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4-1 (2017년)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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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학습은 초등교재 어떤 것이 좋은가요?

꾀돌이는 다독과 함께 교과서 꼼꼼학습으로 실력을 다져볼 생각을 갖고 살펴보니

우리 아이 취향에도 딱 맞고 학교공부 대비에도 딱 좋은 우공비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아직까지는 엉덩이 둥둥둥 해주며 우쭈쭈 해주는 엄마의 칭찬이 통하는 때인지라

가급적 이야기가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워야 스스로 학습을 즐길 수 있는데,

우공비가 딱! 우리 아이 학습취향 저격이네요.

특히 국어 학습을 할때면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이 ​보인다며 살짝 오버해 주는 엄마!

그런 엄마의 모습이 흡족한지 공부에 열의를 불태우는 꾀돌이가 신통방통 합니다.

올해 초 갑작스레 작가가 되겠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글을 쓰기도 한 우리 꾀돌군에게

그 어떤 과목보다 국어 과목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꾀돌군을 응원하는 엄마의 한마디

"이 작가, 오늘도 이야기가 이어지는거지?"

"응~엄마! 내가 완성하고 보여줄게."​

올해 6학년이 되는 형님은 그런 엄마와 동생의 모습이 진짜 어이없다지만,

우리 모자는 이렇게 ​놀면서(?) 응원하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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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놀기 좋아하는 초등 어린이 모습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봄 방학을 맞이해서 워터파크에 갈 계획을 듣자마자 수영복을 꺼내 입은 꾀돌군이랍니다.

매끈매끈한 수영복 착용감이 나쁘지 않다며 샤워하기 전까지 수영복 차림으로 생활을 하였어요.

어찌보면 딱 초딩인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며 꿈을 이야기 할때는 이미 작가가 되어 있는 듯

아주 의젓하고 눈빛마저 달라지는 꾀돌군이 엄마 눈에는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공부할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2바닥짜리 만화도 이젠 대충 보지 않아요.

작가의 눈으로 봐야 한다며 펜을 들고 중요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주거든요.

어찌보면 우습지만 일단 그런 생각을 갖고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여 웃음은 가급적 꾹~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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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교재에는 무료 모바일 러닝을 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요.

요거 보고 또 보며 무척 좋아하는 꾀돌군입니다.

이미 여러번 봐서 이젠 외울것만 같은데 그래도 수시로 QR코드를 실행시켜봅니다.

 

그 옛날 교실에서 분필가루 뒤집어 쓰시면서 열강해 주시던 그 분위기입니다.

분명 책에도 예쁘게 정리되어 있는 내용인데 이렇게 강의로 들으니 좀 더 귀에 쏙쏙 들어오긴 하네요.

특히 공간적 배경 설명하실 때 예시로 집앞 놀이터라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ㅋㅋㅋ

교재만으로 개념잡는데 부담스러운 초등 친구들에게 딱 좋은 강의가 아닌가 싶어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하기 전에는 선생님이 꿈이었던 꾀돌이입니다.

아무래도 QR코드로 확인되는 선생님의 수업을 집중하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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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잡는 비법에는

개념을 이미지로 표현해서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부분이 있어요.

눈으로 읽는 지문과 눈으로 읽는 핵심 내용​을 보니 역시 우리 아이 취향저격입니다.

적당한 글밥과 그림의 조화가 아주 굿이에요.

게다가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을 별도로 정리해 두었네요.

센스넘치는 요약이 아닐 수 없어요.

이제 4학년이 되었으니 중요 내용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부터

메모하고 챙기는 것까지 우리 아이의 몫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앞으로 학습할때 큰 도움이 되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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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가 시작하면 풀겠다던 단원평가와 서술형평가를 끝내 풀고야 말았어요.​

​뭐든 잘한다 잘한다 이야기하면 더 잘고 싶은가봐요.

핵심을 눈여겨 보면서 체크하고 학습하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앞단원에서 PASS한 부분을 모두 챙겨 학습하는 열의를 보여주는 꾀돌군입니다.

역시 중요부분은 놓치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었어요.

채점하는 엄마도 즐겁고 백점 맞은 꾀돌이도 즐거운 우공비 국어학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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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 국어가 어려워서 틀리나요?

항상 ​틀린 문제를 살펴보면 신중하지 못하여서 혹은 문제 이해를 잘 못해서 틀리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아이 마음속에 자신감을 심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듯 싶어요.​

​우리 꾀돌이 올해도 잘 할 수 있을꺼야!! 엄마가 열심히 응원하고 기운 팍팍 넣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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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참고서 #초등문제집 #우공비(혹은 우공비자습서)#카카오프렌즈 #초등우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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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 즐거운 동화 여행 59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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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행복한 삶을 꿈 꾸거나 누리는 것이 아닐까요?

