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심심하오님의 서재 (드럼세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1 Apr 2026 23:24: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드럼세트</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42538104216605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드럼세트</description></image><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 오늘이 미래다 - [2026 오늘이 미래다 -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 미래를 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88585</link><pubDate>Thu, 12 Feb 2026 22: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885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5019&TPaperId=170885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94/coveroff/k0421350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5019&TPaperId=170885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오늘이 미래다 -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 미래를 연다</a><br/>안교재 지음, 현혜수 엮음 / 예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안교재 작가의 "2026 오늘이 미래다"는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라는 독특한 수식어에 걸맞게,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대담한 상상력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흥미 위주의 장르 소설에 머물지 않고, 역사적 사실 위에 판타지적 요소를 덧입혀 독자들에게 '오늘'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역설합니다. 소설 속에는 조선 시대의 개혁 군주 정조와 그의 주변 인물들, 그리고 현대의 주인공 휘민이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습니다. 정조가 노론 벽파의 암살 위협 속에서도 탕평책을 펼치며 개혁 의지를 다지는 긴박한 역사적 현장과, 현대의 휘민이 정체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의문의 황금잔을 건네받으며 쫓기는 SF 영화 같은 장면들이 교차하며 독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특히 정조 대왕과 휘민의 가문이 남다른 인연으로 맺어져 있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는 이 방대한 세계관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줄기가 되어 이야기에 깊이를 더해줍니다.이 작품이 지닌 진정한 가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소제목처럼,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결단과 행동을 통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인간의 의지를 조명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작가는 정조라는 실존 인물의 고뇌와 현대인 휘민이 겪는 혼란을 대비시키며,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문제를 어떻게 '경영'하고 돌파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예상치 못한 도움을 주는 대리운전 기사 격정의 등장처럼, 소설 곳곳에 배치된 재치 있는 설정들은 무거운 주제 의식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제목이 암시하듯 2026년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응시하며 작성된 이 기록은, 결국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품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습이 결정된다는 평범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판타지라는 그릇에 담아 전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판타지, 그리고 자기계발적 통찰이 조화롭게 버무려진 이 소설은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지평을 열어주는 흥미로운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94/cover150/k0421350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99413</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2026 김영북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철도왕 철도법령+기출복원 3회+실전모의 3회 - [2026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김영북스 철도왕 철도법령+기출복원 3회+실전모의 3회 - 철도법령 꼭나옴 노트+저자 직강 들으면서 붙는 코레일 철도법령+빈칸 회독·OX 회독 | 26.01.02. 개정 법령 완벽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106</link><pubDate>Sun, 01 Feb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5161&TPaperId=17065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5/coveroff/k2921351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5161&TPaperId=17065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김영북스 철도왕 철도법령+기출복원 3회+실전모의 3회 - 철도법령 꼭나옴 노트+저자 직강 들으면서 붙는 코레일 철도법령+빈칸 회독·OX 회독 | 26.01.02. 개정 법령 완벽 반영</a><br/>철도왕 지음 / 김영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교재의 가장 큰 강점은 방대한 철도 법령을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사진 속 본문 내용을 살펴보면, 법 조문과 시행령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법의 전체적인 맥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요 키워드에 강조 표시가 되어 있고, 조문 아래에 핵심 내용을 요약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독학하는 수험생들도 큰 어려움 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제공되는 '꼭나옴 노트'는 시험 직전 마지막 마무리를 돕는 핵심 요약집으로, 휴대가 간편해 이동 시간에도 틈틈이 학습할 수 있다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법령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독성 높은 편집과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학습 피로도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문제 구성 역시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교재에는 기출복원 문제 3회와 실전모의고사 3회가 수록되어 있어, 이론 공부 후에 자신의 실력을 즉각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시험의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출제예상 문제' 섹션에서는 각 문항마다 상세한 해설과 관련 법 조문을 병기하여,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을 넘어 틀린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최신 개정 법령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정보의 뒤처짐 없이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결국, 이 교재는 철도 공기업 합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합격의 DNA를 심어주는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4/5/cover150/k2921351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40523</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리전 글리클럽 - [리전 글리클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097</link><pubDate>Sun, 01 Feb 2026 2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0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1124&TPaperId=170650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5/93/coveroff/k42203112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1124&TPaperId=170650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전 글리클럽</a><br/>양선희 지음 / 독서일가 / 2025년 10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양선희 작가의 장편소설 "리전 글리클럽"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도 노래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연대했던 여성들의 찬란한 기록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과거의 아픔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화여전 합창단’이라는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당시 여성들이 마주했던 식민지 지배와 가부장제라는 이중의 굴레를 어떻게 뛰어넘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노래는 어떤 언어보다도 깊은 말"이라는 믿음 아래, 기생의 전유물로 치부되며 천대받던 민요를 합창으로 승화시켜 잠든 조선의 혼을 깨우려 노력합니다. 특히 작가는 수학 용어인 '인플렉션 포인트(변곡점)'를 빌려 삶의 방향이 완전히 뒤바뀌는 운명적인 순간들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인생에서 마주할 전환점에 대해 깊이 사색하게 만듭니다.이 책의 가장 큰 울림은 여성들의 '저항과 연대' 그리고 '성장'이라는 키워드에서 나옵니다.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동료였던 인물들의 뒷이야기나, 사회적 통념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려 했던 어머니들의 모습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남정네들이 너희 운명을 정하는 게 아니라 네가 스스로 네 운명을 정하게 될 거야"라는 대사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선언이자, 시대를 앞서간 여성들의 독립 선언과도 같습니다. 민요를 부르며 관객들이 조선인의 표정을 되찾는 과정을 지켜보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은,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과 민족적 자부심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광복 80주년과 근대 음악대학 탄생 1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어두웠던 시대에 당당히 목소리를 냈던 이들의 이야기는 K-POP의 뿌리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증명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5/93/cover150/k42203112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559303</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ChatGPT와 아두이노로 만드는 AI 음성비서 - [ChatGPT와 아두이노로 만드는 AI 음성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015</link><pubDate>Sun, 01 Feb 2026 22: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650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5365&TPaperId=170650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2/19/coveroff/k392135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5365&TPaperId=170650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ChatGPT와 아두이노로 만드는 AI 음성비서</a><br/>장문철 지음 / 먼슬리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장문철 저자의 "ChatGPT와 아두이노로 만드는 인공지능 음성비서"는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 기술을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전 프로젝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매우 친절하고 실용적인 가이드북입니다. 