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enry.seo님의 서재 (henry.seo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9 Aug 2026 10:26:32 +0900</lastBuildDate><image><title>henry.seo</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enry.seo</description></image><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디세이 해설서 - [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66978</link><pubDate>Sun, 23 Aug 2026 15: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669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125&TPaperId=174669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41/coveroff/k922130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130125&TPaperId=174669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a><br/>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br>지난번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 이어 관련된 오디세이의 서평을 남깁니다. 요즘 유투브를 봐도, TV를 봐도 크리스트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라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워낙 유명한 감독이 만은 고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인데다가, IMAX 로 촬영을 해서 그런지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보면 그 감동이 눈물 날 지경이라는 리뷰가 쏟아져 나옵니다. 사실 워낙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연장선에 있는 한 이야기인데, 어릴적 읽었을 때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좀 낯간지러운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율리시스의 모험" 같은 또 다른 제목의 이야기 책을 보면서 '어 오디세우스 이야기랑 많이 비슷한데?'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한참후에야 오디세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오디세우스, 율리시스 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스 문화권에서는 "오디세우스"로 로마문화권(라틴어, 영어) 에서는 "율리시스"로 불려젔고, 이 둘의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가 '오디세이' 다.오디세이와 더둘어 '일리아스', '일리아드'로 불리는 이야기는 시간적으로 오디세이 앞의 트로이 전쟁에서의 아킬레우스 가 주인공이 된 이야기 입니다. 영화 트로이(2004년)는 고대 그리스 전쟁 서사시 ‘일리아스’를 바탕으로, 사랑과 명예, 권력욕이 얽힌 트로이 전쟁을 사실적으로 재해석한 대작입니다. 트로이 왕자 파리스와 스파르타 왕비 헬레네의 도피로 촉발된 두 제국의 대결 속에서, 전설적 전사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운명적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이영화는 전투장면이 아주 멎지고, 신화적인 요소는 극히 배제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오디세이로 돌아와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 알게된 것은 호메로스(호머)의 집대성한 이야기는 총 24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권에서 4권까지는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의 모험을 다루었고, 5권부터 본격적으로 오디세우스의 여정이 그려집니다. 12권까지는 오디세우스의 고향 이타카까지 도착하기 까지의 여정을 그 이후 12권은 오디세우스의 재집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동화책의 이야기는 대부분 5권부터 12권까지의 내용이었고, 후반부의 내용은 그 유명한 활시위를 당겨서 12자루 도끼 구멍을 통과시키는 장면으로 대부분 마무리 합니다. 그동안에 잔혹하고 선정적이고, 철햑적인 내용들은 대부분 생략되었지요. 복수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라고 생각되는 부분인지라,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좀 내용이 거시기 하다는 생각이듭니다.​호메로스가 이이야기를 집대성 했다고는 하나 실존인물인지도 의문스럽다고  합니다. 