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셀프 마사지 - 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송숙현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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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초간단 셀프 마사지

<송숙현/나비의활주로>


 


 

저희 집엔 매일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적어지는 고등학생 딸아이에게 몸의 이상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딸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되기 시작하더군요.

기력보충을 해야하다는 생각에 든든한 식사를 준비하지만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여기저기 아프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초간단 셀프 마사지]를 읽어보니 근육의 균형을 맞춰주면

몸속의 통증을 잡을 수 있고 더불어 체형의 균형이 저절로 생긴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안면비대칭도 근육의 불균형으로 점점 변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의 딸아이의 문제점은 하체비만이였는데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생긴 증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비틀어진 골반때문에 관절염도 생긴다니

더 늦기전에 미리미리 체형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더군요.


이 책은 하루 10분 내몸에 투자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 알려줍니다.

먼저 통증이나 불편한 부위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해보고

몸속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는 셀프 근막 마사지와

근육 밸런스를 되찾는 운동과 수건 한 장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통증 증상별,신체 부위별에 따라 내 몸에 투자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사진과 함께 순서들을 설명해 줍니다.

나 자신이 나무밀대를 이용한 마사지하는 것이라

내 몸 안에서는 힘을 밖에서는 외부적인 자극을 통해 온 몸을 골고루 지압해 줍니다.

 

'스스로 불편한 부위를 자극해 바른 몸을 만드는 최고의 마사지 방법

사소한 습관이 체형을 바꾼다.'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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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테리어 소품 - 종이로 꾸미는 공간
김은주.방경희.이정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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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꾸미는 공간

종이 인테리어 소품

김은주 방경희 이정은


보통 소품을 만든다고 하면 특별한 재료를 준비해야 되는 부담이 있다.

이것 저것 쉽게 도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동안 북아트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종이와 친숙한 터에

종이로도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종이 인테리어 소품]이다.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소품 여러가지의 사진을 보니

정말 예쁜 작품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다.

조명, 리스, 벽장식, 모빌등이 주를 이루는데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유니트 조명이였다.

종이가 조명을 만났을때 소프트한 느낌의 조명이 만들어지고

그 조명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벽장식을 위한 소품으로 소개된 작품으로는 벌집 모양 벽장식이 있다.

다양한 벌집모양의 상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하고

그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하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벽장식이 만들어졌다.

12월에 벽장식아래로 여러가지 선물꾸러미를 가져다 놓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 이 책에 소개된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부록>을 통해 종이 인테리어 소품 도면 및 패턴이 있어 7가지의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단, 도면은 실제보다 축소한 형태라서 원하는 사이즈대로 크기를 조절해야한다.

책에 소개된 도면을 시중의 다양한 종이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품의 다양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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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혼다 사오리 지음, 윤지희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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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결혼 후 집안의 살림을 해오면서 많은 마음의 변화가 생기더군요.

아이가 태어나고 더불어 짐들이 많아지고

집안의 물건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들과

언제 쓸지도 모를 물건들이 창고와 서랍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서서의 우리가정의 공간들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좀더 정돈된 집을 꿈꾸지만 추억이 깃든 물건과 언제 쓸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쌓아놓으면서 이제는 정리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답니다.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을 보니

집안의 정리정돈에 대한 책도 출판된다는 것이 의아했답니다.

더불어 지역센터에 정리정돈을 위한 강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단 강의를 신청하고 개강하기전에 읽게된 책이네요.


 

집안일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온전히 저의 몫이였던 것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온가족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방법이 시선을 끄네요.

또 정리정돈의 방법들이 심플하고 가족구성원에 맞는 물건배치와

 동선을 알맞게 배치해야 된다는 것에서 반성하게 되네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벽장과 신발장의 수납정리도 집안환경을

깔끔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저자가 일본이이라 미니멀라이프같은 정리정돈이 살림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네요.


저희집의 이 많은 짐을 어찌해야라는 걱정이 앞서네요.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에서 소개된 것 처럼 

하나씩하나씩 정리정돈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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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 - 문지르기만 해도 냉증.부기.혈액순환 개선
데라바야시 요스케 지음, 이선정 옮김, 우치노 가츠유키 감수 / 비타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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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
 


하루하루 살면서 피로가 쌓이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나에게 피로를 푼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을 자는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피로가 우리의 몸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것을

[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를 보고 알게됐다.

피로를 푸는게 아니라 몸속의 장기를 쉬게 해주는 것일 뿐

그 부작용들을 온전이 내 몸 속에 남아있었다.

가끔은 부기로, 냉증으로, 손발저림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콩팥 마사지로 몸에 나타날 수 있는 병증들을 완화해 준다고 하니

수시로 마사지를 하면 몸의 독소를 빼주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이 책은 배에서 허리까지 문지르기로 피로가 풀게 해주는 마사지를 소개해 준다.

저자의 이름을 딴 데라바야시식 마사지로 기본 콩팥마사지로

배와 등을 위주로 허리둘레를 마사지해주는 방법을 소개해주는데

간단한 방법이지만 나름 자극이 되어서 마사지 효과가 있다.

또 콩팥과는 직접적인 자리는 아니지만 혈을 통해 마사지를 해주는 곳이 있는데

바로 다리부분을 자극하는 콩팥마사지이다.

발바닥과 다리,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혈자리로 콩팥마사지 효과를 갖을 수 있다.

또 커플마사지라 명했지만 다른 사람이 등쪽의 허리부분의 콩팥자리를 마사지를 해주는 방법이 있다.

콩팥마사지를 통해 혈압, 혈당, 냉증개선, 허리둘레가 개선되고

요통과 집중력도 향상되며 피부의 탄력도 좋아지고

똥배와 생리통이 개선되는 효과를 본 이들의 이야기가

콩팥마사지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부기가 심하고 생리통이 있는 딸아이에게 필요한 마사지이다.

아이가 피로에 지친기색이 있을때 간단히 해줄 수 있는 마사지라는 점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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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비밀 - 숨겨진 숫자의 비밀을 찾아서
마리안 프라이베르거.레이첼 토머스 지음, 이경희 외 옮김 / 한솔아카데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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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비밀


우리나라는 수학을 열심히 가르치고 많은 사교육을 받고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수포자를 양산하는 나라다.

흥미도 없이 성적을 위해 달리는 학생들을 보면서 으레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라면 함께 동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왜 이것을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생각을 품은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그 과정을 격었던 어른들 또한 너무 과대하게 어려운 수학과정을 질책하기도 한다.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단지 양의 개념과 약속의 개념으로 표현된 수의 계산이라고 생각했던 수의 세계와는 깊이가 다른 책이였다.

숫자의 비밀은 과거에 수의 개념이 생기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속에 함께 존재하고 있고

수학이 발전하면서 수의 개념들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숫자의 비밀]을 통해 수는 양의 개념이 숫자로 나오기까지 그 숫자가 끝이 없는 양의 개념을

담을 수 있게된 오늘까지 세밀하게 진화하고 있었다.

많은 수학자들이 새로운 수학의 개념들을 만들면서

그 과정에 관한 많은 설명들은 수학의 깊이있는 사고의 힘을 느끼게 한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되짚어온 반복과 달리

왜 그럴까라는 생각의 출발점을 시작해서 왜 필요한지까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숫자의 비밀은 시험을 위한 수학이 아닌 수학의 깊이를 생각해 보게 한 책이였다.

수준높은 책이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추천하였지만 학문으로 다가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책이구나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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