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개정판) / 이코노믹북스

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 사장이라면 꼭 알아야 할 51문 51답, 개정판
윤상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3년 5월

[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이 책은 사업을 시작하거나,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사장님들을 위한 현실 노무, 세무, 경영관리에 관한 책이다. 막 사업을 시작한 개인사업자 사장님들은 수익추구가 목적이기 때문에 행정적인 관리부분이 부족 할 수 있다. 하지만 사업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 그 순간부터 돈, 세금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이 책은 소규모 사장님들을 컨설팅하면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하면서 필요하고 꼭 알아야 할 경영관리적인 부분들을 51가지 질문과 답문형태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책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고 직원을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는 써야하는지, 4대보험은 가입을 해주어야 하는 것인지, 직원들 휴가는 어떻게 책정해야 하는지, 5인미만 사업장에서 5인이상 사업장이 되었을 경우 변경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등 사장님들이 처음 접하면 당황 할 수 있는 질문들로 책을 시작했다.

그 다음은 세금을 어떻게 하면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지, 사장님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가가치세란 무엇인지 부가가치세 납부에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지 좋은지도 알려준다.

또 사장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개인사업자가 좋은지 법인사업자가 좋은지, 종합소득세를 적게 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경영관리 측면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식으로 사업을 할지 그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게 해주고 내가 하려고 하는 사업 부문에서 나라에서 지원금이라든지 하는 제도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었다.

[사장하기 참 어렵네요] 이 책은 예비 창업자나 사업을 하고 있는데 궁금한점이 많은 분들이 꼭 보면 좋을 책인거 같다. 한번에 읽고 다 외우기보다는, 사업하면서 잘 모르는 것들을 찾아보면서 알아가면 경영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거 같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타보름 교육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3년 5월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는데 영상을 보면서 기본 문법 패턴을 익히면 공부가 훨씬 쉽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본 문법과 패턴을 알게 되면 독해, 구문 뿐만 아니라 영어회화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는 진짜 기초부터 시작하는 영어책이었다. 기본부터 필수 문법을 설명하고 주요단어와 쉬운 표현의 문장을 연습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었다.

추가로 영문법 핸드북 책이 같이 왔는데 필수영문법이 총정라 되어있어서 갖고다니면서 영어공부하기 참 좋을거 같았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는 52일동안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도록 요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문법 시작전에 명사와 동사 등 품사 소개부터 시제, 의문사, 명령문, 비교급까지 하루에 할 양이 정해져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이 책의 큰 장점인거 같다.

하루하루 공부 분량은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돼 있었다.

문법을 익히면 연습문제를 풀어서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 혼자 영어공부하기에 괜찮은 책인거 같았다.

기초부터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고자 하거나 어린 친구들이 공부하기에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라 보면 될거 같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랑 같이 온 영문법 핸드북!

말그대로 필수 영문법이 써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에 좋았고 문법공부를 시작한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보기에 괜찮은 요약집이었다.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 책은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면 무료 영단어 테스트지를 다운받을 수 있어서 단어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영어 필수단어를 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다.

뭐든 기초가 중요한 만큼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한 영어공부!

<타보름 매일 기초영어>로 기초문법을 다지고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회화공부를 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부의 지식 사전 / 체인지업북스

부의 지식 사전 - 돈의 흐름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부자 입문 지침서
은퇴연구소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5월

요즘 사람들이 가장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바로 경제적 자유가 아닐까 싶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근로소득보다 자본소득이 중요하다고 다들 말한다. <부의 지식 사전> 이 책에서는 자본소득을 돈, 땅, 주식, 세금, 소득 파이프라인까지 총 5가지로 나누어서 경제적 자유를 갖고싶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주고 있다.

책의 저자인 블로거 <은퇴연구소>는 이런 소득 파이프라인들을 바탕으로 파이어족(조기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은퇴하는 사람)의 꿈을 이룬 분이라고 하니 저자의 실제 경험이 책에 어떻게 나와있는지도 궁금했다.

<부의 지식 사전>에서 처음으로 나온 돈 부분에서는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자본소득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었다. 우리는 우라의 노동력을 대가로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자본가들은 우리의 시간을 레버리지 함으로써 더 큰 부를 만들고 자본가의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재화를 다시 소비되는 시스템으로 사회가 돌아간다고 했다.

저자는 투자의 대전제를 화폐가치는 갈수록 하락할 것이고 자산가치는 우상향 할 것이라는 말아래 어떻게 투자할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금리가 인상하고 고용이 정체됐기 때문에 현재 경기침체 상태라고 했다.

