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dbsekaql47님의 서재 (다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4615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3 Oct 2026 05:00:08 +0900</lastBuildDate><image><title>다미</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4354615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다미</description></image><item><author>다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누워있기의 기술 - [누워 있기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46150/17523971</link><pubDate>Fri, 18 Sep 2026 16: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46150/175239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760&TPaperId=175239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3/coveroff/k502131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760&TPaperId=175239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워 있기의 기술</a><br/>미역의효능 지음 / 빅피시 / 2026년 09월<br/></td></tr></table><br/>※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프롤로그에서 작가는 길을 잃고 지쳐 쓰러져 얼마인지 모를 시간을 흘려보내다 다시 일어난다. 작가가 이 책에서 펼쳐질 이야기를 짧은 컷만화로 요약한 것이다.<br/><br/>1부 첫 만화에서 작가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br/>그는 끊임없는 자기비하를 늘어놓는다. 자기 만화를 비난하고 자기 자신도 비하한다. 어찌나 능숙한지 래퍼가 따로 없다.<br/>의사가 당신의 만화를 보고 왔다며 재밌었다고 말하자, 작가는 물 밖으로 튀어나온 생선처럼 격하게 사실을 부정한다.<br/>결국 의사는 지금 당신이 하는 말을 다른 사람이 듣는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는다.<br/>작가는 ‘그런 말을 왜 합니까?’라며 깜짝 놀라 반문한다. 그리고 깨닫는다.<br/> <br/>책의 초반부는 이렇게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깎아내리던 시절의 기록으로 채워져 있다. 작가의 과도한 자기비하에 눈살이 찌푸려지다가도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던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br/>중반부에 이르면 작가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갈 준비를 한다. 그는 러닝을 시작하고, 심리상담을 받으며 자기 자신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br/>주변 친구들의 조언도 한몫한다. 자기만 탓하지 말고 주변의 탓으로 돌려보라는 상어 친구의 조언은 나에게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늘 자책이 먼저였던 나에게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과 자신을 미워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br/><br/>250 페이지에 달하는 작가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오늘의 무너짐을 위로 받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작가와 내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쉽게 자책하거나 나쁜 쪽으로 과대망상 할 때면 꼭 거울치료를 받는 것 같았다 ㅋㅋㅋ<br/><br/>거창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은 아니지만 자책 대신 인정을, 무기력 대신 작은 실천 하나를 택했던 한 사람의 기록이, 비슷한 성향을 가진 나에게는 그 어떤 조언보다 실질적인 위로가 되었다.<br/>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3/cover150/k502131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314</link></image></item><item><author>다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엔딩을 통과하는 중&amp;gt; - [엔딩을 통과하는 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3546150/17457911</link><pubDate>Tue, 18 Aug 2026 16: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3546150/17457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536&TPaperId=17457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78/coveroff/k3421305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536&TPaperId=17457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엔딩을 통과하는 중</a><br/>허진희 지음 / 텍스티(TXTY) / 2026년 08월<br/></td></tr></table><br/>※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r/><br/><br/><br/><br/>● 줄거리<br/><br/>주인공 '서이'는 우연히 참석한 친목 파티에서 대학교 후배, '다울'의 사망소식을 듣게 된다.<br/>불현듯 무슨 짓을 해서라도 '다울'을 만나러 가겠다는 사명에 빠진 '서이'는 15년만에 모령으로 향한다.<br/><br/>장례식장에서 같은 학교 출신 '지강', '오선', '피에로 킴'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던 '서이'는 어느순간 기억이 끊겼고, 눈을 떠보니 15년전 캠퍼스에 돌아와 있었는데...<br/><br/>15년 전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br/>'다울'을 죽음으로 몬 이는 누구며, 무엇이 '서이'를 15년 전으로 끌어당겼을까?<br/><br/><br/><br/><br/><br/><br/><br/>● 감상평<br/><br/>이 책은 총 두 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서이'의 시선에서, 두 번째는 '다울'의 시선에서 펼쳐진다.<br/><br/>서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게으름을 피우다 낮은 성적을 받게 되고, 그렇게 들어온 모령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br/><br/>그러던 어느날, 마임동아리에 관심을 보이는 다울에 호기심을 품고 잇따라 가입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br/><br/>시간이 갈수록 다울의 남자친구 '지강'이 강압적인 태도로 그녀를 억압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만 그녀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br/>다울 또한 자신의 이야기는 꽁꽁 숨긴 채, 서이 앞에서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br/><br/>뻔히 보이는 진실을 외면하고, 별 일 아닐 거라며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는 모습이 내 지난 날을 떠올리게 했다.<br/>청소년기, 함께 어울렸던 친구 중 하나가 무리에서 튕겨졌을때. 괜스레 나섰다가 똑같은 꼴을 당할까 두려워, '무슨 이유가 있겠지..'라며 외면하던 그때가.<br/>그 날의 후회가 타임루프하듯 눈 앞에 생생히 그려졌다.<br/><br/>두 번째 챕터는 다울과 지강의 첫만남부터, 다울이 지강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까지, 다울의 시점에서 그려진다.<br/>어째서 첫 챕터에서 죽었던 다울이 두 번째 챕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건지?<br/>단순히 다울의 과거만 그리는 것일지는 직접 책을 읽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기 바란다.<br/><br/>"타임루프물" 하면 거대한 시간선에서 펼쳐지는 SF, 판타지, 액션 등이 떠오르겠지만<br/>&lt;엔딩을 통과하는 중&gt;은 보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br/><br/>그렇기에 그들의 여정을 함께 할수록 그들에게서 잊고 있었던 -혹은 잊고 싶었던- 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br/>말해야 할때 말하지 못하고, 잡아야 할때 잡아주지 못했던 순간들.<br/><br/>'그때 그랬더라면...' 으로 시작한 후회는 아직도 끝이 없지만<br/>후회를 후회로만 남겨둔다면 다음은 없기에, 결국 다울의 손을 잡고만 서이처럼, <br/>늦었다 생각할지라도 기필코 잡고 말겠다는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해야지.<br/><br/>"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이야기를 만드는" 허진희 작가를 통해 지난 날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꿈꾸는 경험을 함께 누려보길 바란다.<br/><br/><br/><br/>#엔딩을통과하는중 #허진희 #HiP시리즈 #텍스티 #펑서토니의마임이스트 #텍스티 #같이읽고싶은이야기 #txty]]></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0/78/cover150/k3421305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0786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