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몇 년에 걸쳐 제임스도 여러 번 같은 약속을 했다.
우린 항상 같이 있을 거라고, 다른 사람은 우리 사이에 들어올 수 없다고, 우린 그렇게 서로 사랑했다. 우린 같이 컸고, 같이 나이 들어가자고 약속했다.
 우리가 함께 계획한 인생 말고 다른 걸 원한다는 건 상당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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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몇 년에 걸쳐 제임스도 여러 번 같은 약속을 했다.
우린 항상 같이 있을 거라고, 다른 사람은 우리 사이에 들어올 수 없다고. 우린 그렇게 서로 사랑했다. 우린 같이 컸고, 같이 나이 들어가자고 약속했다.
우리가 함께 계획한 인생 말고 다른 걸 원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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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내가 미래를 계획하면서 보낸 그 많은 시간들이 다 시간 낭비였다는 걸 일깨워주는 반갑지 않은 존재 같았다. 그 미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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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레베카는 아주 아름다웠나요?" 프랭크가 뜸을 들였다. 나는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그 역시 시선을 멀리 보냈다. "그렇습니다. 제 평생 본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계단을 걸어 올라 홀로 들어갔다. 나는 벨을 눌러 차를 가져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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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 2020-01-0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랭크 눈새 ㅠㅠ 이름이 프랭크라 프랭크하게밖에 말 못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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