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geeh25님의 서재 (geeh25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6 Jul 2026 08:21:52 +0900</lastBuildDate><image><title>geeh25</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geeh25</description></image><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곁에두고싶은책 - [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71850</link><pubDate>Fri, 03 Jul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718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718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off/k42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718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a><br/>달마 지음 / PHILO / 2026년 06월<br/></td></tr></table><br/>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잠시 멈춤<br/><br/>​살다 보면 누구나 마음이 불안하고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 때, 이 책 **《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는 마치 지혜로운 스승처럼 차분하게 말을 건넵니다. "네가 가진 그 불안이라는 게 진짜 있기는 한 거니?"라고 말이죠.<br/><br/>​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좋은 말'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막상 일상에서 실천하기는 참 어렵다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br/><br/>📍​알고 있지만 어려운 '무구소행': 무구소행이란 거창하게 말하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행동'입니다. 남의 눈치를 보거나 결과에 욕심내지 않고 그냥 내 일을 묵묵히 하는 것인데, 사실 사람 관계에서나 일상에서 이렇게 하기가 어디 쉽나요? 책은 그런 우리의 현실적인 고민을 깊이 공감해 줍니다.<br/><br/>📍​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 책은 우리에게 "무조건 맑고 깨끗하게 살아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천하기 어려운 우리네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줍니다.<br/><br/>📍​불안과 함께 걷는 법: 불안을 완전히 없애려 애쓰기보다는, 그 마음이 내 안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그 마음과 함께 오늘 하루를 묵묵히 살아가는 법을 알려줍니다.<br/><br/>​이 책은 복잡한 철학 책이라기보다는, 지칠 때마다 옆에 두고 꺼내 보고 싶은 따뜻한 도반(길동무) 같은 책입니다. 모든 것을 다 실천하며 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내 불안을 한 번만 꺼내 보자"**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150/k42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475</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람을향한온기 - [법대로 가는 중입니다 - 법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필독서 10]</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57411</link><pubDate>Fri, 26 Jun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574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398&TPaperId=173574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34/coveroff/k012139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9398&TPaperId=173574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법대로 가는 중입니다 - 법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필독서 10</a><br/>이지현 지음 / 니케주니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차가운 법전 너머, '사람'을 향한 온기를 찾아서<br/><br/>​『법대로 가는 중입니다』를 읽고<br/><br/>​법학이나 법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법'이란 흔히 거대한 구조물이나 차가운 논리의 산물로 다가오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그 구조물 뒤에 숨겨진 인간의 고뇌와 정의를 향한 끊임없는 질문들을 조명하며, 우리에게 법이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묻고있다.<br/><br/>​🎈 고전 속에서 길어 올린 법의 본질<br/><br/>​이 책이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문학이라는 그릇에 법이라는 주제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통해 범죄와 형벌의 인과관계를 철학적으로 고찰하고,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통해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공리주의가 충돌하는 지점을 날카롭게 포착하고있다. <br/>학생들은 이를 통해 법이 고립된 규정이 아니라, 인간의 삶과 역사가 얽힌 거대한 서사임을 알게된다.<br/><br/>​🎈법관의 고뇌, 그 인간적인 얼굴<br/><br/>​특히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천종호 판사의 이야기는 묵직한 울림을 준다. "법관도 사람이기에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 개인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고백은 법의 엄정함만큼이나 중요한 '판사의 인간적인 소임'을 강조한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려 애쓰면서도, 눈물을 흘리며 소년들을 마주하는 판사의 모습은 진정한 정의가 법정 만이 아닌, 법정 안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완성됨을 보여준다.<br/><br/>🎈 정의를 향해 걸어가는 우리를 위하여<br/><br/>​책의 목차만 보아도 정약용의 사상부터 베카리아의 형벌론, 소크라테스의 오판에 이르기까지 법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방대한 지식들을 참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은 법학도가 갖추어야 할 지성적 토대와 함께, 왜 우리가 법을 집행함에 있어 인권을 말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말해준다.