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앤 루니 지음, 서나연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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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은 호기심 많고 질문 많은 엉뚱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5학년 아이는 학교에선 배우지 않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궁금한걸 알 수 있겠다며 책을 받고 매우 좋아했다.

우주나 행성, 별, 과학 등에 대해서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기 어려웠던 나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은 우주, 지구, 달, 행성, 별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우주를 쉽게 호기심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다른 책과 달리 작은 크기의 책이지만 책 안은 컬러 그림과 총 300페이지의 책에 우주에 대한 정보 500가지가 들어있다. 이 책만 읽는다면 일단 500개의 우주지식을 알 수 있다는게 이 책의 큰 매력인거 같다.

아이들이 좋아라는 컬러와 그림으로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우주과학 지식들이 가득한 [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

우주선 발사 로켓의 대부분은 발사 직후 몇 분 만에 버려진다고 한다. 어린시절 뉴스를 통해 우주로 발사되는 로켓들을 보면서 저렇게 무거운 로켓이 우주까지 어떻게 가는거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우주에 가면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중력이 없어지니 우주에 가면 키가 커지고 대신 뼈는 약해진다고 한다.

과학을 포함해서 모든 공부의 시작은 흥미와 호기심인거 같다. 흥미가 생기면 관심을 갖고 호기심이 생기다보면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500]은 초등학생들에게 그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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