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eeh25님의 서재 (geeh2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2 Nov 2026 15:45:36 +0900</lastBuildDate><image><title>geeh2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eeh25</description></image><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자의기초를 붙잡다 - [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57948</link><pubDate>Tue, 06 Oct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579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79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off/k2521311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168&TPaperId=175579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 - 한자의 기초를 쫀득하게 붙잡다</a><br/>문해력한자연구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한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요즘,  문해력에 더욱더 힘을 실어줄수있는 아주좋은 도구가가 한자입니다 <br/><br/>쫀득 대한검정회 한자 7급'은 한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림과 원리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br/><br/>특히 시험 대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초등 교과 과정에서 쓰이는 어휘와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해, 어휘력의 기초를 다지는 데 매우 유용한 교재입니다<br/>저희3학년아이는 6급 공부를하고있는데 7급도 다시 써보니  복습도 되고 좋다며  한글자씩 정성들여 쓰고 읽고 잘활용하고 있습니다 <br/><br/>아이의  한자 자격증 취득과 국어 어휘력 향상을 동시에 돕고자 하는 학부모님들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4/48/cover150/k2521311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44884</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저당의힘 - [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51091</link><pubDate>Fri, 02 Oct 2026 1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510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10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off/k9921318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10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a><br/>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숫자가 아닌, 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 《혈당의 배신》을 읽고<br/><br/>​우리는 늘 무언가와 싸우듯 살아간다. 바쁜 일상 속에서 밀려오는 피로와 싸우고,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체중계의 숫자를 보며 자책하곤 한다. '오늘도 운동을 빼먹었지',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라며 살이 찌는 탓을 오롯이 내 탓으로 돌리기 일쑤다. 하지만 현직 약사인 저자가 쓴 《혈당의 배신》은 그 익숙한 자책의 화살을 단호하게 거두어 낸다. <br/><br/>살이 찌는 것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몸의 대사 시스템이 보내는 구조 신호라고 말이다.<br/>​이 책이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는 우리를 단순한 '체중 감량의 주체'가 아닌, 내 몸의 섬세한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하는 '동반자'로 바라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오랜 시간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시행착오를 겪어왔기에, 책 전체에 묻어나는 조언들은 건조한 의학 지식을 넘어선 진한 공감과 설득력을 지닌다.<br/><br/>​책은 롤러코스터처럼 흔들리는 혈당, 즉 '혈당 스파이크'가 어떻게 우리의 대사를 망가뜨리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는지 차분하게 짚어낸다. 흔히 건강을 위해 무조건 굶거나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방식을 택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지속 불가능하고 오히려 몸을 지치게 하는지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은 화려한 비법이 아니다. 내 몸의 혈당 흐름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무너진 균형을 차근차근 바로잡아가는 '진짜 저당 습관'이다.<br/><br/>​결국 이 책은 단순히 살을 빼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아니다. 쉼 없이 달려온 내 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이제는 숫자에 연연하는 삶에서 벗어나 대사의 평온을 찾아주는 회복의 기록이다.<br/><br/>​매일 반복되는 피로와 무기력함의 이유를 몰라 답답했던 이들에게, 그리고 평생 끝나지 않는 다이어트의 굴레에서 지친 이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내 몸을 몰아붙이는 대신,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용히 귀 기울여보게 만드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통찰이 담겨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150/k9921318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85217</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대화의시작을 열어준도서 - [질문하는 과학 상자 2 - 인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37949</link><pubDate>Sat, 26 Sep 2026 18: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37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772&TPaperId=17537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9/coveroff/k342131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1772&TPaperId=17537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하는 과학 상자 2 - 인체</a><br/>유윤한 지음, 유재영 그림 / 봄마중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일상의 호기심을 열어주는 상자, 《질문하는 과학 상자: 인체》<br/>"엄마, 이거 왜 이런 줄 알아?" 아들의 신나는 과학 수다과학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독서는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를 넘어 멋진 대화의 장이 됩니다. 