<br/><br/>🎯​『법대로 가는 중입니다』는 법의 차가운 이성과 인간의 따뜻한 감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다. <br/>법과 정의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단순한 전공 서적 이상의 가치를 지닐것같다. <br/>법이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정의롭게 만들고자 하는 모든 예비 법조인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34/cover150/k012139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3465</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학덕후젤라토 - [과학 덕후 젤라토 1 - 발자국을 남긴 범인을 찾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57346</link><pubDate>Fri, 26 Jun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573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23&TPaperId=173573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off/89649655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65523&TPaperId=173573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과학 덕후 젤라토 1 - 발자국을 남긴 범인을 찾아라!</a><br/>고희정 지음, 김선배 그림,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추천 / 토토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과학이 맛있는 추리가 되는 마법 같은 시간<br/>​책장을 넘기는 순간, 달콤한 디저트 왕국 스위트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어요. 단순히 과학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젤라토 가문의 후계자를 노리는 악당이라는 흥미진진한 설정 속에 과학을 녹여낸 점이 정말 매력적입니다.<br/>​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공부'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주인공 주니어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을 무기로 사용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저도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탐정이 된 것 같은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br/>​특히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냉동고의 성에나, 주변의 물체들이 고체·액체·기체로 나뉘는 원리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려운 용어를 암기하는 대신,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깨달음이 먼저 다가오는 책이라 과학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요.<br/>​'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교사 연구회가 추천했다는 말처럼, 책을 읽는 내내 과학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적 상식과 추리 소설의 짜릿함을 동시에 맛보고 싶은 분들께 이 달콤하고도 똑똑한 과학 동화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16/cover150/89649655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1626</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과정으로 증명하는 가치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48596</link><pubDate>Mon, 22 Jun 2026 1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485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85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485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br/>성과와 결과주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너무나 쉽게 타인의 잣대로 스스로를 재단하곤 한다. 조금만 뒤처지거나 실패하면 인생 전체가 무너진 것 같은 절망에 빠지기 일쑤다. 이 책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는 바로 그런 우리에게, 역사상 가장 처절한 바닥을 경험했던 인물 ‘사마천’의 삶을 빌려 단단한 위로와 무너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을 건넨다.<br/><br/>1. 결과가 아닌 과정이 증명하는 삶의 가치<br/>우리는 보통 눈에 보이는 트로피나 완벽한 결과물에 집착한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이 알아주는 결과의 칸이 비어 있을지라도, 그 길 위에서 무엇을 보고 왜 멈췄으며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에 대한 모든 기억이 이미 우리 안에 빼앗길 수 없는 자산으로 새겨져 있다고 말한다. 사마천 역시 궁형이라는 치욕적인 처벌을 받고 세상의 기준으로는 완벽한 ‘실패자’가 되었지만, 매일 같은 분량을 묵묵히 써 내려간 그 지난한 반복을 통해 불멸의 역사서 《사기》를 남겼다. 세상의 평가를 뛰어넘는 것은 결국 결과가 아니라 내가 걸어간 길의 모양 그 자체라는 점을 책은 담담히 증명한다.<br/><br/>2. 깨진 그릇이 갖는 진짜 단단함<br/>이 책에서 가장 깊은 울림을 주는 대목은 ‘단단함’에 대한 재정의다. 우리는 흔히 처음부터 깨지지 않는 완벽한 상태를 단단하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책은 이야기한다. 진짜 단단함은 한 번 산산조각이 나 본 사람, 그 부서진 파편을 한 알 한 알 손으로 주워 담아 다시 살아보겠다고 결심한 사람에게서만 자라난다고.<br/><br/>"한 번 깨졌다가 어렵게 붙은 그릇만이, 자기 안의 금이 어디에 있는지를 안다."<br/><br/><br/><br/>치욕을 견디며 삼킨 눈물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아 인간을 가장 단단하게 만드는 뼈대가 된다. 상처와 약점을 숨기기에 급급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금(흉터)'을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타인의 흔듦에 함부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통찰은 묵직한 해방감을 선사한다.<br/><br/>3. '위에서 내려오는 손길'과 '남의 진열장'을 경계하라<br/>저자는 바닥에 떨어진 이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역설적이게도 '동정과 위로의 얼굴을 한 위에서 내려오는 손길'이라고 꼬집는다. 타인의 화려한 일상(남의 진열장)과 나를 비교하며 무작정 달리기보다, 가끔은 그 비교의 칼을 내려놓고 내 손에 쥐어진 보잘것없는 붓을 들여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마천에게는 그것이 끝내 손에서 놓지 않았던 '하나의 붓'이었듯, 우리에게도 남들의 기준과 한 발짝 거리를 두고 나만의 세계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자기만의 무언가가 필요함을 역설한다.<br/><br/>총평: 흔들리는 자존감을 붙잡아 줄 인생의 지침서<br/>이 책은 단순히 "힘내라"는 식의 값싼 위로나 자기계발서 특유의 성공 방정식을 읊지 않는다. 