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이종범 지음 / 토야네북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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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내 이야기를 기록해둘 공간이 필요해서 였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 그리고 알아갈 것들을 함께 공유하며 내 스스로에게도 자극이 되길 바랬었다. 사실 초기에는 어느 정도는 이런 부분들이 이루어진 것 같지만 최근에 와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것 보다는 하나의 수단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블로그 관련 책도 읽어보고 파워블로거들의 이야기들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오리무중 상태에 빠졌다. 그러던 중에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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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블로그, 이익을 얻기 위한 블로그가 아닌 꿈을 이루는 블로그.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에서는 그것을 이야기한다.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지 않다. 한국 최대 포탈인 네이버에 가입만하면 누구에게나 블로그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의 저자인 이종범은 이야기한다.


블로그를 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바로 수익이나 방문자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수익이나 방문자보다는 자신의 꿈이 우선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돈이나 방문자 수를 쫓다보면 그것이 우선시되는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고 블로그는 그런 글들로 채워질 것이라 이야기한다. 종국에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블로그는 점차 쇠퇴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사실 본인 스스로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방문자 수에 연연했던 경우가 적지 않은데 사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또 새롭게 다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블로그란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꿈을 이루기 위한 블로그이지 방문자 수를 늘리거나 수익을 늘리는 방법을 권하지 않는다. 다만 꿈을 이루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방문자나 수익을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물론 아무리 열심히해도 방문자 수가 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 다른 파워블로거들의 글들을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블로그와 그렇지 않은 블로그의 차이가 무엇인지 말이다. 물론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 중 몇개는 단순히 검색어 유입이 많도록 작업을 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한 순간에 방문자가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많이 들어오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그 퀄리티나 꾸준함이 남다르다.


또한 블로그로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 단순히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SNS나 블로그 운영을 보다 편리하게, 그리고 유용하게 만들어줄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한다.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반적인 전문가들처럼이 아니라 책의 저자인 이종범은 자신의 블로그 노하우를 정말 아낌없이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에겐 금같은 조언이 됐다.


사실 블로그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욕심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꿈을 이루고 싶다는 것이다. 부족하지만 내 기획적인 역량을 키우고 싶기도 하고, 내 개인적인 생각을 남들과 공유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변질되는 생각들이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을 읽는 계기로 조금은 정리가 되고, 안정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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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무한도전 -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한동수 지음 / 흐름출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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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처음 접해보는 것들, 낯선 것들, 남들에게 이야기만 들었던 것들, 나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잘하는 전문가들만 할 수 있으리라 믿었던 것들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금새 별거 아니라는 듯이 웃으며 익숙해진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특허 무한도전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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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특허란 무엇일까? 최근에 발생한 이슈 때문인지는 몰라도 특허라면 가진자들이 힘 없는 자들을 괴롭히기 위한 것, 혹은 아이디어를 선점해 이후 후발주자들의 돈을 빼앗는 것. 혹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처럼 부정적인 이미지다.


하지만 특허라는 것은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인정받을 수 있는 통로이자 기회이다. 그저 단순히 내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일들이 가치를 지니게 되고 남들 앞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물론 앞서 말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전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특허를 신청하고 생각해내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특허 무한도전은 기본적인 내용에서 활용까지 특허에 대한 교수 본인의 이야기를 자세히 이야기해준다. 자신이 잘 몰랐던 이야기, 혹은 알게 된 계기까지 세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초심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특허 무한도전의 저자이기도 한 카이스트의 한동수 교수는 특허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어려운 것이 당연하지만 점점 배우고 경험하다보면 특허의 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다. 솔직히 말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막상해보려 하면 쉽지 않은 것이 특허라는 것이다.


괜히 특허라고 하면 어려워보이고, 전문가들의 영역인것처럼 느껴진다.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특허 무한도전의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입장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진행되는 특허 무한도전 이야기는 읽는 이에게 특허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특허에 대한 이해, 그리고 호기심까지 자극한다.


내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 관점에서 매일 똑같은 경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특허화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의 특허 무한도전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면서 본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무작정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던 특허. 책의 매력이란 바로 그런 어려운 것들을 전문가의 손을 통해 보다 쉽게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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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백성실록 - 우리 역사의 맨얼굴을 만나다
정명섭 지음 / 북로드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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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무척이나 익숙한 이야기다. 태조태세문단세, 우리는 조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주로 접하는 조선의 이야기는 태조, 태종, 세종대왕 등 왕조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서 국민이 없는 국가를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조선도 역시 국가였고, 백성들로 이루어져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보아 조선왕조실록에 수록된 왕조의 이야기만큼이나 그 시대를 살았던 백성들, 민초들의 이야기도 중요하다.- 조선백성실록, 조선왕조실록에 감춰진 백성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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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백성실록은 조선 시대를 살아간 백성들의 이야기다. 흔히들 말하는 민초란 잡초같이 질긴 생명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선시대에 그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처럼 세부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않지만, 조선왕조실록에 담겨있는 짤막한 문장들을 재해석하여 풀어낸 것이 조선백성실록의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왕조의 이야기보다는 이런 당시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글들을 좋아하는데, 정치를 알고 싶다면 조선왕조실록, 시대나 분위기를 알고 싶다면 조선백성실록의 글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조선시대의 백성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사실 조선왕조실록이나 기타 컨텐츠들을 통해서 알기란 쉽지 않다. 우리들이 국사를 통해 배우는 우리나라의 역사는 왕조를 기반으로 한 정치나 문화 풍습뿐이었고, 당시 백성들은 대부분 노예나 농민, 서민 등으로 묘사되어 마치 소설 속의 조연들처럼 여겨졌다. 


