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시원북스치매예방과 인지능력개선과 기억력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교재이다. 치매예방교육 부문에서 수상한 두뇌훈련 프로그램이 실려있으며 하루에 4문제씩 50일간 코스를 마치는 방식으로 총 200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일반인이 보면 쉬울 수 있지만 이 책의 대상되는 어르신들에게는 다른 문제다.지은이인 한국치매교육협회의 경우는 2022년에 최근에 설립된 단체로 어르신 및 보호자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전문가를 양성도 한다. 또 IT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도 한다. 또 한 지은이인 동그라미에듀는 위 협회의 전담 콘텐츠개발을 담당하고 있다.국내 치매인구는 2024년 기준으로 100만명을 상회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치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마 치매쇼크다. 하나 치매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NGO단체는 부족한 실정이다. 그와중에 한국치매교육협회는 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부지런히 개선에 노력중이다.현재 국내는 2025년 즉 일년 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20퍼센트가 넘을 것이라 예상되는 초고령시대로 접어든다고 한다. 치매인구 100만에서 65세 이상의 환자수는 약10퍼센트 정도이며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021년기준 254만명이나 된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단계로 기억력은 떨어졌으나 일상은 지장이 없는 상태이나 이들중 15퍼센트는 치매로 발전되기에 이 때 치매예방교육활동을 가져줘야 한단다. 치매의 주요원인은 아니지만 글을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할 때 치매유병률이 높아지기에 이와 같은 워크북이 필수라고 한다.치매 예방을 위해서 규칙적운동, 사회활동, 두뇌활동, 뇌를 위한 식습관 등인데 이 책은 알다시피 두뇌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것일터다. 즉 인지능력 개선인데 기억력, 언어능력 등 8가지를 아우르며 두뇌테스트나 시공간능력 등 13가지 활동영역을 다 활용하도록 책을 구성하였다.개인적으로는 풍부한 컨텐츠가 가득한 책의 구성도 맘에 들고 책은 지은이인 해당 협회가 이년 전에 출범하여 꾸준히 치매교욱활동을 해 나가오는 동안 많은 NGO 단체들이 덩달아서 우후죽순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벌써 인구 100만이 치매환자인데 앞으로 초고령사회가 되면 더욱 심해지면 심해젔지 줄지는 않을 것이다. 치매는 질병이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 웬지 모르게 든든해진다. 좋은 책을 엮어 주시는 협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