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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를 고치다 - 조용헌의 운세 이야기
조용헌 지음 / 삼인 / 2025년 9월
평점 :
삶을 보완하고 모자람을 채우는 기술과 지혜 🤗
그들이 건네는 한마디가
삶을 잇는 위로와 희망이 된다 🤗
그들은 누구인가? 🤔
팔자란 무엇이며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하는 책이다. 📗📘📙
저자 조용헌은 ‘도사‘가 되기를 꿈꾸며
수많은 기인과 달사, 학자들과 교류하고,
상서로운 기운이 서린 사찰, 고택, 수련관 등을
돌아다니며 도사수업을 했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고 한다.
지금은 책과 글을 쓰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
MZ 세대는 기존의 제도권 종교를 떠나
사주 명리학, 타로카드, 관상, 무속을 비롯한
각종 점술에 관심을 보이고
보통 ‘미신’ 이라 지칭되는 영역에
새로운 신도로 편입되는 이유를
저자는 ‘과학‘ 과 ’각자도생’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도사, 무당, 역술가, 명당, 길지, 관상, 팔자
등에 관한 접근과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 차 례 )
1. 예언과 도참설
2. 명당과 풍수지리설
3. 무속의 세계
4. 팔자 고치려면 이렇게 하라
5. 운을 부르는 고대의 지혜
살면서 한번 쯤은 들어본 단어들,
궁금증, 호기심, 간절함, 답답함 등으로
한번은 보기도 했을 점, 사주명리학, 팔자 …
살면서 한번은 해보기도 했을 미신 등
.
과학이란 이름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러면서도 아주 오랜 시간 우리 곁에 함께 한
미신의 세계…
.
완전히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알 듯 하면서도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
.
이 책은 관련 내용을
고서, 사진, 그림 등을 바탕으로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의 역사적 자료들을 근거로
저자가 가지고 있는
미신의 세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읽다보면 자꾸만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
중간중간… 난해한 부분도,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자꾸 읽게 되는 😅
미신과 같은 매력을 가진 책이다. 📖
특히나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운수대통을 만드는 일상의 작은 실천‘,
’운을 받는 방법‘,
‘돈이 들어오게 하려면 이렇게 하라’ 파트에
유독 눈길이 간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
(✏️ 책 속 한 줄)
* 인생 전반에 걸친 운을 알고 싶다면 역술가,
풀리지 않는 당장의 숙제에 대해 알고 싶다면 무속인
* 무슨 일이든 신기가 있어야 진정한 프로가 된다
* ‘주술‘이란 초자역적인 존재의 힘을 빌려
신묘한 현상을 일으키며 인간의 길흉화복을
내다보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비과학적인 행위
* 낮에 겪은 일들의 많은 부분이 무의식에 저장되고
밤은 이 무의식을 꿈으로 암시한다.
* 사람을 얻으려면 때로는 지고, 때로는 손해를 보라
* 이기려 하면 잃고, 버리면 얻는다
*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 죽음이 그의 삶을 보여준다
아침마다 정한수를 떠놓고
나의 건강을 빌어주는 🙏🏻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 책장을 덮었다.
이 책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
종교, 사상, 과학적 이치를 떠나
한번쯤 읽어보면 흥미로운 책으로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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