하지만 <부의 지식 사전> 저자는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올라갔지만 투자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다.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아무래도 투자부분에 있어서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발자국 콩콩 한국사 / 책이라는신화

잡아라 초6 골든타임 7 : 발자국 콩콩 한국사 - 유물과 함께하는 역사 공부 ㅣ 잡아라 초6 골든타임 7
이종수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3년 5월

아이가 사회를 배우는 3학년이 될 무렵, 선배엄마들이 해주는 조언 중에 하나가 한국사에 흥미를 갖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사 자체에 흥미를 잃으면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과목을 배울 때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어떻게 하면 한국사를 즐겁게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내가 선택했던 방법은 만화역사책을 통해 한국사의 기본적인 나라순서, 역사적 사건사고, 역사적 인물 들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아이가 초등 고학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한국사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즐겁게 경험하는 사회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잡아라 초6 골든시리즈"로 [발자국 콩콩 한국사]라는 책이 나와서 보게되었다.

[발자국 콩콩 한국사]는 "잡아라 초6" 시리즈로 중학교에 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사회, 과학, 수학 등의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접하게 만들어주는 시리즈 중에 하나였다.

역사적 유물을 통해 유물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그 유물이 만들어진 시대적인 상황 등을 알 수 있고, 유물을 찾아가서 볼 수 있도록 초등학생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물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발자국 콩콩 한국사]!

큰별 최태성쌤이 추천해준 책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가는 책이기도 했다^^

[발자국 콩콩 한국사]는 일단 책을 싸고 있는 표지를 펴면 우리나라 지도에 중요한 유물의 위치를 알려주고 코스별로 유물, 유적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유물지도를 볼 수 있다.

날짜를 정해 지역을 방문해 여행 겸 유물을 방문하면 아이가 더 흥미있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총 20개의 대표적인 우리나라 유물로 유물에 대한 설명, 만들어지게 된 배경, 특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써있었다. 20개의 유물만 설명해준 것은 아니고 책 뒤쪽으로 가면 80여개의 유물들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어서 한국사의 중요한 유물을 공부하기에는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주에 있는 고구려비를 보면 고구려의 세력확장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역사적 유물을 보면 그 시대를 짐작할 수 있는 만큼, 이 시기에는 신라와 백제는 세력이 좀 뒤떨어진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 그 유물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연관되서 알아야 할 유물까지 같이 설명해주고 있어 그 지역의 유물을 확장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부분도 좋았다.

초등학생인 아이랑 이 책을 보면서 다음 가족여행은 가까운 강화도를 먼저 가보기로 결정했다. [발자국 콩콩 한국사] 책은 초등학생 아이랑 유물과 유적지를 방문하면서 역사와 사회공부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거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서평]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 육아 / 서사원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 육아 - 부모의 감정과 내면을 돌보는 감정회복 육아 심리학
헌터 클라크 필즈 지음, 김경애 옮김 / 서사원 / 2023년 4월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정말 많은 육아책들을 읽었다.

육아서를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배웠지만 내 아이는 책 속 아이와 반응양상이 달랐기에 책에 나온 내용들을 현실육아에 적용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한동안 육아책을 멀리하기도 했다.

지금 초등 고학년에 올라간 아이와 부딪힘이 늘어가면서 다시 육아책의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육아] 책을 접하게 되었다.

명상이나 마음챙김, 부모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육아책들이 꽤 있었기에 비슷한 책이겠거니 생각하며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읽고나서 한번 더 자세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2회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아이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그 해답을 여러분은 자신의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가?"였다.

아이가 '잘' 크길 바란다. 건강하고 바르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 그렇지만 밝고 명랑한 누구나 좋아하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건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나는 그렇게 살고있는가? 그 대답에 맞다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라고 나에게 질문했을 때 답은 'NO'였다.

아이를 키운다는건 나를 키우는 것이라는 걸 아이가 커감에 따라 내가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12살이면 아직 아이인데 다 큰 아이처럼 서두르지 않으면 재촉하고 잔소리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이여도 이런 부모와 사이가 좋을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육아] 책은 읽으면서 중간중간 과제를 내준다.

저자는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부모 스스로의 통제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내가 참지 못하면서 내 아이가 잘 참고 인내하기를 바라는건 아니었나 하는 반성을 했다.

자기 주장이 점점 강해져가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를 앞으로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말고는 정답이 없다는걸 깨닫고 있는 중에 읽게된 이 책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많은 육아서들 중에 꼭 한권의 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 [이성을 잃지 않고 아이를 대하는 마음챙김육아]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