책의 초입부인 6장 'ChatGPT 시작하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OpenAI API를 설정하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부터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마이크 입력부터 AI 응답 생성, 그리고 음성 출력(TTS) 및 인식(STT)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직접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학습자의 성취감이 매우 큽니다. ESP32-S3 보드를 활용하여 실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과정은 코딩이 단순한 화면 속 텍스트가 아니라 실물 세계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본 서적의 가장 큰 장점은 '실습 중심의 단계별 구성'과 '철저한 문제 해결 중심의 서술'입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아두이노 IDE에서 ESP32 보드 매니저를 설정하거나 라이브러리를 zip 파일로 관리하는 법 등 초보자가 겪을 수 있는 사소한 설정 오류까지 상세한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의 LED를 제어하기'와 같은 예제에서 delay() 함수 사용의 한계점(블로킹 방식)을 지적하며 올바른 제어 방식을 제안하는 등, 효율적인 코딩 습관을 길러주는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240x2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텍스트를 출력하고 Wi-Fi 통신을 통해 실시간 날씨 정보를 받아오는 과정 등은 IoT와 AI가 결합된 현대적 기술 스택을 경험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인공지능 음성 비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입문자나, 아두이노를 활용한 심화 프로젝트를 고민하는 개발자 모두에게 이 책은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2/19/cover150/k392135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21937</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모닝 헬스가 나에게 - [모닝 헬스가 나에게 - 운동 '안' 하기에 15년째 실패 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26</link><pubDate>Sat, 31 Jan 2026 12: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034448&TPaperId=17059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8/53/coveroff/k1220344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034448&TPaperId=17059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닝 헬스가 나에게 - 운동 '안' 하기에 15년째 실패 중</a><br/>성영주 지음 / 몽스북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속하는 것은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성영주 작가의 『모닝 헬스가 나에게』는 소위 '운동 천재'의 화려한 무용담이 아니라, 운동을 '안' 하기 위해 15년째 실패 중이라는 유머러스한 고백으로 독자의 마음을 먼저 두드립니다. 작가는 복싱, 주짓수, 요가 등 다양한 운동 종목을 섭렵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냅니다. 특히 요가 수업 초반에 느꼈던 비루한 신체에 대한 자책이나, 복싱 스파링에서 느꼈던 처절한 깨달음 같은 에피소드는 운동을 시작하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감정이라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저자가 말하는 '운동의 효용'은 단순히 근육량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쫓듯, 비록 그것이 허상일지라도 매일 아침 몸을 움직이는 행위 자체가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동기부여를 전달합니다.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운동을 대하는 작가의 건강하고도 유연한 태도에 있습니다. 작가는 반드시 완벽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때로는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삼고 때로는 회복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속 가능한 운동'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나이키 트레이닝 앱(NTC)을 활용해 혼자만의 아침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나, 헬스장의 1년 풍경을 분기별로 묘사한 대목은 마치 옆집 언니의 수다를 듣는 것처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아침 운동은 나에게 시작을 믿게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운동 권장 도서를 넘어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한 사람의 내면을 비범하게 빚어내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거창한 목표는 없어도 좋으니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 그리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마음가짐이야말로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근육이 아닐까요. 운동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따뜻한 응원을, 이미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깊은 유대감을 선물하는 멋진 에세이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8/53/cover150/k1220344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85362</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 - [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21</link><pubDate>Sat, 31 Jan 2026 1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5261&TPaperId=170598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3/78/coveroff/k5121352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5261&TPaperId=170598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a><br/>김지나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책은 단순히 '세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성공 신화'에 매몰되지 않고, 낯선 미국 땅에서 이민자 가정으로서 겪어야 했던 치열한 생존기와 그 안에서 꽃피운 가족애를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 엿볼 수 있듯이, 저자는 아이들이 겪은 시행착오—예를 들어 GT반(영재반) 입학을 위해 부모가 정성 어린 편지를 써서 기회를 얻어낸 일이나, 미국 도서관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놀랐던 경험 등—를 가감 없이 공유하며 미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슈퍼 스코어(Super Score)'나 '갭 이어(Gap Year)' 같은 미국의 입시 제도와 교육 문화를 한국 부모의 시선에서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한국식의 일방적인 선행 학습보다는 아이 각자의 수준에 맞춘 '레벨 중심 교육'의 가치를 긍정하며, 입시의 기술이 아닌 '아이를 믿어주는 부모의 태도'가 자녀의 자존감을 어떻게 지탱해 주는지를 감동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울림은 책 제목에도 등장하는 '떡볶이 식탁'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 있습니다. 저자는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떡볶이를 먹으며 나눈 대화가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본문 중 큰아이가 존스 홉킨스 의대에 합격했을 때 가족이 부둥켜안고 울었던 장면이나, 둘째 아이의 유치원 월반을 결정하며 학교 측과 긴밀하게 소통했던 에피소드들은 이 가정이 얼마나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강요나 경쟁이 아닌 잠재력을 발휘하게 만든 선택"이라는 표지의 문구처럼,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설계자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자녀 교육의 정답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 시대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함께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실질적인 지침서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3/78/cover150/k5121352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537855</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라즈베리파이와 파이토치로 만드는 인공지능 자동차 - [라즈베리파이와 파이토치로 만드는 인공지능 자동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08</link><pubDate>Sat, 31 Jan 2026 1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8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363&TPaperId=170598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48/coveroff/k1721353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363&TPaperId=170598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라즈베리파이와 파이토치로 만드는 인공지능 자동차</a><br/>장문철 지음 / 먼슬리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이를 실질적인 하드웨어에 적용해 보려는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장문철 저자의 이 도서는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주제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실전 개발서입니다. 책의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라즈베리 파이라는 하드웨어 플랫폼 위에 파이토치(PyTorch)와 OpenCV라는 강력한 라이브러리를 얹어, 카메라 영상 입력부터 객체 인식, 그리고 최종적인 자율주행 제어까지의 전 과정을 한 권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사진 자료를 통해 확인한 조립 과정은 모터 장착부터 바퀴 연결, 핀 맵(Pin Map) 설정까지 매우 상세하게 시각화되어 있어, 하드웨어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도 큰 어려움 없이 자신만의 AI 자동차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본격적인 소프트웨어 학습 단계에 들어서면 이 책의 진가가 더욱 드러납니다. PuTTY를 활용한 원격 접속 환경 구축부터 Thonny IDE를 이용한 가상환경 설정까지, 실무에서 필수적인 개발 환경 세팅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제공된 코드 예제들을 살펴보면, GPIO 제어를 통한 버튼 입력 확인이나 블루투스 시리얼 통신을 이용한 LED 제어 등 기초적인 하드웨어 제어부터 차근차근 다루고 있습니다. 