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조민진
펴낸곳 : 아트북스
표지부제: 좋은 것들을 모으러 떠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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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민진 기자가 연수로 떠난 영국의 일상을 주로 미술관과 박물관 등 문화체험 위주로 엮은 책
클로드 모네의 '런던 국회의사당'을 표지그림으로 디자인했는데
책 양날개를 펼쳐 전체를 보구 싶도록 색채감이 따뜻해 오랑주리 미술관에 들어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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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밝힌것처럼
' 좋은 걸 모아 더 행복해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리라 다짐했던~' 그대로
최선을 다해 1년을 만끽하려한 15년차 직장인의 쉼이었다
p.21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에 애정을 쏟아부고 싶었다. 좋은 걸 최대한 모아서~
영국생활에서 얻은 기자만의 날카로운 통찰이나
미술작품에 대한 지은이만의 시각은 아쉬웠지만
한 권의 책으로 떠난 영국여행이 다시금 알려주었다
지금 있는 그곳에서 좋은 걸 모아모아 기분 좋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