각자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 제각각이지만 행복을 꿈 꾸거나 누리는 것은 반드시 갖은 것과 비례하진 않다고 하잖아요.

이따금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 역시

처음보다 더 많은 것을 갖았을때 오히려 불행을 맛보는 것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었구요.

이 책 ​서연이와 마법의 매직카드​도 비슷한 매락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초등 6학년인 서연이는 용돈을 많이 받아서 사고 싶은 물건을 맘껏 사고 싶다는 소원을 간절히 바랍니다.

우연히 판타지랜드에 갔다가 매일 만 원씩 충전되는 매직카드를 갖게 되면서 바라는 마음도 점점 커지게 됨을 느낄 수 있어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운이 때로는 불행의 씨앗이 되기도 하던데 서연이의 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인데 어쩜 이렇게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서술했을까 라는 의문을 갖으셨나요?

No~No~ 그렇지 않답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값진 것인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반드시 큰 댓가를 치루지 않더라도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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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 만큼이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우리집 꾀돌이입니다.

판타지랜드는 물론 마법의 매직카드를 읽어가는 동안 한껏 부러움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매직펜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며 꾀돌이에게 매직카드가 있다면 어떻게 활용할지도 스스로 생각해 보았네요.

서연이의 경험담을 모두 읽은 뒤에 떠올려준 생각이라 그런지 아주 그럴싸하고 의젓한 계획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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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jejunmom/220944186870

 

 

돈이 부족하다고 느낄때는 돈만 충족되면 무조건 행복해질것만 같은데

실상 부족한 돈이 채워지면 채워진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갖고 싶은게 더 많아지는 듯 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 멈출줄 모르는 욕심 때문에 채우고 채워도 매번 부족함을 호소하는데

그 사실을 우리 꾀돌이도 서연이의 이야기를 통해 학습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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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원 씩 충전되는 매직카드로는 부족하여 감질난다며 불평을 하는 서연이.

이런 서연이를 꾀돌이는 정말 이해할 수 없답니다.

생각지못한 용돈이 매일 만원씩 충전되는데 어째서 불만인지 모르겠다구요.ㅋㅋ

그러나 이야기는 서연이의 좀 더 큰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매직카드 대신 매직펜으로 바뀌게 됩니다.

평생 받을 돈을 한꺼번에 받기를 희망하는 서연이에게 매직펜은 저 혼자 로또번호를 마킹해서

원하는 돈을 얻게 해줄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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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찝찝한 기분은 뭘까요?

매직펜과 함께 받은 쪽지에는 의미심장한 글이 적여 있었어요.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오지 않았으므로 아무것도 가지고 떠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도 해로운 욕심에 떨어집니다.

이런 것들은 사람을 파멸과 멸망에 빠뜨립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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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연이가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악의 출발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돈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돈만 많아지면 행복해질거라는 사람들의 욕심이 문제랍니다.

오히려 돈이 부족할때는 서로를 아끼고 챙겨주었던 가족들인데,

뜻하지 않은 돈이 생기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사랑으로 채워졌던 마음을 돈으로 채우려하니 아무리 갖어도 부족하게 느껴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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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동안 너무 돈돈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엄마부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아야겠지만, 이미 삶이 그러한지라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만큼은 마음이 부자인 아이로 키워야 겠습니다.

 

 

 해당 서평은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하는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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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11
신현득 지음, 신경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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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용철이와 해바라기가 몸을 바꾸고 생활을 바꾸어 보는 데서

일어나는 놀랍고 재미나는 이야기로 빚은 시들이에요.

가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혹은 그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을거예요.

그런 생각을 갖게 된 데에는 지금의 나보다는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서겠지요?

용철이는 해바라기랑 바꾸어 살아보니 그제서야 알게 되었대요.

식물은 쉬고 싶어도 햇빛을 받아서 녹말을 만들어 자기 몸을 자라게 해야 되어

결코 게으름을 피울수 없다는 사실을요.

또 하나 해바라기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니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식물도 사람도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관계라는 사실도 배울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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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를 읽고 시를 이해하는 힘이 생기듯이

시를 읽다보니 시를 지어볼 용기도 생기는 듯 합니다.