많은 기록에서 그는 맹인으로 전해졌는데, 맹인이라는 사람이 이런 대 서사시를 남겼다는 것도 엄청난 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읽다보면 이 위대한 이야기 책은 현대의 인간 세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최초의 카오스 시대의 신들의 모습은 인간과 비슷하게 그려지지 않고, 후대로 넘어 올수록 인간과 비슷한데, 인간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인간에는 없는 초능력같은 걸 가진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후대로 넘어올 수록 인간과 비슷한데,  인간처럼 슬퍼하고 분노하고 고내하는 신들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때로는 그 신들의 전능함을 빌어서 꿈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했던것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단순히 오디세이의 이야기를 번역하는 방식이 아닌 그 이야기 속에서 들어난 인간의 모습과 현실의 여러 문제를 빗대어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디세이를 읽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여러 교훈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밌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영화를 보는 편이 빠르겠지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삶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하지만 행간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이 냉혹하더라도 그것을 헤쳐나가는 길을 오디세이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실제로 후대의 많은 문학가, 정치가, 사상가 들이 오디세이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이야기는 단순히 신화적인 이야기로만 치부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중국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권에서는 "삼국지"를 읽으며, 젊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략을 키우고자 했다고 합니다. 서양권에서는 "오디세이" 가 그 위치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신화적이고 신비적인 요소가 많지만, 절망속에서 희망의 빛을 찾을때, 혼란속에서 질서를 찾을 때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3000년전 그때도 세상은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웠습니다. 지금도 혼란스럽다면 이책을 읽어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입니다.<br><br>#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신화 #로마신화 #오디세이 #오디세우스 #율리시스 #율리시즈 #일리아드 #일리아스 #트로이전쟁 #김상근 #page2]]></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2/41/cover150/k922130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24123</link></image></item><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른들을 위한 그리스로마신화 - [그리스 로마신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48761</link><pubDate>Thu, 13 Aug 2026 16: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487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717&TPaperId=174487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87/coveroff/k7421307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717&TPaperId=174487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리스 로마신화</a><br/>김준 지음 / 파지트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가서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빌리러 왔다고 하면 거의 십중팔구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 아동도서 코너가 저쪽에 있으니, 거기서 찾아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이런 종류의 책은 어릴적 동화책과 비슷한 수준으로 취급되었던 어린이용 도서였고, 이책의 저자인 "김준"이라는 분도 출판사의 서평에 나와 있듯 예전에 , SBS 애니메이션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가디언〉이라는 명작을 연출한 사람인데, 아직도 종종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의 이른바 짤방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위트있는 사그림으로 온라인 미디어에  나온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서양의 문화의 근원을 설명하려는 목적으로 그리했으리라는 생각이다. ​서양문화에는 이런 고대 신화들이 지금까지 많이 전래되고 있는데, 우리의 문화는 단군이야기 정도에서 그치고,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도 않고 있다. 고대 삼국시대에는 많은 신화들이 존재했을 것이고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전해지던 많은 신화들이 사라진거 같다. 삼국유사에 등장하거나 중국의 고대 기록에서 일부의 신화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만, 어찌보면 단일 국가로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이런 고대 신화가 정치적인 효용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각설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문화의 근간이 되었는데, 고대 유럽지역은 지중해 중심이었고, 로마 제국이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배하면서 기독교와 더불어 지금의 서양문화의 기본적인 심리적 사상적 배경이되었다는 생각이다. 