이후 OpenCV를 활용한 이미지 처리 기법으로 넘어가 도형과 색상을 감지하고, 최종적으로 파이토치를 활용한 딥러닝 모델 학습까지 연결되는 구성은 학습자가 기초와 심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만듭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여 자동차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QR 코드를 인식하여 동작을 제어하는 실습은 독자들에게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만들면서 배우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이 책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도전하려는 학생과 메이커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61/48/cover150/k1721353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61480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녀성공학 - [자녀성공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791</link><pubDate>Sat, 31 Jan 2026 1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9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5465&TPaperId=17059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7/coveroff/k4621354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5465&TPaperId=17059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녀성공학</a><br/>오두환 지음 / 미래세대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오두환 작가의 저서 "자녀성공학"은 ‘최고의 투자는 자녀다’라는 강렬한 슬로건 아래,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아이의 진정한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철학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추상적인 교육 이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이론, 그리고 캐럴 드쨱의 성장 마인드셋 등 검증된 심리학적·교육학적 근거를 우리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입식 교육’과 ‘수능 중심의 입시 제도’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억누르고 있다고 경고하며, 부모가 아이의 성적을 관리하는 매니저가 아닌, 아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우리는 왜 성공을 가르치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독자로 하여금 부모로서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진짜 유산이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실제적인 양육 지침에 있어서도 이 책은 매우 유용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경제적 독립을 위한 조기 교육’이나 ‘프레네 교육법’을 응용한 현실적인 학습 성과 창출 방식은 기존의 육아서에서는 보기 힘든 실용적인 관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연구진의 사례를 통해 제시된 ‘평범한 부모는 하지 않는 작은 습관 5가지’—아침 목표 설정, 매일 감사 표현, 자기 전 피드백 등—는 일상 속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강령입니다. 이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힘인 '메타인지'와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는 핵심적인 전략이기도 합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성공’의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교육의 본질을 고민하는 모든 학부모에게 이 책은 명쾌한 해답과 함께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열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7/cover150/k4621354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0743</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 -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 - 바다와 지구 온난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1623</link><pubDate>Wed, 28 Jan 2026 03: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51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034737&TPaperId=17051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6/12/coveroff/k8020347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034737&TPaperId=17051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 - 바다와 지구 온난화</a><br/>서해경 지음, 김규택 그림, 민원기 연구 / 풀빛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서해경 작가의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은 기후 위기와 해양 오염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과학 동화입니다. 이 책은 바닷가 마을에 사는 소녀 '꽃봄이'가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미래에서 온 로봇 '키오29'를 발견하며 시작됩니다. 첨부된 사진 속 삽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봇 키오29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매끈한 모습이 아니라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기물 사이에 섞여 발견되는데, 이는 현재 우리 바다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단순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훈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양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라는 설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거대한 서사를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1725년의 깨끗했던 제주 바다를 목표로 삼는 로봇의 모습은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잃어버린 자연의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반성하게 만듭니다. 본문 중간중간 삽입된 지식 정보 페이지는 이 책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줍니다. 사진 자료에서 보이듯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의 역할, 마리아나 해구와 같은 해양 지형, 그리고 지구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는 식물 플랑크톤의 이야기 등은 동화적 상상력에 탄탄한 과학적 근거를 더해줍니다. "바다에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이래선 안 된다"는 할머니의 꾸짖음은 인간과 자연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공생 관계임을 일깨워줍니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구호를 넘어, 바다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거대한 에어컨 역할을 한다는 구체적인 지식은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가 생존의 문제임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킵니다. 아름다운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가득한 표지 이미지처럼 우리 바다가 다시 생명력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이 책은, 미래 세대를 살아갈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님이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6/12/cover150/k8020347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6125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반려견 훈련사 - [함께 하는 기쁨을 만드는 반려견 훈련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49</link><pubDate>Sun, 25 Jan 2026 17: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034340&TPaperId=170448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3/coveroff/k572034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034340&TPaperId=170448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함께 하는 기쁨을 만드는 반려견 훈련사</a><br/>이솔이 지음 / 토크쇼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며, 강아지는 이제 단순한 동물을 넘어 우리 삶의 소중한 ‘가족’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행복한 동행을 돕는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기술적인 훈련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훈련사가 갖춰야 할 철학부터 현실적인 진로 정보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과거의 강압적인 복종 훈련에서 벗어나, 현대의 과학적이고 긍정적인 훈련 방식인 ‘클리커 트레이닝’과 사회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것처럼 1910년대 콘라드 모스트의 군사적 훈련 방식에서 오늘날 이안 던바의 긍정 강화 철학으로 변화해온 흐름은, 반려견을 인격적인 존재로 바라보고자 하는 우리 사회의 성숙한 인식 변화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습니다.본문에서는 훈련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이나 이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대학 전공이나 자격증 정보는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준과 같은 반려동물 위탁업 창업 시 필요한 행정적 지식까지 꼼꼼히 다루고 있어 실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울렸던 대목은 “훈련사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며, 강한 책임감과 인내심이 필수적”이라는 저자의 조언이었습니다. SNS나 유튜브 속 화려한 성공 영상 이면에는 수개월에 걸친 지루한 반복 훈련과 보호자와의 세심한 상담 과정이 숨어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수의사, 수의테크니션, 애견미용사 등 유관 직업군과의 협력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반려동물 산업 전체를 조망하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격려이자 냉철한 조언자가 되어줄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3/cover150/k572034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9308</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 [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 마음의 빛을 보는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40</link><pubDate>Sun, 25 Jan 2026 17: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5065&TPaperId=170448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9/78/coveroff/k2421350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5065&TPaperId=170448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얘, 나는 낮에도 깜깜한데? - 마음의 빛을 보는 시각장애인 심리상담가 김현영 에세이</a><br/>김현영 지음 / 저녁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책은 한때 촉망받는 발레리나였으나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게 된 저자가, 절망의 구렁텅이를 지나 심리상담가이자 교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치열한 삶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속 본문 페이지들에는 저자가 겪었던 구체적인 고충들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비 오는 날 빗물에 비친 불빛을 지시등 삼아 걷다 폐유 웅덩이에 빠질 뻔한 아찔한 순간, 보도블록에 발을 헛디뎌 팔이 골절된 사고, 그리고 무엇보다 시각장애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거만하다’거나 ‘인사성이 없다’는 오해를 사야 했던 심리적 고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흔히 기대하는 ‘극복의 신화’를 억지로 써 내려가기보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마주해야 하는 어두운 현실과 그 속에서 느끼는 서운함, 분노, 그리고 두려움을 담담하게 고백합니다. 