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완심 緩步緩心 -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으로 느리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김경집 지음 / 나무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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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걸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저자는 가슴 따뜻한 삶의 지혜를 예리하게 집어내고 있습니다. 그의 표현으로는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빠른 걸음은 오로지 빠른 직선에 대해서만 생각할뿐 다른 이에 대한 배려나 관심따위는 안중에 없으며 자신에 대한 무배려와 무관심 결국, 자신과 자신의 삶을 사랑할 줄 모르는 상황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느리게 꾸준하게 걸으면서 자신도 사랑하고 상대방도 배려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이 때문에 못한다?

어떤 분이 아흔에 영어을 배운다고 찾아오자 사람들이 물었답니다. "어르신, 왜 지금 영어를 배우시려는 거지요?" 그러자 그분은 "지금 배우지 않으면 아흔한 살 되었을 때 후회할까 봐서." 라고 말씀하셨다네요.
여러분 혹시, 나이 핑계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요즘 산에 가보면 아래위로 값비싼 등산 의류로 도배한 이들을 많이 봅니다. 일종의 과시욕 또는 남에게 꿀리기 싫다는 경쟁심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11월 26일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하루만이라도 탐욕에서 벗어나 작은 것에 감사하고 주어진 것 충실히 써서 쓸데없는 낭비하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배려할 줄 아는 하루를 만들어 볼까요?




너 자신을 알라?

자신의 허물과 한계를 깨달을 수 있어야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칸트는 '인간은 오직 자신의 한계와 무기력을 통해서만 정신의 숭고함을 자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제 자신한테 물었습니다. 진정한 자아를 만나 보았는가? 내가 누구이며 어떤 성격이며 나의 장점은? 또는 단점은? 세상의 바쁨에 맞춰살다보니 제 자신의 실체를 모른체 살아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네요.





사랑을 포기하는 사람들?

이제는 사랑도 예전의 그 순수하고 순진했던 시절의 모습은 퇴색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재고 따지는 게 너무 많고, 그게 아예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을 외면하거나 회피하고 비현실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일부러 피하며 살아가는 젊은 이들을 볼 때마다 혹시 그런 패배감 혹은 절망감 때문은 아닌가 싶어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연애조차도 포기하는 젊은이들의 삶...

먼 미래에는 사랑이란 감정이 퇴화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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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비밀 - 불안과 우울을 치유하는 행복호르몬
캐롤 하트 지음, 최명희 옮김 / 미다스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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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사전적인 단어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뇌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 노르아드레날린, 엔도르핀 등과 같이 활동을 조절한다. 노르아드레날린 등이 공격성, 환희등을 담당한다면 세로토닌은 주의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생기를 불러 일으긴다. 행복물질, 공부물질로 불리기도 한다.

이 책은 아마존 의학 부문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유명한 책입니다. 우선 세로토닌 관련 질병들(우울증,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섬유조직염, 식용이상항진증)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이책에서 말하는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생활방식에 기초한 세로토닌 조정'방식이 옳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걱정이 많고 권위적이면서 강박적인 유형의 성격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쉽게 걸린다고 하는데요? 아래중 해당되는 사항이 몇개인가요?


1. 낯선 사람들이나 찬선 장소에서 두려움을 느끼는가?
2. 신경이 예민한 사람으로 여겨지는가?
3. 늘 긴장되고 초조한가?
4. 때로 아무 이유도 없이 공포감을 느끼는가?
5. 때로 식은땀이 나는가?

2개 이상  예라도 대답한 경우, 5개 모두 아니라고 대답한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확율이 3배이상 높았고, 또 갑자기 죽을 확율은 거의 6배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운동이 우울증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데요. 사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공원 산책 정도의 운동도 잘 하지 않으며, 심한 경우는 아예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 기분은 대략 4시간정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운동이 기분에 미치는 대표적인 긍정적 요소





  •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것- 우울하거나 불안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한 후 기분이 한결 좋아짐을 느낀다.
  • 활동의 상징적 의미: "나는 나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나는 더 건강해질 것이다."
  • 걱정을 분산시킬 수 있다.
  • 스포츠기술을 배우는 즐거움
  • 긍정적인 자아상
  • 신체적 효과- 심혈관계의 개선, 체력, 근육강화, 자세, 소화, 신진대사, 기타등등
  • 생물학적 효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엔도르핀의 활동량 증가, 그리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두뇌 및 신체시스템의 변화


두통을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들




  • 커파니 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해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 두통을 일으키는 음식과 패턴을 알기 위해 두통 일지를 작성한다.
  • MSG에 민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패스트푸드를 최대한 줄인다.
  • 두통이 일어날 징후를 알리는 음식 갈망에 무너지지 마라. 도리어 편두통을 일으킨다.
  • 일주일에 세 시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한다.