지금이야 과학기술의 발달로 자연적인 여러 현상을 해석하고 예측까지 할 수 있지만 과거의 경우는 자연재해 같은 것을 해석하기위해서는 신화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장 손쉬웠다는 생각이다.  이 폭풍은  다 바다의 신이 노해서 그런것이고, 풍년이 들거나, 전쟁 같은 극단적인 충돌도 모두 신들의 결정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하면 민심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이다.​그래서 신들도 대부분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신들도 완벽하지 않은 장면들이 여럿 등장한다. 그들도 사람들처럼 사랑하고, 질투하면서 많으 사건사고를 만들었는데, 신들의 이야기라는 형식을 빌려 인간들의 욕망과 사건 사고를 투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즉 당시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를 신의 이름과 모습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다.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아폴론, 등등 우리에게 제법 익숙한 이름들도 많이 등장하는데, 최초의 카오스 시전으리 신들의 모습은 인간과 비슷하게 그러지지 않고, 후대로 넘어 올수록 인간과 비슷한데, 인간에게는 없는 초능력같은 걸 가진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힘든 세상 신들의 힘을 빌어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 했던 조상들의 위안거리가 되었으리라는 생각이다.​워낙 많은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보니, 전승자나 기록자마다 조금씩 그 기록이 다르다고 한다. 저자는 어떤 것이 정통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는게 저자의 생각이고, 뭐 그리 중요한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다. 신들의 경우 친족간의 결혼도 많았는데, 서양에는 아직도 그런 풍습이 일부 남아 있다고 하는데, 그 문화적 근간이 이런 신화들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올해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중에 후세에도 많이 영화화된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의 귀환 여정을 다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전세계적인 흥행을 하고 있는데 그리스로마신화를 어느 정도 읽어보고 영화를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속의  신들도 사람들과 별다르지 않다. 다 세상사는 야야기와 사람들의 바램과 서사를 신의 이름을 빌어서 합리화했다는 생각이다. <br><br><br><br>#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신화 #로마신화 #김준 #유럽신화 #서양신화 #올림포스가디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87/cover150/k7421307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08761</link></image></item><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의 전쟁사 - [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41862</link><pubDate>Sun, 09 Aug 2026 23: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41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26&TPaperId=17441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16/coveroff/k3421302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226&TPaperId=17441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a><br/>이광희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br>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기록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다. 20세기 초중반에 일어났던 세계대전과 같은 전세계적인 전쟁의 소용돌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지구사 어디에서든 전쟁은 일어나고 있으며, 다만 그 범위와 기간의 크기가 다르다는 생각이다.역사를 공부하기 막막하다면 전쟁사를 공부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 전쟁이라는 것이 한쪽의 의사와 물리력을 극단적으로 표현하여 다른 쪽을 굴복시키는 것이고, 인간의 다른 행동과 다르게 극단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나라가 탄생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나라가 없어지고, 전혀 다른 문화권으르 들어가기도 한다. 이런 전쟁을 치르는 과정 중에 여러 제도, 과학기술들이 비약적으로 발달해왔다. 