이러한 진솔함은 독자로 하여금 장애가 단지 불편함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을 새로 배워야 하는 거대한 도전임을 깊이 공감하게 만듭니다.하지만 저자의 이야기는 단순히 고통의 나열에 머물지 않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는 니체의 문장을 붙잡고 다시 일어선 그녀는, 공무원 시험 공부부터 볼링선수, 심리상담가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아갑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강의를 듣고 또 들으며 의미를 연결해 나가는 과정은 보는 이에게 뭉클한 감동을 줍니다. 시력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빛'을 보게 된 저자는 이제 자신과 같은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 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인생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절망 앞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방향만 안다면 괜찮다"는 따뜻하고도 강인한 위로를 건넵니다. 어둠 속에서도 씩씩하게 걸어가는 저자의 발자취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삶을 대하는 겸허하고도 당당한 태도를 가르쳐 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9/78/cover150/k2421350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97820</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 -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27</link><pubDate>Sun, 25 Jan 2026 1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5466&TPaperId=17044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78/coveroff/k2021354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5466&TPaperId=17044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a><br/>이영란 지음, 문대웅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우리 조상들의 깊은 지혜와 재치가 담긴 속담은 짧은 한 문장 속에 삶의 이치와 교훈을 압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자어나 옛 생활 양식이 담긴 표현이 많아, 요즘 아이들이 그 속뜻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속담책』은 이러한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상황을 익살스럽게 묘사한 삽화들입니다. 예를 들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라는 페이지에서는 비가 온 뒤 흙 속의 틈이 메워지는 과학적 원리를 지렁이 캐릭터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으며, '두부 먹다 이 빠진다'와 같은 속담을 통해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해야 한다는 교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자연스럽게 속담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몰입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단순히 속담의 사전적 정의만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배경이 되는 역사와 문화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대목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서울의 강남구가 아닌, 중국의 양쯔강 남쪽 지방을 의미한다는 역사적 유래를 지도를 곁들여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또한 '아닌 밤중에 홍두깨' 편에서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옷감을 다질 때 쓰던 '홍두깨'라는 도구의 쓰임새를 알려주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 교육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 책은 국어 실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넓혀주는 훌륭한 통합 교과 학습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책 뒷표지에 적힌 문구처럼 옛사람들의 슬기로운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지혜로운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기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78/cover150/k2021354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7891</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경험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 - [경험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 - 우리는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17</link><pubDate>Sun, 25 Jan 2026 1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48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4341&TPaperId=170448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6/18/coveroff/k4620343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034341&TPaperId=170448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경험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 - 우리는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a><br/>박승민 지음 / 렛츠북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보내주신 사진들을 통해 박승민 작가의 에세이 "경험이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깊은 문장들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타인의 삶, 특히 '투병', '난임', '이혼'이라는 저마다의 외로운 섬에 갇힌 이들의 세계를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해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순간들이 결코 거창한 드라마처럼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병원 복도에서 건네받은 진단서 한 장, 초음파 사진을 확인하는 찰나의 침묵처럼 너무나 일상적이고 고요한 형태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는 통찰은 읽는 이의 마음을 서늘하면서도 먹먹하게 만듭니다. 특히 '정상적인 범주' 안에 머물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과 그 경계 밖으로 밀려났을 때 느끼는 소외감을 다룬 대목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잠재적 소수자임을 일깨워주며 깊은 울림을 줍니다.이 에세이가 지닌 가장 큰 미덕은 단순히 슬픔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고통의 밑바닥에서 피어나는 '고요하고도 뜨거운 연대'를 조명한다는 점입니다. 투병의 사회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나누는 말 없는 위로, 같은 처지의 사람들만이 알아볼 수 있는 짧은 고개 끄덕임은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강력한 치유의 힘을 발휘합니다. 작가는 기적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버티고 식사를 조금 더 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평범한 지속' 그 자체라고 정의합니다. "치유되지 않아도, 살아남지 못해도 이 세계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버티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것"이 곧 기적이라는 문장은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이들에게 건네는 가장 진실한 위로입니다.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짐작하지 않으면서도 그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이 책은, 차가운 세상 속에서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6/18/cover150/k462034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6184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쾅쾅쾅 전쟁 속에 숨은 갈등 - [쾅쾅쾅 전쟁 속에 숨은 갈등]</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58</link><pubDate>Sat, 24 Jan 2026 14: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446&TPaperId=170426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2/12/coveroff/k9420344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446&TPaperId=170426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쾅쾅쾅 전쟁 속에 숨은 갈등</a><br/>서민 지음, 유남영 그림 / 주니어단디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역사를 배우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함입니다. 주니어단디에서 펴낸 "쾅쾅쾅 전쟁 속에 숨은 갈등"은 이러한 역사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저자 서민은 단순히 연도와 사건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쟁이라는 거대한 폭풍 속에 감춰진 국가 간의 '이익', '신념', 그리고 '권리'라는 갈등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냅니다.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듯, 폭발하는 기차와 그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은 전쟁이 단순히 군인들만의 싸움이 아닌, 전 인류의 삶을 뒤흔든 사건이었음을 시사합니다.이 책의 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입체적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첨부된 본문 사진들을 살펴보면,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린 사라이보 사건이나 러일전쟁 전후의 삼국간섭 같은 까다로운 국제 정세를 만화적 구성과 대화체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 간의 동맹 관계를 설명할 때 인물 캐릭터를 활용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원칙에 헌신해야 합니다"와 같은 핵심 가치를 말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이 당시의 외교적 긴박함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전쟁 중 여성들이 공장과 전선에서 활약하며 사회적 지위를 높여가는 과정이나, 스페인 내전 당시 고향을 떠나야 했던 난민들의 아픔을 다룬 대목은 전쟁의 비극성과 그 속에서 피어난 인권의 소중함을 동시에 일깨워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2/12/cover150/k9420344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2126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전사들 6부 그림자의 환영 4 - [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4 : 가장 어두운 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50</link><pubDate>Sat, 24 Jan 2026 14: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034446&TPaperId=170426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2/46/coveroff/k5120344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034446&TPaperId=170426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사들 