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으로 본 성경에 대한 짧은 강의에 매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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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푸른 눈
토니 모리슨 지음, 신진범 옮김 / 들녘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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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별세한, 노벨상 수상자가 아니더라도 위대한 작가의 책을 이제야 읽는다. 시와 같은 서술, 인물에 대한 깊고 애정어린 묘사가 맘에 깊이 남는다. 이 장면은 태양 아래, 수박을
높이 든 흑인을 악마처럼 숭배하는 인물의 감정이 색감의 대조와 함께 잘 묘사되어 있다.
모리슨은 직장과 육아로 바빠서 새벽에 잠을 줄이고 시간을 내어 글을 썼고 39살에 첫 저서, 이 책 <가장 푸른눈>으로 데뷔한다. 여러모로 내가 귀감을 살만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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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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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든, 여성이든, 동성애자이든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실존-존엄-가치를 인정받는 아름다운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을 설득력있고 감동적인 필체로 서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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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 지음 / 사계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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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정체성을 받아들이자! 실격은 없고 소수자의 정체성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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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론 예일대학 최고의 명강의 오픈예일코스
폴 프라이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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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친은 시보다 산문이 가진 이종언어, 다성성, 대화성에 대해 사회의 다양한 계급.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평가했다. <오만과편견>의 분석이 객관적으로 사실이면서 사회적으로는 어떤 아이러니를 보여 주고 있다는 점-부르주아 계급의 사랑과 결혼 이면의 아이러니-이 흥미로웠음.
바흐친만 좀 더 공부해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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