WHO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인류를 괴롭힐 미래질병 1위가 우울증이 될 것이라고 보고 한바 있습니다. 작년 한해 국내에서만 1만4천 명이 자살했습니다. 현대는 우울증의 시대입니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생활은 풍요로와지지만 인간의 마음은 점점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행복호르몬 세르토닌은 꼭 필요한 신경물질임을 자각하여야 하며 각자가 지속적인 세르토닌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음식 조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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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심리테스트 2 - 커뮤니케이션 마법의 심리테스트 2
나카지마 마스미 지음, 명성현 옮김 / 이젠미디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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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보고 초딩이 보는 책인줄 알았네요;;;ㅎㅎㅎ 이책은 부담없는 심리테스트 책이에요.
스스로 테스트 해보고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여러 가지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마음에 콕와닿았던 테스트 위주로 예기해 보고자 합니다.




쓰레기를 버리려는데 누군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그 사람은 뭐라고 말했을까?


1. 거기에 버리면 안 돼요!
2. 거기 그냥 버려두면 돼요.
3. 아깝게 왜 버려요?

이 테스트를 통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을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 3번을 선택!


냉정하고 딱딱해 보여서 손해를 보는 당신, 좀 더 자신을 드러내는 노력을 하자!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언제나 거리를 두고 대하는 느낌을 줍니다. 상대방이 '다가가기 힘들고 차가우며 친밀감이 전혀 없고 딱딱한 사람'이라고 느낀다네요. 차가운 이미지를 깨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수조 속에 물고기 한 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물고기는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답니다. 다음중 어디일까요?
 
1. 남쪽 바다 산호초
2. 맑고 푸른 계곡
3. 해류 끝의 깊고 깊은 바다
4. 깨끗한 호수
이 테스트는 자신이 어떤 가정과 배우자를 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전 1번을 선택!


똑똑한 배우자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가정
결혼 후에도 결혼 전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고 여행을 하고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자유롭고 즐거운 가정을 꿈꾸고 있다. 배우자의 이상형은 자신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을 묵묵히 지켜봐 주지만 정확히 선을 그어주고 제대로 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




Q1에서 시작해 예, 아니오로 대답하면서 지시에 따라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왜 연애에 실패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대쪽 같은 성격이 원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줄 모르고 연인 앞에서도 대쪽같이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애를 쓴다. 즉 감정적인 부분의 교감이 서툰사람이라고 하네요. 저의 연애사를 쪽집게 처럼 집어내어 사실 좀 놀랬습니다.
대안: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라면 마음을 조금 더 활짝 열고 감정을 표현해보라고 하네요~ 




공주 앞에 무서운 용이 나타났습니다. 용은 곧장 공주에게 잘려들 태세입니다. 공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전 3번을 선택!
3. 공주는 무서워하지 않고 용에게 다가가 얼굴을 쓰다듬고 따뜻한 말로 달랬다. 용은 온순해져서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았고 공주의 좋은 친구가 되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장래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예측할 수 있는데요. 용은 내 안에 있는 에너지를 의미하며 이야기의 결말은 그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를 나타냅니다. 어떤 결말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어떤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지, 그에 따른 문제점과 행복을 얻기 위한 열쇠는 무엇인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너무나 생각한 나머지 자기에게 소홀한 사람
사랑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서로 사랑한다면 뭐든 희생할 수 잇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며 각각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한다. 나이 들수록 가족과 배우자, 아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일벌레인데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언제나 몸을 움직여 일을 하면서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

자기 건강과 스스로의 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할 줄 아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양보하기보다는 나를 위한 취미생활을 하면서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여유를 가져보자.





유일하게 1시간안에 읽은책이네요 ^^ 심리테스트 결과/대안을 참고로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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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
주원규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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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신학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권력과 자본으로 부터 자유로운 종교 공동체를 지향하는 대안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석주 문학평론가는 무명에 가까운 신진 작가가 현실의 가장 예민하고 핵심적인 문제를 꿰뚫는 소설로 녹여낸것에 대해 감탄하며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 견줄 만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비단 용산의 참사만이 아닐 것입니다. 15년 전에도 계속적인 추방의 언덕, 철거민들이 새까만 숯으로 죽어간 비극의 망루 위로 오르고 또 오릅니다. 읽는 사람에게 자기 성찰을 요구하는 회초리가 너무 따갑게 느껴지는 소설인데요? 저자의 문장만으로도 재능이 있는 작가라는것을 알수 있는 작품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에 대해서 실망도 하고 목사의 얄얄하고 비열한 모습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는데요.