그림자의 환영 4 : 가장 어두운 밤</a><br/>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에린 헌터의 대서사시, "전사들(Warriors)" 제6부 '그림자의 환영'의 네 번째 이야기인 "가장 어두운 밤"은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깊이 있는 캐릭터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크테일이라는 거대한 악을 물리친 후, 종족들이 평화를 되찾으려는 찰나에 발생하는 새로운 갈등과 예언은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듭니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마침내 호숫가로 돌아온 '하늘족'의 안착 과정과 이를 둘러싼 기존 종족들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세밀하게 그려내어, 단순한 판타지 이상의 사회적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사진 속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각 종족의 영역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다섯 종족이 함께해야 한다"는 별족의 메시지가 과연 현실에서 실현 가능할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본문 속 대화들을 살펴보면, 트위그포와 바이올렛포 자매가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성장이 가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하늘족 전사가 된 트위그포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의 뿌리를 고민하는 모습이나, 그림자족의 재건을 돕는 타이거하트의 결단력은 독자로 하여금 고양이들의 시선을 통해 충성심과 희생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합니다. "하늘이 어둡다고 해서 반드시 폭풍이 몰아치는 것은 아니다"라는 별족의 새로운 예언은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경계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합니다. 탄탄한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무장한 이 책은 기존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며,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전사 고양이들의 웅장한 세계에 빠져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작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2/46/cover150/k5120344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2467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범생 공화국, 대만 - [범생 공화국, 대만 - 대만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44</link><pubDate>Sat, 24 Jan 2026 14: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41&TPaperId=170426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7/coveroff/8959068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241&TPaperId=17042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범생 공화국, 대만 - 대만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a><br/>안문석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안문석 교수의 저서 "범생 공화국, 대만"은 우리가 익숙하면서도 잘 몰랐던 이웃 나라 대만을 ‘모범생(범생)’이라는 참신한 키워드로 해부한 인문 체류기입니다. 저자는 타이베이에서 직접 생활하며 관찰한 풍경들을 통해, 대만 사회가 얼마나 합리적이고 질서 정연하며 내실을 중시하는지를 조명합니다. 책 속 사진들처럼 골목길의 작은 신호등 하나까지 엄격히 지키고, 지하철에서 자연스럽게 자리를 양보하며, 엘리베이터 앞에서 질서 있게 줄을 서는 모습은 이들의 ‘범생’ 기질이 단순한 개인의 성향을 넘어 사회 전반의 시스템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명문대 합격자 명단이 크게 붙은 학교 건물이나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거리의 맛집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지켜나가는 대만 특유의 담백한 삶의 태도를 잘 드러내 줍니다.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울림은 대만이 거둔 외형적 성취와 내면적 평온함의 조화에 있습니다. 세계 1위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을 화려한 설계보다는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완벽을 기하는 ‘범생 문화’에서 찾는 저자의 통찰은 매우 예리합니다. 또한, 전 세계 행복지수 아시아 1위라는 타이틀 뒤에는 잘 갖춰진 의료보험 제도와 저렴한 물가, 그리고 타인을 배려하는 탈권위적 시민의식이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중 패권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도 실용 외교를 통해 생존을 도모하는 대만의 모습은, 비슷한 지정학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조용하면서도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대만의 힘은 결국 시스템을 믿고 따르는 시민들의 성실함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이 책은 따뜻하면서도 명확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62/87/cover150/8959068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628712</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변호사가 될게요 - [변호사가 될게요 -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신에게 용기를 전하는 공부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42</link><pubDate>Sat, 24 Jan 2026 14: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42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340&TPaperId=17042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3/coveroff/k582034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340&TPaperId=17042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변호사가 될게요 - 꿈을 향해 도전하는 당신에게 용기를 전하는 공부 에세이</a><br/>심규덕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심규덕 변호사의 에세이 "변호사가 될게요"는 화려한 성공 신화보다는, 그 성공을 이루기까지 겪어야 했던 수많은 ‘실패의 기록’에 집중한 책입니다. 저자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라는 번듯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능 실패의 트라우마로 인한 ‘고소공포증(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낮은 학점이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했습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 볼 수 있듯, 저자는 남들의 비난보다 무서웠던 ‘자신에 대한 실망’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정해진 식단(햇반과 참치캔)으로 루틴을 만들며 스스로를 다잡았습니다. 특히 "앞으로 내딛는 작은 한 걸음이 결국 길을 만든다"는 문구는 시험과 슬럼프라는 높은 벽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 불안을 어떻게 구체적인 실행력으로 바꿨는지 보여주는 대목은 비슷한 처지의 수험생이나 취준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저자가 터득한 실전적인 공부법과 따뜻한 유대관계에 있습니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친구들을 가르치며 ‘동기부여의 힘’을 깨달았고, 이는 곧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 전략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먼저 마주하며 개념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방식은 현대 학습 이론에서도 강조하는 ‘능동적 학습’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또한, 로스쿨 입시 과정에서 만난 정 변호사님과의 인연은 인생의 스승이 한 사람의 운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혼자만의 싸움이라 여겼던 수험 생활에서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고, 결국 그분과 같은 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서사는 마치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 듯합니다. 단순히 ‘변호사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기술서가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잃지 말아야 할 ‘사람’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인생의 전환점에 선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필독서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3/cover150/k582034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9318</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임 - [책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111</link><pubDate>Mon, 19 Jan 2026 2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1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4149&TPaperId=170321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12/coveroff/k3320341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034149&TPaperId=170321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책임</a><br/>박주초 지음 / 작가와비평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박주초 시인의 시집 책임은 일상의 아주 평범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그 속에 담긴 삶의 무게와 성찰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책임'에 대해 시인은 "시가 쓰여진 순간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며, 영감을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는 것이 시인의 책임"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시집 곳곳에 배어 있어, 지하철에서 들려오는 타인의 대화나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챙긴 우산처럼 사소한 풍경들조차 결코 가볍게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지하철은 통화 중'과 같은 시에서는 타인의 삶이 내 귀를 침투하는 피로감을 말하면서도, 결국 그것이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지구별'의 소식임을 인정하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집니다. 작가는 화려한 기교보다는 정직하게 바라보고 견뎌내는 삶의 순간들이 더 깊은 시가 된다고 믿으며, 독자들에게도 '여백을 공백으로 남겨두지 말라'는 나지막한 위로를 건넵니다.또한 이 시집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인간 1'과 '인간 2'에서 묘사된 것처럼, 생존과 무관한 일에 힘을 쏟고 자연을 보며 예술을 논하는 인간의 '뛰어난 능력'을 때로는 반어적으로, 때로는 긍정적으로 조명합니다. 