사실 왕조시대의 조선에서 왕조들이 주인공인 것은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조선의 근간을 이루었던, 그리고 당시의 상황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왕조들의 이야기보다 백성들의 이야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누구나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아마 조선시대의 백성으로 태어났을 것이다.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 당시에 먹을 것이 없어 흙을 먹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믿어지는가? 만약 환생이라는 것이 정말 있다면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누군가는 조선시대의 백성 중 한명이었을 것이고, 그 중에서도 찢어지게 가난해 먹을 것이 없어 흙이라도 먹었을 것이다. 조선백성실록의 이야기는 다양한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가엾고 가난하고 불행한 백성부터, 조선왕조실록에는 한 줄로 적혀있지만 그것을 나름대로 해석한 저자의 센스나, 풍부한 지식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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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힘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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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주 생각한다. ~하면 될텐데, ~하면 좋을텐데, 하지만 마음 뿐 실제로 몸이 움직이거나 결정하는 것은 항상 마음먹은데로 하지 않는다. 왜일까? 우리는 본능적으로, 혹은 계산적으로는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올바른 선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우리가 생각하는데로 움직이지 않는 것, 결정하지 않는 것, 행동하지 않는 것에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 확신의 힘, 마음가짐 하나로 인간은 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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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기계발서적인 행복한 이기주의의 저자인 웨인 다이어가 쓴 책이다. 사실 웨인 다이어라는 저자는 낯설지만 '확신의 힘'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언제나 생각만 그럴싸하게 하지만, 실제로 행동이나 결정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에는 내 개인적인 게으름도 있겠지만, 혹시나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일까라는 기대심때문이었다.


확신의 힘에서 이야기하는 확신이란 그리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은 내면에서 그 생각에 대해 신뢰를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의식적 자아와 의식적 자아가 충돌하기 때문이다. 무의식적으로 귀찮아하거나, 더 편한 것을 찾아가는 것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해낸 더 좋은 결과를 위한 생각들을 방해하거나 차단시킨다.


확신의 힘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가 확신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자기 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것은 확신의 힘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이에 따라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지면, 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자신의 결정에 보다 신경을 쓰게 된다.


나는 스스로에게 당당한 것인지, 혹은 최상의 자아와 일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인지도 확신의 힘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이다. 자신에게 떳떳하지 않다는 것은 확신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최상의 자아와 일치하지 않는 행동 역시 자신이 확신하는 방향과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특히 우리들은 남의 시선, 판단, 비판에 너무나 무기력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항상 가는 길을 따라가게 되고, 남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오지랖이라고도 이야기하지만, 남들이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과 똑같이 가지 않아서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오지랖일 뿐이다.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자신, 그리고 최상위 자아가 아닌 남들의 시선과 판단에 맡긴다면 그건 본인 스스로에게 큰 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확신의 힘은 수 많은 자기계발서들 중 하나다. 하지만 그럼에도 감명깊게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확신의 힘이 단순히 행동이나 육신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 그리고 영혼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육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지만 속의 영혼은 그대로다. 나라는 것은 육신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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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수학 - 스토리텔링 수학, 영화를 만나다
이광연.김봉석 지음 / 투비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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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란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등학교, 중학교, 심지어 초등학교 시절부터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수학을 참 좋아했었지만 고등학교 과정 이후 수학은 점점 나에게서 멀어졌던 것 같다. 공식을 외우고, 수업 진도를 따라가고, 시험을 보고 하는 과정에서 수학은 이미 학문이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억지로 해야하는 무언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광연 교수, 그리고 김봉석 문화평론가가 저술한 시네마 수학은 평소에 우리가 생각하는 수학의 모습과는 다르다. 책 제목 그대로 시네마 수학은 영화와 수학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영화에 따라 다양한 수학적 요소들이 등장하는데,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해 영화의 이야기를 곁들여 말하고 있다.


영화와 수학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린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수학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고,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많기 때문이다. 수학천재나 포커, 축구공, 열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수학과 관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시네마 수학에서 등장하는 영화들은 모두 우리들이 한 번쯤 보거나 들어봤음 직한 대중적인 것들이다.


다빈치코드, 천사와악마, 해리포터 마법사의돌, 인셉션 등 다양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주말 오전에 텔레비전에서 방영하는 영화소개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책에서는 자연스럽게 영화의 이야기를 하면서 수학과의 접점을 이야기하는데, 그리 거부감이 없다. 처음에는 간단한 것에서부터 보다 심화된 수학의 원리를 소개시켜주는데, 시간을 갖고 집중해서 본다면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쉬울 정도다. 필자도 이해할 정도니 아마 대부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시네마 수학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을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자신이 본 영화부터 보는 것이다. 물론 앞에서 뒤로 차례대로보는 것이 이해적인 측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시네마 수학이라는 특별한 소재와 소재의 만남에서 자신이 아는 영화를 기준으로 책을 이리저리 들춰가며 읽는 즐거움에 비할 수 없을 듯 싶다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이다.


우리는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학문적인 측면, 그리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시험을 토대로 암기해야 하는 과목으로서 수학이 그런 것이지 수학이라는 그 자체는 어렵다거나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존재는 아니다. 수학을 알고 있다면 영화를 더 즐겁게 볼 수도 있고, 다른 책을 읽을 때에도 수학과 관련된 지식과 접목하여 의외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파르마의 정리같은 무지막지한 것이나, 피타고라스의 정의같은 학문적인 것이 아니다. 다만 알아두면 좋은 정도, 우리가 보았던 영화의 색다른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그런 관점에서 시네마 수학은 우리가 그동안 일반적으로 여기며 봐왔던 영화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 다시 조명할 뿐만 아니라 수학적 부분에 대해 재미있고 흥미롭게 소개한다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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