가장 처참한 고통 속에서 피어난 사마천의 철학을 현대적인 언어로 유려하게 풀어내며,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상처를 대면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br/><br/>지금 당장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 외롭거나, 과거의 실패로 인해 마음에 금이 가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내 손에 쥐어진 낡은 붓이 새삼스레 소중해지고,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은 세상이 아닌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을읽는 톱니바퀴 -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45993</link><pubDate>Sat, 20 Jun 2026 2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459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59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off/k382139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293&TPaperId=173459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a><br/>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br/><br/>세상의 톱니바퀴를 읽는 법, 《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br/><br/>​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다들 똑똑하게 잘만 사는 것 같다. 반면 왜 나만 맨날 결심하고 삼일 만에 무너지는지 자책하게 된다. 저자인 '널리즘'도 똑같은 고민을 하던 평범한 인물이었다. 자동차 정비부터 보안 일까지 온갖 고생을 하며 실패를 겪다가, "왜 내 인생은 제자리걸음일까?"라는 질문을 품고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치열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연구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br/><br/>​이 책은 단순히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같은 뻔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우리가 자꾸 넘어지는 이유를 의지력 탓으로 돌리지 않고, **'인지', '시간', '가치', '세계관'**이라는 4가지 보이지 않는 규칙(메커니즘)으로 명쾌하게 분석한다.<br/><br/>​1. 지능과 환경의 메커니즘<br/><br/>​저자는 인간의 지능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컴퓨터의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듯, 인간의 뇌도 어떤 환경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내가 자꾸 나쁜 선택을 반복한다면 그것은 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내 주변의 환경과 뇌에 입력되는 정보가 왜곡되어 있기 때문이다. 책은 이 '인지적 오류'를 스스로 잡아내는 방법을 다룬다.<br/><br/>​2. 가치와 기준의 재정립<br/><br/>​책에서 가장 뼈를 때리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br/><br/>​"진짜 좋은 기준은 내가 컨디션 좋을 때 지키는 기준이 아니다. 내가 최악으로 지치고 힘들 때도 나를 완전히 망가지지 않게 잡아주는 기준이다."<br/><br/>​맨날 거창한 계획만 세우다 작심삼일로 끝났던 이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대목이다. 저자는 인생을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하한선 규칙'을 만드는 것이 왜 중요한지 역설한다.<br/><br/>​3. 관계를 읽는 눈, 아이컨택 효과<br/><br/>​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실용적인 통찰도 담겨 있다. 대표적으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아이컨택 효과'처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주고받는 행동과 신호들이 어떻게 상대방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사회적 원리로 풀어낸다.<br/><br/>​🎯 <br/><br/>​300페이지가 넘는 두께에 뇌과학, 인지심리학, 사회과학적 프레임이 촘촘하게 섞여 있어서 읽다 보면 머리가 띵하고 진도가 잘 안 나갈 수 있다. 확실히 가볍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br/><br/>​하지만 소설책 읽듯 진도를 팍팍 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릴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한 번에 다 이해하려고 하면 체하기 쉽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다 읽으려고 욕심내기보다는, 목차를 보고 지금 나의 고민과 가장 가까운 챕터부터 골라 가볍게 읽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71/cover150/k382139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97196</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경청의중요성 - [대화한다는 착각 - 열심히 말하는데, 왜 마음은 멀어질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38814</link><pubDate>Tue, 16 Jun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388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8504&TPaperId=173388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6/89/coveroff/k3221385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8504&TPaperId=173388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화한다는 착각 - 열심히 말하는데, 왜 마음은 멀어질까?</a><br/>마이클 니콜스.마사 스트라우스 지음, 윤삼호 옮김 / 교양인 / 2026년 05월<br/></td></tr></table><br/>『대화한다는 착각』을 읽고<br/>아이들에게 늘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상대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야 한다, 말을 다 듣고 난 후에 말해라. 아침마다 했던 얘기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작 나는 그 말을 얼마나 지키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됐다.<br/>책에는 관계를 단절시키는 일곱 가지 대화 습관이 나온다. 상대가 말하는 동안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느라 바쁜 대기실형, 상대 얘기가 끝나기도 전에 "나도 그런데" 하며 내 얘기로 화제를 돌리는 가로채기형, 묻지도 않았는데 해결책부터 제시하는 해결사형. 읽다가 뜨끔했다.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끝까지 들으라고 가르쳤으면서, 나 자신은 저 유형들 중 몇 개를 그대로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br/>특히 "그래, 하지만…"이 결코 좋은 반응이 아니라는 구절이 오래 남았다. "하지만"이 "그래"를 덮어버린다는 말. 책에는 어린 딸이 신나서 부엌으로 달려와 "이것 봐, 애벌레 잡았어!"라고 했을 때, "더러워, 손부터 씻어야지"라고 하면 아이의 흥분이 단숨에 꺾여버린다는 예시가 나온다. 반대로 "어머, 참 예쁜 애벌레구나!" 하고 먼저 인정해주면 아이는 굳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손을 씻으러 간다고. 이 대목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들한테 했던 말들을 떠올려봤다. "그래, 잘했는데 다음엔 이렇게 해봐" 같은 말, 인정 같았지만 사실은 "하지만"으로 다 덮어버린 말이었다.<br/>진심으로 듣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다는 구절도 마음에 걸렸다. 