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쓱쓱 싹싹 그리고 놀면 좋으련만, 엄마 뭐그려죠~뭐그려죠~하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그리고 엄마의 레파토리도 거기서 거기..매일 그리는 것만 그리니 아이도 엄마도 시시할 수 밖에.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새로운 것을 익히고 싶은 열망은 커지는 반면에, 아직 미술학원 등 사교육을 시키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판단이 되어 고민이 크던 차. 너무나 마음에 드는 이 제목!
<자기주도 그리기 놀이>라니~
자기주도~ 아이가 스스로 그리고, 학습이 아닌 놀이라니 이건 엄마 좋고 아이 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