이 책 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3편은 전체 3권 중 마지막 권수에 해당하고 당연하게 근대와 현대의 전쟁사를 다루고 있다. 책의 두께와 문체 등을 보면 바로 짐작하겠지만, 이 책은 어린이들은 대상으로 한 책인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쟁사를 단순히 동화적으로 묘사하지는 않고, 생각보다 그 역사적 배경이나 시대상 등을 너무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1장에 등장하는 한반도가 포함된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이야기를 하려면 당시의 전세계를 휩쓴 제국주의 물결이 필연적으로 등장해야 하며, 1차 대전까지 이어진 유럽 각국의 입장과 충돌, 그리고 유명한 사라예보에서 벌어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암살사건 반드시 설명이 되어야 한다. 많은 역사책에서 이 사건이 1차 대전의 시발점이라고 설명은 하지만, 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배경은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암살범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이 사건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당시의 발칸반도의 여러 국가와 민족의 상황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2차 대전은 워낙 자료가 많다 보니 생각보다 자세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다. 거기다가 일제 식민통치가 끝나게 된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흥미로운 것은 2차 대전의 결과로 탄생한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과 중동의 다른 나라들과의 분쟁에 대한 내용이다. 이스라엘의 독립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주위의 이슬람 국가들과의 전쟁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다는 것도 설명하고 있다. 땅은 하나인데, 차지해야만 하는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눠져 있는 상황이니 말이다.​그 이후 베트남 전쟁에 대한 미국의 실패와 단시간에 끝날 줄 알았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개인적으로 기존에 다른 전쟁에 비하면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충돌을 피할 방법도 많이 있었다는 생각인데, 그러한 견해도 담고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다. ​저학년 초등생들이 보기에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초등 고학년, 중학생 정도의 연령대가 읽으면 좋다는 생각이다. 전쟁은 반대한다고 해서 반대되는 것은 아닌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역사가 극단적으로 바뀌는 전쟁사를 읽다 보면 세계사가 그대로 읽힌다는 생각이며, 전쟁의 전후를 비교하고 살펴보면 더 좋다는 생각이다. <br><br><br><br>#한눈에보는전쟁세계사3 #한눈에보는전쟁세계사 #전쟁사 #세계사 #어린이세계사 #초등세계사 #중등세계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1/16/cover150/k3421302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11693</link></image></item><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물질이 가져온 문명과 역사의 이야기; 청소년 필독서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04807</link><pubDate>Tue, 21 Jul 2026 23: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4048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91&TPaperId=174048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2/coveroff/k5121302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291&TPaperId=174048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a><br/>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nbsp;서평은&nbsp;저자/출판사로부터&nbsp;책을&nbsp;무상으로&nbsp;제공받아&nbsp;주관적으로&nbsp;작성한&nbsp;글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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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nbsp;정주행,&nbsp;인문교양의&nbsp;시작&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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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nbsp;홍익희&nbsp;님은&nbsp;30년이&nbsp;넘는&nbsp;KOTRA&nbsp;&nbsp;근무기간&nbsp;동안&nbsp;18년&nbsp;정도를&nbsp;해외&nbsp;주재원으로&nbsp;일했다고&nbsp;한다.&nbsp;해외에서&nbsp;일하면서&nbsp;알게&nbsp;된&nbsp;많은&nbsp;지식과&nbsp;개인적인&nbsp;경험&nbsp;등을&nbsp;토대로&nbsp;지난&nbsp;2013년&nbsp;"유대인&nbsp;이야기라는&nbsp;공전의&nbsp;베스트셀러를&nbsp;쓴&nbsp;작가가&nbsp;되었다.