대화를 이끌지 않고 따라가며, 말하는 사람이 자기 경험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도록 응원하는 게 진짜 듣기라는 것이다. 나는 늘 아이들 말을 듣다가 어느 순간 내가 대화를 끌고 가고 있었던 것 같다. 듣는 게 아니라 안내하고 있었던 거다.<br/>가족 안에서 듣기가 시작이라는 챕터도 마음에 걸렸다.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말을 가장 안 듣는 게 가족이라는 말. 책은 친구가 좋은 경청자가 될 수 있는 이유로, 친구 사이에는 가족만큼의 요구나 기대가 없어서 특별히 서로를 통제하거나 보호할 필요 없이 들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가족끼리는 기대와 요구가 얽혀 있어서, 오히려 더 안 듣고 더 쉽게 끼어든다. 아이들 말을 끝까지 들으라고 가르치면서도 나는 정작 식탁에서 아이들 말을 얼마나 끝까지 들었는지 자신이 없어졌다.<br/>인간은 불안정할수록 안정감이 필요하고, 경청은 그 불안정함을 키워주는 자양분이라는 구절도 있었다. 아무리 안정적이고 잘 적응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을 지탱하려면 타인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그날 있었던 일을 늘어놓을 때, 그게 별일 아닌 것처럼 들려도 사실은 그 관심이 아이를 키우는 자양분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겠다.<br/>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그 한마디, "말을 다 듣고 난 후에 말해라"가 사실은 나 자신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이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깨달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6/89/cover150/k3221385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68949</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문의힘 - [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질문 도감 - 세상을 바꾼 80개의 질문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30159</link><pubDate>Fri, 12 Jun 2026 0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301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973&TPaperId=173301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98/coveroff/k3821399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973&TPaperId=173301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질문 도감 - 세상을 바꾼 80개의 질문으로 키우는 초등 문해력</a><br/>정상영 지음, 신응섭 그림 / 진선아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질문하는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br/><br/>『쉽게 읽고 보는 위대한 질문도감』 정상영 <br/><br/>표지를 펼치는 순간, 질문들이 쏟아진다.<br/><br/>"왜 착하게 살아야 할까?"<br/> "폭력을 이기는 것은 무엇일까?"<br/>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없을까?"<br/> "사물의 모습을 똑같이 담아낼 수 있을까?" . ..<br/><br/>크고 작은 질문들이 만화 컷마다 넘쳐나고, 읽기도 전에 벌써 머릿속이 바빠진다. <br/>이 책은 그렇게 시작된다.<br/><br/>❣질문 하나에 역사가 담긴다<br/><br/>이 책의 구성은 단순하지만 영리하다. <br/>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평생을 바친 위인을 소개한 뒤,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준다.<br/><br/>"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이라는 질문 앞에 나폴레옹과 제빵사 니콜라 아페르가 등장한다.<br/> 전쟁터에서 식량 문제를 해결하려던 고민이 통조림 발명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단순한 과학 상식이 아니라 역사 속 필요와 발명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br/><br/>"폭력을 이기는 것은 무엇일까?"에서는 간디가 390km 소금 행진으로 비폭력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br/><br/>"경험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에서는 프랜시스 베이컨이 관찰과 실험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br/><br/>"사물의 모습을 똑같이 담아낼 수 있을까?"에서는 루이 다게르가 사진술을 발명하는 과정이 펼쳐진다.<br/><br/>철학, 과학, 역사, 예술이 질문이라는 실 하나로 꿰어진다. 지식이 따로따로 흩어지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로 기억된다.<br/><br/>📚어렵지 않게, 깊게<br/><br/>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묵직한 질문도 친근한 만화와 말투로 풀어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글과 만화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 글을 읽다 만화를 보고, 만화를 보다 다시 글로 돌아오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어른이 읽어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구나' 싶을 만큼 명쾌하다.<br/><br/>👍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br/><br/>한 페이지씩 넘기며 아이에게 물어볼 수 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 정해진 답이 없으니 틀릴 염려도 없다. 아이의 대답이 어른을 놀라게 할 수도 있다.<br/><br/>질문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은 모두 좋은 질문에서 시작했으니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98/cover150/k3821399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9881</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를만나는 치유의과정 - [자기돌봄력 -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세한 실천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26202</link><pubDate>Tue, 09 Jun 2026 23: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262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9496&TPaperId=173262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5/coveroff/k27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9496&TPaperId=173262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돌봄력 -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경험한 당신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세한 실천법</a><br/>안현옥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06월<br/></td></tr></table><br/>나'를 만나는 치유의 여정: 《자기돌봄력》을 읽고<br/><br/>​"자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br/><br/>​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한참 동안 시선이 머물렀던 문장이다. <br/>이 짧은 한마디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상처받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가장 강력하고도 다정한 구원의 메시지처럼 다가온다. <br/>우리는 늘 타인의 시선과 '진짜 나'를 돌보는 일에는 소홀하곤 한다. 