이번에 만난 《질문하는 과학 상자: 인체》는 바로 그런 즐거움을 선사해 준 책입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우리 몸의 신비로운 비밀들에 매료된 아들이 먼저 다가와 신나게 설명해 주는 덕분에, 책장을 넘기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br/> <br/><br/>질문으로 시작해 스스로 깨치는 과학의 즐거움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딱딱한 지식 주입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발하고 신기한 '질문'에서 출발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왜 숨을 쉴까?", "뼈는 딱딱한데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처럼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의문들을 상자 열어보듯 흥미롭게 파헤쳐 줍니다. 아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며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키워나가게 됩니다.<br/>함께 읽는 재미가 있는 다정한 과학 동화지루한 설명문이 아니라 친근한 글귀와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기에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책 속에서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을 엄마에게 신나게 아는 체하며 설명해 주는 모습 자체가 큰 기쁨이었습니다.<br/> <br/><br/>어린이의 호기심이라는 열쇠로 우리 몸이라는 거대한 과학 상자를 활짝 열어주는 기분 좋은 책!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 나누기를 좋아하는 가정에 따뜻하게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9/cover150/k342131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0955</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두르지않기 - [디어 윌버 문구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34572</link><pubDate>Thu, 24 Sep 2026 1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5345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45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off/k782131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1279&TPaperId=175345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어 윌버 문구점</a><br/>샐리 페이지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디어 윌버 문구점 - 펜을 쥔 손에 힘을 빼고, 내 삶의 진짜 주인공이 되는 시간<br/><br/>​인생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모든 것이 뚝 끊어진 것만 같은 막막한 순간, 문득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영국에서 누적 120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샐리 페이지의 소설 《디어 윌버 문구점》은 바로 그런 이들에게 조용히 다가가 어깨를 토닥여주는 다정한 은신처 같은 책이다. <br/><br/>​소설의 주인공 조는 마흔을 코앞에 두고 오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으며 직장도, 집도, 온전한 자신의 자리도 잃어버린 채 삶의 파도에 떠밀리듯 런던의 50년 된 낡은 문구점으로 도망쳐온다. '어중간한 조'라는 별명처럼 타인의 기대와 시선에 맞춰 조연처럼 살아왔던 그는, 삐걱거리는 문구점 문을 열고 들어가 저마다의 상처를 품은 동네 단골손님들을 만나면서 비로소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br/><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과 '문구'라는 소재가 주는 아기자기한 설렘이다. 작가인 샐리 페이지는 실제 문구를 깊이 사랑하는 이로 알려져 있는데, 소설 속에서 새하얀 종이 묶음,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만년필, 정갈하게 진열된 물건들이 풍기는 온기를 아주 생생하게 그려낸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글씨를 잘 쓰고 싶어 하는 이에게 건네는 조의 대사다.<br/><br/>​"가장 중요한 요소는 서두르지 않는 거예요. (...) 사람들이 글씨를 너무 빨리 쓰거나 펜을 너무 꽉 쥐어요. 그러니까 속도를 늦추고 긴장을 풀어야죠."<br/><br/>​이 말은 비단 글씨를 쓸 때뿐만 아니라,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지친 우리 인생을 향한 죽비 같은 위로처럼 다가온다. 남들보다 뒤처질까 봐, 혹은 누군가 원하는 완벽한 모습이 될까 봐 펜을 쥐듯 삶을 너무 꽉 쥐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br/><br/>​《디어 윌버 문구점》은 흔히 "영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불리지만, 그보다 조금 더 일상적이고 뭉근한 온도를 지닌다. 거대한 기적이나 극적인 반전 대신, 낡은 문구점에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와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이 지친 마음을 자연스럽게 치유해 준다. 서로에게 달라지라고 요구하지 않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곁을 내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조는 마침내 깨닫는다. 인생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남의 삶의 스케치북에 머물느라 내 진짜 이야기를 쓰지 못했다는 것을 말이다. <br/><br/>​책장을 덮고 나면 왠지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예쁜 만년필과 새 노트를 꺼내어 삐뚤빼뚤라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적어 내려가고 싶어진다. 지금 삶의 속도가 버겁거나,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조차 잊어버린 채 방황하고 있다면 이 따뜻한 문구점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찬란하게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의 나로도 충분히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다정한 응원을 받게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7/61/cover150/k782131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76157</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신화속의 감동 - [오디세이 - 질문하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93522</link><pubDate>Fri, 04 Sep 2026 1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935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625&TPaperId=174935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6/coveroff/k73213062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625&TPaperId=174935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 - 질문하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a><br/>제럴딘 매코크런 지음, 김재용 옮김, 장시은 감수, 호메로스 원작 / 윌마 / 2026년 08월<br/></td></tr></table><br/>요즘 왜 다들 '오디세이' 열풍인가 했더니, 이 책을 읽고 나서 영화까지 보고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것같았다 <br/><br/>​질리언 메코크린이 다시 쓰고 김세롱님이 옮긴 오디세이는 두꺼운 고전 특유의 진입장벽을 싹 없애준 고마운 책이다. <br/><br/>원작의 묵직한 결은 살리면서도 문장이 물 흐르듯 속도감 있게 읽혀서 손에서 놓기가 힘들다.