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수 많은 투명인간들의 고단한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그는 믿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새벽버스를 찾는 정치인이 다시 나올까?

이름없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고통을 드러낸 이가

2018년 떠났다.

 

 

- 이상원 기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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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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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고독-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안정효 옮김, 김욱동 해설 / 문학사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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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노후
박형서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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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와 나- 2017 제17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이기호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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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묵묵하고 먹먹한 우리 삶의 노선도
허혁 지음 / 수오서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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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한줄: 매일 한 권의 책을 '만지는'사람들이 매일 한 권의 책을 '기록하는'이야기

민음사 문학편집부의 시인 서효인, 문학평론가 박혜진의 2018년 1월~6월까지의 독서기록

 

 

출판인의 읽은책이 궁금해 구입

 

얼마안가 책보다 두 편집자의 문장을 찾아 헤매다

 

문득문득 다시 읽고 싶은 책이고, 문득 펼쳐지는 페이지를 자주 읽고 있다.

 

▒ ▒

 

문학에 관한 공감문장

 

p.83

이 사소한 감정들이 촘촘해지면 하나의 선이 그려진다.

한 시대의 기준이 되었던 작품들에는 그 시대의 정서가 담겨있다.

그 시대의 정서를 담는 작가만이 한 시대의 기준이 될 수 있다.

 

p.103

소설은 철학이 아니다.

소설은 구체적이고 실존적인 상황속에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성찰적 질문을 만나게 한다.

 

p.309

한국의 소설은 너무 일찍 전쟁과 결별한 건 아닐까.

 

 

두 편집자의 문장 중 단 하나의 문장

 

p.87(박혜진)

눈물을 흘리는 것이 가장 슬픈 이야기는 아니다.

어떤 슬픔은 반대의 얼굴에서 더 잘 읽힌다.

반대는 힘이다.

견디려는 노력이다.

 

p.106(서효인)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어쩌다 알게 되었다. ~~

아빠는 어디에도 가지 않고 여기에 있을것이다.

 

 

두 편집자의 책 이야기 중 두 페이지

 

p.46(서효인)

박민정/아내들의 학교

그의 독자가 되는 것은 불행한 세계에서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몇 안되는 행운일테니까.

 

p.301(박혜진)

신형철/몰락의 에티카

그의 글은 하나의 글이기 이전에 글에 대한 기준이다.

이것은 책이 아니다. 내 문학의 지도고 나침반이다.

 

 

책속의 책안의 말말말

 

p.289

유진목/ 삼인 / 시 '반송' 中

엄마는 내가 제일 처음 떠나온 주소입니다.

 

p.345

이기호/ 한정희와 나 /에 나오는 작가의 말

누군가의 고통을 이해해서 쓰는 것이 아닌

누군가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쓰는 글

 

▒ ▒ ▒

 

독서일기가 매력적인 읽기문장인 것은 '궁금하기 때문에'이다. 무엇을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 왜 썼는지.

이번 독서일기는 문장이 가득했다. 호기심 가득 읽었으나 질문은 없어지고 읽는 문장이 나타나 읽을 문장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남았다, 새로운 질문이.

 

p.133

개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란 무엇인가

 

p.357

시를 왜 한번에 읽어야 돼?

 

p.285

책은 가능한 것을 이야기해보는 매체가 아니다.

가능하다고 믿었던 것이 실제로 가능한지 검증해보는 매체다

 

 

▒ ▒ ▒ ▒

 

 

그리고 만난

 

p.375

찰스 부코스키 묘비명 ' Don't 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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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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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2010년 제43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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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 이기웅 인터뷰 中

 

 

 

" 백범의 일지를 천천히 다시 만드는 건

백범의 정신을 다시 염하는 일입니다. -- 

육신은 허물어졌지만 그 정신이 아직까지 살아서 말을 걸어오는데

어떻게 기록을 안 할 수가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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