안현옥 저자의 《자기돌봄력》은 그렇게 길을 잃은 우리에게 내면의 힘을 회복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이정표를 제시해 준다.<br/><br/>​1. 신경계의 안정과 균형 회복의 3영역<br/><br/>​이 책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치유를 모호한 심리적 위안에만 가두지 않고, **'신경계의 안정화'**라는 명확한 기준 위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균형 회복을 위해 세 가지 필수적인 영역을 제안한다.<br/><br/>​관계회복: 안정적인 애착 경험과 K-양육 행위를 기반으로 한 애착 수정 기법<br/><br/>​기억회복: 상처 입은 기억의 경험을 재구조화하는 과정 (할리파 메소드 5단계)<br/><br/>​전략회복: 과거에 머물러 있는 생존 전략을 재조정하고 자신만의 전략 기술을 확장<br/><br/>​마음이 아픈 것을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우리 몸과 신경계가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접근은 깊은 공감과 과학적 신뢰를 동시에 준다.<br/><br/>​2. 치유의 구체적 지도, '할리파 메소드'와 'TRRA 프로토콜'<br/><br/>​책에서 소개하는 **할리파 메소드(Hallippa Method)**는 기억의 경험을 재구조화하는 5단계 여정을 명확히 보여준다.<br/><br/>​촉발적 계기 인식 \심층적 탐색 \변형적 처리 \ 조화적 통합 \회복적 귀환<br/><br/>​이 과정은 내면 세계에 몰입하는 다소 낯설고 두려운 과정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자원(사랑과 공의)'을 부여받고 마침내 새로운 내적 질서를 삶에 편입시키는 놀라운 치유의 경험을 선사한다.<br/>​여기에 몸이 기억하도록 반복하는 4단계 과정인 **TRRA 프로토콜(시도 Try - 성찰 Reflect - 반복 Repeat - 존재 A being)**이 더해지면서, 치유는 머리로만 이해하는 지식이 아니라 '몸과 삶으로 체화되는 실천'이 된다. 소리, 움직임, 상상, 향기, 놀이 등 책에서 제시하는 10가지 자기돌봄 증진 도구들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나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리소스다.<br/><br/>​3. '나'로 피어나는 1년의 여정, 비커밍 후 아이엠<br/><br/>​저자가 운영하는 몸맘창작소의 [Becoming who I am] 프로젝트 소개를 보며,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수많은 현장 임상과 수행 실적을 통해 검증된 '살아있는 지침서'임을 알 수 있었다. 정원의 나무가 계절을 지나며 자기 속도로 성장하듯, 억지스러운 변화가 아니라 본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도록 돕는 태도가 책 전반에 따뜻하게 흐른다.<br/><br/>​💡 총평: 나를 돌보는 힘, '자기돌봄력'<br/><br/>​결국 이 책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나를 향한 자비'**다. 과거의 상처나 역기능적인 관계 패턴 때문에 '내가 아닌 모습'으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력, Capacity)을 길러야 할 때다.<br/>​어떤 순간에도, 심지어 내 마음이 무질서와 혼란의 격전장을 통과하고 있을지라도 "자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간절한 당부는,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남는다. 스스로를 치유하고 본연의 빛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따뜻하고 정교한 가이드북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55/cover150/k27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5549</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슴으로 써내려가는 역사 - [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17237</link><pubDate>Thu, 04 Jun 2026 2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172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172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off/k2921383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307&TPaperId=173172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a><br/>서경덕 지음, 김주용 감수 / 허들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손으로 쓰는 독립의 역사 영웅 — 서평<br/><br/>한 장, 한 장 손끝으로 만나는 100년 전 그날의 목소리<br/><br/>펜을 들었다. 그리고 썼다.<br/><br/>누군가의 문장을 따라 쓰는 일이 이토록 무거울 줄은 몰랐다. 획 하나를 긋는 순간, 손끝에 전해지는 것은 단순한 글씨가 아니었다. 100년 전, 차갑고 어두운 감옥 안에서, 혹은 낯선 타국 땅에서, 떨리는 손으로 이 문장들을 써 내려갔을 누군가의 숨결이었다.<br/><br/>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다. 느끼는 책이다.<br/><br/>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의 글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오히려 담담하다. 그 담담함이 더 아프다. 살아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 마음이, 필사를 하는 내 손 위로 고스란히 내려앉는다.<br/><br/>한 줄을 쓰고 나면 가슴 한켠이 먹먹해진다. 두 줄을 쓰고 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것이 이 책이 가진 힘이다. 눈으로 읽을 때는 스쳐 지나갔을 문장들이, 손으로 직접 새기는 순간 비로소 내 안으로 들어온다.<br/><br/>우리는 종종 잊는다. 지금 우리가 숨쉬는 이 자유가, 누군가의 목숨과 맞바꾼 것임을. 그러나 이 책 앞에 앉아 펜을 드는 순간만큼은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의 간절함이, 그분들의 슬픔이, 그분들의 뜨거운 사랑이 — 내 손을 통해 다시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br/><br/>100년의 시간을 건너 당신의 손끝에 닿는 이 문장들을, 부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써보기를 바란다.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써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그날의 무게가 얼마나 묵직했는지를 — 온몸으로 알게 된다.<br/><br/>이 책은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다. 