&nbsp;물론&nbsp;나도&nbsp;이&nbsp;책을&nbsp;읽어&nbsp;보았으며&nbsp;그&nbsp;이후&nbsp;우리나라에는&nbsp;유대인&nbsp;관련&nbsp;책들이&nbsp;봇물&nbsp;터지듯&nbsp;출판되었다.&nbsp;기존에는&nbsp;"탈무드"&nbsp;위주의&nbsp;번역서에서&nbsp;보다&nbsp;심도&nbsp;있고,&nbsp;교육,&nbsp;역사,&nbsp;문화,&nbsp;경제&nbsp;등의&nbsp;전반에서&nbsp;유대인들의&nbsp;영향&nbsp;역을&nbsp;널리&nbsp;알리는데&nbsp;일조를&nbsp;했다는&nbsp;생각이다.&nbsp;그&nbsp;이후로도&nbsp;유대인&nbsp;관련&nbsp;책을&nbsp;많이&nbsp;펴냈으며,&nbsp;그들의&nbsp;교육&nbsp;및&nbsp;경제에&nbsp;관련된&nbsp;책을&nbsp;많이&nbsp;지은&nbsp;것으로&nbsp;알고&nbsp;있는데,&nbsp;이번에&nbsp;&nbsp;신간이&nbsp;나온&nbsp;거&nbsp;같다.&nbsp;이&nbsp;책&nbsp;"물질이&nbsp;일상에서&nbsp;이렇게&nbsp;문명을&nbsp;바꿀&nbsp;줄이야"는&nbsp;인류의&nbsp;역사와&nbsp;문화에서&nbsp;우리의&nbsp;생활에&nbsp;큰&nbsp;영향을&nbsp;준&nbsp;다섯&nbsp;가지&nbsp;물질과&nbsp;그&nbsp;영향력을&nbsp;어렵지&nbsp;않은&nbsp;표현으로&nbsp;다양한&nbsp;삽화(일러스트)와&nbsp;함께&nbsp;설명하고&nbsp;있다.<br>
​<br>
그&nbsp;다섯&nbsp;가지&nbsp;물질은&nbsp;소금,&nbsp;모피,&nbsp;보석,&nbsp;향신료&nbsp;그리고&nbsp;석유!<br>
소금,&nbsp;향신료,&nbsp;석유는&nbsp;워낙&nbsp;여러&nbsp;미디어에서도&nbsp;많이&nbsp;소개되었으며,&nbsp;각종&nbsp;역사책&nbsp;특히&nbsp;경제사적인&nbsp;의미를&nbsp;분석한&nbsp;많은&nbsp;글들이&nbsp;있었지만,&nbsp;모피,&nbsp;보석은&nbsp;좀&nbsp;의외였다.<br>
​<br>
책은&nbsp;소금에&nbsp;대한&nbsp;이야기로&nbsp;시작을&nbsp;한다.&nbsp;고대&nbsp;로마&nbsp;시대에&nbsp;소금을&nbsp;급여로&nbsp;제공하여&nbsp;오늘날&nbsp;샐러리(salary)가&nbsp;소금(salt)에서&nbsp;나온&nbsp;말이라는&nbsp;것은&nbsp;워낙&nbsp;널리&nbsp;알려진&nbsp;내용인데,&nbsp;로마시대&nbsp;이전에도&nbsp;이&nbsp;소금으로&nbsp;인하여&nbsp;인류사적인&nbsp;교류가&nbsp;있었다는&nbsp;것은&nbsp;이번에&nbsp;새롭게&nbsp;알게&nbsp;된&nbsp;내용이며,&nbsp;한반도에서도&nbsp;소금&nbsp;관련&nbsp;기록이&nbsp;중국&nbsp;문헌에&nbsp;등장하는&nbsp;것을&nbsp;보면&nbsp;역시&nbsp;소금은&nbsp;동서고금을&nbsp;막론하고&nbsp;인류의&nbsp;식문화와&nbsp;밀접한&nbsp;관계를&nbsp;가지고&nbsp;있었다.&nbsp;음식을&nbsp;장기간&nbsp;보관할&nbsp;수&nbsp;있게&nbsp;하는데&nbsp;필수적인&nbsp;물질이&nbsp;소금이니,&nbsp;과학기술이&nbsp;상대적으로&nbsp;덜&nbsp;발달한&nbsp;중세&nbsp;이후&nbsp;근대까지&nbsp;소금은&nbsp;장거리&nbsp;항해를&nbsp;가능하게&nbsp;한&nbsp;필수&nbsp;물질이었다.<br>
​<br>
그&nbsp;이후&nbsp;등장한&nbsp;것이&nbsp;모피,&nbsp;보석,&nbsp;향신료,&nbsp;석유의&nbsp;순이다.<br>
사실&nbsp;모피에&nbsp;대한&nbsp;역사적인&nbsp;내용은&nbsp;거의&nbsp;알지&nbsp;못했는데,&nbsp;이번&nbsp;기회에&nbsp;아주&nbsp;좋은&nbsp;지식을&nbsp;알게&nbsp;되었다.&nbsp;소금만큼&nbsp;극적이지는&nbsp;못하지만,&nbsp;모피&nbsp;또한&nbsp;인간의&nbsp;욕망을&nbsp;충족하기에&nbsp;충분한&nbsp;물질이었으며,&nbsp;상대적(?)으로&nbsp;오지로&nbsp;알려진&nbsp;시베리아&nbsp;지역의&nbsp;개발에&nbsp;기폭제가&nbsp;된&nbsp;것이&nbsp;모피&nbsp;사냥이었으며,&nbsp;아메리카&nbsp;대륙에서의&nbsp;주요&nbsp;수출품이&nbsp;모피였으며,&nbsp;지금의&nbsp;뉴욕&nbsp;맨해튼&nbsp;지역이&nbsp;비버&nbsp;모피&nbsp;교역의&nbsp;주&nbsp;시장이었다는&nbsp;것이&nbsp;흥미롭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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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nbsp;향신료&nbsp;이야기는&nbsp;역시&nbsp;유대인이&nbsp;깊이&nbsp;등장한다.&nbsp;유대교를&nbsp;믿는&nbsp;유대인들은&nbsp;가톨릭,&nbsp;기독교,&nbsp;이슬람권&nbsp;문화&nbsp;모두에서&nbsp;여러&nbsp;박해를&nbsp;받았으며,&nbsp;그들의&nbsp;부의&nbsp;축적과&nbsp;상속&nbsp;과정에&nbsp;보석과&nbsp;향신료가&nbsp;등장한다.&nbsp;특히&nbsp;향신료는&nbsp;널리&nbsp;알려진&nbsp;것처럼&nbsp;대항해시대의&nbsp;원동력이었으며,&nbsp;신대륙&nbsp;발견과&nbsp;제국주의&nbsp;식민지&nbsp;시대를&nbsp;맞이하게&nbsp;되었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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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는&nbsp;오늘날&nbsp;인류&nbsp;문화에&nbsp;가장&nbsp;큰&nbsp;영향을&nbsp;주고&nbsp;있는&nbsp;물질이다.&nbsp;예전에도&nbsp;석유를&nbsp;일부&nbsp;사용하는&nbsp;일이&nbsp;있었지만,&nbsp;본격적인&nbsp;개발은&nbsp;밤을&nbsp;밝히기&nbsp;위한&nbsp;등불의&nbsp;연료로&nbsp;전통적인&nbsp;고래기름을&nbsp;대체하기&nbsp;위해서였다.