도움주고, 도움받기라는 제목으로

꾀돌이도 실제 생활속에서 도움주고, 도움받기를 떠올리며

한 편의 시를 지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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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동화시집'이라는 명칭을 갖게된 신현득님의 용철이와 해바라기 세상 바꾸기는

같은 주제로 엮어진 연작시로 동시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형식은 시적인 짜임을 가지고 동화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하고

동시를 읽기만 해도 저도 모르게 나만의 동시를 읊어볼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어 보고 싶는 마음에

꾀돌이도 용철이처럼 해바라기가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도 써 보았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갖고 있던 부러운 마음을 시로 읊게 되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해바라기에게는 있고 용철이에게는 없는 것을

혹은 해바라기에게는 없고 용철이에게는 있는 것을 시로 읊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동화책 한 권보다 잔잔한 매력과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게 도와주는 시집이

훨씬 더 우리 초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목록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한 편 쯤 읽어 보면 어떨까요?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것만 같아요.

 

 

 

해당 서평은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하는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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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standard 필수 6-1 (2017년) 큐브수학S 시리즈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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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S 시리즈는

Start 개념 → Standard 필수 → Strong 발전 순으로 구분되어져 있어요.

이중에서 Start 개념은 겨울방학중에 이미 학습을 했고

본격적으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Standard 필수를 통해 반복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학습한 양이 많지 않아 Start 개념 교재와 Standart 필수 교재를 비교해 보았어요.

얼핏 보기엔 닮은 듯 보여도 확실히 실력 향상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쉽고 재미있는 수학은 큐브수학 S Start 교재는 지난 포스팅에서 면밀히 살펴 보았고

http://blog.naver.com/jejunmom/220834932855

이제 본격적으로 수학의 기본을 완성할 때입니다.

바로 큐브수학 S Standard를 시작할 때인거죠~!

 

큐브 수학 S 시리즈

Standard 필수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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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standar필수 특징

 

① 입체학습

하나의 주제에 대한 필수 문제의 입체적 학습

 

매칭학습

진도북의 각 코너를 1:1매칭 시킨 매칭북을 통해 한번 더 복습

 

③ 서술형 강화

수학 핵심 역량의 접목 / 풀이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쓸 수 있는 3단계 서술형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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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익힘책 수준의 개념정리로 큰 어려움 없이 학습을 할 수 있어요.

특히 개념 코칭은 직접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원리와 보충설명으로 개념이해가 쏙쏙~!

 

각기둥 찾는 방법으로

두 밑면은 서로 평행하고 합동인 다각형이며

옆면의 모양은 직사각형인지 확인해 봐야 함을 알려줍니다.

 

또, 교과서활동 문제와 실생활 문제로 구성되어 있지만,

앞에서 교과서 + 익힘책 수준의 개념정리가 잘 되었다면 풀이하는데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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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개념 기본이 잘 다져졌다면

이번에는 학교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와 틀리기 쉬운 문제를

주제별 필수1 + 익힉2 단계 학습으로 실력을 키워볼 순서입니다.

우리 아이는 실력 다지기까지는 아무런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어요.

제법 잘 한다 싶었는데, 역시 다음 단계에서 학습하게될 서술형은 꽤 시간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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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적어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길게 서술하는 문장이 낯설기만한지 온통 숫자로만 풀이를 해줍니다.

결국 수학용어를 각 숫자 앞에 넣어 다시 작성하도록 하였어요.

문제의 의미는 알고 있는 듯 보이지만 ,

수학용어가 빠진채, 단순 숫자와 수식어만의 풀이는 뭔가 많이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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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학습이라는 용어가 큐브수학 S시리즈에서는 단원마무리로 정의되었어요.

타교재는 보통 2회씩 문제풀이 분량이 준비되어 있는데,

큐브수학s 시리즈는 1회로 준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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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진도북으로 학습한 내용을 매칭북으로 중요문제만 선별하여 다시 한번 더 복습합니다.

또한, 진도북에서 단원마무리를 하였지만

단원별 최종 점검은 매칭북 맨 뒷쪽에 있는 단원평가로 학습하길 권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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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앞서 학습했던 큐브수학S start 개념과 같이

스스로 학습하기에 난이도 측면도 적절하고

주요부분은 매칭북으로 복습을 해 주니 완벽한 학습완성이 되겠어요.

난이도 중 정도의 수학교재를 찾고 계시다면 큐브 수학 S standard 필수를 추천합니다.

 

 

저는 위 큐브수학s를 소개하면서 동아출판(주)로부터 무료제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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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홍의장군 곽재우 EBS 역사가 술술 : 나라를 구한 용감한 장군 5
에픽캔 출판기획팀 지음 / 에픽캔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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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구한 용감한 장군 5. 역사가 술술_떴다, 홍의장군 곽재우


알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우리 아이라면

역사를 바르게 아는 史적인 아이로 키울수 있는 역사가 술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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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은 왜 곽재우만 보면 벌벌 떨었을까?