2023년 차마고도 여정을 마치며 쓴 시들을 보면, 고된 길을 지나 돌아오는 발걸음 속에서 얻은 깨달음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기억하는 평범한 행복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시집의 뒤표지에 적힌 "좋든 싫든, 사랑하든 미워하든, 우리 팀은 우리 팀이에요"라는 문구처럼, 시인은 현실의 모순과 고통을 외면하기보다 그것을 자신의 몫으로 껴안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일상의 소음 속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박주초 시인의 이 시집은 차가운 위스키 한 잔처럼 알싸하면서도 결국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훌륭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12/cover150/k3320341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21258</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인, 인연 - [연인, 인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100</link><pubDate>Mon, 19 Jan 2026 22: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1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714&TPaperId=170321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6/19/coveroff/k772034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4714&TPaperId=170321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인, 인연</a><br/>김도현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김도현 작가의 소설집 연인, 인연은 18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인이 마주한 고독의 본질을 날카롭고도 따뜻하게 파고듭니다. 작품 속 주인공 미라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타인과 자신 사이에 놓인 '얇은 유리벽'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투명한 벽은 안전한 도피처가 되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진정한 소통을 가로막는 단절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진 속 텍스트에서 묘사된 것처럼, 혼자 살아가는 익숙함이 고요함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느끼는 서늘한 감각은 도시인들이 겪는 보편적인 상실감을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듯합니다. 작가는 완벽한 구원이란 판타지에 불과하다는 냉철한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무언가를 잃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불완전한 구원’의 순간들을 재즈 음악처럼 잔잔하게 변주하며 독자에게 전달합니다.이 책의 백미는 ‘연인’이 ‘인연’으로, 혹은 그 반대로 치환되는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해내는 감수성에 있습니다. LP바에서 흘러나오는 토미 플래너건의 피아노 선율이나 예상치 못한 만남과 이별의 장면들은, 마치 우리가 인생의 어느 골목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풍경들입니다. 작가는 "남들보다 느리다고 나쁜 것은 절대 아니다"라는 문장을 통해, 속도 중심의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씁쓸하지만 현실적인 위로를 건넵니다. 비록 관계의 결말이 항상 아름다운 것은 아닐지라도, 그 인연의 실타래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지 묵묵히 지켜보는 작가의 문체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고독이라는 차가운 유리벽 안에서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이 소설은 가장 외로운 순간에 닿는 다정한 손길이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6/19/cover150/k772034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61909</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자기암시 실천편 - [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089</link><pubDate>Mon, 19 Jan 2026 22: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0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4628&TPaperId=170320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6/coveroff/k1720346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4628&TPaperId=170320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a><br/>사이러스 해리 브룩스 지음, 권혁 옮김 / 하늘아래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우리는 흔히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강한 의지'와 '뼈를 깎는 노력'이 필수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 실천편"은 이 상식을 정면으로 뒤집으며, 우리가 왜 매번 결심에 실패하고 질병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핵심은 '역행 노력의 법칙'에 있습니다. 잠을 자려고 애쓸수록 정신이 맑아지고, 특정 단어를 기억해 내려 할수록 입가에서 겉도는 현상처럼, 의지와 상상이 충돌할 때 승리하는 쪽은 언제나 '상상'이라는 것입니다. 사진 속 "두 손을 깍지 끼고 떼어놓을 수 없다고 상상하면 실제로 떼어낼 수 없다"는 실험 사례는 우리의 무의식이 물리적인 힘보다 얼마나 강력하게 신체를 지배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강렬한 대목입니다.이 책이 제안하는 치유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문장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20번씩 반복하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애쓰지 않는 것'입니다. 저자는 암시를 줄 때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마치 아이에게 부드럽게 속삭이듯 무의식에 그 이미지를 심어주라고 조언합니다. 사진 자료 중 말이 통하지 않는 아기에게 조용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건네는 카우프만 양의 사례는, 자기암시가 지적인 이해를 넘어선 생명 본연의 회복력을 깨우는 과정임을 시사합니다. '노력의 trap'에서 벗어나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신뢰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가장 쉽고도 확실한 삶의 변화를 선사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6/cover150/k1720346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6692</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더 아름답게 - [더 아름답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058</link><pubDate>Mon, 19 Jan 2026 22: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32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4620&TPaperId=17032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68/coveroff/k4220346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034620&TPaperId=17032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아름답게</a><br/>박민배 지음, 유경희 그림 / 신사우동호랑이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틈새'를 화폭과 문장으로 정성스럽게 담아낸 한 편의 선물 같습니다. 유경희 작가의 유화 작품들은 정교함보다는 거친 듯 따뜻한 질감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정겹게 드러냅니다. 바구니에 가득 담긴 과일, 투명한 병에 꽂힌 장미꽃, 그리고 소박한 시골 풍경을 보고 있으면, 평범한 것들이 사실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박민배 저자의 글은 이러한 시각적 경험에 깊이를 더합니다. "익숙함은 곧 당연함이 아니라 소중함의 다른 이름"이라는 메시지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권합니다. 그림과 글이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만들어내는 조화는, 독자로 하여금 차 한 잔을 곁들이며 명상에 잠기게 하는 치유의 힘을 발휘합니다.또한, 이 에세이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무게와 성숙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어른으로 산다는 건 비우고 덜어내는 것"이라는 문장이나 "고독은 절망이 아니다"라는 위로는 삶의 고통과 외로움을 부정하기보다 그것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으라는 단단한 지혜를 전해줍니다. 특히 사진 속 '가족의 뒷모습'이나 '홀로 앉아 있는 여인'의 그림은 현대인이 느끼는 고립감조차 하나의 아름다운 삶의 과정임을 보여주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마음의 굳은살이 생겨 무뎌지는 것을 경계하고, 여전히 감수성의 촉을 세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고자 노력하는 저자들의 태도는 읽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곁에 두고 오래도록 꺼내 보고 싶은 따스한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br>#더 아름답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68/cover150/k4220346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16859</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 - [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62</link><pubDate>Sat, 17 Jan 2026 1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811&TPaperId=170267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87/coveroff/k712034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034811&TPaperId=170267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야구 좀 못해도 내일은 온다</a><br/>심너울 지음 / 슬로우리드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심너울 작가의 소설 야구 못해도 내일은 온다는 만년 꼴찌팀 '펭귄스'를 배경으로, 스포츠의 화려한 승리 뒤에 가려진 '패배자들의 연대'와 '내일을 향한 위로'를 담백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제공해주신 사진 속 텍스트들을 살펴보면,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정영우가 은퇴 이후의 삶을 두려워하며 담배에 의존하는 모습이나, "홈런 한 번 쳐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베테랑의 고뇌가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작가는 단순히 야구 경기의 승패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한계에 부딪힌 노장 선수, 데이터로만 세상을 보던 분석가 서나리, 그리고 억지로 이기려 애쓰지 않는 듯하면서도 팀을 지탱하는 인물들을 통해 "꼭 1등이 아니어도, 오늘 실패했어도 삶은 계속된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이 소설이 특별한 이유는 소위 '탱킹(차기 시즌을 위해 고의로 패배하는 전략)'이라는 차가운 비즈니스적 선택 속에서도 끝내 버려지지 않는 인간적인 온기를 포착해냈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 유진성 감독의 "정신이 준비되면 신체는 따라오는 것"이라는 고집스러운 철학과, 지고 있는 경기 중에도 "내 팀은 내 팀"이라며 버스를 에워싸는 팬들의 모습은 효율성만을 따지는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펭귄이라는 이름처럼 날지 못하는 이들이 모여 아등바등 하루를 버텨내는 과정은, 비단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닮아 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실패가 예정된 내일일지라도 묵묵히 타석에 들어서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응원가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87/cover150/k712034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8774</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의 충치까지 치료합니다 - [마음의 충치까지 치료합니다 -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찾는 동네치과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60</link><pubDate>Sat, 