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무료배송] 삼나무 스타일 2단 책장(완제품)/공간박스/책꽂이/수납장/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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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의 2칸짜리 한줄. 삼나무1칸 6천원정도에거래됨.근데 진짜삼나무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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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로드잉크 리필 킷/ 편안하고 안전한 잉크리필 -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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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리필을 잘 못하는 분들에게 정말 편한 제품이네요.. 

 

그냥 보통 리필할 때 주사바늘 꼽고, 잉크 넣는 구멍의 스티커 떼어 내고 잉크 담아서 집어넣고 넘칠수도 있는데다 잘못 쏘면 다른 색 구멍에 까지 넘쳐들어가고..ㅡㅡ; 

 

그런 어려움을 간편한 조작으로 되게끔 만들어준 제품이네요 ^^ 

 

맘에 쏙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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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 내 삶에 복을 불러오는 주문
이성숙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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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이런책도 사서 보나? 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 감동이란 이름으로 포장해버린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가슴 한켠에 차오르는 감동과 따스함에 살포시 미소가 지어졌다.

책을 반쯤 읽었을 때 가슴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나 자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동안 내 양심에 숨겨왔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해야 할 분들에 대한 마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책을 읽는동안 그동안 내가 감사했던, 특히나 부모님께 감사하고 부모님을 향해 한없는 사랑으로 보답해야 할 나이지만 그렇지 못하고 그저 내 입장만 생각하며 짜증냈던 행동들이 자꾸만 떠올랐다...

책의 중반 이후부터는 정말 감동과 따스함 그리고 내 마음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내면의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며 보다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그리고 나에게 언제나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이 즐거움과 사랑을 배풀어 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초반부를 읽으며 30대 이상의 주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아이 키우랴 직장다니랴 남편 밥해주랴 바쁘고 어찌보면 지루한, 마음속 깊이 숨겨둔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줄 그런 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지치고 외로운 모든 사람들에게 괜찮을거 같단 느낌이 들었다.
 
 사업실패와 시련의 연속에 자살하려는 한 남자. 마침 문이 열린걸 확인하고 훔치러 들어온 도둑이 그를 발견하고 붙잡아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이야기를 나누며 그딴 일로 죽지마라고 독설을 퍼붓고 사라져 자신의 목숨을 살리고 희망을 심어준 황당한사연, 사고로 아이를 하늘로 보낸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과 그 아픔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감동의 이야기 ....

 책 속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좌절과 시련속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어떤 계기나 누군가의 따스한 도움으로 혹은 스스로 그 시련을 이겨낸 이야기를 보여주고있다. 


책 속에서...  결국 눈시울을 붉힌 사연이 있어... 적어본다.


 "떠나기 전, 내 손을 꼭 쥐고 당신은 말했소. '먼저가서 미안해요.... 고마웠어요."

"당신을 알뜰히 사랑해 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이란 말 아무것도 아닌데.....그말 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해 미안하오. 나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내 인생의 동반자로 반백년 한결같은 모습으로 있다 간 당신에게 고맙소. 못나디 못난 이 사내에게 뭐가 사랑인지 뭐가 그리움인지 알게 해준 당신에게 고맙소..."

김광석의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떠 오른다.... 자신보다 먼저 떠나는게 가장 큰 행복이며 고마움이라 말하는 아내를 먼저 보낸 한 노인이 사랑하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인데 가슴이 찡해진다.

세상은 소박하고 작은 정을 통해 더 밝게 변할 수 있는것 같다. 나의 따스한 한마디 격려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되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서로에게 따스한 미소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다..  지치고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요 책과 그동안 감사했다는 편지와 함께  선물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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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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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남을 위해 살아가는데 투자하는 만큼 값진게 어디잇을 까? 그리고 자신의 행동을 통해 다른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배품을 실천하게 하는 것 만큼 의미있는 일이 있을까? 있겠지 ..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절대 쉽지는 않은 일들이다.

 음지에서 양지에서 자신의 나눔과 봉사를 행함에 있어 왼손이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하는 사람도 있고,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만 아니라 발도 머리도 알게하는 사람도 있다. 

 한비야씨처럼 나서서 오지탐험에 국제구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세상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줬으면한다. 또한 나눔이나 봉사를 자랑하지 않는게 은연중의 예의나 기본이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비야씨나 연예인들 그리고 알려진 사람들 외에도 알게모르게 자신의 위치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변에 많이많이 퍼졌으면 좋겠다. 나눔도 자원봉사도 하나의 흐름이며 유행이며 즐거운 놀이다.

 나보다 적게버는 친구가 꼬박꼬박 지구 반대편의 아이에게 후원할 때, 평소 쪼잔하기로 소문난 양반이 알고봤더니 그렇게 아끼고 아낀 돈들을 남몰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면? 
 모르고 있었다면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을 문제지만, 알게되고 난 다음 어떨까? 

 나도 여유가 되면 해야지, 저친구도 하는데 나라고 못하나?, 나눔도 꽤 멋있고 즐거운데? 등등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아차, 책 이야기에서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는데...  이책을 구입하고 다 읽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삶의 희망을 주십니다." "힘겨웠는데 이 책을 읽고 힘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난 이 책을 펼치고 다섯번의 시도 끝에 겨우 다 읽었다. 바빠서 읽는걸 그만둔게 아니다. 절대 내가 구입한 책은 아까워서라도 다 읽는다. 하지만, 읽히지 않는다. 무엇인가 기대하고 선택한 책이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때 몇번이고 손에서 벗어나고 마는 것이다.

별 다섯개, 네개.. 좋다, 의미있다, 감동이다는 말들 속에서 별두개 이하를 찾아보았다.
별로 없다....  100개의 평중 1개를 찾았다. 이 책을 읽고 그다지 큰 감흥을 얻지 못한 난 뭐란 말인가...

그녀의 삶은 별 다섯개를 줘도 모자라겠지만 내돈주고 사서 봐야 할 책으로서 줘야할 점수는 별 두개면 충분하지 않을까?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한비야씨의 이야기... 그건 아쉬움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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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연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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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물용으로 그만인데요.. 귀여운 연아 희망의 연아와 2010년 힘차게 시작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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