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티와 거친 파도 비룡소의 그림동화 125
바버러 쿠니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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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쿠니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이토록 세세하게 공들인 작품은 본 적이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애정이 묻어난다. 그녀의 자전적인 이야기인 이 동화책. 그녀의 아빠는 호텔에서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면 호텔을 뚝딱 지을만큼 부자였고,화가를 꿈꾸었던 어머니를 비롯하여 그녀의 일가 친척은 화가 혹은 음악가였다.. 이토록 풍족한 성장 배경을 가진 그녀가 그토록 아름다운 그림들을 그려냈다니 인간이라면 질투가 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보면 놀라게 되리라.. 와 사람이 이렇게 부자일 수도 있구나 ^^ 그리고 그것을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냈다.자신의 유년시절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바바라 쿠니의 바람대로이리라.. 참 아이러니한 제목이란 생각이 든다. 그녀에게 거친 파도란 세상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거친 파도가 전혀 아니었을 것 같다. 그저 그녀는 꿈만 꾸면 되었을 것 같을 정도로 보통 사람들의 삶과는 한참 멀리 떨어져 있는 상류층의 아스라한 꿈 한 자락을 본 듯 하다. 그것도 아주 화려하고 아름다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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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비룡소의 그림동화 64
윌리엄 스타이그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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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고에요 예상한 모든 걸 뒤엎어 버리네요 짜릿하기까지 합니다 거울 나오는 장면은 탐미주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을 비꼬는 것 같아 통쾌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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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환한 눈 비룡소의 그림동화 90
로저 뒤바젱 그림, 앨빈 트레셀트 글, 최리을 옮김 / 비룡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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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잔잔해요 눈에 관한 짧은 시를 읽은 느낌입니다 그림이 참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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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간 드소토 선생님 비룡소의 그림동화 147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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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그 작품에 반해서 하나씩 다 읽고 있는 중인데 이 책은 전작보다 나은 후속편은 없다-같아요 소장가치까지는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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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차르트! 문학동네 세계 인물 그림책 3
크리스토프 코니에치니 지음, 세르게이 구탄 그림, 정미용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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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숨가쁜 느낌이에요 삽화는 유럽 토박이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멋진 삽화입니다. 다만 내용은 어른의 시각에선 너무 압축된 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일대기를 다루려니 당연하겠지만요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환상적일 것 같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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