<br/><br/>​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의 10년 표류기를 따라가다 보면 정말 다채로운 고난과 마주하게 된다.<br/> 특히 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포스의 섬이나, 부하들을 유혹하는 마녀 키르케, 그리고 귀를 막고 지나야 했던 세이렌의 노래 같은 장면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펼쳐진다.<br/><br/> 단순히 괴물들과 싸우는 무용담이 아니라, 그 오랜 세월 동안 오디세우스가 가슴에 품어온 고향을 향한 간절한 그리움과 인간적인 고뇌가 촘촘하게 담겨 있어서 마음이 찡하기까지했다.<br/><br/>​이렇게 책으로 이야기를 먼저 탄탄하게 채운 다음에 영화를 보니까 감동이 몇 배로 살아났다.<br/>텍스트로 상상하던 장면들이 스크린의 압도적인 영상미와 연출로 구현될 때 오는 전율이란! 인물들의 눈빛이나 감정선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훨씬 깊게 와닿아서, 책과 영화를 세트로 즐기니까 완벽한 서사가 완성되는 느낌이았다.<br/><br/>​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최근의 오디세이 열풍을 제대로 타보고 싶으신 분들께 책과 영화를 잇는 이 조합을 정말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78/56/cover150/k73213062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785633</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숨고르기 - [슬픔은 종량제에 버릴 수 없어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87599</link><pubDate>Tue, 01 Sep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87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908&TPaperId=17487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7/46/coveroff/k7921309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908&TPaperId=17487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픔은 종량제에 버릴 수 없어서</a><br/>이규원 지음 / 알발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우리는 일상에서 크고 작은 슬픔을 마주할 때 그것을 빨리 치워버리거나 쓰레기통에 욱여넣듯 잊으려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규원 시인의 《슬픔은 종량제에 버릴 수 없어서》는 슬픔이란 규격화된 봉투에 담아 쉽게 분리수거하거나 버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br/>​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은 거창한 은유 대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물과 생활 밀착형 언어로 감정의 밑바닥을 정확하게 짚어낸다는 점입니다. 종량제 봉투라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사물에 '슬픔'이라는 무형의 감정을 빗댄 시선은, 역설적으로 그 감정의 무게와 부피를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구체적으로 다가오게 만듭니다.<br/>​시집을 읽는 내내 화려한 기교나 작위적인 감정선 대신, 꾹꾹 눌러 담은 마음을 무심하게 툭 뱉어내는 듯한 담담함이 위로를 건네줍니다. 슬픔을 억지로 해소하려 애쓰기보다, 그냥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함께 짊어진 채 걸어가는 법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br/>​마음이 헛헛하거나 복잡한 감정을 억지로 정리해야만 할 것 같은 날, 펼쳐 들고 천천히 숨을 고르며 읽어보기 좋은 시집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37/46/cover150/k7921309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374680</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재미와배움이두배 -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42773</link><pubDate>Mon, 10 Aug 2026 14: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427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3&TPaperId=174427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84/coveroff/k012130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13&TPaperId=174427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1</a><br/>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나민애 기획 / 겜툰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재미와 배움이 두 배! 아이들의 어휘력을 쑥쑥 키워주는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br/>​아이들이 책상머리에 앉아 "공부해!"라는 소리 없이도 스스로 단어를 익히고 국어랑 친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학부모님들의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줄 아주 특별한 책을 만났답니다. 바로 베스트셀러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을 잇는 한층 더 짜릿하고 알찬 국어 학습 만화,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이에요!<br/>​🌟 흥미진진한 모험 속으로 퐁당! 자연스럽게 익히는 단어의 마법<br/>​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재미 요소들에 있어요. 지루하고 딱딱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우리말 단어와 문맥을 익히게 된답니다. 책 표지만 봐도 개성 만점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날 것 같지 않나요? 아이들이 먼저 찾아 읽을 만큼 몰입도가 정말 대단해요!<br/>​📝 책의 마무리는 알차게! 든든한 '국어사전' 수록<br/>​재미있게 책을 읽기만 했는데 배움이 끝이 아니에요. 책의 끝부분에는 알찬 국어사전이 따로 실려 있거든요! 앞에서 이야기 속에서 만났던 낱말들을 아이 스스로 다시 찾아보고 뜻을 정확하게 짚어볼 수 있어서 학습 효과가 정말 두 배로 뛴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사전을 찾는 바른 습관을 기르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br/>​💡 엄마 마음에도 쏙 드는 추천 콕콕!