을 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수잔포워드의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는"

완벽하지 않은 엄마, 그리고 그 엄마 밑에서 자란 딸

그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색한 상황과 미묘한 감정들을 케이스 별로 소개해주고,

그로 인해 받은 상처를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

사실 저도 자라면서 엄마의 남동생 편애 때문에

늘 열등감과 질투, 서운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같은 여자이지만 서로를 늘 이해할 수 없었고,

심지어는 대화도 많이 없었는데 대화를 할 때면 늘 소리 지르며 끝이 났죠.

성인이 되고 "엄마는 그때 왜 날 그렇게 싫어했어?"라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는 "너도 날 싫어했잖아"라고 말씀하셨었죠 ㅎㅎㅎ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관계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조금 더 사랑받고 자랐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엄마와의 불편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심리 치유 전문가 수잔포워드의 글을 통해

제 마음도 토닥거려 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어요.

또한, 저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가 겪었던 불편한 감정들을

아이에게 주고 싶지 않았기에 더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딸은 자라서 엄마를 닮은 사람을 찾는다.

그 이유는 엄마의 상처로 생겨난 가족의 비극적인 요소를

반복하려는 무의식적 욕구가 강하게 지배하기 때문이다.

이 문구를 읽으면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혹시 나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아이에게 서운함을 주고 있진 않은 걸까?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했던 글귀였답니다.

좋은 엄마의 제1조건. 조건이 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것.

엄마의 태도와 행동이 아이의 신념이나 자존감, 자신감,

안정감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요즘 코로나19로 가정보육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무심하게, 냉정하게, 화가 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책의 1부에서는 아이에게 상처주는 엄마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엄마라는 절대적인 위치에서

무조건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는 아이에게 하는 잘못된 행동들은

결국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엄마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잘못된 엄마의 유형을 통해,

아이가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어하는지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가슴이 아팠답니다.



2부에서는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얘야 네 잘 못이 결코 아니란다.

크던, 작던 엄마로부터 누구나 한 번쯤은 상처를 받았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그 상처를 잘 치유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치유하지 못한 채 고통속에 살아가는 이도 있겠지요.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어릴 적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유서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엄마와 딸의 관계이기 때문에,

쉽게 풀어낼 수 없어 갈팡질팡하고 계신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책이었어요.

누군가의 자녀인 나 자신과, 나를 엄마라고 부를 내 아이를 위해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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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티커 색칠 : 바다 동물 첫 스티커 색칠
키움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키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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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 종일 람보와 집에서 집콕놀이를 했어요~

최근 그리기, 오리기, 붙이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있는 람보를 위해

오늘은 집에서 엄마와 함께 미술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사실, 집에서 미술놀이를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람보맘은 키움에서 나온 "첫스티커색칠"책을 활용해서

미술활동에 도전해 보았어요!

키움 첫 스티커 색칠 바다동물은,

스티커와 색을 하나의 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색칠하기, 찢기, 붙이기, 선그리기, 글자따라쓰기 등

이 모든 활동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유아색칠북이랍니다 ㅎㅎ



키움 첫스티커 색칠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바다동물을 생생한 실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빠져있는 상어, 고래 등

다양한 이름의 바다동물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엄마맘에 쏘옥 들어왔던 책입니다 ㅎㅎ

람보는 상어와 고래 이름을 꽤 알고 있는 편이에요.

고래상어, 귀상어, 백상아리 등

사진을 보고 척척 알아맞히면서~

색칠하는 부분에 있는 고래의 움직임과

주변 물고기들의 표정과 행동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이었어요.



스티커 활동도, 단순히 붙이기만 반복하는 건

아이한테도 큰 흥미로 다가가지 못하는데,

넓은 스티커를 찢어 붙이거나, 눈코입 붙이기,

실물 사진의 반쪽을 찾아 붙이기 등

스티커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



이제 막 34개월이 된 람보는 사실 색칠을 잘 하진 못해요.

크레파스를 손에 쥐고 거의 막 칠하기 수준으로 움직이지만,

이건 손, 이건 꼬리 하면서 나름 진지하게 활동하는 모습이랍니다 ㅎㅎ



대부분의 색칠 책들이 단순한 그림만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아직 꼼꼼한 색칠이 어려운 람보인지라

색칠북 하나 시작하면 한 권을 다 칠하는데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었는데 ㅎㅎ


키움 첫스티커색칠 바다동물은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 상어, 기타 바다동물을

실물사진 &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아이가 색을 칠하는 동안,

람보맘이 바다동물의 특징이나 습성을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엄마의 설명을 듣던 람보도,

바다동물의 특징을 가리키며 이거? 하면서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어요~ :-)



즐거운 색칠놀이 & 스티커 놀이를 통해

다양한 바다동물을 만나볼 수 있었던

키움 첫 스티커 색칠 : 바다동물편!

색칠하기, 찢어붙이기, 선긋기, 수세기, 이름쓰기 등

한 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술교재로 정말 굿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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