일본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내어 달라는 구실로

조선의 부산포를 공격하면서 임진왜란을 일으켰어요.

20일만에 한양을 점령했고

이에 선조와 신하들은 왜군을 피해 북쪽으로 피난을 떠났지요.

조선의 평안도와 전라도만 차지하면 되는 왜군은

전라도 바닷길이 이순신에게 막히자,

육지로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이동을 했어요.

이때 곽재우가 의령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싸웠는데,

무슨 일인지 왜군은 곽재우만 보면 벌벌 떨며 도망쳤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찾으러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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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곽재우는 어려서부터 수많은 책을 읽고

활쏘기와 말타기 등 무예를 익혀 왔다고 해요.

진짜~위인들은 하나같이 다독을 즐겼던 인물들이네요.^^

그러나 34세에 과거에 합격한 곽재우의 글이 선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합격이 취소되면서 다시 책을 읽으며 고향에서의 삶을 이어게 됩니다.​

아마 저라면 좌절했을것 같아요.

과거에 합격되었다가 취소가 되다니....​이 무슨 공정치 못한 평가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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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곽재우는 역시 통큰 인물이었어요.

왜군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털어 의병을 일으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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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곽재우의 활약은 뛰어난 지략과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용맹함으로

매번 왜군을 패배시키며 긴장시켰어요.​

왜군이 낙동강을 가려고 기강 나루를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강 나루에 나무 말뚝을 박고 밧줄로 엮어 장애물을 만들었어요.

이를 모르는 왜선은 기강 나루에 들어섰다 장애물에 걸려 꼼짝하지 못했고

왜선을 기다리던 곽재우와 의병들은 왜군을 쉽게 물리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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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는 자신을 하늘이 내린 붉은 옷을 입은 장군,

​천강홍의장군​이라 칭했어요.

그러곤느 왜군과 싸울 때마다 붉은 옷을 입었는데,

곽재우와 체격이 비슷한 장수 십여 명에게 붉은 옷을 입혀

왜군이 가는 곳마다 동시에 왜군 앞에 나타나니

귀신을 보는 듯 무서워서 왜군이 혼비백산​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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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는 왜군이 부족한 식량을 얻기 위해 남강을 건너 전라도로 가려 한다는 소문을 듣고

왜군 장수가 미리 마른 땅에만 꽂아둔 깃발을 늪지대 쪽으로 모두 옮겨 놓았어요.​

그랬더니 아무 의심 없이 깃발만 따라 걷던 왜군은 늪지대에 빠져 허우적댔고,

이를 놓칠세라 곽재우와 의병들은 왜군을 공격하여 모두 물치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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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에요.

곽재우는 정암진 전투 승리로 왜군이 전라도로 세력을 넓히는 걸 막아냈어요.

덕분에 왜군은 계속된 패배와 굶주림으로 힘이 점점 약해지고

바다를 지키는 이순신과 수군에게 계속해서 식량과 무기를 전해줄 수 있어서

결국 임진왜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어요.​

임진왜란이 끝난 뒤, 곽재우의 삶은 평탄치 않았어요.

전쟁에서 이기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왕이 관직을 ​주었지만,

관직이 곽재우와 맞지 않아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것을 빌미로

귀양을 다녀와야만 했으니까요.

곽재우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스스로 리더가 되어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 했을때는 무척 진취적이라 느껴졌는데,

어떤 관직이었기에 벼슬을 싫다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을까요?

선조는 곽재우에게 잘했다는 상이 아닌 벌을 준 것이 되어 버렸어요.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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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이의 역사 노트​를 보면 임진왜란을 일으킨 사람 이야기가 있어요.

일본을 통일하고 명나라로 가는 길을 내어달라는 구실로

조선을 침략했던 도요토미 헤데요시​인데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일본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하네요.

그림속에서도 얼굴대비 아주 큰 상체를 보니 그의 자만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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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3대 대첩을 아시나요?

혹시 잘 몰랐거나 알았어도 기억이 잘 안난다면 요기 술술이의 역사 노트를 참고하세요.

이순신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선 수십여척을 공격하여 가라앉히고 크게 이긴 한산도 대첩

김시민과 곽재우가 함께 왜군과 싸워서 크게 이긴 진주성 대첩

권율이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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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전술로 왜군을 물리친 곽재우.

술술 읽히는 우리 아이 역사 이야기 만으로는 부족함을 살짝 느끼게 됩니다.

삶이 그리 평탄치 않았던 것 같은데​ 삐뚤어지지 않고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과 벼슬을 버리는 통큰 행동이

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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