<br/>​재미 2배, 배움 2배: 만화의 재미와 알찬 어휘 학습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br/>​스스로 찾는 문해력: 자연스러운 이야기 흐름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깨치게 돼요.<br/>​든든한 마무리: 책 뒤편의 국어사전 부록으로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br/>​우리 아이에게 국어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면,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과 함께 신나는 국어 여행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책장을 덮을 때쯤 훌쩍 자라 있는 아이의 어휘력을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5/84/cover150/k012130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58471</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마법 같은 시간 - [런던이의 마법병원 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39929</link><pubDate>Sat, 08 Aug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39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439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off/k72213027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0272&TPaperId=17439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런던이의 마법병원 2</a><br/>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6년 06월<br/></td></tr></table><br/>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마법 같은 시간, &lt;런던이의 마법병원 2&gt;<br/><br/>우리 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친구, 런던이가 돌아왔어요!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2권은 언제 나오나 손꼽아 기다렸거든요. 드디어 만난 **&lt;런던이의 마법병원 2&gt;**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br/><br/>✨ 아이의 마음을 꼬옥 안아주는 비밀 병원<br/><br/>런던이가 만나는 마법병원은 조금 특별해요.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병원이 아니라, 마음이 속상하거나 슬픈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는 곳이거든요.<br/><br/>책 표지 속 런던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가끔은 이불 속에 숨고 싶을 만큼 마음이 힘든 날이 있잖아요.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괜찮아, 너의 마음을 다 알아."라고 말하며 꼬옥 안아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런던이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도 런던이처럼 마음이 튼튼해질 수 있어!"라는 용기를 얻는 것 같아 참 좋았어요.<br/><br/>🎨 1권보다 더 예뻐진 그림과 신나는 모험<br/><br/>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만나는 스티브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몽글몽글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쑥쑥 키워주기에 충분해요. 1권보다 더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들이 가득해서, 책을 읽는 내내 아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났답니다. 단순히 글자만 읽는 게 아니라, 그림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해요.<br/><br/>💖 엄마, 아빠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림책<br/><br/>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어른들의 마음도 촉촉하게 적셔줘요. 아이와 함께 런던이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우리 아이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조금 더 깊이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저 역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br/><br/>한 줄 콩닥콩닥: 런던이와 함께라면, 오늘도 마음이 맑음! ☀️<br/><br/>아이의 마음 성장과 부모의 힐링을 모두 책임지는, 소중한 우리 집 필독서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71/cover150/k72213027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7199</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쾌한통화 - [당근 사러 갔다가 앵무새 사 왔어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29880</link><pubDate>Mon, 03 Aug 2026 1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4298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07&TPaperId=174298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63/coveroff/89649655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07&TPaperId=174298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근 사러 갔다가 앵무새 사 왔어요!</a><br/>마이클 로젠 지음, 헬린 옥슨버리 그림, 공경희 옮김 / 토토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우리는 살아가면서 사소한 말실수나 발음 차이 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곤 합니다. 《당근 사러 갔다가 앵무새 사 왔어요!》는 바로 이러한 공감 가는 일상의 순간을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br/>​이 책은 영어 발음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전혀 의도치 않은 엉뚱한 물건을 손에 쥐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당근을 사러 갔다가 어쩌다 앵무새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친숙한 소재를 다루고 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나도 저런 적 비슷한데!" 하며 깊게 몰입하고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br/>​특히 세계적인 거장 마이클 로젠과 헬린 옥슨버리 조합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글과 그림은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가볍게 웃으며 읽기 좋으면서도, 일상 속 작은 소통의 오해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5/63/cover150/89649655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563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