17 Jan 2026 10: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507&TPaperId=170267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1/65/coveroff/k6720345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72034507&TPaperId=170267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의 충치까지 치료합니다 -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찾는 동네치과 이야기</a><br/>정유란 지음 / 오르골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치과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막연한 두려움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18년 차 치과의사 정유란 원장이 쓴 에세이 마음의 충치까지 치료합니다는 그 차갑고 딱딱한 진료의자를 따스한 성찰과 성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사진 속 본문에서 볼 수 있듯, 저자는 흔들리는 유치를 집에서 실로 뽑아도 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치과 검진은 단순히 발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영구치가 잘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안전한 과정"이라며 조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가 치과에 대해 가질 수 있는 공포를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꾸어주려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치아의 건강만큼이나 환자가 느낄 심리적 허기를 채워주려는 저자의 시선은, 우리 사회의 '좋은 어른'이 가져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이 책은 치과 치료의 불완전성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교감을 담백하게 그려냅니다. 본문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저도 영구치가 하나 없어요'에서 저자는 자신의 신체적 결핍을 환자에게 공유하며 용기를 줍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은 치과 치료뿐만이 아니며, 살아가며 마주하는 수많은 일들이 그러하기에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문장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치과를 무서워하던 아이가 씩씩하게 진료실로 들어서고, 그 모습을 본 부모가 다시 용기를 내어 미뤄둔 치료를 시작하는 선순환은 이 책이 지향하는 '상호 격려'의 가치를 잘 보여줍니다. 단순히 아픈 이를 고치는 기술자를 넘어, 환자의 삶을 함께 고민하는 동네 치과의사의 다정한 기록은 독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충치 같은 불안까지 깨끗하게 닦아내 줍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61/65/cover150/k6720345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61656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 팀장의 소통 에센스 - [AI시대 팀장의 소통 에센스 - 낀세대 중간관리자의 비즈니스 소통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58</link><pubDate>Sat, 17 Jan 2026 1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4621&TPaperId=170267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82/coveroff/k0820346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4621&TPaperId=170267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시대 팀장의 소통 에센스 - 낀세대 중간관리자의 비즈니스 소통법</a><br/>조선호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조선호 외 8인이 공동 집필한 AI 시대 팀장의 소통 에센스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민하는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실무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말 잘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팀장이 갖추어야 할 새로운 언어 철학인 실행의 언어를 강조합니다. 저자들은 팀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수사가 아니라, 명확한 맥락과 진심 어린 공감이 담긴 대화임을 역설합니다. 특히 '전달'과 '납득'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업무 지시를 내릴 때 목적(Why), 시기(When), 역할(Who)을 구체화하는 방법론은 현직 팀장들이 즉각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실용적입니다.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 중 하나는 기존의 피드백 방식을 넘어서는 피드 포워드(Feedforward)의 개념입니다. 과거의 잘못을 지적하는 수직적 대화에서 벗어나,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고 자발적 실행을 유도하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의 전환을 제안합니다. 또한, 'OPEN 피드포워드' 모델(Observation, Prompting, Engagement, Nurturing)과 같은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여, 팀원 개개인의 성향과 성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직 문화'와 '팀 시너지'를 실제 대화 사례(Before/After)와 도표를 통해 가시화해준 점이 돋보입니다. AI 시대라는 파도 속에서 팀원과 함께 성장하며 성과를 설계하고 싶은 팀장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1/82/cover150/k0820346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18272</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 [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 왜 내 삶은 직선이 아닐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53</link><pubDate>Sat, 17 Jan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267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606&TPaperId=170267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3/5/coveroff/k942034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034606&TPaperId=170267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 왜 내 삶은 직선이 아닐까?</a><br/>안광민 지음 / 시간여행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이 책은 ‘왜 내 삶은 직선이 아닐까’라는 근원적인 물음에서 시작하여, 우리 삶의 모든 흔들림이 사실은 균형을 잡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임을 일깨워 줍니다. 저자 안광민은 신뢰가 단순히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일관된 시스템과 예측 가능한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일상의 루틴이 주는 힘을 설득력 있게 풀어냅니다. 특히 ‘100세 장수의 비결’이나 ‘나의 여행 거리’와 같은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사소한 습관들이 몸과 마음의 평온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잘될 거야’라는 식의 막연한 낙관보다는, 삶의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법을 제시하기에 더욱 현실적인 위로로 다가옵니다.또한 저자는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정의하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보여주기 위한 삶’조차도 사회적 문법에 맞게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긍정합니다.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무언의 신뢰처럼, 때로는 말보다 침묵과 존재 자체가 더 큰 위안이 될 수 있음을 시각적인 삽화와 함께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돌아오려는 힘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는 뒷표지의 문구처럼, 이 책은 방황하고 흔들리는 청춘들과 리더들에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선물합니다. 삶의 속도와 방향을 잃고 잠시 멈춰 서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지금의 흔들림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3/5/cover150/k942034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30570</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의 다정한 행복에게 -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 - “반가워, 네가 곧 온다고 바람이 들려줬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46</link><pubDate>Tue, 13 Jan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034716&TPaperId=170194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6/78/coveroff/k8920347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034716&TPaperId=170194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다정한 행복에게 - “반가워, 네가 곧 온다고 바람이 들려줬어”</a><br/>윤혜옥 지음 / 더케이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윤혜옥 작가의 에세이 시집 나의 다정한 행복에게는 33년간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성실히 살아온 저자가 카메라 렌즈와 문장이라는 창을 통해 마주한 삶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오랜 침묵과 일상의 무게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었던 ‘진짜 나’의 목소리를 사진과 글을 통해 복원해 냅니다. 책 속에 실린 「흔적」이라는 시에서는 무수한 발자국이 쌓인 해변에서 카메라 프레임이 자신을 이끈다고 고백하는데, 이는 단순히 피사체를 찍는 행위를 넘어 삶의 찰나를 붙잡아 의미를 부여하려는 저자의 능동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버튼을 누르라고 재촉했다”는 구절처럼, 저자에게 사진은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되어줍니다.이 책의 미덕은 삶의 굴곡을 ‘흔들림’이 아닌 ‘균형을 배우는 과정’으로 재해석하는 다정한 시선에 있습니다. 「소주 한 잔」에서 언급된 ‘제3의 연령’이라는 표현처럼, 중년이라는 시점은 바삐 걷던 길을 멈추고 비로소 주변의 풍경과 자신의 발길을 돌아볼 줄 아는 지혜를 선사합니다. 저자는 인생을 타인과의 줄다리기가 아닌, “내 마음으로 한 발짝만 다가오는 일”이라 정의하며 독자에게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고 오늘의 견딤을 칭찬해주자고 다독입니다. 옅은 주홍빛 칵테일이 담긴 책의 표지처럼, 이 시집은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건네는 한 잔의 위로와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6/78/cover150/k8920347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67880</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 -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37</link><pubDate>Tue, 13 Jan 2026 2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811&TPaperId=170194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78/coveroff/k5820348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82034811&TPaperId=170194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a><br/>양수련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양수련 작가의 소설 제나의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059년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 나노봇 ‘제나’가 의도치 않게 2025년 서울에 떨어지며 벌어지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속 책의 뒷면 설명처럼, 제나는 인간의 외형을 자유자재로 모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무의식이 원하는 지점으로 데려다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제나를 그저 똑똑한 ‘택시’ 정도로 오해하지만, 제나는 그들을 태우고 도시 곳곳을 누비며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를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대목은 제나가 인간의 식사 문화를 보며 느끼는 당혹감입니다.