&nbsp;그러던&nbsp;중&nbsp;석탄보다&nbsp;뛰어난&nbsp;화력을&nbsp;가진&nbsp;것을&nbsp;알게&nbsp;되었고,&nbsp;화학적인&nbsp;분석을&nbsp;통해서&nbsp;계속&nbsp;가공법이&nbsp;개발되면서&nbsp;오늘날&nbsp;일상을&nbsp;지배하는&nbsp;물질이&nbsp;되었다.&nbsp;오늘도&nbsp;미국과&nbsp;이란의&nbsp;전쟁&nbsp;이야기가&nbsp;뉴스를&nbsp;타고&nbsp;전해지고&nbsp;있는데,&nbsp;중동지역에&nbsp;유전이&nbsp;개발되지&nbsp;않았다면&nbsp;아직도&nbsp;개도국에&nbsp;머물고&nbsp;있을&nbsp;중동&nbsp;국가들이&nbsp;상상된다.&nbs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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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nbsp;책&nbsp;"물질이&nbsp;일상에서&nbsp;이렇게&nbsp;문명을&nbsp;바꿀&nbsp;줄이야"를&nbsp;통해서&nbsp;어렵지&nbsp;않게&nbsp;물질과&nbsp;경제,&nbsp;문화,&nbsp;전쟁&nbsp;등의&nbsp;&nbsp;세계사&nbsp;적인&nbsp;의미와&nbsp;과거부터&nbsp;현재까지&nbsp;이어진&nbsp;일상의&nbsp;실타래를&nbsp;풀&nbsp;수&nbsp;있을&nbsp;것으로&nbsp;본다.&nbsp;어렵과&nbsp;딱딱한&nbsp;주제를&nbsp;최대한&nbsp;쉽게&nbsp;풀어내는&nbsp;것이&nbsp;훌륭한&nbsp;작가라고&nbsp;생각하는데,&nbsp;이&nbsp;책의&nbsp;저자가&nbsp;바로&nbsp;그렇다는&nbsp;생각이다.&nbsp;역사&nbsp;문외한도&nbsp;술술&nbsp;읽어낼&nbsp;수&nbsp;있는&nbsp;책이라는&nbsp;생각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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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일상에서&nbsp;#쉬운세계사&nbsp;#생기부필독서&nbsp;#체인지업북스&nbsp;#교양&nbsp;#문화&nbsp;#경제사&nbsp;#경제&nbsp;#신대륙&nbsp;#소금&nbsp;#향신료&nbsp;#석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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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62/cover150/k5121302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6266</link></image></item><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과 낱말로 보는 시대와 문화 읽기 -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349911</link><pubDate>Mon, 22 Jun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3499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499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off/8959068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499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책의 두께가 600페이지를 넘는다. 만만하지 않은 두께인지라, 요즘(?) 세대에게는 선호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워낙 요즘은 짧게 줄여서 요약해서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익숙하다 보니, 유튜브 같은 동영상도 길이가 길다면 일단 우선 시청 순위에서 밀려나는 게 일반적이다. 이른바 숏폼 세대이다 보니 긴 드라마, 영화도 줄여서 요약본으로 본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지루한 것을 조금도 참지 못하는 것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파민 중독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자극적인 것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효율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다 보니 느리고 절차를 밟아서 한 발짝씩 나아가는 정석적인 것은 구시대의 유물처럼 취급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빠른 지름길이 있는데, 이용하지 않는 것고 순서대로 절차를 밟아서 가는 것을 멍청한 짓으로 치부되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이야기가 너무 멀리 간 것 같아서 다시 돌아오자면, 요즘 젊은이들은 문해력에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한 3-4년 전쯤인가 이른바 '심심한 사과'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미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마음 깊이 위로를 한다는 뜻을 쓴 표현을 일부 네티즌(문해력이 좀 많이 부족하다는)이 사과를 심심하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댓글을 달고, 거기에 댓글이 또 달리고, 키보드 워리어 간의 전쟁이 있었다.  