책상 위에 펼쳐두고, 매일 조금씩, 천천히 손으로 새겨야 할 책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4/91/cover150/k2921383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49176</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래도 깨워야한다 - [디지털 군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15162</link><pubDate>Wed, 03 Jun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151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238&TPaperId=173151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7/coveroff/k44213823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8238&TPaperId=173151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지털 군중</a><br/>유성식 지음 / 드러커마인드 / 2026년 05월<br/></td></tr></table><br/>뇌가 멈춰버린 아이들 앞에서 — 『디지털 군중』을 읽고<br/><br/>쉬운 문제 앞에서 아이가 멈춘다.<br/>모르는 게 아니다. 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그냥, 멈춘다.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작동을 안 하는 것처럼. <br/><br/> 그 장면을 마주할 때마다 나는 말을 잃는다. 이게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br/><br/>『디지털 군중』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br/><br/>📕도파민이 설계한 교실<br/><br/>저자는 디지털 중독의 구조를 이렇게 도식화한다.<br/>접속 → 즉각적 자극(도파민 효과) → 강박적 사용 → 집중력·인내·관조의 상실 → 사유의 중단 → '팝콘 브레인'<br/>팝콘 브레인. 짧고 자극적인 것에만 튀어오르고,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꺼져버리는 뇌. <br/><br/>나는 이 단어를 읽는 순간 교실이 떠올랐다. <br/>수업 중 멍하니 앉아 있는 아이들, <br/>문제를 보고 5초도 안 돼 포기하는 아이들, <br/>선생님이 설명하는 동안 눈은 칠판을 향하고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아이들.<br/><br/>게으른 게 아니다. 뇌가 그렇게 훈련된 것이다. 유튜브 쇼츠와 틱톡이 매일 수백 번씩 즉각 보상을 줬으니, 2분 이상 혼자 생각하는 근육이 만들어질 틈이 없었던 것이다. <br/>플랫폼은 아이들의 주의력을 팔아 수익을 창출하고, 그 대가는 교실에서 치러지고 있다.<br/><br/>📒혼자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세대<br/><br/>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문장은 일본의 사이토 다카시의 말이었다.<br/>"혼자만의 시간이 없다면 자신의 샘을 파내려갈 시간도 없다."<br/><br/>아이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줄 알게 되길,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br/>멍하게 창밖을 보거나, 별 이유 없이 낙서를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걷거나 — 그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사실은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br/><br/>그러나 지금 아이들에게 그 시간은 없다. 잠깐의 공백도 스마트폰으로 채운다.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는 법을 배운 적이 없으니, 혼자 있는 것이 두렵고, 두려우니 더 깊이 접속한다. 저자의 말처럼, 소셜 미디어는 고독을 피하게 해주는 것 같지만 결국 더 외롭게 만든다.<br/><br/>📘연결되었지만, 사유가 없다<br/><br/>책은 디지털 군중이 개인의 뇌를 넘어 사회 전체를 어떻게 바꾸는지까지 추적한다. 디지털 아비투스가 팬덤 정치와 반지성주의로, 다시 민주주의의 타락으로 이어지는 구조. 숙의와 협치가 사라진 자리에 분노와 말살의 정치가 자리잡는 과정.<br/><br/>교실에서 사유가 멈춘 아이들이 자라면 어떤 시민이 될까. 쉬운 문제 앞에서 멈추는 뇌가, 복잡한 세계를 마주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할까. 그 질문이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 남았다.<br/><br/>📚그래도, 바라는 것<br/><br/> 나는 매일 그 멈춤을 마주한다. 그리고 매일 그 멈춤을 깨우려 애쓴다. 쉽지 않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이유도 거기 있다.<br/><br/>『디지털 군중』은 불편한 책이다. <br/><br/>읽는 내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싶어지고, 동시에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진다. 그러나 그 불편함이야말로 이 책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br/><br/>아이들이 언젠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깊이 생각하는 법을 알게 되길. 그 시간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풍요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길.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 나는 그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57/cover150/k44213823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5709</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인생의  배경지식 - [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3825</link><pubDate>Fri, 29 May 2026 1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38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659&TPaperId=173038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68/coveroff/k1221376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659&TPaperId=173038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a><br/>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그 질문, 나도 해봤는데.ᆢ<br/><br/>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제목이 좀 부담스러웠다. '교양'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왠지 읽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랑 같이 오는데, 그게 싫었다. 그런데 목차를 훑다가 손이 멈췄다.<br/><br/>"스트레스를 받으면 왜 설탕과 지방이 당길까?"<br/>이거, 어제 야식 시키면서 나한테 한 질문이잖아.<br/><br/>이 책은 거창한 지식을 가르치겠다고 나서지 않는다. 내가 살면서 한 번쯤 품었다가 그냥 흘려보낸 질문들을 저자가 먼저 알아보고 진지하게 따라가 준다.<br/><br/> 단군신화에서 호랑이가 동굴을 뛰쳐나간 뒤 어디로 갔는지 궁금했던 적 있지 않나. <br/><br/>『데미안』에서 아브락사스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냥 넘겼던 <br/>기억. 이 책은 그 순간들을 다시 불러낸다.<br/><br/>디지털 치매 챕터를 읽다가 좀 민망했다. 자주 통화하는 사람 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하고, 몇 번이나 직접 다녀간 길도 내비 없이는 못 찾겠고. 