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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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손이 못산다고 해도 일단 국가에 기증한 땅은 돌려받을 수 없다고 한다. 받을 땐 좋다고 받고, 도움을 필요로 할때는 외면하는 부조리한 세상을 비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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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 어스 : 우주의 배신자
로라 리비에르 지음, 테오 베르떼 그림, 유민정 옮김 / 빚은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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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어몽어스'라는 게임이 있다는데 난 잘 몰랐다. 그저 표지에 눈길이 가서, 재미잇을 것 같아서 읽게되었을 뿐이다. 게임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책에나오는 캐릭터가 3D로 나온다면 귀여울 것 같다. 어몽어스 피규어도 귀여울것 같다.

스켈드호에는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고 그 역할에 따라 생활을 한다. 어느날, '레몽'이 죽으면서 스켈드호의 평화가 깨진다. 크루원들은 스켈드호에 '임포스터'가 침입했다고 확신하고, 그를 찾아내기로 한다. 크루원들은 서로를 의심한다. 결국 '앙리'가 과거의 범죄를 숨겼다며, 의심을 사게되고 우주선 밖으로 방출된다. 서로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다.

p.95 앙리가 방출됐음에도 선내에 여전히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새로운 지침들을 소개했다. 혼자 식사하기, 다른 크루원과 대면시 바이저 꼭 내리기, 서로 간 약 1미터의 안전거리 유지하기, 한 명 이상의 크루원과 장시간 모이거나 대화 삼가기, 우주복과 공동 장비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모두 예방 조치이기 때문에 바로 따라야했다.

그런 와중에 레몽의 부인인 '주이한'이 죽는다. 크루원들은 과연 진짜 살인자가 누군지 알아낼 수 있을까?. 스켈드호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임포스터'는 누구지?

'어몽어스'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책과 같은 세계관과 비슷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게임이라면 흥미로울 것 같다. 폰게임으로 있는지 검색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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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서 살아남았습니다 - 광기와 공포의 집에서 용감하게 탈출한 세 자매 이야기
그렉 올슨 지음,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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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서 살아남았습니다.'를 읽으면서 그냥 소설이길...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길...셸리와 같은 악마가 실제 세상에는 없기를 바랬다.. 하지만 세상에도 책속에도 악마는 사라지지 않고 존재한다. 정인이사건도 그렇고, 마포 오피스텔 사건도 그렇고 이런 일들은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오히려 인간의 악랄함과 이기심때문인지 이러한 범죄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가끔은 의문이 든다. 세상의 존재하는 범죄자들이, 악마들이 회개하는 날이 올까??. 악마에게도 죄책감이란 것이 있을까??. '엄마에게서 살아남았습니다'를 읽으면서도 세사람을 죽였고, 부모에게 상처를 주었고, 두남편에게 딸을 빼았으며, 세자매에게는 악몽을 선사한 악마 셸리는 과연 '후회'라는 것을 할까?. 그녀에게 '뉘우침'이란 있었을까?. 있었다면 세자매가 아직까지 두려움에 살지 않았겠지, 이 책이 편찬되지 안았겠지 싶었다. 아마 감옥에서도 셸리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남들을 욕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 '엄마에게서 살아남았습니다'을 읽기 전에는 누가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어떤 정신나간 검사가 셸리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셸리에게 입양을 허락해 준 것인가 싶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불행하게도 세자매는 모두 셸리가 낳은 셸리의 친딸이었다. 아빠만 다를 뿐, 모두가 셸리가 배아파서 낳은 자식이였다. 셸리는 진짜 악마다. 셸리는 세자매뿐만 아니라, 어려서는 새엄마 라라와 아베지 레스를 괴롭혔고, 커서는 두남편을 못살게 굴었으며, 딸들을 학대한다. 심지어 셸리는 조카까지 입양하여 괴롭히다 죽이기까지 한다.

처음에는 셸리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까웠다. 그녀에게 어떻게 해서든 최소한 절제와 인내심을 가르쳤어야 했다. 어떤 일은 하지 않으면 안되고, 때로는 화를 다스릴 줄 알아야하는 것이지 않은가, 니키가 진흙탕에서 구를 때, 창고에 갇힐때, 그 이유가 설명되지 않음에 화가 났다. 하지만 교육으로 안되는 것도 있기마련인가. 아님 애너 할머니때문인가. 어느 순간 '그녀는 절대자구나!'라고 느꼈다. 그녀가 무슨일을 해도 그녀가 옳은 것이고 그녀를 제외한 모든 것이, 심지어 그녀의 세딸도 그녀를 위해 희생되어 마땅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셸리는 오로지 자기가 '절대자'인 것이다.

문제는 이 세상에는 '절대자'가, '악마'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런 악마들은 절대자들은 감옥에 갔다고 해서 절대 죄를 뉘우치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셸리는 18년이라는 구형을 받았다. 너무 짧다. 일생을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 살았는데 적어도 그만큼의 시간을 고통에서 살게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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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 1세대 페미니스트 안이희옥 연작소설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된 일상의 기록
안이희옥 지음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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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는 퇴직한 뒤 신도시 한구석에 살고 있다. 평생 노동한 대가로 병과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끓어오르는 정의감 때문에 수시로 광장에 선다. 양심과 원칙을 지켜 온 안젤라의 곁에는 암으로 투병하고, 아이를 잃고, 화재 사고를 겪고, 옛사랑을 다시 만나고, 한글을 배워 나가는 이웃들이 함께한다. 이런 일상의 경험담에 군부 독재 시절의 국가 폭력이, 남성 권력에 짓눌려 지워져 버린 여성들이, 낙태와 생명 윤리, 치매와 사회 복지 제도의 상관관계가 깃든다. 여성으로서 짓눌린 삶을 살아야했던 '안젤라'. 그녀의 삶이 어땠을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이제부터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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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서 살아남았습니다 - 광기와 공포의 집에서 용감하게 탈출한 세 자매 이야기
그렉 올슨 지음,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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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때문에 피해를 받은 사람은 세자매뿐이 아닌 것 같다. 어린 나이에 그녀의 어머니가 되랴했던 라라야말로 진짜 피해자 아닌가. 그녀가 어떤 고통에 시달렸을지..왜 자꾸 오은영 선생님 생각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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