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
김하나.황선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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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서른이 넘으니 뭐든 늦은것같고, 결혼을 생각해야 할 것 같고, 내가 원하는 삶보다는 남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삶을
고민하게 된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는 용기있게 비혼하고픈 여성들에게 힘이되도, 꿈꾸도록 만든다.
이 책을 읽고, 결혼상대를 찾기보다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것이 설레는 목표가 되었다.


❤️책 싫어하는데, 오랜만에 좋은책을 봤다. 힘빼기기술도 정주행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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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사람이고 싶지만 호구는 싫어 -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60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김지윤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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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잘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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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정한 하루
서늘한여름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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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살인 여성인 나와 비슷한부분이 많았다.정말 많았다. 오늘은 조금 강해졌어요 - 위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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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기타 등등 - 그녀의 어쿠스틱 에세이
요조 (Yozoh)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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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고 애청자다.
직종이 영업이라 라디오나 팟캐스트를 많이 듣는데 편하고 재미있는 최애 팟캐스트.
그러다 요조가 많이 좋아졌다. 그녀의 낭독은 맑음 그 자체

언니가 몇일전 제주도에가서 책방무사에서 그녀책을 사왔다고 한다. “마음이 좋아져 너도 읽어봐” 떠듬떠듬 쉽게 읽혔다(책 엄청 못읽음)
첫 에세이라는데 허세없이 담백하다 그녀목소리처럼
몰랐는데, 동생에 대한 글이 있었다.
내가 위아래로 언니와 여동생이 있어서인지
아팠다...몰랐다 이렇게 큰 아픔이 있는지

당신의 내일이 궁금하지 않다는 말

아프고 허무했던 오늘의 나에게 조금 위로가 되었다.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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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인류 -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
빈센트.강승민 지음 / 몽스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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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듣는 팟캐 - 이게뭐라고 요글명글구간에서 중앙선데이칼럼을 듣고 샀다. 빈센트의 생각이 맘에 들었다. 그의 책을 찾아보았고 2019년 새해 첫 책으로 완독했다.
빈센트의 삶에 대한 태도가 써져있었고, 나머지80% 강승민씨의 말이다. 작가는 어른이란 타이틀에 굉장히 지쳐있는 듯 하다. 읽으면서 ...그는 지금 힘들구나를 느꼈다.쓸모어른처럼 보이는 빈센트에게 끊임없이 위로받고자 질문을하고, 관찰한다. 조금이라도 깨달을려고 노오력한다. 다 읽고 나니.. 과연 그가 위로받았는지 깨달았는지 의문이 든다. 왜그렇게 어른에 대해 집착하나요. 읽는 내내 힘들었다. 힐링받고싶어 읽은것인데 답답하다....다른분들이 칼럼을 읽는것으로 만족하길 권한다....고구마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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