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 4차 산업 혁명은 일자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노우에 도모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다온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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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고용을 하지 않는 시대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2030년이면 저의 자녀들이 한참 사회활동을 해야할 시기이고,

현재의 청장년층에도 걱정인 시대이기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사회를 보면 과연 취직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아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막막하기까지 하더군요.

자연히 앞으로의 시대에는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지 궁금했는데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 미래에 대한 예측들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드론이 발달하며

지금까지 각광받던 많은 직업군들이 사라질거라 예측하지만

그래도 고용의 숫자가 줄어들뿐 소수의 사람들만이 취직이 되는 사회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더군요.

자동화와 기계화로 사회의 전반적인 것들을 소화할 수 없기때문에

인간으로 갖는 강점으로 직업을 갖을 수 있는 직업군도 있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정된 고용인들과 기술자들 그리고 막강한 금융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있고

다수의 비노동인들이 발생되게될 사회를 대비해서 사회정책적으로 기본소득세라는 정책을 제시해주기도 합니다.

기본소득세를 생각해보니 우리나라의 아동육아와 청년수당이 생각나더군요.

기본적으로 그들에게는 적은금액의 보장정책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발점일지도 모를 정책이라 느껴졌답니다.

앞으로 다가올 고용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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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 실패 확률 85%의 창업세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조현구.엄은숙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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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이기는 사장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속에서 살아남는 극소수의 행운아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해야겠다는 어설픈 도전과 뼈아픈 절망들을 보게된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20년간 겪어온 과정들과 나 자신과

무관한 성공들과의 터무니없는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주체적 삶이라기보단

수동적 삶이여서 마음에 후회를 남기기도 한다.

그렇다고 능동적으로 창업이란 길목에 들어서는 도전도 결정하기 어렵다.

불을 보고 달려드는 불나방과 같은 존재가 되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이 책의 제목처럼 [15%의 이기는 사장]이 되기위해

알아야할 행정적이 면들에 관해서도 기술하고 있지만

사장이 되기위한 여러가지 면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노하우를 만들기 이전에 노와이 노왓 노하우의 단계를 통해

생명이 긴 장수사업을 하기 위한 노력과 사장으로써 알아야할 제반사항들을 알려준다.

한 사업체를 이끄는 사장이 되기 위해선

사그라들지 않는 열정이 있어야만 가능한 과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성공이라는 법칙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이기는 사장이 되기위해 살아남기 위한 배움과 열정을 알게된다.

이기는 사장이 되기 위한 이야기로 장천하와 그 외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사업에 관한 전반적이 이야기들을 대화체로 풀어 쓴 글이여서 소설처럼 읽어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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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마법사 이야기 -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8
안토니오 텔로 지음, 에드거 시칠리아 그림, 공민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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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전설의 시작 마법사 이야기

 

 

우선 이 책을 초등학생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옛날이야기를 참 좋아해서 읽던 책을 계속 반복해가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 한권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야기를 읽는다는 행복함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이 책은 세계의 전설과 전설속의 마법사들에 관해서 그들의 능력을 비교해 놓았다.

우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전설이 많다는 것도 세삼 놀라웠다.

그만큼 전 세계에는 신비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 소개된 이야기는 극히 일부분이고

이 책을 통해 아직 모르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 책은 마법사, 연금술사, 예언가, 요정등 동서양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마법사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기에 이야기의 흐름은 간단히 표현되고

마법사의 능력중심의 상황들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마치 게임 케릭터의 능력치를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설명되어 진듯한 느낌을 갖게한 이야기이다.


마법의 검 엑스칼리버이야기속의 멀린마법사,

아름다운 마법의 노래를 부르는 탈리예신,

니벨룽겐의 반지이야기의 알베리히,

위대한 부적 샘포이야기의 뵈이네뫼이넨,

물고기 모양의 이집트 보석이야기의 자드재만크,

트로이의 목마이야기의 예언가 카산드라,

시빌라의 예언집을 만든 아말테리아의 이야기,

동물을 길들이는 자이야기의 보이,

중국의 대홍수이야기의 마법사 우,

알라딘 이야기의 램프의 요정 지니,

불멸을 꿈꾼 연금술사 파라켈수스,

세상의 종말을 예언한 노스트라다무스,

불멸의 연금술사 생 제르맹 백작,

천사의 신탁이야기의 존디,

천사의 서 이야기의 니콜라스 플라멜.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멀리 여행을 떠났을 때 한가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반복해서 읽고싶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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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로 합격하라 - 입시와 취업에 기적을 일으키는 자기소개서 비결
정희엽 지음 / 책과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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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로 합격하라

 정희엽

 

[자소서로 합격하라]는 앞으로 자녀들이 자소서를

써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은 걱정에 펼친 책이다.

글쓰기는 학원에 다닌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일이기에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도움을 받고 싶었다.

소시적에 자소서를 써보기도 하였으나 그때 당시도

자소서 앞에 먹먹해진 나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되나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자소서로 합격하라]는 정희엽저자의 자소서 쓰기 노하우를 자세히 전수해준다.

읽는 사람을 위한 자소서를 쓰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된다.

언제나 자소서는 쓰는이의 입장에서 그저 자신의 표면적인 일화들을 열거하기 일쑤였는데

이 책에 소개된 정제된 자소서를 읽어보니 잘쓴 자소서의 기준을 알 수 있었다.

설명문 같은 자소서보다는 인문학적이 소양이 드러나는 읽기편한 자소서를

쓴다는 것은 가장 설득력있는 자기PR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다.

하지만 자소서 쓰기가 막막한 이들에게는 타인의 자소서들은 어떨지가 무척 궁금하다.

나 또한 다른이들의 자소서를 많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자의 이야기 처험 몇개의 예시를 읽어보니 자기성찰이 우선시 되야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다.

다른 예시를 읽다보면 그 예가 정도인 것 마냥 생각하게되어

차별화된 자소서를 쓸 수 없게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읽기편한 자소서를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자소서를 잘 쓸수 있도록, 또 잘 읽힐 수 있도록

자소서가 잘 정리되는 방법들을 숙지하면서 쓴다면

나또한 읽기편한 자소서를 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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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짧고 사업은 길다 - 오가다 창업자 최승윤의 열정 클래스
최승윤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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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짧고 사업은 길다


요즘 뉴스나 미래의 직업들을 알아보면

청년들에게 앞으로의 취업은 험난하고 어려운 길일 것이라는 소식과

예전의 많던 아르바이트자리조차 없어진다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청년들만의 취업난을 말하는 시대는 아닌고

산업의 발전에 따라 단순한 인력이 필요없어지고 자동화되는 노동력에 밀려

일할수 있는 노동자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은 피부로 와닿기까지 합니다.

대규모 정리해고, 잘나가던 회사의 폐업, 갈수록 해외로 매각되어가는 국내의 기업들을 보면서

취업시장의 불안은 온전히 소시민의 아픔으로 남는 현실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없어지는 일자리 대신 고급인력이 되어야만 살아남는 구조,

상위 몇%의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개선정책들로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갈길을 잃게됩니다.

이 책은 취업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자신의 사업을 꿈꿀 수 있는 청년이

되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자 노력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미래의 취업은 힘들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창업도 만만한 길은 아니라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창업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겠죠.

창업도 10에 7~8은 망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창업이 가장 쉬운 길이겠지만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일 것입니다.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며 다독일 수 있는 시기도 젊은때 잠깐인 것 같습니다.

젊은 청년기에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것도 힘든 경쟁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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