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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로 요리하는 트위터 레시피
이보은 지음 / 모벤스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140자를 보고 정말 요리를 할 수 있을까?
이보은쌤의 트위터레시피는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음식을 뚝딱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주고 있었다.
간결한 요리법으로 인해 요리가 무척 쉽게 느껴졌다.
물론 쉬운 요리들은 아니지만 장황한 설명으로 처음부터 부담을 갖고 하는 요리들이 아닌
쉽고 빨리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리라는 느낌을 갖게되었다.
쉽고 이색적이며 간결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을 차릴 수 있는 요리들에
책 안에 한가득 담겨있어 감탄을 하게 된다.
QR코드로 요리강좌의 영상을 볼 수 있어 요리법을 직접볼 수 있다.
책에는 트위터로 할 수 있는
아침, 저녁, 주전부리, 술안주로 총80가지 이상의 요리법을 즐길 수 있다.
이보은쌤에게 요리는 마음이고 행복이라고 한다.
나에게도 요리를 통해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지만
한없이 부족한 솜씨에 괜히 미안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나에게 140자의 레시피는 매우 매력적이었다.
주위의 솜씨좋은 이들에게 물어보면 모두들
이보은쌤의 140자레시피처럼 이야기 해주지만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는 요즘에는 머리에 담아둘 수 없었다.
그런 일들로 인해 140자 트위터 레시피는 나에게 안성맞춤인 레시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