완전히 내 얘기였다. 그런데 저자는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수 있다고, 치매라기보다 집중력의 문제에 가깝다고 말한다. 뭔가 살짝 위로가 됐다.<br/><br/>스트레스와 단 음식 챕터에서는 진짜 "아 그래서 그랬구나!"가 절로 나왔다. 세로토닌, 트립토판, 모유까지 이어지는데 —<br/><br/> 지식이 머리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내 몸이 이해가 되는 느낌이라 훨씬 오래 남는다. 이 책이 전반적으로 그렇다. 읽고 나면 세상이 아니라 내가 조금 이해가 된다.<br/><br/>한 가지만 말하자면 — 처음부터 읽지 않아도 된다. 오늘 기분에 맞는 질문 하나를 목차에서 골라 펼치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 책은 그렇게 읽어도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 꼭지 끝날 때마다 뭔가 하나씩 주워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다.<br/><br/>♡우주스토리모집 앤의서재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68/cover150/k1221376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6891</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문의힘 - [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3168</link><pubDate>Fri, 29 May 2026 0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31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031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off/k9021380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083&TPaperId=173031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문의 기술 - 성공은 내가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다</a><br/>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김수경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5월<br/></td></tr></table><br/>당신은 지금,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있는가?"<br/><br/>책을 펼치면 세 문장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br/><br/>프랜시스 베이컨은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많이 배우고 많은 것을 기억한다"고 했고, 볼테르는 "사람을 판단할 때는 대답이 아닌 그가 하는 질문을 보라"고 했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 호기심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재할 이유가 있다"고 남겼다.<br/><br/>세 문장만으로도 이 책이 말하려는 것은 분명해진다. 우리는 평생 답을 잘 내놓는 사람으로 훈련받았지, 단 한 번도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으로 키워진 적이 없다.<br/><br/>질문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br/><br/>책 속에는 프랑스 사이클 선수 다르빗슈 유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최악의 시절, 무너지는 자신에게 단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br/><br/>"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br/><br/>이 질문 하나가 그의 삶을 완전히 뒤집었다. 후회와 상실감으로 가득 찬 미래를 상상하고, 거기서 다시 "지금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살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 비로소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 저자는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결정적인 질문 하나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br/><br/>400페이지, 삶의 모든 영역을 질문으로 파헤치다<br/><br/>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총 8개 파트에 걸쳐 질문이 필요한 삶의 거의 모든 장면을 다룬다.<br/><br/>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기초 질문 기술에서 시작해, 직장 대화와 업무에서 쓰는 실전 질문법, 리더가 팀원을 성장시키는 질문의 기술로 이어진다. 프레젠테이션·영업·온라인 회의 같은 상황별 질문 실전편도 있고,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소통의 질문도 빠지지 않는다.<br/><br/>특히 눈길을 끄는 건 PART 7, 생성형 AI를 완벽하게 다루는 질문 기술이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AI 활용의 대원칙부터 프롬프트 설계의 기본, 비즈니스 문서 작성에 AI를 활용하는 법까지 — 챗GPT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 실려 있다. 그리고 마지막 PART 8은 가장 묵직하다. 궁극의 질문,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로 책의 문을 닫는다.<br/><br/>질문은 양날의 검이다<br/><br/>저자는 질문을 마냥 좋은 것으로만 포장하지 않는다. 질문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동시에, 자칫하면 상대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경고한다. 타이밍과 수위를 조절하지 못하면 상대를 당황하게 하고, 관계를 망칠 수도 있다. 그래서 질문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신중하면서도 성실하게 갈고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br/><br/>이 솔직함이 오히려 이 책을 더 믿게 만든다.<br/><br/>이런 분께 강력 추천한다<br/><br/>회의에서 늘 말문이 막히는 직장인, AI를 써도 결과물이 늘 평범한 사람, 대화가 어색하게 끊기는 사람, 목표는 있는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람. 이 책은 그 모든 문제의 뿌리가 질문의 부재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해법을 400페이지에 걸쳐, 아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알려준다.<br/><br/>"질문은 삶을 움직이는 스위치다. 이 책은 그 스위치 사용 설명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6/57/cover150/k9021380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65727</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경이로운생명세계 - [털보 관장 이정모와 떠나는 경이로운 생명 탐험 2 - 육지를 향해 탈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1653</link><pubDate>Thu, 28 May 2026 1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3016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88&TPaperId=173016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6/coveroff/k90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7288&TPaperId=173016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털보 관장 이정모와 떠나는 경이로운 생명 탐험 2 - 육지를 향해 탈출!