 


서민의 입장에선 철거민들의 생존건 보장이 정부 및 이권 단체에서는 철거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나서 용산 철거 동영상을 다시 봤습니다만 용산 철거민들과 경찰 및 XX당 국회위원등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서 이기적인 주장만 내세우고 있는데요? 각자 이기심을 버리지 않는 한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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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기업 - 위대한 기업을 뛰어넘는
최상철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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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통기업의 성공의 비법이 담긴 책입니다. 일본 유통을 파헤친다고 보는게 좀더 여름에 맞는 표현 같습니다. 아래와 보는 바와 같이 일본대표 5개기업의 탄생부터 성공까지 과정을 낱낱이 엿볼 수 있습니다.


밑바닥 인생의 절실함에서 찾아낸 고객감동 서비스 - 다이소
세계 최대 점포를 소유하기까지 무에서 도전 - 세븐일레븐 재팬
과감한 시장창조로 일본 기업사의 신화적 존재로 추앙받다 - 한큐 그룹
카리스마 경영으로 일본 유통혁명을 이끌다 - 다이에
계열점과의 신뢰가 최우선이다 - 마쓰시타 전기




일본의 유통혁명의 선구자들의 공통된 성격입니다. 자신과 한번 비교해보세요?


1) 강렬한 자기실현 욕망
2) 보통사람보다 몇 배나 강한 경쟁심
3) 보통사람의 영역을 초월한 노력
4) 타인의 경험이나 책, 실천으로 배우고자 하는 향학심
5) 자기 주장이 강한 자신감
6) 조그만 성공은 말할 필요도 없고 어떤 통속적인 성공에도 만족하지 않는 끝없는 혁신
7) 인원의 배치나 평가에 대한 깊은 관심과 관여
8) 형식적 고용 관계를 초월한 철저한 사원 교육
9) 상인으로서의 미의식에 반하는 것에 대한 격렬한 노여움

일본 유통 혁명기의 소매기업 창업 경영자들은 공통으로 공격적이고, 혁신적이고, 카리스마적이지만 동시에 독재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이책은 필자가 월간 유통저널 2008년 9월호 ~ 2010년 2월호까지 기고한 '일본 유통 이야기' 시리즈 18회분을 엮은 것입니다. 일본 유통은 한국 유통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유통 특히, 소매 유통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 부족했던 점을 들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책을 읽게 되면 한국의 차세대 소매업태의 전망 등의 문제에 대해서 일본 유통의 시행착오와 진화과정을 돌아보면서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국내에서 균일가 상품판매로 우후죽순 점포가 생기며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1,000원숍이 일본에서는 100엔숍이었습니다. 다이소의 100엔숍은 소비자들에게 100엔의 저가 상품을 포지셔닝한게 아니라 쇼핑의 즐거움 즉,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런 깊은 뜻이"




일본 세븐일레븐은 100개 점포를 개점하는데 2년이 걸렸으며 17년이 지난 1990년에 점포 수는 4,000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세븐 일레븐 경영의 선진성과 혁신성은 한국에도 많이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파산 직전의 사우스랜드의 주식를 70% 확보하고 불과 3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이 사건을 계기로 1998년 하버드 대학 비즈니스 스쿨의 교재에 일본 기업의 경영방식이 사례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도요타 자동차의 간반 방식이고, 또 하나는 세븐일레븐 재팬의 유통혁명으로 말이죠.
[사우스랜드: 미국 전역에 4,000개 이상의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초우량 회사]




저자는 까르푸 재팬의 실패이유를 두가지를 꼽고 있는데요?

첫째, 까르푸 재팬이 과잉 적응화의 함정에 빠져 결과적으로 까르푸 재팬의 점포를 아무런 색깔이 없는 일본의 종합양판점과 같은 점포로 전락시키고 말았다는 것.
두번째, 악명높은(?) 까르푸의 바이어 매뉴얼에 따라 일본의 제조기업, 도매기업과 영업 교섭을 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된점.




이책은 한국 유통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일본 상업 및 유통에 대한 입문서 및 기초연구 서적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책은 유통 및 마케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직장인에게 유용한 책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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