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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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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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전은주(꽃님에미)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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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가득담은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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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디자인 + 이케아로 꾸민 집 - 내가 살고 싶은 집, It's IKEA style!
에프지 무사시 편집부 엮음, 이예린 옮김 / 리스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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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실용적이고 쓸모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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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사 어린이 한국사 첫발 6
청동말굽 지음, 조예정 그림 / 조선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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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은 평소 접할 일이 없던 책을 알게 된다는 점에 있는 것 같아요. 이번 책도 평소 역사와는 거리가 먼 저에게는 그런 느낌의 책이는데요 ㅎㅎ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지 책이 두껍지 않고 손에 들고 읽기에 버겁지 않은 간편한(?) 느낌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청동말굽이라는 작가분이 어린이 책 기획팀인 두 자매라고 해요. 좀 더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합한 글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머리말에는 이 책을 기획하게 된 과정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과 목차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책의 기획 의도를 알고 내용을 보면 더 알기 쉽게 책의 내용이 다가오기 때문이에요.

이번 머리말을 보고 제가 알게 된 내용은 '왜 정자인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정자는 문화를 나누는 곳이자 교육의 장소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자에서 시를 쓰기도 하고 학문을 탐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자는 휴식하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했던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바람부는 정자에서 공부를 하면 한결 더 즐거운 마음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으로 목차를 둘러보니 이런 식의 분류가 되어있었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정자, 왕위를 둘러싼 이야기를 품은 정자,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자, 혾란의 시대를 함께 한 정자... 탑골공원 팔각정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곳에 있는 정자에 얽혀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니 좀 더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머나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숨쉬고 살아있는 곳곳에 역사의 이야기가 숨겨져있었네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모르기 때문에 지나쳤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책 내용은 단순히 이야기만 나열되어있지 않고 사진과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려져 있습니다. 글씨 크기도 큼지막하여 역사에 문외한인 저도 술술 읽히는 느낌이에요.

전문 일러스트가 분의 삽화는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요즘도 산이나 들, 공원에 많은 정자들이 세워지고 있는데요. 그 정자에 앉아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되새겨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은 자연과 하나 되어 사는 것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왜 정자인가, 하는 물음에 우리 조상들이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정자에 둘러 앉아 아름다운 경치를 느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대화가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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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9-23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햇살마미의 15분 키친
정미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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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된 책은 '햇살마미의 15분 키친'입니다.

처음으로 원하던 책이 발송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보았는데요.

책을 받아본 첫 소감은 표지부터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

 

 

 

 

저자인 햇살마미는 요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파워블로거라고 합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고 하는데, 온라인 요리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으신 분이라고 하네요.

15분이면 완성되는 쉽고 맛있는 집밥이라는 말에 솔깃 하였습니다.

 

프롤로그를 넘기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우리 가족을 위한 엄마의 십계명'이라는 글입니다.

 

 

요약하자면 좋은재료, 화학조미료가 아닌 직접 만든 양념, 국물 요리는 채수를!,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데쳐서! 식품 첨가물은 꼭 확인하고 구입하기, 제철 재료, 한입 요리, 아침 곡 챙기기, 예쁘게 담기, 아이와 함께 요리..이렇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을 우선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약속이네요. 가공식품과 식품 첨가물에 주의하자는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 챙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저에게 선식이나 우유에 과일을 갈아넣은 음료등의 레시피를 살펴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생겼구요.

 

 

 

다음으로는 똑똑하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재료를 보관하는 요령부터 정리정돈, 냉장고 정리, 채수와 양념장 넉넉히 만들기 등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이어서 좋은 재료를 고르기 위한 가이드도 실려있습니다. 일주일 식단을 정해 놓고 좋은 재료를 구하는 법을 읽어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어서 재료손질법과 기본 계량법을 넘겨.. 제가 인상깊었던 페이지는 다음에 나오는 페이지 입니다.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리를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해주는 것이 조리도구를 잘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평소에 잘 몰랐던 포테이토 매셔, 채소 탈수기, 회전 채칼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구입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속 내용은 다음과 같이 알차게 실려있습니다. 저는 집에서도 즐겨먹을수 있도록 설명이 된 레시피를 선택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던 모양 그대로 집에서 웨지감자를 먹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한입으로 먹을수 있는 아이들 간식도 많이 실려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이 책의 강점은 재료별로 필요한 레시피를 분류해놨다는 점에 잇을 것 같아요. 잎채소, 뿌리채소, 열매 채소, 건강채소, 바다에서 나는 채소.. 재료별로 분류하여 집에 있는 재료에 구색을 맞춰 언제든 요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레시피 하나하나가 건강을 생각한 채식 레시피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알찬 책입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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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9-23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