</a><br/>이정모.최향숙 지음, 김고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관장님, 또 왔어요!"<br/>1권을 덮자마자 아이가 물었다. "다음 편 있어?" 2권 표지의 털보 관장님을 보는 순간 반가운 함성을 질렀다. 시리즈물의 가장 큰 힘 — 이미 사랑하는 캐릭터와의 재회 — 을 이 책은 충실하게 누린다.<br/>🌊 → 🌿 지느러미가 팔이 되기까지<br/>2권의 여정은 작가의 말 제목 그대로 **"바다에서 육지로"**다. 38억 년 전 최초의 생명체 LUCA에서 시작된 생명이 어떻게 마침내 뭍으로 올라오게 됐는지, 차례만 봐도 숨이 가빠진다.<br/>리틀핏을 보다가 → 팔보다 지느러미! → 턱이 생기려면 → 맛보면 알아! → 물고기들은 왜 죽었을까? → 산 너머 산 → 강 밖으로 가고 싶어! → 그 느낌, 알게 될 거야! → 관장님이다!<br/>각 챕터 제목이 절묘하다. "팔보다 지느러미!"는 지느러미가 팔로 진화하는 이야기고, "물고기들은 왜 죽었을까?"는 대멸종을 다룬다. 아이 입장에서 가장 궁금할 질문을 제목으로 뽑아낸 감각이 탁월하다.<br/>🎨 그림 한 장이 교과서 열 페이지보다 낫다<br/>아가미의 내부 구조를 혈관과 함께 확대해서 보여주는 페이지, 갑주어(초기 물고기)가 바다를 가득 채운 장면, 직접 말풍선으로 대화하는 캐릭터들. 김고은 작가의 그림은 단순히 예쁜 수준을 넘어 과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해체한다. "저런 물고기들을 갑주어라고 해. 갑옷을 두른 물고기라는 뜻인데, 초기 물고기는 대부분 갑주어였어" — 이런 대사가 그림과 맞물릴 때 아이의 이해는 폭발적으로 깊어진다.<br/>📚 부록이 진짜 보물<br/>p.130의 경이로운 생명의 비밀 노트 ②는 이 책의 숨겨진 명장면이다. 캄브리아기(5억 4,100만 년 전~) 생명 대폭발부터 오르도비스기(4억 8,800만 년 전~) 물고기 등장까지, 본문에서 만난 카메로케라스·갑주어들이 고생대 타임라인 위에 정확히 자리를 잡는다. 아이와 부록을 펼쳐두고 "우리가 만난 그 물고기가 여기 있네!" 하며 찾아보는 시간이 책 읽기의 연장전이 된다.<br/>✍️ 한 줄 요약<br/>단순한 과학 설명이 아니라, 어린이와 과학자가 함께 떠나는 생생한 이야기. 읽는 동안 어느새 진화의 흐름이 머릿속에 그려진다.<br/>1권 《생명의 나무를 찾아서》와 세트로, 순서대로 읽으세요. 두 권이 합쳐질 때 완성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6/cover150/k90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648</link></image></item><item><author>geeh25</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을견딘당신에게 - [위로 - 오늘을 견딘 당신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298790</link><pubDate>Tue, 26 May 2026 2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68271/172987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675&TPaperId=172987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6/13/coveroff/k1421386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675&TPaperId=172987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로 - 오늘을 견딘 당신에게</a><br/>박수경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04월<br/></td></tr></table><br/>우리는 가끔 '위로'라는 단어를 너무 거창하게만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위로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 곁의 소소한 일상을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박수경 작가님이 정신과 현장에서 20년 동안 길어 올린 삶의 지혜들이 밑줄 친 문장마다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br/><br/>💬 책 속의 한 줄, 내 마음의 쉼표 (인용)<br/>일상의 재발견<br/><br/>"내가 누려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는 것을." (본문 중)<br/><br/>매일 먹는 음식, 가족의 미소, 공기처럼 누리는 자유가 사실은 얼마나 큰 혜택인지 깨닫는 순간, 불평은 감사로 바뀝니다.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작가의 고백이 가슴을 울립니다.<br/>인간관계와 내면의 중심<br/><br/>"혹시 오해받아 억울한 일이 있다면 그 일을 곱씹어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거기에서 얻는 유익을 생각해 보자. 좋은 점을 찾기로 하면 찾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이다." (본문 중)<br/><br/>타인의 시선에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쁜 상황 속에서도 나를 위한 '유익'을 찾아내려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배웁니다.<br/>멈추지 않는 꿈<br/><br/>"기적은 다시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포기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아직 우리의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본문 중)<br/><br/>65세에 창업한 커넬 샌더스처럼, 작가는 우리에게 "다시 꿈을 꾸기를" 권합니다. 나이라는 숫자에 갇혀 포기하기엔 우리 안의 소년, 소녀는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br/>나누는 삶의 기쁨<br/><br/>"짐승보다 나은 사람으로 그렇게 살자. 천사는 되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닮자. 우주처럼 자기의 양식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살자." (본문 중)<br/><br/>나누는 것에 인색한 세상이지만,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결국 내 안의 소중한 것을 타인과 기꺼이 나누는 일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br/><br/>🌿 서평을 마치며: 틈틈이 꺼내 보는 나만의 숨표<br/><br/>책을 덮으며 사진 속 고요한 서재의 풍경을 떠올려 봅니다. 박수경 작가의 문장들은 그 서재의 은은한 조명처럼 우리 삶의 어두운 구석을 조용히 비춰줍니다.<br/>"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지치고 메마른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살았던 '나누는 마음', '꿈꾸는 용기', 그리고 '모든 순간에 대한 감사'를 끊임없이 일깨워주기 때문입니다.<br/>오늘 하루가 유독 길고 힘들었다면, 작가님의 조언대로 다시 꿈을 꾸고, 주변에 작은 친절을 베풀어 보세요. 그 작은 시작이 당신의 인생을 기적으로 바꿔놓을 것입니다<br/><br/>#위로<br/>#박수경작가 <br/>#오늘을견딘당신에게<br/>#행복우물출판사 <br/>@gbb_mom  @_kkimhee 님의  서평단모집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br/>@happypress_publishing]]></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6/13/cover150/k1421386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613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