소위 문해력 붕괴를 걱정하는 이들은 국어 교육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게 현실이고, 예전과 다르게 의무교육과정에서 한자에 대한 교육이 많이 부족하여 발생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게 현실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조금 깊이 있는 표현이나, 고사성어 등의 표현을 접하지 못한, 아니 어쩌면 제대로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독서보다는 시청이 일반화한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는 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행간의 의미를 읽고, 이 표현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을 극단적으로 "진지충"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요즘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사람들이라고 치부하는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이라는 생각이다.​생각하지 말고,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빠른 지름길보다는 즉 속도보다는 깊이를 따져가면서, 천천히 돌아가면서, 주위의 소리와 그림, 서사까지 돌아보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사전의 형식을 빌려서 요즘 사람들에게 부족한 문해력을 높이 여러 가지 표현을 설명하고 있다. 한자표현이 좀 많은 편이고, 순우리말에서 비롯된 여러 표현들도 등장한다. 요즘 등장하는 신조어도 제법 나오는바 요즘 말과 예전 말 모두를 알아볼 수있어 좋다는 생각이다. 말과 낱말에는 확실한 표현의 근거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의 경우 명확한 기록이 없는 것이 많다. 즉 이런 표현이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등장하게 된 것인지 불분명한 것들도 많고, 학자들마다 각자가 여러 시각과 자료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주장을 하고 있다. 책에는 어떤 표현에 대하여 여러 학자들의 주장도 등장하는데 각 개인의 여러 배경을 볼 때 읽다가 보면 더 공감이 되는 것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다. ​단어나 표현 그 자체가 논란이 되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현재의 시대상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본다. 20년 전 30년 전에는 당연하게 아무런 문제 없이 널리 쓰였던 일상적인 표현이 근자에 들어와서 문제가 된다는 것은, 시대가 변했고, 문화가 변했고, 환경이 변했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이 달라졌다. (틀린 게 아니라 달라진 것이다) 나도 꼰대 소리를 들을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직 내가 배우지 못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는 생각이고, 배움은 즐겁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지적인 호기심과 배우는 즐거움을 위해서 쓰였다는 생각이다. ​오래된 표현도 많도, 요즘 들어 새롭게 등장한 표현도 많다. 심지어 줄임말 표현도 많이 등장한다. 이런 표현을 익히게 되면 세대 간의 소통도 좀 원활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무엇보다도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배워서 일상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생각이다.​<br><br><br><br>#교양사전 #문해력 #교양국어사전 #국어사전 #요즘표현 #문화읽기 #고사성어 #한자교육<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150/8959068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01375</link></image></item><item><author>henry.seo</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만들기 쉬운 집밥 요리책 - [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315515</link><pubDate>Wed, 03 Jun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2162217/17315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315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off/89577534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753419&TPaperId=17315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참 쉬운 집밥 요리책 -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a><br/>노고은 지음 / 아마존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br>부제가 "혼자 먹어도,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 211가지 집밥 레시피"라고 되어 있다.​우리 가족들은 집밥을 좋아하는가 외식을 해도 별로 맛있는 음식이 없다고 투덜데는게 일상이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많아지면서 음식 수준이 평준화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식재료나 각종 소스류들이 대부분 비슷하고, 이른바 공장에서 대량으로 공급되는 식재료들이 많아 지면서 그렇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동네의 맛집이라는 곳을 가봐도 음식을 잘한다기 보다는 그냥 좀 특색이 있다는 정도이며, 계속해서 먹기는 꺼려지는 느낌을 받는다. 