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얻는 인공지능에게 ‘먹는 행위’가 사랑의 증명이나 대화의 매개체가 된다는 사실은 낯설고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그 과정에서 싹트는 유대감을 관찰하는 제나의 시선은 독자에게 우리가 잊고 지내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이 소설의 백미는 ‘제1 능력’이라는 화두를 통해 던지는 묵직한 질문에 있습니다. 책 속에서 제나는 치매를 앓는 노인부터 꿈을 잃어가는 청년까지 다양한 인간군상을 만나며, 그들이 가슴 깊이 간직한 후회와 그리움을 마주합니다. 사진에 담긴 페이지들을 보면, 제나가 단순히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기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던 시간과 공간으로 안내하는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인간의 제1 능력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소설 전반을 관통하며 독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에서 온 로봇의 눈을 통해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다운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감동적입니다. 만약 삶의 어느 길목에서 제나를 만나게 된다면 나의 간절함은 어떤 타임루프를 만들어낼지 상상해보게 되는, 차갑지만 뜨거운 SF 감성 소설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78/cover150/k5820348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7804</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직업 상담, 미래를 설계하다 - [직업 상담, 미래를 설계하다 - 현장 밀착형 상담 실전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15</link><pubDate>Tue, 13 Jan 2026 23: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034302&TPaperId=170194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80/coveroff/k392034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034302&TPaperId=170194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업 상담, 미래를 설계하다 - 현장 밀착형 상담 실전 가이드</a><br/>최준형 외 지음 / 렛츠북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인공지능(AI)이 채용 공고 분석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재편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도서 직업 상담, 미래를 설계하다는 이러한 기술적 격변기와 초고령화 사회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직업상담사가 나아가야 할 본질적인 방향을 통찰력 있게 제시합니다. 사진 속 ‘자기소개서 체크 리스트’나 ‘AI 기반 1:1 초맞춤형 컨설팅’에 관한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7명의 현장 전문가들은 청년의 대퇴사 현상부터 중장년의 ‘저속은퇴(慢退休)’, 시니어의 경력 전환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실전 매뉴얼을 꼼꼼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AI가 개인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된 만큼, 역설적으로 상담사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공감’과 ‘경험의 재해석’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더욱 강화해야 함을 역설하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내담자를 단순한 ‘구직자’로 보지 않고, 하나의 완성된 ‘서사’를 가진 주체로 대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진에 언급된 사비카스(Savickas)의 ‘생애 초상화 인터뷰’ 활용법은 직업 상담이 단순한 매칭 서비스가 아닌, 내담자가 스스로의 삶에서 의미와 방향을 발견하도록 돕는 ‘내러티브(Narrative)’ 과정임을 잘 보여줍니다. 북한 이탈 주민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례를 통해 직업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전략적 접근법 역시 매우 구체적이고 따뜻합니다. 급변하는 노동 시장에서 전문성을 고민하는 상담가에게는 명확한 실무 지침서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이 책은 ‘내 일(Job)’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현실적이고도 다정다감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80/cover150/k392034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08081</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는 오늘도 인간을 진단한다 - [나는 오늘도 인간을 진단한다 - 35년차 의사가 바라본 삶, 과학, 그리고 한국 사회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03</link><pubDate>Tue, 13 Jan 2026 23: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94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4606&TPaperId=170194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3/16/coveroff/k502034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4606&TPaperId=170194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오늘도 인간을 진단한다 - 35년차 의사가 바라본 삶, 과학, 그리고 한국 사회 이야기</a><br/>조항준 지음 / 렛츠북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조항준 원장님의 저서 나는 오늘도 인간을 진단한다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아 서평을 남깁니다. 이 책은 35년 차 의사가 진료실이라는 창을 통해 바라본 인간의 삶과 우리 사회의 이면을 담백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업로드해주신 사진 속 내용처럼, 저자는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피부 고민, 정신 건강, 비만, 그리고 의학적 윤리 등 현대인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환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냅니다. 특히 레이저 치료의 통증을 걱정하는 환자에게 솔직한 조언을 건네거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꼬집는 대목에서는 의학적 지식보다 더 중요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병을 고치는 기술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고민하는 관찰자로서의 시선이 글 곳곳에 녹아 있어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이 책은 과학적 데이터와 의사의 직관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치열한 고민을 보여줍니다. 사진 속 '근거중심의학(EBM)'과 '의사의 직관'에 관한 일화는 매우 흥미로운데, 모든 검사 결과가 정상이지만 환자의 상태는 악화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결핵약을 처방해 환자를 살려낸 에피소드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지능과 지성을 구분하며, 진정한 창조물은 혼자만의 천재성이 아닌 협력과 끈기에서 나온다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도 합니다. 경제적 고통이 비만과 정신적 불안으로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씁쓸한 현실을 짚어낼 때는 함께 한숨을 쉬게 되면서도,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할 건강한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전문적인 의학 서적이라기보다 인생의 선배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에세이에 가까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93/16/cover150/k502034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931686</link></image></item><item><author>드럼세트</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the hollow ones - [The Hollow Ones]</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4692</link><pubDate>Sun, 11 Jan 2026 20: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538104/170146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105&TPaperId=170146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67/coveroff/k342034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105&TPaperId=170146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Hollow Ones</a><br/>박태성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2월<br/></td></tr></table><br/>[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박태성 작가의 The Hollow Ones는 단순한 공포 소설을 넘어, 상실과 소외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미스터리한 서사 속에 녹여낸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영어와 한글로 작성되어 있는 신비하면서 흥미로운 책입니다. 책의 도입부에서 주인공은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원치 않는 이사를 하게 되고, 정든 곳을 떠나며 느끼는 상실감을 ‘무거운 사슬을 끄는 듯한 무거움’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감정적 배경은 이후 학교에서 들려오는 정체 모를 속삭임과 결합하며 독특한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특히 ‘벽 속의 목소리’나 ‘사라진 소년’, 그리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봉인된 수영장’과 같은 소재들은 독자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평범해 보이는 일상 뒤에 숨겨진 서늘한 진실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글과 영어가 나란히 수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이야기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문맥을 통해 영문 표현을 익히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구성입니다. "Knock, Knock, Knock"과 같이 소리를 묘사하는 간결한 문장부터 인물 간의 대화까지 평이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문체로 쓰여 있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과거를 지우려 애쓰는 심리 묘사는 미스터리 장르의 서늘함과 결합하여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감각적인 표지 디자인만큼이나 세련된 전개를 보여주는 이 소설은 색다른 독서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35/67/cover150/k342034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35678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