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자 윌리엄 매그너선이 쓴 이 책은 기업의 복잡한 현실과 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그리고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형태로든 일을 하고 돈을 받는 구조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기업의 가능성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했다. 경영학이나 비슷한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어렵고 복잡한 구조를 쉽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선입견을 버리게 하고 매우 유익하고 성찰적인 독서 경험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