믿고 싶지는 않겠지만, 포장된 식재료를 본사에서 받아와서, 레시피대로만 조리해서 손님에게 내는 경우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에서 반복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약간의 교육만 받으면, 규격화된 대중적(?)이라고 하는 음식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음식을 만들어 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서 일반 가정집을 공략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밀키트였는데, 요즘은 이 밀키트 시장이 예전보다 좀 쪼그라 드는 것 같다. 우선 밀키트가 저렴하지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밀키트 사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그냥 배달음식을 먹는 것보다 큰 우위를 가지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밀키트는 소포장, 재포장, 유통비용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밀키트 자체의 가격도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다는 게 생각이다. 역시 과거로 좀 돌아가야 하는 건가 ? 텃밭에서 기르는 채소로 이런 저런 음식을 만들어 먹고, 무치고, 데치고, 겉절이 같은거 만들어 먹는 것이 어쩌면 건강한 대안이 될 듯 싶다.​각설하고, 이책은 부제처럼 혼자 또는 가족과 하는 집밥 레시피인데, 기본적으로 가정 한식을 기반으로 요리 레시피가 올려져 있다. 대부분은 한식이지만, 어찌보면 고전적인 한식류라기 보다는 그냥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혼자사는 사람들도 쉽게 만들 수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식재료를 손질하여 며칠씩 양념에 재운다던가, 10여가지의 재료들은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따라서 대량으로 재료를 준비해야하는 거창한 요리들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사실 예전처럼 손이가는 음식을 만들어도 집에서 소비되는 양이 많지 않은 것이 요즘의 대한민국 가정의 현실이다. 가족들이 다 모여서 함께 식사하기도 힘들고, 따라서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할 필요성도 떨어지고 있다.  해마다 11월말 정도만 되면 각종 미디어에서 올해 김장물가가 어떻게 될 것 같다고 기사를 내보내지만, 대부분의 한국 가정은 김장을 안하는게 현실이다. 집에서 김장김치를 많이 만들어도 먹을 사람 자체가 많지 않으니까 말이다.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는 나의 장모님도 몇해전부터 김장을 하지 않고 있다. 20포기정도로 소박하게(?) 만들어도 결국 이듬해 봄까지 다 먹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일이 발생하니까. ​책의 첫 30장 정도는 기본적인 요리 스킬 들이 등장하는데, 요알못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본다. 기본적인 식재료에 대한 설명, 각종 양념류 그리고 유행했던 기본적인 육수 만들기 같는 것을 읽고 나면 그 다음은 정말로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요리법들이 등장한다. 전자렌지로 달걀찜 만들기, 스팸으로 미니 핫도그 만들기,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등 그냥 즉석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눈길을 끈다. 그 다음들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국, 찌게류, 김만 있으면 만든다는 김국, 자취생들의 동반자 참치김치찌게, 술안주로도 좋은 어묵탕 같은 것들이다.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좀 더 어려운 요리들이 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두부조림, 참치마요덮밥, 스팸무스비, 김치덮밥 등에다가 기존의 라면, 사리면을 응용해서 만드는 음식이 등장해 너무 좋았다. 물론 손님에게 대접하기 좋은 그럴싸한 요리도 등장하지만 과감하게 패스한다. 요즘 집으로 손님들이 와서 밥먹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이사를 해도 집들이 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니 말이다.​배달 음식이 지겹고, 밀키트도 이젠 그만 먹고 싶고, 밖에 나가봐도 별다르게 먹을 만한 음식이 없을때 뚝딱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간편식 몇가지만 알고 있어도 좀 즐거운 하루가 되지 않으까 싶다. 사서먹는 맛있는 음식도 좋지만, 내가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것도 즐어운 일이다. 간단한 요리를 좀 해보는 것도 멋잇는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자주 든다.<br><br><br><br>#집밥레시피 #집밥요리책 #음식 #요리 #집밥 #반찬 #한식 #가정식<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63/11/cover150/89577534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63114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